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농축산해양수산위(위원장 김우남)는 지난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오는 26일부터 예정된 올 국정감사에 출석할 증인 333명 채택안을 의결했다.

특히 이날 채택된 국감 증인에는 피감기관장인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현명관 한국마사회 회장, 이종구 수협중앙회장 뿐만 아니라 김석균 해양경찰청장, 한국해운조합 한홍교 이사장 직무대행, 한국선급 정영준 회장 직무대행 등 세월호 관련 기관과 해운 관계자들도 대거 포함됐다.
오는 10월 7일로 예정된 제주특별자치도 대상 국정감사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일반 증인에는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