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농업기술센터서 '용설란' 개화

  • 등록 2022.12.10 12: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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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10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내 열대식물원에 '100년에 한 번 꽃을 피운다'는 용설란(아가베 아테누아타)이 개화해 눈길을 끈다.

 

동양에서는 용의 혀처럼 생겨 용설란으로 이름 붙여진 이 식물은 멕시코에서 자라는 다육식물이다.

용설란을 보고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속설도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센터에는 용설란뿐 아니라 많은 선인장과 식물들이 꽃을 피우고 있다"며 "2023년 소원을 빌며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는 장소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황재연 기자 mhtoday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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