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립도서관은 내달 28일까지 '2026년 책 읽는 청주 독후감 공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 도서는 아동 '29센티미터', 청소년 '시간을 건너는 집', 일반 '나로 살 결심' 3권이다.
초등학생 이상 청주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
독후감과 참가신청서, 서약서를 전자우편(heoji@korea.kr)으로 제출하면 되며, 3개 부문 총 15명에게 청주시장상과 청주페이가 수여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립도서관은 내달 28일까지 '2026년 책 읽는 청주 독후감 공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 도서는 아동 '29센티미터', 청소년 '시간을 건너는 집', 일반 '나로 살 결심' 3권이다.
초등학생 이상 청주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
독후감과 참가신청서, 서약서를 전자우편(heoji@korea.kr)으로 제출하면 되며, 3개 부문 총 15명에게 청주시장상과 청주페이가 수여된다.
직장·음식점·술집 등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전면 금지하는 포괄적 금연법(comprehensive smoke-free laws)을 시행하면 심혈관질환(CVD) 사망률이 장기적으로 지속해 낮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추웨 우 박사팀은 최근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141개 카운티를 대상으로 포괄적 금연법 시행 전후 심혈관질환 사망을 추적 분석한 결과 금연법 시행 지역의 사망이 인구 10만명당 연평균 12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는 포괄적 금연법이 심혈관질환 사망률의 지속적 감소와 관련이 있음을 보여준다며 다만 효과가 인구학적 집단에 따라 달라 모든 집단의 심혈관 건강 개선을 위해서는 담배 노출 불평등을 줄이는 추가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흡연과 간접흡연은 모두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이며, 포괄적 금연법은 담배 규제 정책의 핵심 전략 중 하나로 꼽힌다. 연구팀은 이전 연구들은 금연 정책 시행 이후 단기적으로 심혈관질환 이환율이 감소한다는 것을 보여주었지만 심혈관질환 사망률과의 장기적 관련성과 인구학적 집단 간 차이 등은 명확하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내 대기 1㎥에 평균 200∼300개의 미세플라스틱이 존재하는 것으로 측정됐다. 검출된 미세플라스틱은 비닐과 플라스틱 포장재 등에 쓰이는 폴리에틸렌(PE)과 폴리프로필렌(PP)이 대부분이었다. 12일 국립환경과학원이 최근 공개한 '환경 대기 중 미세플라스틱 측정을 위한 시험방법 마련 및 현장 적용성 평가' 보고서를 보면 경기 과천시 주거단지와 안산시 산업단지에서 공기를 포집해 미세플라스틱 입자 수를 분석해보니 각각 1㎥당 평균 233개와 319개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과천시 주거단지에서 작년 6월 10∼16일 닷새간, 안산시 산업단지에서 작년 5월 24∼30일 일주일간 하루 23시간씩 공기를 포집해 시료를 마련했다. 과천시 주거단지 미세플라스틱을 크기별로 나누면 5∼10㎛가 38%, 10∼20㎛가 34% 이상을 차지해 미세플라스틱 대부분이 5∼20㎛ 크기인 것으로 파악됐다. 안산시 산단 미세플라스틱은 1∼5㎛가 64%, 5∼10㎛가 13%를 차지했다. 1㎛는 1천분의 1㎜이다. 성분별로 보면 대부분 시료에서 PE와 PP의 비중이 높았다. PE와 PP는 비닐봉지와 플라스틱 포장재, 각종 생활용품의 주원료다. 과천의
[연합] 파킨슨병 환자 뇌에서 사라진 도파민 생성 신경세포를 대신할 줄기세포 유래 도파민 전구세포를 뇌에 이식하는 치료법이 사람 대상 초기 임상시험에서 1년간 심각한 안전성 문제 없이 시행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룬드대와 영국 케임브리지대 공동 연구팀은 10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국제줄기세포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ISSCR 2026)에서 중등도 이상 파킨슨병 환자에게 인간 배아줄기세포 유래 도파민 전구세포를 뇌에 이식하는 임상시험(STEM-PD 1b/2a) 결과 1년간 심각한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말린 파르마르 룬드대 교수는 "이는 줄기세포 유래 도파민 세포를 엄격한 임상시험 체계 안에서 제조해 환자에게 투여하고 평가할 수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수십 년간 이어진 줄기세포 연구가 실제 임상 치료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라고 말했다. 파킨슨병은 도파민을 만드는 신경세포가 점차 사라지면서 몸의 움직임이 느려지고, 근육이 뻣뻣해지거나 손발이 떨리는 등의 운동장애가 나타나는 대표적인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연구팀은 부족한 도파민을 약물로 보충하는 현재 치료법은 시간이 지나면 약효가 떨어지거나 부작용이 나타나는
당뇨병은 흔히 혈당만의 문제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의학적으로는 혈관을 서서히 망가뜨리는 전신 질환에 가깝다. 특히 당뇨병 진단 초기의 혈당 관리가 향후 수년, 길게는 수십 년 뒤 심혈관질환과 사망 위험까지 좌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조기 치료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국내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한 최신 연구 논문은 이런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해주고 있다. 당뇨병 진단 기준에 도달한 뒤 당뇨병약을 얼마나 빨리 시작하느냐에 따라 향후 심혈관질환과 사망 위험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강북삼성병원·서울대병원·성균관대 약대 공동 연구팀은 2013∼2022년 국내 건강검진 자료와 건강보험 청구 데이터를 연계해 성인 2만3천452명(평균 나이 48.2세)을 분석했다. 연구 대상은 당화혈색소 6.5% 이상이거나 공복혈당 126㎎/dL 이상으로 새롭게 제2형 당뇨병 진단 기준에 도달한 사람들이었다. 연구팀은 이들이 당뇨병약을 복용하기 시작한 시점에 따라 3개월 이내, 6개월 이내, 12개월 이내, 12개월 이상 치료 지연 그룹으로 나눠 향후 5년 동안의 주요 심혈관 사건과 전체 사망 위험
[연합] 파킨슨병이 여성보다 남성에서 1.5~2배 많이 발생하고 증상도 빠르게 악화하는 것은 신경아교세포 등 뇌 지지세포에서 유전자 발현 양상이 성별에 따라 다르기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자를란트대 율리아 슐체-헨트리히 교수팀은 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신경과학회연맹 포럼(FENS Forum 2026)에서 남녀 파킨슨병 환자의 뇌를 비교, 뇌 지지세포인 신경아교세포에서 유전자 발현 양상이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슐체-헨트리히 교수는 "이 연구는 뇌 지지세포가 에너지를 관리하고 신경 연결을 보호하는 방식에 세포 수준의 성별 차이가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는 파킨슨병 증상과 질병 진행 양상이 남녀가 왜 다른지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개인 맞춤형 치료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킨슨병은 뇌 일부가 점진적으로 손상되는 진행성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전 세계 환자는 약 940만명으로 추정되며, 환자의 약 90%는 유전적 변이와 환경·생활 습관 요인의 복합적 작용으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남성은 파킨슨병 발병률이 여성보다 1.5~2배 높고 인지기능과 일상생활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