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수해 복구현장 온열질환 예방용 냉방버스 투입

  • 등록 2025.07.28 16:40:43
크게보기

예산·홍성·청양서 15대 운영…복구 완료 때까지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수해 복구 인력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냉방버스를 긴급 투입해 운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생수와 이온음료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과 온열질환자 발생 때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응급체계를 갖춘 냉방버스는 복구 인력들이 더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도는 지난 26∼27일 예산·홍성·청양에서 도청 관용버스 4대 등 15대를 운영했으며, 복구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전날 오후 6시 기준, 충남에서는 자원봉사자 1만5천934명을 비롯해 총 3만7천126명이 수해 복구에 참여했다.

 

79.7%의 응급복구율을 보인 가운데 늦어도 다음 주 초 응급복구가 완료될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장은영 기자 munto-press@naver.com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본사)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 TEL : 043-854-5952 ㅣ FAX : 043-844-5952 (서울본부)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 TEL : 02-2671-0203 | FAX : 02-2671-0244 (충남본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대로 553, 2층 (구성동 426-3) l TEL: 041-565-7081 l FAX 041-565-7083 등록번호 : 충북, 아00250 | 등록일 : 2021년 8월 13일 | 발행인·편집인 : 황재연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