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홍문표 사장이 27일 부산울산지역본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벡스코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연계 '한국 발효식품 특별홍보관'을 방문해 김치와 장류, 전통주 등 우리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점검했다.
홍 사장은 현장에서 세계 각국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K-푸드의 글로벌 홍보와 세계화 방안을 모색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홍문표 사장이 27일 부산울산지역본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벡스코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연계 '한국 발효식품 특별홍보관'을 방문해 김치와 장류, 전통주 등 우리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점검했다.
홍 사장은 현장에서 세계 각국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K-푸드의 글로벌 홍보와 세계화 방안을 모색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의 62% 상당이 80세 이상 고령층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복지부는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 80세 이상 고령층에서 인구 대비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가장 크고, 추정 사망자도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5월 15일부터 지난 4일까지 국내 누적 온열질환자는 총 2천441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은 825명(33.8%), 80세 이상은 300명(12.3%)이다. 연령별 환자 수는 60대가 450명(18.4%)으로 가장 많았으나, 인구 10만명당 신고 환자 수는 80세 이상이 12.5명으로 모든 연령대 중 가장 높았다. 이어 70대 7.4명, 60대 5.8명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 21명 중 13명(61.9%)이 80세 이상 고령층이었다. 65세 이상으로 범위를 넓히면 17명으로 전체의 80.9%를 차지한다. 특히 80세 이상은 집에서의 온열질환 발생 비중도 적지 않은 편이어서 실내에 머무른다고 해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올해 80세 이상 온열질환자 300명의 발생 장소는 논밭 83명(27.7
폭염은 온열질환뿐만 아니라 호흡기질환 증상도 악화시킬 수 있어 폐렴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 환자들이 조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려대 구로병원에 따르면 폭염 시기에는 높은 기온뿐만 아니라 습도와 오존, 미세먼지 등 여러 환경 요인이 함께 호흡기에 부담을 준다. 더운 공기가 기도를 자극하면 기침이 나거나 기관지가 수축할 수 있고, 기도 안의 염증 반응도 커질 수 있다. 특히 천식이나 COPD처럼 기도가 예민하거나 폐 기능이 떨어진 환자는 증상이 더 쉽게 악화할 수 있다. 폭염으로 땀을 많이 흘려 생기는 탈수도 문제다.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면 기도의 분비물이 끈끈해지고, 점액과 섬모가 외부의 먼지나 병원체를 밖으로 밀어내는 기능도 둔해진다. 요컨대 폭염 시기에 기도는 평소보다 예민해지고,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방어 기능은 떨어져 기침이나 가래, 호흡곤란 등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폭염은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고령자에게 더 위험한데, 호흡기질환이나 심혈관질환을 동시에 앓는 경우 고령 환자의 부담은 더 커질 수 있다. 고려대 구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상혁 교수는 "중증 열사병은 폐를 포함한 여러 장기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뇌졸중 초기에 재활과 생활습관 개선 등에 대해 교육을 받은 환자들이 그렇지 않은 환자들보다 우울감이 낮게 나타나는 등 장기 예후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 양상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 뇌졸중 재활 코호트(KOSCO) 기반 교육중재 프로그램을 활용해 초발 허혈성 뇌졸중 환자 276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연구진은 연령과 동반 질환, 뇌졸중 중증도, 인지기능 등을 고려해 분석 대상을 교육군과 대조군 각 138명씩으로 나누고, 교육군에는 전문 코디네이터가 퇴원 전후 총 3회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뇌졸중의 정의와 증상, 후유증과 재활치료, 재발 예방, 생활 습관 개선, 운동, 영양·식이, 심리상태 변화 등에 대한 것이었다. 최대 48개월간의 변화 양상을 분석했더니 교육군은 대조군에 비해 삶의 질, 우울 증상, 장애 수준 측면에서 유의미하게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삶의 질 세부 항목 중 불안·우울 영역에서 '문제없음'으로 응답한 비율이 뇌졸중 발생 3개월과 6개월 시점 모두 교육군에서 높았다. 또한 퇴원 후 3개월 시점의 직장 복귀율도 교육군이 65.7%, 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우리나라 성인의 식생활 건강 수준이 100점 만점에 58.6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잡곡, 과일, 우유 및 유제품 섭취가 부족했고, 연령별로는 20대의 식생활이 가장 건강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청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제9기(2022∼2024) 자료를 토대로 우리나라 성인의 식생활평가지수 주요 결과를 4일 공개했다. 식생활평가지수는 19세 이상 성인이 얼마나 건강한 식생활을 하는지를 총 100점 만점으로 표현한 수치다. 식생활 영역을 총 14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하고 합산한 총점이 100점에 가까울수록 좋다. 과일·채소·잡곡 등은 충분히 섭취하고, 나트륨·당류는 제한하는 등 건강한 식생활을 해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2022∼2024년 성인의 식생활평가지수 총점은 100점 만점에 58.6점으로, 앞선 2019∼2021년(58.9점)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항목별 점수를 100점으로 환산하면 고기·생선·달걀·콩류 섭취 등이 70점 이상으로 높은 편이었다. 나트륨 섭취를 제한했는지에 대한 항목이 73.2점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질병청은 "나트륨 섭취에 관한 항목은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보였고, 앞
중년기에 TV를 자주 본 사람은 20여년 뒤 기억을 담당하는 뇌 영역의 부피가 더 작고 뇌백질 손상 등 치매 위험과 관련된 뇌 변화도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면 같은 '앉아서 하는 활동'이라도 직장에서 일하며 오래 앉아 있는 경우에는 이런 변화가 없었고 오히려 일부 뇌 영역의 부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나탄 페테르 박사와 데이비드 라이클런 교수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병과 치매(Alzheimer's & Dementia) 최근호에서 중년기 좌식 생활습관과 20여년 뒤 뇌 자기공명영상(MRI)을 비교,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교신저자인 페테르 박사는 "이 결과는 앉아서 하는 활동의 종류에 따라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다를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대중에 대한 권고에 오래 앉아 있지 말라는 것과 함께 앉아서 하는 활동 내용까지 포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하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오래 앉아 있는 생활습관 자체가 뇌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연구팀은 특히 TV 시청과 사무직 업무처럼 서로 다른 형태의 좌식 행동이 뇌에 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