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건 신부 탄생지' 당진 솔뫼성지에 역사관 개관

  • 등록 2024.09.09 15: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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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당진시는 우리나라 최초 천주교 사제인 김대건 신부 탄생지 솔뫼성지에 역사관이 문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역사관은 기존 솔뫼성지 성당을 새로 단장했으며, 김대건 신부와 솔뫼성지의 역사 자료가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7일에는 천주교 대전교구 주관으로 개관 축복식도 열렸다.

    
올해는 2014년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 개최와 프란치스코 교황 솔뫼성지 방문 1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다음 달 19∼20일 솔뫼성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황침현 부시장은 "한국 천주교의 요람과 같은 솔뫼성지의 상징성을 더 드높여 문화·관광 명소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정 기자 mhtoday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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