현대약품은 지난달 28일 서울시 논현동 현대약품 본사에서 제 10회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수료식을 개최했다.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대학생들이 콘텐츠 기획부터 광고 영상 제작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마케팅 실무 체험 활동이다.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16명의 대학생 마케터들은 미에로화이바, 마이녹실 등 현대약품 내 식품, 의약 브랜드의 홍보를 위한 콘텐츠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제작 및 실행함으로써 기업의 마케팅 업무를 직접 체험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군인 남자친구를 위한 여자친구의 행군 체험기 ‘명동행군녀’ 영상을 만든 프링클 팀과 소비자 몰래카메라 ‘미용실 어택’을 제작한 마이녹실 팀이 최우수상 팀과 우수상 팀으로 선정, 각각 상금 200만원, 100만원 및 상장이 주어졌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 및 소정의 활동비가 수여됐다.

현대약품 식품마케팅팀 김성훈 팀장은 “대학생 마케터들이 만든 콘텐츠가 실제 온라인 마케팅에 활용되어 괄목 할만한 성과를 거두는 등 모범적인 소비자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며 “예비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실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