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체험' 명소…부여 여흥민씨 고택 새 단장

  • 등록 2023.02.01 17:26:31
크게보기

숙박 체험에 윷놀이 등 전통놀이 프로그램 운영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충남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한옥 체험관으로 운영 중인 부여 여흥민씨 고택(국가민속문화재 제192호) 보수공사를 마치고 1일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은 고택 안전 점검 결과 안채와 별채의 상부 기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자 운영을 중단하고 지난해 5월부터 보수공사를 해왔다. 

   

이곳에서는 이달부터 숙박 체험은 물론 윷놀이와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한복 대여 서비스도 제공된다.

   

야외에는 포토존도 설치 운영된다.

   

숙종 31년(1705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여흥민씨 고택은 5천404㎡의 터에 부엌, 큰방, 대청, 작은방, 안마루 등 8칸으로 구성돼 있다.

   

본채가 '□'자형이고 안마당이 건물로 둘러싸여 있는 게 특징이다. ☎ 041-832-2722

구재숙 기자 mhtoday01@naver.com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본사)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 TEL : 043-854-5952 ㅣ FAX : 043-844-5952 (서울본부)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 TEL : 02-2671-0203 | FAX : 02-2671-0244 (충남본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대로 553, 2층 (구성동 426-3) l TEL: 041-565-7081 l FAX 041-565-7083 등록번호 : 충북, 아00250 | 등록일 : 2021년 8월 13일 | 발행인·편집인 : 황재연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