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박진영, 유병언 출판기념회 참석했으나 연관 없어

  • 등록 2014.05.02 12: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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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박진영이 지난해 1월 말 서울 강남 유명 호텔에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강남이 연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날 출판 기념회에는 '아해' 라는 예명으로 사진작가로 활동해온 유 전 회장이 처음 얼굴을 공개하고, 두 시간여 동안 본인의 인생에 대해 말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출판 기념회에는 JYP 박진영 외에도 유럽 여러 나라의 대사를 비롯 외교관들과 유명 앵커 출신 아나운서, 연예인, 사진업 종사자 등 수백 명이 참석했다고 알려졌다. 여기에는 구원파 금수원 대표이사로 활동 중인 전양자도 참석했다. 


앞서 박진영은 유 전 회장의 조카사위로 JYP엔터테인먼트에 불법 자금이 유입됐다는 의혹을 받자 “제 아내가 문제가 된 회사 소유주들과 친척이라는 것 이외에는 어떤 연관도 없는데 아무 얘기나 막 써도 되는 나라인가요”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바 있다. 
김주리 수습 기자 etvoc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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