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공무원 사기 진작 위해 다채로운 시책 펼쳐

  • 등록 2025.02.05 10: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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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비용 30만원 …해외연수비에 학습휴가도 지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괴산군이 공무원 사기 진작을 위해 다채로운 시책을 펴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직원 건강검진 비용을 기존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렸다.

 

또 만 5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백신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승진 적체를 줄이기 위해 6급 정원을 195명에서 203명으로 8명, 7급 정원은 218명에서 224명으로 6명 늘렸다.

 

지난해 선발한 최우수·우수·장려 베스팀원에게는 1인당 200만∼150만원의 해외 연수비를 주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에게 매월 하루의 육아휴가도 주고 있다.

 

재직기간 5년 이상, 10년 미만의 직원에게는 5일의 학습휴가도 주고 있다.

 

작년 10월부터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당직 근무제를 폐지했다.

 

군은 앞서 2023년부터 전 직원에게 30만원의 휴양시설 이용료를 지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직원 사기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연 기자 mhtoday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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