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지역 초·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평생학습관 본관 등에서 '2025년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클라이밍, 제빵, 요리, 우쿨렐레, 수채화 등 27개 강좌(수강생 400여명)로 짜였다.
올해는 코딩과 과학탐구, 기후환경 등 신산업 관련 콘텐츠로 구성된 '창의놀이터 프로그램'이 추가됐고, 서충주에서 처음으로 특별프로그램이 개설됐다.
희망자는 평생학습관 누리집(goodedu.chungju.go.kr)을 통해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녀 1인당 최대 3개 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일부 강좌의 경우 재료비 및 교재비를 수강생이 부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