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미세먼지가 기승이다. 미세먼지란 공장이나 자동차, 난방기구 등에서 발생해 비교적 가벼운 바람에도 쉽게 이동하는 먼지로 그 입자가 매우 미세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미세먼지가 몸 속에서 배출되지 못하고 기관지와 폐에 쌓일 경우, 비염과 기관지염, 천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혈관을 타고 다른 장기에까지 옮겨갈 경우 건강에 더욱 치명적일 수 있다.

전문가들은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수분 섭취량을 적극 늘릴 것을 제안한다.

‘쁘띠첼 미초 청포도’로 상큼하게 씻어내기

물만 마시기 심심하다면 CJ제일제당의 ‘쁘띠첼 미초 청포도’를 섞어보자. 쁘띠첼 미초 청포도는 100% 청포도 발효초로 만든 식초음료다.

기존의 석류나 블루베리를 사용한 식초음료들에 비해 청포도 특유의 깔끔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적이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식초음료 특유의 발효 향과 신맛이 덜해 식초음료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마실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목 넘김이 매우 부드러워 자주 마셔도 부담스럽지 않다.

실제로 식초음료로 체내에 쌓인 미세먼지 등 노폐물을 제거하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쁘띠첼 미초의 1-2월 매출은 동기간 전년 대비 67.7% 가까이 증가했다.

미네랄 가득한 해양심층수 ‘미네워터’로 건강하게 씻어내기

층수로 만든 프리미엄 생수다. 해양심층수는 태양광이 도달하지 않는 수심 200m 이상의 깊은 바닷속 물로 우리에게 꼭 필요한 마그네슘 등 다양한 미네랄과 영양성분이 들어있다.

얕은 바닷물에서 햇빛의 영향으로 번식하는 유기물이나 육지의 오염 물질들이 수심 200m 아래로는 내려오지 못하기 때문에 유기물과 병원균 등이 거의 없는 순수한 물이다.

CJ제일제당의 미네워터는 국내 최초로 해양심층수의 취수 원천기술을 보유한 업체인 울릉미네랄과 손잡고 울릉 미네워터를 출시한 바 있다.

‘솔싹추출물’ 함유된 ‘솔의 눈’으로 호흡기 걱정 해결

롯데칠성음료의 '솔의 눈'은 미세먼지에 시달리는 호흡기 환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솔의 눈’에 함유된 '솔싹추출물'이 노폐물 제거와 항바이러스, 혈액순환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실제로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스모그나 황사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솔싹추출물 함유량을 10% 정도 강화시킨 '솔의 눈' 리뉴얼 제품의 경우, 전년대비 15%의 매출증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카페띠아모 요거트 스무디로 눈 건강 챙기기

디저트 카페전문점 카페띠아모의 요거트 스무디도 미세먼지 제거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요거트 스무디에 쓰이는 아세로라와 아사이베리가 미세먼지에 지친 눈 건강을 회복하는데 탁월하다.

카페띠아모의 아세로라와 아사이베리로 만든 요거트 스무디에는 이들 과일의 영양이 고스란히 담겼다. 아세로라는 레몬의 약 28배나 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으며 아사이베리에는 눈 건강에 탁월한 ‘안토시아닌'이 블루베리보다 8배 이상 많이 함유되어있다.

뿐만 아니라 노화방지와 항암작용, 신장 및 간, 위, 장 기능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때문에 안토시아닌과 과일의 비타민이 가득 담긴 요거트 스무디로 미세먼지도 씻어내고 지친 눈 건강도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