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익산 취약계층에 '사랑의 라면' 1억원어치 기부

  • 등록 2024.12.30 17: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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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하림은 연말연시를 맞아 전북 익산시 취약계층에 '사랑의 라면' 3천450박스(1억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림은 익산시 관내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협력해 사랑의 라면을 저소득 가구와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하림은 2008년부터 매년 연말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라면과 백미 등 식료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상생을 위한 봉사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정호석 사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통해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재숙 기자 mhtoday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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