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급
▲ 행정안전실장 조재오 ▲ 경제문화복지국장 박준서
◇ 5급
▲ 전략사업담당관 이계명 ▲ 행정지원과장 김장호 ▲ 민원봉사과장 김성호 ▲ 재무과장 한석민 ▲ 주민공동체과장 김창래 ▲ 문화예술과장 황주선 ▲ 신속허가과장 박상현 ▲ 해양산업과장 이승엽 ▲ 보건정책과장 한상문 ▲ 건강증진과장 한현숙 ▲ 상하수도센터소장 이호철 ▲ 해양치유센터소장 강미경 ▲ 안면읍장 이지도 ▲ 근흥면장 심덕용 ▲ 소원면장 오현미
◇ 4급
▲ 행정안전실장 조재오 ▲ 경제문화복지국장 박준서
◇ 5급
▲ 전략사업담당관 이계명 ▲ 행정지원과장 김장호 ▲ 민원봉사과장 김성호 ▲ 재무과장 한석민 ▲ 주민공동체과장 김창래 ▲ 문화예술과장 황주선 ▲ 신속허가과장 박상현 ▲ 해양산업과장 이승엽 ▲ 보건정책과장 한상문 ▲ 건강증진과장 한현숙 ▲ 상하수도센터소장 이호철 ▲ 해양치유센터소장 강미경 ▲ 안면읍장 이지도 ▲ 근흥면장 심덕용 ▲ 소원면장 오현미
당뇨병은 흔히 혈당만의 문제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의학적으로는 혈관을 서서히 망가뜨리는 전신 질환에 가깝다. 특히 당뇨병 진단 초기의 혈당 관리가 향후 수년, 길게는 수십 년 뒤 심혈관질환과 사망 위험까지 좌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조기 치료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국내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한 최신 연구 논문은 이런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해주고 있다. 당뇨병 진단 기준에 도달한 뒤 당뇨병약을 얼마나 빨리 시작하느냐에 따라 향후 심혈관질환과 사망 위험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강북삼성병원·서울대병원·성균관대 약대 공동 연구팀은 2013∼2022년 국내 건강검진 자료와 건강보험 청구 데이터를 연계해 성인 2만3천452명(평균 나이 48.2세)을 분석했다. 연구 대상은 당화혈색소 6.5% 이상이거나 공복혈당 126㎎/dL 이상으로 새롭게 제2형 당뇨병 진단 기준에 도달한 사람들이었다. 연구팀은 이들이 당뇨병약을 복용하기 시작한 시점에 따라 3개월 이내, 6개월 이내, 12개월 이내, 12개월 이상 치료 지연 그룹으로 나눠 향후 5년 동안의 주요 심혈관 사건과 전체 사망 위험
[연합] 파킨슨병이 여성보다 남성에서 1.5~2배 많이 발생하고 증상도 빠르게 악화하는 것은 신경아교세포 등 뇌 지지세포에서 유전자 발현 양상이 성별에 따라 다르기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자를란트대 율리아 슐체-헨트리히 교수팀은 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신경과학회연맹 포럼(FENS Forum 2026)에서 남녀 파킨슨병 환자의 뇌를 비교, 뇌 지지세포인 신경아교세포에서 유전자 발현 양상이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슐체-헨트리히 교수는 "이 연구는 뇌 지지세포가 에너지를 관리하고 신경 연결을 보호하는 방식에 세포 수준의 성별 차이가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는 파킨슨병 증상과 질병 진행 양상이 남녀가 왜 다른지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개인 맞춤형 치료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킨슨병은 뇌 일부가 점진적으로 손상되는 진행성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전 세계 환자는 약 940만명으로 추정되며, 환자의 약 90%는 유전적 변이와 환경·생활 습관 요인의 복합적 작용으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남성은 파킨슨병 발병률이 여성보다 1.5~2배 높고 인지기능과 일상생활 수행
부모의 체질량지수(BMI)가 높을수록 자녀 비만 가능성이 크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이런 연관성의 대부분은 임신 중 부모 체중의 직접적 영향보다 유전적 요인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틀대 톰 본드 박사팀은 국제학술지 플로스 메디신(PLOS Medicine)에서 노르웨이 어린이 8만6천여명의 출생체중과 성장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부모 BMI와 8세 때 자녀 BMI 간 통계적 연관성 중 79~94%가 유전적 요인으로 설명 가능한 것으로 추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본드 박사는 "비만이 가족 내에서 나타나는 경향은 잘 알려져 있지만 그 이유 규명은 쉽지 않다"며 "이 연구 결과는 부모의 BMI와 8세까지 자녀 BMI 간 연관성의 대부분이 유전 때문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부모 BMI와 자녀 BMI의 연관성이 임신 중 환경의 영향 때문인지, 아니면 유전적 요인 때문인지를 구분하기 위해 1999~2009년 태어난 어린이 8만5천866명이 포함된 '노르웨이 모·부·자녀 코호트'(MoBa) 자료를 분석했다. 자료에는 어린이들의 출생체중과 생후 6개월부터 8세까지 BMI, 8세 때의 섭식행동 정보가 포함돼 있다. 연구팀은 부모와 자녀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여름 무더위와 높은 습도 때문에 탈수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만큼 수분 보충에 주의할 필요성이 커졌다.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작년 7월 탈수 환자는 1만9천937명으로, 한 달 전(1만5천189명)보다 31.3% 증가했다. 지난해 탈수 환자는 8월(1만9천829명)까지도 7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경희의료원에 따르면 탈수는 단순 수분 부족이 아니라 체내 전해질 균형이 무너진 상태를 뜻한다. 갈증을 느끼기 시작했을 때는 이미 탈수가 진행 중일 수 있다. 수분 손실이 지속될수록 피로감, 두통과 함께 집중력 및 혈압·의식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그렇다고 수분을 무작정 많이 섭취해서도 안 된다. 박정하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탈수 위험이 커지지만, 과도하게 수분을 섭취하면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며 "탈수 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많이 마시는 것이 항상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체내에서 필요 이상으로 섭취된 수분은 소변으로 빠르게 배출돼 적정 수분 상태를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지 않을
여러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일수록 뇌 활동 지표로 추정한 '뇌 나이'가 더 젊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또 제2 언어를 더 이른 나이에 배우고 높은 수준으로 익힐수록 뇌 노화가 늦춰지는 경향도 발견됐다.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소재 바스크 인지·뇌·언어 센터의 루시아 아모루소 박사 연구팀은 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신경과학회연맹(FENS) 포럼 2026'에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에는 칠레 아돌포 이바녜스대 라틴아메리카 뇌건강연구소, 아르헨티나 산안드레스대 인지신경과학센터, 아일랜드 트리니티칼리지 더블린 글로벌뇌건강연구소 등이 참여했다. 인간의 뇌에는 평균 860억개의 뉴런(신경세포)이 있으며, 이들이 다른 뉴런이나 다른 세포들과 신호를 주고받는 통로인 시냅스 연결은 100조∼1천조개가 형성된다. 나이가 들면 이런 연결성이 약해지고, 기억력과 사고 속도도 함께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연구팀은 스페인 바스크 지역에 사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다언어 경험과 뇌 연결성의 관계를 분석했다. 이 지역은 스페인어, 바스크어, 프랑스어, 영어 등 서로 다른 언어 중 2개 이상을 함께 쓰는 사람이 많다. 연구진은 먼저 연령과 언어 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