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CBS는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CBS 새봄맞이 음악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음악회에서는 솔리드의 김조한이 무대에 올라 '사랑에 빠지고 싶다', '별.달.다', 'I Beilve', '천생연분' 등을 선보인다. 또 '포플러 나무 아래'의 이예린이 관객들에게 감성적 음색을 선사한다. 충북CBS 합창단과 충북CBS 권사합창단, 어린이합창단인 충북CBS '엔젤콰이어'를 비롯해 남북합창단 '이음빛' 등 4개 합창단도 무대에 오른다. 클래식 합창곡부터 성가곡, 가곡과 대중가요, 민요, 동요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진다. 초대권은 충북CBS 사옥 1층 안내실에서 무료 배부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지난해 창단된 국립청년무용단(한국무용) 상주 지역으로 당진 문예의 전당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당진시는 다음 달부터 문예의 전당 대공연장 및 리허설룸 등을 국립청년무용단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당진 문예의 전당은 대규모 앙상블 연습이 가능한 대공연장, 무용 연습에 필요한 기본 설비 구비 및 접근성, 주변 편의 환경 등이 유치 조건에 맞았다. 당진시 관계자는 "국립청년무용단 유치로 전국의 청년 예술가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고, 국립청년무용단의 다양한 공연과 활동으로 당진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는 26일 "2030년 음성시 건설을 제 손으로 완수하겠다"며 3선 도전을 선언했다. 조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년의 성과는 저에게 훈장이 아니라, 시작한 일을 끝까지 책임지라는 군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직접 기틀을 잡은 2030 성장 로드맵을 12만 군민과 함께 제 손으로 완벽하게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군수는 주요 공약으로 ▲ 대기업·우량기업 10조원 투자유치 및 1만 개 일자리 창출 ▲ 음성형 기본사회 구현 ▲ 365 스마트 안전 도시 조성 ▲ 햇빛소득 마을(마을연금) 확대 ▲ 공동주택 1만5천호 공급 ▲ 농자재 지원 확대 ▲ 청년 친화 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25일 "5극3특(5개 초광역권·3개 특별자치도) 가운데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과제인 동남권의 해양 수도권 육성에 열과 성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장관은 이날 해수부 부산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방에 사람이 없고 수도권은 밀집의 고통이 날로 더하는 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이 5극3특"이라며 "이는 해양수산부 직원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선봉에 서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꼭 성공의 모델을 만들어내고 국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선사하자"고 말했다. 또 "수산업과 어촌의 경쟁력을 높여가야 한다"며 "연근해 어업과 양식산업 등 생산단계의 재구조화부터 유통가공의 현대화, 브랜드 창출과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수산업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장관은 "세계와 경쟁하는 해운 항만산업이 세계적 흐름에 뒤처지지 않도록 제도와 정책을 가다듬고 인공지능(AI), 탈탄소화에 맞춰 선박과 항만에 적기 투자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살려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중동 상황과 관련해서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우리 선원과 선박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해 해운선사, 수출입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미국 엔터테인먼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가 K-컬처의 글로벌 확산을 이끈 '대모'(Godmother)로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을 조명했다. 24일 CJ ENM에 따르면 할리우드 리포터는 최근 '한국은 어떻게 세계 대중문화를 장악했나'라는 제목의 심층 기사에서 이 부회장을 한국 문화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이끈 대표적인 리더로 소개했다. 이 매체는 K-컬처의 글로벌 성공에 대해 "자연발생적 현상이 아닌 수십 년에 걸쳐 정교하게 설계된 결과"라고 분석하며 "그 중심에 한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CJ그룹의 이미경 부회장이 있다"고 강조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이 부회장에 대해 "서울의 기업 회의실과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대모'라는 별명을 얻었고, 일각에서는 그를 K-컬처의 미국 진출을 이끈 주역으로 꼽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 부회장의 글로벌 영향력을 가늠할 상징적 사례로는 할리우드 영화 스튜디오 '드림웍스'에 대한 투자 결정 과정을 소개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이 부회장이 드림웍스 설립 초기부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등과 협력 가능성을 긴밀하게 모색했고, 결국 CJ가 약 3억 달러를 투자해 드림웍스 지분과 아시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지주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롯데지주는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제5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안건은 ▲ 제59기 재무제표 승인 ▲ 집중투표제 도입 등을 위한 정관 일부 개정 ▲ 이사 선임 ▲ 감사위원 조병규 선임 ▲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김해경 선임 ▲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6개다. 이번 주총에서 신 회장은 롯데지주 사내이사로 재선임 됐으며, 고정욱 롯데지주 대표, 노준형 롯데지주 대표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이경춘 이사와 김해경 이사가 재선임됐으며 또한 신규 사외이사로는 조병규 이사가 선임됐다. 고 대표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올해 롯데는 모든 사업과 투자 판단의 기준을 수익성 및 효율성에 두겠다"며 "성장 전략과 부합하지 않는 비핵심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타당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수익성 중심의 경영 방침을 지켜 나가겠다"며 "실질적인 턴어라운드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 가치를 높여 주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 번의 신체 운동만으로도 학습과 기억의 기반이 되는 뇌 네트워크의 신경 활동을 증가시켜 기억 형성을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아이오와대 미셸 보스 교수팀은 과학 저널 브레인 커뮤니케이션스(Brain Communications) 최근호에서 운동 전후 뇌전증 환자들의 뇌 신경활동을 측정, 운동 후 해마(hippocampus)와 학습·기억에 관여하는 주변 영역에서 기억을 장기적으로 안정화하는 것으로 알려진 '해마 리플'(hippocampal ripple)이라는 신경 리듬이 급증하는 현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보스 교수는 이 연구는 운동 이후 인간의 뇌에서 실제로 신경세포 활동을 직접 관찰한 첫 사례라며 이 결과는 단 한 번의 운동만으로도 기억과 인지 기능에 관여하는 신경 리듬과 뇌 네트워크가 빠르게 변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과학자들이 쥐와 생쥐에서는 기억과 관련된 해마 리플 현상을 이미 기록했고 인간에서도 리플이 기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추정해왔지만 리플 기록을 위해서는 뇌에 전극을 직접 삽입해야 하므로 인간에게서는 아직 연관성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보스 교수는 "신체운동이 기억과 같은 인지기능에
흡연이 척추 질환에도 악영향을 끼쳐 디스크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매일 액상형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척수 디스크 발생 위험이 최대 1.4배에 달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권지원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신재원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20세 이상 326만5천여명의 흡연 습관과 척추 디스크 발생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세 이상 성인을 추린 뒤, 검진 후 약 3.5년간 이들의 축적된 흡연 습관과 척추 디스크 발생 위험을 추적 관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연구팀은 이들을 ▲ 비흡연군 ▲ 일반담배 흡연군 ▲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군 ▲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군으로 분류해 분석했다. 척추 디스크는 의사로부터 명확히 진단받아 외래 진료를 2회 이상 받거나, 입원한 기록이 있는 경우에만 환자로 한정해 살폈다. 그 결과 모든 흡연군이 비흡연군에 비해 척추 디스크 발생 위험이 높았고, 일반담배에서 전자담배로 바꿔도 그 위험은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 비흡연군을 기준으로 했을 때 디스크 발생 위험은 일반담배 흡연군 1.1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매일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를 먹으면 노화 속도가 느려지며, 노화 지연 효과는 생물학적 노화가 빠른 사람에게 더 크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하워드 세소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노인 950여명을 대상으로 2년간 진행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종합비타민이 DNA 기반 생물학적 노화 지표를 유의미하게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소 박사는 "종합비타민이 생물학적 노화 지표와 관련해 이점을 보인 것은 흥미롭다"며 "이 연구는 더 건강하고 삶의 질이 높은 노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접근 가능하고 안전한 개입 방법을 연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전 대규모 무작위 임상 시험에서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와 코코아 추출물이 노년층의 노화 관련 만성 질환에 유익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두 보충제가 생물학적 노화 과정을 직접 지연시키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코코아 추출물과 종합비타민의 노화 관련 질병 예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COSMOS) 참가 노인 중 958명
대마·코카인·암페타민 등 마약류를 기분전환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뇌졸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며, 이런 경향은 젊은 사용자에게서도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메건 리슨 박사팀은 국제 뇌졸중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troke) 최근호에서 불법 약물 사용과 뇌졸중 관련성 연구 32건에 대한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을 통해 대마와 코카인, 암페타민 사용과 이 뇌졸중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슨 박사는 "이 연구는 기분 전환용 마약류 사용과 뇌졸중 위험 분석 중 가장 포괄적인 것으로, 대마, 코카인, 암페타민 등이 뇌졸중의 인과적 위험 요인이라는 강력한 근거"라며 "향후 연구와 공중보건 전략 수립에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마약류 사용이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근거는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연구의 질이 다르고 대부분이 관찰연구여서 약물 사용 자체가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키는지, 아니면 단순한 상관관계에 불과한지 명확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국의 경우 2024년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16~59세 성인의 8.8%(290여만명)가 지난 1년간 합법·불법 기분전환용 약물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국내에서 실시한 한 설문에서 최근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단순히 귀여운 동물을 넘어 정서적인 동반자나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로 확장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데이터 컨설팅 전문업체 피앰아이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전국에서 만 19∼59세 남녀 2천73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해보니 응답자의 31.3%가 반려견과 10분 동안 대화할 수 있다면 '지금 행복한지'를 가장 먼저 묻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아픈 곳은 없는지' (25.2%), '사람에게 바라는 것' (24.4%), '혼자 있을 때 무엇을 하는지' (10.5%), '길에서의 기억은 어떤지' (8.6%) 순으로 높았다. 아울러 반려견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인식 조사에선 반려견을 '책임감이 따르는 보살핌의 대상'이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23.3%로 집계됐다. '이웃이 키우는 귀여운 동물'(23.1%),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22.6%), '삶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동반자'(16.8%)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성숙한 반려 문화의 척도인 '펫티켓(반려동물 동반 예절)'에 대한 조사에선 우리 사회의 펫티켓 수준이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