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상반기 영업이익 1천26억원…24% 감소

  • 등록 2025.08.14 16: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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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오뚜기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조8천228억원, 영업이익 1천2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4.6%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3.9% 줄었다. 순이익은 674억원으로 25.8% 감소했다.

 

상반기 해외 매출은 1천963억원으로 18.3% 늘었는데 미국과 베트남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 비중은 10.8%로 1.3%포인트 높아졌다.

 

판매관리비와 원료 원가 상승에 따라 매출원가율이 높아져 영업이익은 대폭 감소했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9천2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0%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6.8% 감소한 451억원이다.

 

분기 순이익은 341억원으로 19.3% 줄었다.

구재숙 기자 munto-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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