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어족자원  육성  위해  어린물고기  1 천 2 백만마리  방류

  • 등록 2021.09.03 10: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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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수면어업생산량  (‘06)564 톤에서  (‘20)1,090 톤으로  1.9 배  증가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충청북도 ( 이시종 지사 ) 는  어족자원  보호  및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9 억여  원 (도비 5.55, 시군비 3.4)을  들여  어린물고기  1 천 2 백만여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

   * 수산종자매입방류  : 5.2 억원 (도비 4.7, 시․군비 0.5)

   * 토종어류치어매입방류  : 1 억원 (도비 0.3, 시․군비 0.7)

   * 토종붕어대량생산지원  : 2.75 억원 (도비 0.55, 시․군비 2.2)

 

지난  8 월  말까지  뱀장어 , 쏘가리 , 붕어  등  2 백 4 십만 7 천  마리를  도내  댐과  강․하천에  방류했으며 , 늦어도  10 월  초까지  추가로  1 천만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

 

  충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바다가  없는  지역으로 , 도는  내수면어업을  발달시키기  위해  매년  어린물고기를  방류해왔다 .

 

 각고의  노력  끝에  2006 년  564 톤이었던  어업생산량은  2020 년  기준  1,090 톤으로  1.9 배  늘어  어업인의  소득  증대  및  어족자원  조성의  기틀을  마련했다 .

 

  한편 , 도는  내수면에  서식하는  고유어종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2 억  원을  들여  생태계  교란어종 (블루길 , 배스 )을  62 톤씩  퇴치하고  있다 .

 

  도  관계자는  “어족자원조성은  단기간의  노력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류를  이어나갈  것이며 , 내수면  자원을  활용해  높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

 

 

최윤호 기자 hgo7390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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