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7일부터 공영자전거 앱 본인인증 도입

  • 등록 2025.01.03 17:12:48
크게보기

무단 사용·파손 방지 등 예방 차원…기존회원도 재인증 필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대전시는 공영자전거인 '타슈'의 무단 사용과 사유화, 파손 방지를 위해 7일부터 앱 본인인증을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타슈 앱 기존 회원도 본인인증 절차를 완료해야 타슈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휴대전화의 기존 '타슈 앱'을 누르면 플레이스토어의 업데이트 화면으로 이동하는데, 업데이트 후 타슈 앱을 실행하면 본인인증이 시작된다.

 

 

이와 관련한 시스템 변경 작업으로 7일 오전 0∼5시까지 타슈 이용이 제한된다.

 

지난해 타슈 이용 건수는 569만건으로, 2021년 52만 건 대비 약 11배 증가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타슈 이용률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지속적인 타슈 확충을 통해 시민 수요를 충족시키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이번 타슈 본인인증 절차를 완료한 후 타슈를 소중하게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재연 기자 mhtoday01@naver.com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본사)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 TEL : 043-854-5952 ㅣ FAX : 043-844-5952 (서울본부)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 TEL : 02-2671-0203 | FAX : 02-2671-0244 (충남본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대로 553, 2층 (구성동 426-3) l TEL: 041-565-7081 l FAX 041-565-7083 등록번호 : 충북, 아00250 | 등록일 : 2021년 8월 13일 | 발행인·편집인 : 황재연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