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2040 도시기본계획서 계획인구 27만명 제시

  • 등록 2025.02.07 17: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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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활기 넘치는 중부내륙 성장선도 도시를 미래상으로 2040년 도시기본계획을 마련, 충북도 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도시 여건 변화 등을 반영, 미래상과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시는 다수 산업단지 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 유입을 예상, 2040년 충주의 계획인구를 27만명으로 설정했다.

 

지난해 말 기준 충주의 인구는 21만3천403명이다.

 

시는 세부 생활권에 알맞은 발전 계획도 세웠다.

 

도심은 복합 기능 중심지로 육성하고, 동부권은 도농 복합형 생활권을 조성하기로 했다.

 

서부권은 신산업 거점으로, 남부권은 관광·휴양 중심지로 키울 계획이다.

 

중부내륙선 철도 개통에 따른 4개 역(충주ㆍ앙성온천ㆍ살미ㆍ수안보) 개발 방안도 계획에 담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기본계획은 중부내륙 성장선도 도시로 나가기 위한 청사진"이라며 "시 홈페이지 및 도시계획과에서 열람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황재연 기자 mhtoday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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