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 129주년' 제천의병제 17∼18일 봉행

  • 등록 2024.10.15 17: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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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문화원은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창의 129주년 제천의병제'를 봉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문화원은 제천의병(호좌의진)을 기리기 위해 창의 100주년인 1995년부터 매년 제례를 진행하고 있다. 

    
첫날에는 봉양읍 공전리 자양영당 숭의사에서 난계국악단 제례악과 고유제를, 둘째 날에는 고암동 순국선열묘역에서 묘제를 치른다.

    
윤종섭 문화원장은 "129년 전 나라가 풍전등화의 난국에 처해있을 때 전국 최초로 봉기해 나라를 구해낸 제천의병의 넋을 기리고, 선열들의 곧은 뜻을 우리 삶에 얼마나 소중하게 담아낼 것인가를 생각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재연 기자 mhtoday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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