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건기식 판매 한 달…30대가 가장 많이 찾았다"

  • 등록 2025.08.28 1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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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연령대별 건강기능식품(건기식)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30대가 37.2%로 가장 높았다고 28일 밝혔다.

 

이어 40대가 31.4%이고 50대 이상 17.1%, 20대 13.7%, 10대 0.6% 순이었다.

 

성별 매출 비중을 보면 여성이 56.6%, 남성이 43.4%다.

 

특히 전 세대 중 30대 여성의 매출 비중이 20.5%로 가장 많았다.

 

건기식 판매 순위 1위는 다이어트 상품이었고 2위와 3위는 각각 스트레스와 눈건강 관련 상품이었다.

 

CU는 건기식 판매 인허가를 취득하고 지난달 28일부터 전국 6천여개 점포에서 건기식 판매를 시작했으며 한 달 만에 약 10만개를 판매했다.

 

첫 상품으로 종근당, 동화약품과 각각 손잡고 상품 11종을 선보였다.

 

소비자의 신뢰를 위해 유명 제약사와 협업했고 모든 상품을 10개(알) 단위로 소포장해 5천원 이하로 구성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다양한 제약사와 협업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품질 건기식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재숙 기자 munto-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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