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핵가족 시대를 맞아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맞춘 소형 미니수박에 대한 다양한 재배 시험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미니수박은 기존에 모양과 크기가 사과처럼 생겼다 하여 ‘애플수박’이라고 했다가, 현재는 품종도 다양하고, 크기와 모양, 맛도 제각각이어서 일반적으로 ‘미니수박’으로 불리고 있다. 우선 크기가 작고 깎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쓰레기 발생량이 적고, 냉장고 보관이 용이하며, 맛과 성분 또한 일반수박과 별 차이가 없어 신세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몇 년 전 부터 논산, 문경 등 일부지역 농가에서 미니수박을 도입해 재배하고 있으나, 생리적으로 일반수박과는 미세하게 다른 특성이 있는데, 이에 적용할 마땅한 지침서가 없어 여러 가지 애로사항을 겪어 왔다. 따라서 충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김자혜)는 지속적인 옥시제품 불매 운동을 전개한 결과 롯데마트,·홈플러스·이마트로부터 옥시 제품을 철수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고21일 밝혔다. 전국 소비자단체의 옥시불매운동 전개는 ▲유통업체에 공문으로 가습기살균제 제조사(옥시) 제품을 매장에서 철수시킬 것을 요청하며 추후 가습기살균제를 진열 및 판매 중인 유통업체를 조사해서 이를 따르지 않는 유통업체는 이용을 거부하자는 캠페인을 약 2달간 전국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해왔다. 또한 소비자들의 옥시불매운동 동참을 요구하기 위해 가습기살균제 불매’플랜카드 설치, 홈페이지, SNS를 통한 가습기살균제 제조 기업 처벌 촉구 및 옥시제품 불매운동을 적극적으로 알려왔다. 특히 지난 5월 31일 1차 옥시불매 집중행동을 정리하며 대형마트 3사에서 완전히 옥시제품 철수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삼산농산물도매시장에서는 6월 21일 도매법인 임직원⋅중도매인⋅관리사무소 직원 등 유통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16년 2/4분기 농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삼산도매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차별화된 웃음과 감동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 제공과 유통종사자 의식변화 및 자긍심 고취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믿고 찾는 도매시장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부평농산, 경인농산, 인천원예농협삼산공판장이 주최하는 이날 교육은 CS전문강사인 최은미 국제웃음치료협회 부회장을 초빙해 ‘웃음이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특강에서 웃음이 경쟁력이란 말이 있듯이 웃음으로 내면의 가능성을 끄집어내어 당당히 표현하는 방법과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21일 올림픽 대비 세계화를 위한 강원도 '대표 술' 선발 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림픽이라는 최고의 기회를 활용해 안동소주, 문배주처럼 강원도를 대표하는 명품주를 선보여 세계인의 인지도 향상과 글로벌화를 목표로 지난 3월 모집 공고를 실시했다.그리고 2개월간 도내업체 대상으로 접수를 받았으며, 도내 원료의 사용량과 연중 생산능력 등 서류심사 통과 업체를 대상으로 이번 평가회를 개최해 최종업체를 선정하게 된다.평가의 진행 및 운영은 한국전통주진흥협회에서 실시하며, 각계각층의 인사 및 전문가들로 9명의 평가위원을 구성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로 대표성과 발전가능성이 가장 높은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강원도만의 가치가 담긴 차별화된 최고품질의 제품을 빠르게 개발하고, 올림픽과 연계한 대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단장 박성남)은 한약 제조업체 허가번호가 도용되고 있다는 민원 제보를 바탕으로 수사를 벌인 끝에 중금속 기준치를 초과한 한약재 등 8000여 봉을 불법 제조한 김 모씨(29세)를 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 약사법,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김 씨는 최근 2년 간 타 업체 한약제조 허가번호를 도용해 한약재 218종 8천101봉을 무허가로 제조하고, 이를 한의원과 약국 등 전국 181개소에 7500여 만 원에 판매하다가 도 특사경에 덜미를 잡혔다. 특히 김 씨가 판매해온 한약재 일부에서는 중금속인 카드뮴이 허용 기준치(0.7mg/kg 이하)를 5배(3.6mg/kg) 초과했으며, 이산화황도 허용 기준치(30mg/kg 이하)를 22배(689mg/kg)나 초과해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타 업체 한약제조 허가번호를 도용해 한약재를 제조한 것뿐만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최종덕)과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맹식), 조선왕릉관리소(소장 남효대)가 오는 21일부터 8월 28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2층, 지하)에서 '조선왕릉, 왕실의 영혼을 담다'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울러 기간 중에는 특별전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등도 함께 진행된다. 조선왕릉은 절대적 권위와 위엄을 지녔던 왕과 왕비가 사후에 묻히게 되는 공간이었다. 따라서 왕릉은 위치 선정부터 건설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절차가 국가적 예법에 따라 신중하고 엄격하게 진행됐으며, 완성된 이후에는 왕과 왕비의 영원한 안식처이자 왕실 의례의 장소로서 철저하게 관리됐다. 이처럼 조선왕릉에는 500년 조선역사의 건축, 조경, 예술, 제도, 의례 등 유·무형의 요소가 어우러져 있다. 또한, 조선왕릉은 전쟁 등 역사적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박왕희)와 부산광역시립 복천박물관(관장 홍보식)이 공동으로 오는 24일 오전 10시 부산 복천박물관에서 '선사와 고대 목기‧목간의 최신 연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목기, 생활의 지혜' 특별전(5월 24일~7월 17일)과 연계해 우리나라 선사.고대유적에서 출토된 목기(木器)와 목간(木簡)의 연구 현황과 성과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과제 등을 다각적으로 논의하고자 기획됐으며, 전문가 7명의 발표와 종합토론이 1~2부에 걸쳐 펼쳐진다.먼저 1부에서는 ▲ 국립문화재연구소 정수옥 연구사가 ‘한국 목기의 연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국 목기의 연구현황과 출토된 목기의 시기별‧유적별 자료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목기 연구 방법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서 ▲ 동양대학교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9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안(일명,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경기도지사를 포함한 고위공무원들이 첫 번째 대상자”라며, 김영란법 가이드라인 마련을 관련 실국에 요청했다고 20일 경기도가 밝혔다.김영란법은 국민 권익위에서 밝힌 바와 같이 공무원 교사 언론인 등에 대한 식사 접대 상한액을 3만 원으로 한정했으며, 외부 강연 사례금 상한액도 지정하고 있다. 그러나 요식업계나 농축산식품업계 등 관련 업계에서 경기위축을 이유로 반대하며 내용이 계속 수정되는 등 일선 공무원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경기도는 이재율 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김영란법 TF를 구성하고, 관련 공무원 및 외부 전문가를 소집해 회의를 하는 한편 김영란 법 행동 가이드라인을 7월초 발표 할 예정이다.우선 경기도는 경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 녹색농업대학은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기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GAP는 소비자가 만족하는 우수관리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통해 국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제고 및 농산물 안전성 향상으로 농가 수익 증대를 도모해 생산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도입됐다. 이번 교육은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경기지원 품질관리과 김가영 주무관이 진행할 계획이다.녹색농업대학 학생들과 GAP인증교육을 희망하는 농가 150명에게 GAP인증 교육을 통해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으며, 안전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 고부가가치 창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GAP인증교육은 GAP인증을 희망하는 농가에서 2년에 한번 2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농가는 23일 오후 2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정부3.0 추진 4년 차를 맞아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을 찾은 국민들이 문화유산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 세계 최초의 보행형 수중탐사로봇(크랩스터 CR200) 실물전시 및 시연 ▲ 자외선 등 빛을 통해 눈으로 볼 수 없는 문화재 속 들여다보기 ▲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문화유산 3차원(3D) 입체영상 관람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즐길 거리를 선보인다.수중고고학의 미래를 체험하다 이번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서는 세계 최초의 보행형 수중탐사로봇 ‘크랩스터 CR200’의 실물과 시연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게 모양의 이 해저로봇은 6개의 발을 이용해 수심 200m 바닷속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솜리예술회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북도지회 익산시지부가 주관하는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일반음식점의 식품안전성 확보와 위생관리 능력을 키우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상차림으로 좋은 인상을 남길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시지부는 외부 강사를 초청해 음식문화개선 사업 안내를 비롯해 식중독예방, 친절서비스, 남은음식 재사용하지 않기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시는 일반음식점 관계자에 '나트륨저감' '덜 달게 먹기' 홍보물을 배부하고, 외국인, 노약자, 장애인을 위한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문화 조성’과 ‘위생업소 영업자 익산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요청했다.시
국제암연구소(IARC)의 국제 워킹 그룹 23명의 전문가들이 커피·마테·매우 뜨거운 음료 섭취의 발암성에 대해 평가했다.국제암연구소에 따르면 최종 평가 요약본은 오늘 '란셋 종양학지'에 게재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IARC 모노그래프 volume 116에서 발표 될 예정이다.매우 뜨거운 음료(65 °C 이상을 말함)는 '인체 발암 추정물질(Probably carcinogenic to humans, group 2A)'로 분류된다. 이는 역학연구에서 식도암과 뜨거운 음료 섭취간의 양의 상관관계(positive association)를 보인 제한된 근거를 바탕으로 한다. 중국, 이란, 터키, 남미 등 전통적으로 매우 뜨거운 차(약 70 °C)를 마시는 나라에서, 음료의 온도가 높을수록 식도암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 확인됐다.또한 동물실험에서도 매우 뜨거운 물의 발암성에 대한 제한된 근거가 있었다.식도암은 세계에서 8번째로 많이 발병 되는 암으로, 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노년기에 접어들면 특별한 병이 없어도 쉽게 기운이 빠지고 걷는 속도가 느려지는 경우가 많다. 의학적으로는 이런 상태를 '노쇠'(frailty)라고 한다. 노쇠는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니다. 근력 감소와 피로, 체중 감소, 활동성 저하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임상적 상태로, 낙상과 입원, 장애 위험을 높이는 '건강수명 단축의 출발점'으로 여겨진다. 이런 노쇠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과 산화 스트레스, 만성 염증, 호르몬 변화, 생활습관 등이 꼽힌다. 이 중에서도 노년기 잘못된 식습관은 노쇠를 앞당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노쇠의 위험 요인으로 '하루 끼니 중 에너지 섭취가 언제 집중되느냐'를 제시했다. 연구팀은 2016∼2018년 한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성인 4천184명을 아침·점심·저녁의 식사 패턴에 따라 균형형(38.8%), 안정형(17.8%), 정오형(18.0%), 저녁형(15.2%), 아침-저녁형(10.2%)으로 나눠 그룹별로 노쇠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 결과 노쇠 위험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여성들이 먼저 고민하는 것 중 하나는 커피다.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처럼 마시던 커피를 완전히 끊어야 하는지, 아니면 어느 정도는 괜찮은지에 대한 질문은 산부인과 진료실에서도 빠지지 않는다. 이는 임신 중 카페인 노출이 태아에게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임신부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하루 한 잔 정도는 괜찮다"는 현실적인 반응이 있는가 하면, "혹시 모를 위험 때문에 아예 끊었다"는 경험담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의 의견 역시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미국산부인과학회(ACOG)는 임신 중 카페인 섭취를 하루 200mg 이하로 제한할 경우 유산이나 조산 위험을 크게 높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도 임산부들의 불안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임신 중 커피 섭취가 실제 아이의 알레르기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내놔 관심을 끌고 있다. 이화의대 환경의학교실 김이준 교수 연구팀이 한국의료정보학회지(Healthcare Informatics Research) 최신호에 발표한 '한국 어린이 환경보
암 진단 전에는 활동적이지 않았더라도 진단 후 신체활동(PA)을 늘리면 암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암학회(ACS) 에리카 리스-푸니아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방광암·난소암·폐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1만7천여명의 신체활동과 암 사망률을 10년 이상 추적,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암 진단 후 중·고강도 신체활동(MVPA) 수준이 높을수록 암 사망 위험이 낮았다며 이는 암 생존자들의 장기적 생존과 전반적 건강을 위해 신체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신체활동이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미치는 역할은 잘 알려져 있으며 전문가들은 암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늘릴 것을 권고한다. 암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주당 150~300분의 중강도 또는 75~150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권장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런 권고는 주로 유방암·전립선암·대장암 등 생존자 대상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이 연구는 신체활동이 비교적 덜 연구된 방광암, 자궁내막암, 신장암, 폐암, 구강암, 난소암, 직장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사람
취침하기 최소 3시간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는 방식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이상 늘리면 주요 심장 및 혈당 건강 지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의대 필리스 지 교수팀은 미국심장협회 저널 '동맥경화·혈전증·혈관 생물학'(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 최근호에서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조절하는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취침 3시간 전부터 음식 섭취를 중단해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늘린 그룹에서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며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 뿐 아니라 수면과의 관계에서 언제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처럼 식사 시간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이 심장 대사 건강을 개선하고 열량 섭취를 제한하는 전통적 단식에 필적하는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축적되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대부분 연구는 단식 시간이 얼마나 긴지에 초점을 맞췄을 뿐, 단식이 대사 조절에 중요한 개인의 수면 일정과 어떻게 맞물리는지에는 주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관상동맥심장질환(CHD)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 자체를 줄이는 것보다 통곡물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이 많은 질 좋은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섭취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T.H. 찬 공중보건대학원 치쑨 교수팀은 미국 심장학회저널(JACC)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20만명을 30년 이상 추적 관찰한 연구 데이터를 분석, 질 좋은 식품으로 구성된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 개선과 연관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문 제1 저자인 우즈위안 박사는 "이 결과는 단순히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본질적으로 유익하다는 통념을 반박하고,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심장 건강 보호에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은 미국에서 지난 20여년간 권장되고 널리 실천돼 왔으나 이들 식단이 장기적으로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과 각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미국 간호사 건강연구(NHS)와 간호사 건강연구Ⅱ(NHSⅡ), 보건전문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부터 2주간 마약류 프로포폴 취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방정부와 함께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처는 최근 마약류 프로포폴 불법 유출 사례 등과 관련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마약류 취급 빅데이터를 분석해 프로포폴 취급량이 많은 의료기관 30개소를 선별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마약류 취급·보관 관리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법률 위반 사실이 확인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3일 의사협회와 병원협회에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의 적절한 취급과 사용을 당부하고 종업원에 대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한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 점검을 실시해 의료 현장에서 의료용 마약류 불법 취급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포르쉐 운전자가 지난달 25일 저녁 반포대교 난간을 뚫고 한강 둔치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에는 해당 운전자와 사업적 관계에 있는 병원 직원이 약물을 건넸다고 경찰에 자수함에 따라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도로교통법상 약물 운전 등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그동안 원칙적으로 금지됐던 식당과 카페 내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이달부터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다만 모든 음식점이 대상은 아니며, 업주가 자율적으로 동반 출입을 허용하고 주방 칸막이 설치 등 엄격한 위생·안전 기준을 갖춘 곳에서만 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종동 식품안전정책과 과장은 "식약처는 이달 1일부터 개,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음식점의 시설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정하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반려동물의 음식점 출입이 금지됐다. 최 과장은 "이달부터는 음식점이 위생 안전 기준을 갖추고 출입구에 표지판으로 반려동물 동반 출입을 안내하는 경우 반려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출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모든 음식점과 카페에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먼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운영하고 있거나 운영하려는 영업자에게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으로 영업하고자 하는 자율적인 의사가 있어야 한다. 또 식약처가 설정한 시설 기준, 영업자 준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에 따른 지역의 실물경제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4일 도내 경제기관·단체와 함께 긴급 점검회의를 했다. 이복원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충북도 상공회의소협의회, 한국은행 충북본부,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본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 코트라 충북본부, 충북연구원, 충북기업진흥원이 함께 했다. 이들 기관·단체는 중동지역 교역 기업의 물류 지연이나 대금 결제 차질 등 발생 가능한 피해 전망 및 대응 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유가 및 환율 변동 등에 따른 기업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충북도는 이날 회의를 계기로 '중동 상황 대응 비상대책반'을 가동하면서 청주상공회의소·충북기업진흥원·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를 통해 온오프라인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피해 현황 파악 및 유형별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은행, 한국무역협회 등과 공조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자금은 물론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의 특례보증 및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 지원책을 도내 기업에 실시간 전파할 방침이다. 충북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웰푸드는 오는 2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동빈 롯데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라고 4일 공시했다. 롯데웰푸드는 서정호 롯데웰푸드 부사장과 민준웅 재무전략부문장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아울러 롯데웰푸드는 자사주 10만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으로, 소각 후 자본금은 46억5천228만7천원에서 46억228만7천원으로 감소한다. 발행 주식 수는 보통주 기준 930만4천574주에서 920만4천574주로 줄어든다. 롯데웰푸드는 "2022년 7월 롯데제과와 롯데푸드 합병 과정에서 취득한 자사주 33만6천402주 중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해 13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남은 20만6천402주 중 일부인 10만주를 임의·무상 소각할 예정"이라며 "일반 주주가 보유한 주식에는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