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페스티벌 '개막'

  • 등록 2024.09.12 10: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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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유산 낙화장·칠장 등 18인 93점 작품 선보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문화재단은 12일부터 22일까지 문화제조창에서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축제에서는 낙화장 김영조와 목불장 하명석, 칠장 김성호 등 국·시·도 무형유산 11인과 국가무형유산 과정 이수자 18인이 총 9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16일을 제외한 축제 기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낙화와 종묘제례 등 장인들의 시연이 진행되고 이 밖에도 청주시립무용단과 민속악단 함수연가단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미니 향수 만들기, 금속 명태 키링 만들기, 핸드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되며, 시각 장애인들이 공예 작품을 촉각으로 관람할 수 있는 별도 전시 공간도 마련됐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추석 당일인 17일에는 오후 1시에 개장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축제장을 찾아 가족들과 함께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재연 기자 mhtoday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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