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업과 지역내 기업의 상생협력을 확산하기 위한 경기농식품상생협력추진본부가 26일 출범했다.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26일 오후 2시 경기농림재단에서 경기농식품상생협력추진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농식품부는 올해 초 공모를 거쳐 경기도를 포함해 4개소(경기, 강원, 충남, 경남)의 지역 상생협력 추진본부를 선정했다. 경기농식품상생협력추진본부는 4개 선정지역 가운데 첫 결실이다. 경기농식품상생협력추진본부는 경기농림진흥재단, 농협경기지역본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기지역본부 등으로 구성됐으며 경기농림진흥재단에 위치하고 있다. 추진본부에서는 경기미 등 경기도지사가 품질을 보증하는 G마크 농산물의 소비 확대를 중심으로 소비자와 생산농가, 기업을 대
대한민국 대표 도자기 축제이자 도자예술을 마음껏 경험해 볼 수 있는 ‘제28회 여주도자기축제’가 30일부터 내달 22일까지 23일간 경기 여주(시장원경희)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도자천년 물결 따라 행복여행!’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여주도자기축제는 30일 토요일 오후 2시 신륵사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개막식이 열리면서 본격적으로 막이 오린다.판소리 공연과 대북공연, 서문탁, 금잔디, 추가열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으로 23일간 대장정의 첫 시작을 알리며, 대표적 행사인 제5회 여주 전국도자접시깨기 대회도 함께 열린다.이번 축제에서는 예년과 달리 가마솥에서 바로 만들어낸 묵을 선보임으로써 축제를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전통음식의 맛과 재미를 선사하고, 신륵 공원에 옛 장터분위기를 연출해 먹거리 촌을 운영한다. 또한 축제기간 내내 물레체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푸른 자연 속에서 5월 청소년·가족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해 답답한 도심에서 벗어나 청소년과 가족들이 푸르른 자연 속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를 마련해 서로 더 이해하고 소통하면서 가족의 화합을 다지며 행복을 느끼는 시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내달 7일 천안문화재단와 함께 ‘찾아가는 예술무대’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고,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동네방네 프리마켓, 상상모꼬지(가족 숲 밧줄 놀이 활동)가 진행된다.또 내달 14일부터 15일에는 천안시 청소년 농구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청소년 농구대회가 열려 건전한 스포츠를 통해서 체력증진 및 학업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고, 내달 21
평생직장처럼 누구나라는 표현도 그렇지만 학생까지도 아무나라는 소자본창업이라는 문구가 눈길을 잡아 끈다.하루하루 시간이 지나가면서 항상 우리는 새로운 것들을 찾게 되고 또 조금씩 익숙해져 가고 있다. 그래서 외식사업을 하는 기업들로서는 매년 경기가 좋았으면 하는 기대를 하게 된다. 여기에 그 기대를 한 몸에 받는 프랜차이즈기업이 있다.쪽갈비전문프랜차이즈 더맛푸드(대표 박승윤)다.더맛푸드는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목표와 비젼을 이뤄가는 새로운 변천사를 만들어 가는 기업이다. 쪽갈비라는 네임으로 그 가치(Value)를 인정받기 위해 전 직원들이 열정으로 이뤄 가고 있다.더맛푸드는 지난 2012년 12월 아주 작은 창고에서 설립해 현재는 전국 약 80여 개의 가맹점을 갖춘 프랜차이즈로 자리잡았다. 박승윤 대표는 4명으로부터 출발해 지금은 30명 가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의 ‘국민건강통계’(2014)에 따르면 아동·청소년의 15.9%가 영양섭취 부족자인 것으로 나타났다.또 생애주기에서 청소년의 과일섭취량은 가장 낮으며 가구의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아동·청소년의 과일섭취량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교육 및 영양상담 경험율도 24.6~30.9%에 불과했다.이에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하여 월1회 영양교육과 주2회 과일공급을 하는 '얘들아 과일먹자 사업'을 2011~2012년 사업모델 개발 및 시범사업을 거쳐, 2013년부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및 가락시장 유통인, 25개 자치구와 협력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해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지난해 영양교육은 1230회, 과일공급은 50회 실시했다. 사업에 참여한 아이들의 참여 전·후 효과평가 설문조사 결과, 영양 및 식생활 지식
경남 하동군(군수 윤상기)이 지난해 알프스 하동을 대표할 3색 3맛 ‘알프스 삼포 밥상’을 개발해 전문식당 2곳에서 첫 선을 보여 관심을 모은데 이어 올해 판매업소를 확대 추진하기로 하고 희망업소에 대한 전수교육에 나섰다.하동군은 26일에서 28일 사흘간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알프스 삼포밥상 전문식당 육성을 위한 밥상 전수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알프스 삼포밥상은 산·강·바다에서 생산된 로컬 푸드를 활용해 3색 3맛의 한정식 요리를 개발해 지난해 11월 하동읍에 소재한 ‘섬진강 포구식당’과 ‘팔도강산’ 등 2곳에서 판매를 시작했다.삼포밥상은 지리산과 섬진강, 남해바다에서 나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15종의 한정식 풀코스 요리와 풀코스 요리를 활용한 단품 메뉴로 판매되고 있다.풀코스는 재첩들깨죽 애피타이저, 녹차 미나리 삼겹 수육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27일 와인연구소에서 와인 생산농가, 대학교수, 유통업자, 연구원 및 관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한국와인연구회 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와인 연구, 생산, 유통 등 각 분야에 전문가가 참여하며 한국와인연구회의 조직과 운영 활성화 등 우리나라 와인산업과 연구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다.또한, 각 도의 와인생산 현황 청취와 와인연구회의 임원선출 및 운영에 대한 사항도 논의한다. 영동군에 위치한 선진와이너리인 컨츄리농장과 여포농장도 견학해 농장운영에 관한 의견도 나누게 된다.작년에 출범한 한국와인연구회는 도 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가 육성 지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와인산업의 중심이 되는 단체로 그 중요성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앞으로 생산부터 연구, 유통 그리고 6차산
울산시(시장 김기현)는 홍콩의 한국 문화 잡지 ‘김치 피플’ 관계자 3명이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김치 피플 6월호’ 울산특집편의 취재를 위해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의 ‘김치 피플’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통해 이뤄졌으며 울산의 레저, 체험, 관광지, 먹거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홍콩에 울산을 알릴 기회를 제공한다. ‘김치 피플’ 지는 홍콩 내 유일한 한국 문화 관련 잡지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여행, 음식, 패션, 뷰티 등과 관련해 가장 최신의 정보를 소개하며, 매달 무료로 발행(총 54쪽 분량, 월 3만 부)된다. 특히, 홍콩뿐만 아니라 마카오, 중국 심천 등에도 배포되며, 중국‧대만 관광객을 위해 서울의 관광안내소와 호텔, 게스트하우스에도 제공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홍콩은 더운 지역이라서 여름방학이 길고, 이
HealthDay에 따르면 술과 가공육, 과체중이 개인의 위암 발병 가능성을 높인다는 미국 암연구소와 국제암연구재단의 연구 결과가 20일(현지시간) 발표됐다. 아울러 술과 가공육을 많이 마시고 먹거나 체중이 높을수록 발생 위험도 함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리뷰 연구에서는 미국의 위암 증례 7명 중 1명은 하루 술을 3잔 미만으로만 마시고, 가공육을 먹지 않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했다면 예방할 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해 위암 발생은 4천 여 건에 이른다.암연구소의 한 관계자는 "강한 상관 관계성을 보여 준 첫 보고서"라고 언급하면서 "암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는 방법들이 있으므로 일상에서 하는 선택들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는 위암 원인 요소는 증명하지 못하고 상관 관계만을 제시했다. 연구 내용을 살펴보면 첫
2016년 1/4분기 경기도(도지사 남경필) 농식품 수출액이 2억 6788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억 717만 달러 대비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세계경제 둔화 등 해외 수출 여건이 어려운 상황가운데도 중국, 미국, 일본 등 주요 수출국의 농식품 수출이 크게 늘어나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실제로 1분기 중국 수출실적은 전년 4천 1백만 달러 대비 47% 증가한 6천 2백만 달러였고, 미국과 일본은 최근 달러와 엔화 가치 상승 및 채소종자, 배, 김치 등 주요 품목의 수출 증가로 지난해 미국은 3천만 달러에서 4천만 달러, 일본은 2천 5백만 달러에서 3천 9백만 달러를 달성했다. 또한 매년 농식품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할랄시장은 1분기 1천 9백만 달러로 전년 1천 3백만 달러 대비 33% 증가했다.이같은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도는 5월부터 중국시장 선점을
전북도(도지사 송하진)는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2주간 '축산농장에 대한 일제소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일제소독은 올해 발생한 구제역이 4월 27일경 전국 이동제한이 해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일제소독 캠페인을 통해 잔존 바이러스를 제거하고 농장의 방역의식을 고취시켜 구제역 재발을 방지하고자 실시한다.이를 위해 2단계로 구분해 1주차인 25일부터 30일에는 소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축산농장의 대청소 등 환경을 우선 정비하고 2주차인 내달 1일부터 7일에는 축산농장의 집중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축산농장은 농장 내외부 정리·정돈, 청소를 통한 농장 청결작업, 농장 내외부 소독, 농장 위축돈 등은 조기도태로 방역 취약구간 사전 제거, 가축분뇨 처리시설 등 주변 청소 및 정리정돈을 철저히 실시한다.생산
매주 수‧목요일엔 능동어린이대공원(광진구)과 보라매공원, 매월 2‧4주 토‧일요일에는 서울혁신파크(은평구)와 덕수궁 돌담길(중구)에 가면 전국 82개 시‧군의 130여 개 농수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살 수 있다.서울시내 도시농부가 주로 참여하는 자율적 ‘민간직거래장터’도 동진시장, 북서울미술관 등 5개소에서, 한강 수계지역의 농가들의 생산 농산물이 판매되는 ‘한강문화장터’도 한강공원 6개소에서 각각 열린다.한강문화장터는 잠실, 반포, 여의도, 양화, 망원, 이촌 등 한강공원에서 매주 토‧일요일(5주차 제외)에 만날 수 있다. 민간직거래장터는 혜화동, 동진시장, 광진도서관, 북서울미술관 등에서 격월이나 월 1회 열리며, 노들텃밭에도 10월경 개장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7일 수요일‧28일 목요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도심 곳곳에서 농수특
하루에 단 몇분 만이라도 숨이 찰 정도의 격렬한 신체활동을 하면 치매와 심혈관질환, 제2형 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 위험과 전체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후난성 중난대학 샹야 공중보건대학원 선민쉐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 최근호에서 영국 성인 9만6천여명의 신체활동량 및 고강도 신체활동 비율과 주요 질환 위험 간 관계를 7년간 추적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선 교수는 "이 결과는 신체활동 중 일부를 격렬한 활동으로 구성하면 상당한 건강 이점이 있음을 시사한다"며 "체육관에 갈 필요 없이 계단 오르기, 빠르게 걷기, 아이들과 놀아주기처럼 일상생활에서 숨이 찰 정도의 짧은 활동을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격렬한 신체활동(VPA)은 중간 강도 활동을 같은 시간 하는 것보다 더 큰 건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런 이점이 다양한 만성질환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그리고 신체활동 강도와 총량 중 어느 요소가 더 중요한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참여자 9만6천408명(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작용제를 투여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급성 췌장염 등 부작용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GLP-1 계열 주사제를 사용해 급격하게 체중을 줄이는 경우 췌장염이 생길 수 있다. GLP-1 주사제가 약물군 전체로서 췌장염 위험을 뚜렷이 높인다는 근거는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그러나 주사제를 사용해 섭취 음식량을 대폭 줄이고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강북삼성병원에 따르면 주당 1.5㎏ 이상의 체중이 빠지면 간에서 콜레스테롤 분비가 늘어난다. 여기에 주사제의 영향으로 담도 운동이 둔화하고, 식사량이 줄어 담즙 분비와 담낭 운동이 함께 감소하면 담즙 찌꺼기와 담석이 만들어지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이 담석이 췌관을 막으면 급성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주 증상은 똑바로 누웠을 때 배가 팽팽해지며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다. 몸을 앞으로 웅크리면 통증이 약해지는 양상을 보이며, 옆구리나 등으로 통증이 뻗어나가거나 발열·심한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메스꺼움이나 소화불량 등은 위고비·마운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가 체중 상태 평가에 널리 사용되지만, BMI 기준으로는 3분의 1 정도가 잘못 분류돼 과체중·비만 비율이 과대 평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비만연구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Obesity)에 따르면 이탈리아 모데나·레조에밀리아대 마르와 엘 고흐 교수팀이 일반 인구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BMI 분류의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이 확인됐다. 이 연구 결과는 5월 12~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유럽비만학회(ECO 2026)에서 발표되며,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체질량지수(BMI)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기준값에 따라 체중 상태를 분류하는 핵심 방법으로 사용된다. BMI(㎏/㎡)가 18.5 미만이면 저체중, 18.5~25는 정상체중, 25~30은 과체중, 30을 초과하면 비만으로 분류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분류 방식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체지방을 잘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으로 논란과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 연구에서 WHO BMI 분류가 실제 체지방 수준(adiposi
시공간 인지 기능이 빨리 떨어지는 파킨슨병 환자가 다른 유형의 환자들보다 치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정석종·박찬욱 교수 연구팀은 연구원의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BRIDGE)의 일환으로 2015∼2024년 초기 파킨슨병 신규 진단을 받은 약물 미투여 환자 474명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파킨슨병은 떨림·경직·느린 움직임 등을 특징으로 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인지 기능 저하도 흔하게 동반되며, 파킨슨병 환자의 40%는 10년 이내 치매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치매 진행 여부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데, 연구원에 따르면 그간 여러 연구에서 언어 기능 저하 등이 치매 예측 인자로 보고됐지만 어떤 기능이 치매 전환과 가장 연관이 있는지는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진은 인지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들을 ▲ 인지 정상 ▲ 언어기억 우선 저하 ▲ 시공간 인지 우선 저하 ▲ 전두엽 기능 우선 저하의 네 집단으로 나눠 3.5년간 각 유형군의 치매 전환 위험비를 비교 측정했다. 그 결과 시각·공각 인지 능력이 먼저 떨어진 환자의 경우, 기억력 저하가 먼저 나타난 경우보다 치매 위험이 7.3배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베트남을 방문해 양국 간 농업 협력 강화와 K푸드 수출 확대에 나섰다. 2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송 장관은 전날 베트남 하노이에서 찐 비엣 훙 농업환경부 장관과 면담하고 농식품 교역 확대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송 장관은 베트남 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국산 참외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 가능 기간을 기존 12월∼이듬해 5월에서 6월까지 1개월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양국 간 기후 차이를 활용한 과일 교역 확대와 농업 공적개발원조(ODA) 협력 강화에도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백신 공동 연구와 동물 질병 대응 협력 필요성도 강조했다. 송 장관은 이어 하노이 소재 롯데마트 서호점을 방문해 K푸드 판매 현황을 점검했다. 지난해부터 수출되기 시작한 참외와 인기 수출 품목인 면류·음료·과자류에 대한 현지 소비자, 유통매장 관계자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농식품부는 베트남을 K푸드 주요 수출 시장으로 보고 검역 협상, 신품종 개발, 물류·콜드체인 구축,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 수출 전 과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송 장관은 "베트남은 K푸드 수출 상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역 양조장을 체험·관광과 연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육성하는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의 올해 신규 대상 5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양조장은 충북 충주 '다농바이오', 전북 순창 '친구들의 술 지란지교', 전북 정읍 '한영석의 발효 연구소', 경기 양평 '양평맑은술도가', 경북 예천 '착한농부' 등이다. '찾아가는 양조장'은 지역 양조장을 체험·관광과 연계한 복합 공간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3년 시작돼 현재 전국 69곳에서 운영 중이다. 신규 선정 양조장은 체험장·판매장 개선, 체험 프로그램 개발, 홍보 시스템 구축 등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기존에는 신규 선정 후 2년간 컨설팅을 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유효기간을 3년으로 늘리고, 유효기관이 지난 양조장이 희망하는 경우 재선정 평가를 실시하도록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전국 각지 양조장이 우리 술 문화를 알리는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다음 달 31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조선시대 왕실 기록과 수목원 식물을 연계한 '왕과 사는 식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수목원 내 한국전통정원 전역(궁궐·별서·민가정원)에서 진행될 이 프로그램은 수목원이 보유한 식물자원과 조선 왕실의 기록 문화를 접목해 관람객이 직접 걸으며 체험하는 정원 콘텐츠로 기획됐다. 조선 왕실과 깊은 인연을 지닌 수종 7종은 작약·모란·파초·매실나무·영산홍·정이품송·앵두나무로, 각 지점에는 문헌 기록을 바탕으로 한 역사적 이야기와 식물 정보를 함께 담은 해설이 마련된다. 위치별로 전문해설사와 함께 이동하는 무료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관람객은 전통정원 전 구역을 순회하며 스탬프 엽서를 완성한 뒤 방문자센터 종합안내소 교육 창구를 방문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26일까지 멸종위기 침엽수인 구상나무를 하루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하고, 이후 참여자에게는 씨앗카드를 제공한다. 강신구 세종수목원장은 "관람객들이 전통정원을 직접 걸으며 조선 왕실의 역사와 식물이 어우러진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태안 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향수 브랜드 히어로즈 오브 코리아와 함께 박람회 시그니처 향수 '꽃이 피는 바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향수는 관람객에게 새로운 치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꽃이 핀 푸르른 정원과 바다가 만나는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다. 초록 잎의 산뜻함 위로 과일 리치와 꿀(허니)의 부드러움이 겹치고, 라일락·로즈·아카시아의 꽃향기가 은은하게 피어난다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박람회 관람객들은 주요 전시 공간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이 향을 접하며 몰입형 관람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산업관 내 부스에서 구매할 수도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박람회의 핵심 가치인 치유와 자연을 향기라는 감각으로 확장한 사례"라며 "관람객이 태안의 자연을 오감으로 직접 체험하고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 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30일 동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과 수목원·지방정원 일원에서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