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지역 대표 관광 축제인 다이브(DIVE) 페스티벌을 홍보할 '다이브 오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최대 20팀(개인 포함)을 모집한다.
희망자는 충주시 홈페이지의 공고·고시·입찰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ljs42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다이브 오소로 선발되면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축제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들에게는 축제 기간 1박 2일∼3박 4일 충주에 머무는 데 소요되는 숙박비와 식비가 지원되고, 한정판 충주씨(충주시 캐릭터) 굿즈도 준다.
다이브 페스티벌은 호수축제를 대체한 충주의 대표 축제로, 내달 12일부터 15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다이브 오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페스티벌의 화려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