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제약 '천지산삼배양액' 유리조각 나와...회수 조치

  • 등록 2014.03.05 18:11:50
크게보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제조·가공업체 ‘보은제약주식회사(충청북도 보은군 소재)’가 제조한 ‘천지산삼배양액(혼합음료)’ 제품에서 약 10mm 크기의 유리조각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조치 한다고 5일 밝혔다.


조사 결과, 해당 제품은 유통기한 2015년 8월 10일까지로 제품 충진 과정 중 파손된 유리조각이 제대로 선별되지 않아 이물이 혼입된 상태로 제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이번 회수 조치가 대전지방식약청의 조사결과에 따른 것"이며 "해당 제조업체 관할 지자체인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또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인선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본사)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 TEL : 043-854-5952 ㅣ FAX : 043-844-5952 (서울본부)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 TEL : 02-2671-0203 | FAX : 02-2671-0244 (충남본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대로 553, 2층 (구성동 426-3) l TEL: 041-565-7081 l FAX 041-565-7083 등록번호 : 충북, 아00250 | 등록일 : 2021년 8월 13일 | 발행인·편집인 : 황재연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