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음료는 ‘부진’ 화장품은 ‘약진’

  • 등록 2014.07.25 16: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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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영업이익 전년比 6.1% 감소…후·숨·빌리프 등 프레스티지 48% 고성장


LG생활건강의 음료사업이 올 상반기 매출 3,380억원, 영업이익 28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8%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17.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11,423억원, 영업이익 1,215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6.2%,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작년 2분기 일회성 수익 105억 제거 후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9% 성장했다.

 
특히, 이번 분기는 생활용품사업(매출 +2.7%, 영업이익 +17.6%)과 화장품사업(매출 +11.7%, 영업이익 +4.2%)의 회복이 두드러졌다.

 
면세점과 방판채널의 판매호조로 후, 숨, 빌리프 등의 프레스티지 화장품이 48% 고성장하며 매출은 ‘05년 3분기 이후 36분기 연속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역신장했던 지난 1분기를 제외하고 ‘05년 1분기 이후 37분기 성장을 이어갔다.


반면 성수기를 기대했던 음료사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반적인 내수침체와 세월호 추모 분위기로 인해 단체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수익성에 어려움으로 반영됐다.

 
생활용품사업은 중심 채널인 대형마트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약 3% 역신장하는 상황에서도 매출 3,402억원, 영업이익 30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7%, 17.6% 성장했다.
 
‘온:더바디’ 퍼퓸라인 제품이 매출 강세를 보인 바디케어가 성장세를 견인했고 영업이익은 바디와 칫솔과 같은 고마진 제품의 고성장으로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 대비 1.1%p 증가한 8.9%를 달성했다.
 

화장품사업은 프레스티지와 매스의 견고한 성장으로 매출 4,642억원, 영업이익 63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7%, 4.2% 증가했다.
 

프레스티지는 전년동기 대비 48% 매출이 성장했다. 한방브랜드 ‘후’의 매출이 71% 증가했고, 발효화장품 ‘숨’이 18%, 천연허브화장품 ‘빌리프’가 51% 증가했다.
 

채널측면에서 면세점이 관광객의 증가와 지속적인 매장확대로 전년동기 대비 144% 성장해, 전체 화장품 매출에서의 비중이 전년동기 대비 6%p 증가한 13%를 기록했다. 방문판매는 신규판매인력 증가와 기존 판매원의 인당매출액 신장으로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매스는 ‘더페이스샵’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9% 증가했고 해외사업은 ‘후’와 ‘더페이스샵’의 선전으로 전년동기 대비 13% 성장했다.
 

음료사업은 매출 3,380억원, 영업이익 28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8% 성장했고, 영업이익은17.1% 감소했는데 LG생활건강의 음료사업에는 탄산음료에서는 코카콜라, 환타, 스프라이트와 비탄산음료인 조지아 커피, 강원 평창수와 휘오 제주워터 등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조성윤 기자 etvoc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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