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연내 캐나다 밴쿠버에 1호점 개점"

  • 등록 2023.02.22 09: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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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와이 진출 이어 북미지역 공략 박차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최근 캐나다 기업과 현지 진출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교촌의 미국법인 자회사인 교촌USA와 캐나다에서 외식업, 도소매업, 숙박업, 주유소업 등을 하는 미래 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 미래F&B홀딩스 간에 체결됐다.

    
교촌은 이번 계약을 통해 캐나다 서부 지역에 진출할 계획이다. 1호점은 캐나다 3대 도시이자 한인 사회가 발달한 밴쿠버에 연내 개설할 예정이다. 

    
교촌은 지난해 미국 하와이에 이어 이번 캐나다 진출 계약으로 북미 지역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캐나다 서부 지역에는 앞으로 5년간 30개 매장을 개설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하와이에는 올해 상반기 내 1호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미국 서부 지역에는 현재 직영법인을 통해 3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교촌은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아랍에미리트(UAE) 등 해외 6개국에 67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구재숙 기자 mhtoday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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