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명인에 '쌀조청 제조' 조성애·'현미초 제조' 한상준씨

  • 등록 2025.01.06 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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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쌀조청을 만드는 조성애씨와 현미초를 제조하는 한상준씨를 각각 대한민국식품명인 제93호, 제94호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전통 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해 지난 1994년부터 식품 제조·가공·조리 분야에서 우수한 기능을 보유한 사람을 찾아 식품명인으로 지정해 왔다.

 

올해는 각 시도에서 후보자 25명을 추천받았고 전통성과 경력, 보호 가치 등을 평가한 결과 두 명을 최종 선정했다.

 

조성애 명인(전남 담양)은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쌀조청 제조 전문가이고, 한상준 명인(경북 예천)은 현미초 제조 시 쌀누룩을 직접 만들어 왔다. 두 명인 모두 전통적인 제조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식품명인에게 전수자 장려금과 제품 판매 등을 지원한다.
 

황재연 기자 mhtoday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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