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추석 특별교통대책 추진

  • 등록 2025.10.02 10: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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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추석 연휴 기간 교통 편의를 위해 특별교통 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오는 3일부터 7일간 196명의 인력을 투입해 교통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국립대전현충원, 대전추모공원, 천주교 산내공원묘지 등을 지나는 6개 시내버스 노선은 감차를 최소화한다.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역이나 터미널, 전통시장 주변에는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를 집중적으로 배치한다.

 

공영주차장 32곳은 연휴 기간 무료 개방하고, 승용차 요일제는 오는 10일까지 해제한다.

 

지역 자동차 정비업소는 장거리 운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차 고장에 대비해 52개 당직 업체가 운영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장은영 기자 munto-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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