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CU는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 열풍에 힘입어 '두바이 미니 수건 케이크' 등 관련 신상품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CU는 앞서 '두바이 쫀득 찹쌀떡', '두바이 초코 브라우니', '두바이 쫀득 마카롱' 등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소스를 활용한 다양한 두바이 디저트를 선보였고 누적 판매량이 830만개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같은 인기에 CU는 '두바이 미니 수건 케이크'를 지난달 18일 온라인에서 선보인 데 이어 이날부터 오프라인 판매를 개시하고, '한입 두바이 쫀득 찰떡', '두바이 쫀득 초코' 등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CU는 두바이 콘셉트 상품 누적 판매 1천만개 돌파를 앞두고 두바이 콘셉트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두바이행 항공권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18일까지 포켓CU에서 두바이 콘셉트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두바이 항공권(1인 2매)을 증정하는 행사다. 권유진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편의점만의 아이디어를 더해 만든 두바이 디저트 상품들이 출시 직후부터 품절과 재입고를 반복할 만큼 고객 반응이 뜨거워 추가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우유 소비가 감소하는 가운데 국내 유업계가 단백질 음료로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양유업은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이 최근 몽골 주요 대형마트 체인에 입점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홍콩 편의점 체인 진출에 이은 두 번째 해외 확장이다. 남양유업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를 중심으로 노민, 오르길, 웰마트 등 주요 대형마트들과 테이크핏 입점 계약을 맺었다. 테이크핏은 몽골에서 지난해 11월부터 헬스장과 온라인 채널에서 먼저 유통됐다. 피트니스 시설을 찾는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반응이 빠르게 확산하자 최근 대형마트로 유통 범위를 넓혔다. 대형마트 입점을 계기로 일반 소비자층까지 접점을 확대할 것으로 남양유업은 기대하고 있다. 몽골은 식품·유통 업계에서 주목하는 시장 중 하나다. 전체 인구의 60% 이상이 젊은 층이고 소비의 절반가량이 울란바토르에 집중돼 신제품 확산 속도가 빠른 시장으로 평가된다. 특히 글로벌 브랜드와 새로운 식품 트렌드에 대한 수용도가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몽골은 식문화 변화도 눈에 띈다. 전통적으로 육류와 밀가루 중심이었던 식단이 쌀과 채소 중심의 건강식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K-컬처 확산과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태국의 대표적 망고 산지와 직거래를 통해 품질을 관리해 이번 설 선물세트에 첫선을 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자체 지정 산지 프로젝트인 '셀렉트팜'을 통해 국내 유명 산지와 선물세트를 공동으로 기획하며 생산 이력과 재배 환경, 수확 기준을 관리해 왔으며, 이번에는 해외까지 산지를 확대한 것이다. 차층사오 지역의 유명 농장과 협력해 재배부터 수확, 후숙, 선별, 물류 전 과정에 자체 품질 기준을 적용했다고 신세계백화점은 설명했다. 특히 망고가 가장 맛있다고 평가되는 후숙도 85% 상품만을 선별하고, 항공과 선박을 결합한 복합 물류 과정에서도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한다. 주요 상품은 '신세계 태국망고 세트'(6입·7만5천원)와, 국내 셀렉트팜 상품인 충북 예산 사과, 화성 금성농원 배를 혼합해 만든 '신세계 사과·배·태국망고 세트'(9입·11만원)가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가장 맛있는 상태의 상품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산지를 아우르는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으로 명절 선물의 기준을 계속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15일 전 점포에서 '68피자', '15핫도그'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제품명은 6천800원 피자, 1천500원 핫도그를 뜻한다. 각 상품은 정오, 오후 5시 하루 두 차례 판매되며 피자는 25∼50개(점포별 상이), 핫도그는 60∼100개 한정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가격을 낮추기 위해 원물을 대량으로 매입하고 제조 과정도 단순화했다. 피자는 '68불고기피자'와 '68페퍼로니피자' 등 2종으로 가로 25cm·세로 15cm 크기의 타원형 형태다. 냉동 상태로 입고해 점포에서 가열만으로 제조한 뒤 판매할 수 있게 했으며, 치즈·밀가루·페퍼로니·불고기 등 주 원재료는 대량 매입을 통해 판매가를 낮췄다. 온라인 주문 접수를 병행해 적정 생산량을 유지하고, 폐기를 최소화해 운영을 효율화했다. '15핫도그'는 빵, 소시지, 피클, 양파 등 필수 원재료만으로 구성했고 속재료는 손질된 상태로 들여와 인건비 효율을 높였다. 롯데마트는 15일부터 21일까지 초밥, 치킨 등 주요 델리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이채현 롯데마트·슈퍼 델리개발팀 MD(상품기획자)는 "외식과 배달 물가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매장에서 바로 즐길 수 있는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빙그레가 13일 이사회를 열어 해태아이스크림과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은 빙그레가 존속 법인으로서 해태아이스크림을 흡수합병하는 구조다. 빙그레는 해태아이스크림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빙그레는 다음 달 12일 합병 승인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4월 1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빙그레는 지난 2020년 10월 해태아이스크림을 인수한 이후 공동 마케팅, 물류 센터·영업소 통합 운영 등 시너지를 발휘하기 위한 효율화 작업을 진행했다. 인수 2년 만에 흑자전환했으며 매출도 증가세를 보여 성공적인 인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이고 최적화한 인프라를 활용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복 사업 조직을 통합하고 업무 절차를 일원화하는 등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수익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 수출, 이커머스(전자상거래) 등 여러 채널로 양사 제품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빙그레와 해태아이스크림의 합병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식품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국내 호텔들이 다음 달 설을 앞두고 선물 세트를 잇달아 내놨다. 국산 농수산물부터 침구까지 다양한 품목을 준비해 소비자들의 선택 범위를 넓혔다. 13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셰프와 호텔리어가 엄선한 100여 종의 설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한우 선물은 10만원대 온라인 전용 상품부터 최고급 부위로 구성한 150만원대 상품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수산 선물로는 법성포 영광 굴비와 제주 갈치·옥돔 등을 마련했다. 최고급 재료에 조선호텔 셰프의 비법을 담은 레시피로 완성한 '조선호텔 전복장'과 '조선호텔 간장게장'을 판매하고, 이색 미식 선물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프리미엄 김치로 명성이 높은 '조선호텔 김치 세트'도 설 선물용으로 판매한다. 침구 브랜드 더 조선호텔은 설 선물세트로 이탈리아에서 제작한 침구 커버 세트인 '파르카 650 이불커버 세트'와 최고급 수피마 원사를 사용한 '에끌라 바스 컬렉션'을 선보인다. 플라워 부티크 격물공부에서는 동양난과 화이트 호접난 등을 판매한다. 이 밖에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나전칠기 거장과 협업한 패키지(포장)를 적용한 전통 건강식품 '장만순 산삼가 공의보'와 도예가 이기조 작가의 반상기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는 추운 날씨에도 안정적 품질의 채소를 공급하고자 스마트팜 채소 물량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병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한파가 지속되면서 저온에 취약한 잎채소류와 열매채소류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서울 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에서 1월 8~10일 거래된 상등급 깻잎 100속의 평균 가격은 3만8천615원으로 전년 동기(2만5천551원) 대비 51.1% 상승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깻잎과 오이를 특가 판매한다. 스마트팜은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재배 시스템으로 온도·습도·광량 등을 자동으로 제어해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생육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롯데마트는 상추, 파프리카 등 외부 날씨에 민감한 채소를 중심으로 올해 스마트팜 채소 물량을 작년 대비 약 20% 늘릴 계획이다. 앞서 롯데마트는 지난해 6월 경북 산지 농가와 사전 협의를 통해 저장한 6천400단의 'CA(Controlled Atmosphere)저장 시금치'를 판매했고, 지난해 7월에는 폭염 속 채소 수급 안정을 위해 해발 400m 이상에 위치한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지역의 시금치 농가를 신규 발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PC그룹은 지주회사 '상미당홀딩스'(SMDH)를 출범시키고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 ㈜파리크라상은 지난해 12월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지주회사인 '상미당홀딩스'와 사업회사인 '파리크라상'으로 물적 분할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SPC그룹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과 해외 사업 확대에 발맞춰 투명한 기업 구조와 전문성을 갖추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지배구조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도 ㈜파리크라상이 대부분 계열사의 지분을 보유하며 사실상 그룹의 정점에서 지주회사 역할을 해왔지만, 투명성 제고를 위해 사업 부문을 분리한 순수 지주회사인 상미당홀딩스를 출범시켰다고 강조했다. 지주회사 사명은 회사의 출발점이 된 '상미당'에서 따왔다. 상미당홀딩스는 중장기 비전과 글로벌 사업 전략 수립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계열사들이 본연의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각 계열사가 독립적인 경영을 통해 전문성과 실행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각 사의 브랜드 전략에 대한 지주회사의 개입은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상미당홀딩스 관계자는 "투명한 기업 구조와 책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윤홍근 회장이 조선대학교에 발전기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윤 회장은 지난 7일 조선대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기업이 성장할수록 그 성과를 미래 세대에 어떻게 환원할 것인지 고민하는 게 제게 주어진 책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나에게 학창 시절 장학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미래를 향한 도전의 원동력이었다"며 "당시 받은 도움을 사회에 되돌려주고, 미래 우수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대학 진학을 포기할 뻔했던 윤 회장은 조선대 성적 장학생으로 선발돼 학업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윤 회장은 "이번 기부가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는 조선대의 든든한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선대는 1946년 광주·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약 7만2천 명의 시민이 참여해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립대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왔다. 제너시스BBQ 그룹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민립대학의 설립 정신을 계승하고 교육을 통한 사회 환원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동원F&B는 '2026 설 선물 세트' 100여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원F&B는 '동원참치'만으로 구성한 선물 세트 물량을 20% 늘리기로 했다. 참치 선물 세트는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라이트 스탠더드', 올리브유에 고급 어종인 황다랑어를 담은 '올리브 참치' 등을 포함해 다양하게 구성됐다. 지난해 추석에 이어 동원참치 브랜드 모델인 BTS 진의 사진을 넣은 참치캔으로 구성한 'BTS 진 슈퍼참치' 선물 세트도 판매한다. 동원F&B가 자체 개발한 나트륨 저감 공법으로 짠맛을 줄인 캔햄 '리챔'을 활용한 선물 세트도 판매한다. 동원참치, 리챔 등 스테디셀러 품목에 참치액, 요리유 등 각종 조미료를 포함한 3만원대 가성비 종합선물 세트도 있다.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붉은 말이 그려진 상자에 참치를 담은 한정판 선물 세트, 지속 가능한 소재로 패키지를 구성한 선물 세트도 선보인다. 동원F&B가 운영하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은 설을 맞아 선물 세트를 최대 20% 할인 판매하는 예약 프로모션을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다음 달 설 명절을 앞두고 편의점들이 이색 선물 경쟁에 나선다. GS25는 '우리동네 선물가게'를 테마로 700여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양극화 소비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과 '가성비'로 상품을 이원화했다. 프리미엄 선물로는 3.75∼37.5g 중량의 '붉은 말 골드바 4종', 실버바 1천g 등이 대표적이다. 37.5g 골드바 가격은 1천10만원에 달한다. 또 999만원인 5대 '샤또 2016 빈티지 세트', 270만원인 '더 닛카 리미티드 위스키'등도 준비됐다. 이와 동시에 5만원 이하 농축수산선물세트 비중도 작년 대비 40% 확대해 실속형 수요도 공략한다. CU도 골드바, 1캐럿 다이아몬드 목걸이, 명품 지갑 등 프리미엄 상품에 공을 들였다. 최고가 상품은 덴마크의 유명 수제작 하이엔드 오디오 제조사인 오디오벡터의 '네트워크 오디오 패키지'로 가격이 무려 2억6천40만원이다. 1억3천900만원인 '윌슨베네시 네트워크 오디오 패키지', 5천135만원인 '오디오벡터 올인원 오디오 패키지'도 판매한다. 이외에도 페레가모 반지갑·벨트, 프라다 키홀더, 구찌 카드케이스·장지갑 등 명품도 2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대상 청정원은 잡곡 기반의 저당 간편식 그레인보우(GRAINBOW)의 신제품 '치킨&바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그레인보우는 건강을 중시하는 식생활 트렌드에 맞춰 2023년 대상 청정원이 처음 선보인 저당 곡물 식단이다. 맛은 물론 조화로운 영양 설계와 간편함까지 갖춰 소비자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신제품 그레인보우 치킨&바질은 곡물·채소·단백질 등 총 14가지 주재료를 활용해 조화롭게 만든 제품이다. 현미와 보리·렌틸콩·파로·귀리·퀴노아 등 6가지 잡곡에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을 더했고 향긋한 바질페스토로 맛을 살렸다. 여기에 녹진한 풍미의 아보카도와 썬드라이 토마토·버섯 등 바쁜 일상에서 챙기기 어려운 다양한 식재료들을 넣어 다채로운 식감과 풍미를 극대화했다. 특히 6가지 잡곡은 각각 종류별 특성에 맞춰 조리해 최적의 식감까지 구현했다. 영양은 물론 간편함까지 챙겼다. 그레인보우만의 저당설계로 제품의 당류 함량은 100g당 1g에 불과하며 나트륨 함량은 동일유형 유사식품 대비 25% 이상 낮췄다. 반면 단백질 함량은 제품 한 봉지(200g) 기준 9g으로 운동 전후 단백질을 채우는 가벼운 식
흡연이 척추 질환에도 악영향을 끼쳐 디스크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매일 액상형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척수 디스크 발생 위험이 최대 1.4배에 달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권지원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신재원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20세 이상 326만5천여명의 흡연 습관과 척추 디스크 발생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세 이상 성인을 추린 뒤, 검진 후 약 3.5년간 이들의 축적된 흡연 습관과 척추 디스크 발생 위험을 추적 관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연구팀은 이들을 ▲ 비흡연군 ▲ 일반담배 흡연군 ▲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군 ▲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군으로 분류해 분석했다. 척추 디스크는 의사로부터 명확히 진단받아 외래 진료를 2회 이상 받거나, 입원한 기록이 있는 경우에만 환자로 한정해 살폈다. 그 결과 모든 흡연군이 비흡연군에 비해 척추 디스크 발생 위험이 높았고, 일반담배에서 전자담배로 바꿔도 그 위험은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 비흡연군을 기준으로 했을 때 디스크 발생 위험은 일반담배 흡연군 1.1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매일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를 먹으면 노화 속도가 느려지며, 노화 지연 효과는 생물학적 노화가 빠른 사람에게 더 크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하워드 세소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노인 950여명을 대상으로 2년간 진행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종합비타민이 DNA 기반 생물학적 노화 지표를 유의미하게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소 박사는 "종합비타민이 생물학적 노화 지표와 관련해 이점을 보인 것은 흥미롭다"며 "이 연구는 더 건강하고 삶의 질이 높은 노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접근 가능하고 안전한 개입 방법을 연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전 대규모 무작위 임상 시험에서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와 코코아 추출물이 노년층의 노화 관련 만성 질환에 유익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두 보충제가 생물학적 노화 과정을 직접 지연시키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코코아 추출물과 종합비타민의 노화 관련 질병 예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COSMOS) 참가 노인 중 958명
대마·코카인·암페타민 등 마약류를 기분전환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뇌졸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며, 이런 경향은 젊은 사용자에게서도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메건 리슨 박사팀은 국제 뇌졸중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troke) 최근호에서 불법 약물 사용과 뇌졸중 관련성 연구 32건에 대한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을 통해 대마와 코카인, 암페타민 사용과 이 뇌졸중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슨 박사는 "이 연구는 기분 전환용 마약류 사용과 뇌졸중 위험 분석 중 가장 포괄적인 것으로, 대마, 코카인, 암페타민 등이 뇌졸중의 인과적 위험 요인이라는 강력한 근거"라며 "향후 연구와 공중보건 전략 수립에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마약류 사용이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근거는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연구의 질이 다르고 대부분이 관찰연구여서 약물 사용 자체가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키는지, 아니면 단순한 상관관계에 불과한지 명확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국의 경우 2024년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16~59세 성인의 8.8%(290여만명)가 지난 1년간 합법·불법 기분전환용 약물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국내에서 실시한 한 설문에서 최근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단순히 귀여운 동물을 넘어 정서적인 동반자나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로 확장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데이터 컨설팅 전문업체 피앰아이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전국에서 만 19∼59세 남녀 2천73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해보니 응답자의 31.3%가 반려견과 10분 동안 대화할 수 있다면 '지금 행복한지'를 가장 먼저 묻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아픈 곳은 없는지' (25.2%), '사람에게 바라는 것' (24.4%), '혼자 있을 때 무엇을 하는지' (10.5%), '길에서의 기억은 어떤지' (8.6%) 순으로 높았다. 아울러 반려견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인식 조사에선 반려견을 '책임감이 따르는 보살핌의 대상'이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23.3%로 집계됐다. '이웃이 키우는 귀여운 동물'(23.1%),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22.6%), '삶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동반자'(16.8%)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성숙한 반려 문화의 척도인 '펫티켓(반려동물 동반 예절)'에 대한 조사에선 우리 사회의 펫티켓 수준이 '부족
매년 3월 20일은 세계치과연맹(FDI)이 지정한 '세계 구강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이다. 또 3월 24일은 대한치주과학회가 제정한 '잇몸의 날'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이 이처럼 치아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이유는 단순히 치아를 오래 쓰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구강 건강이 노쇠를 늦추고 건강수명을 좌우하는 핵심 조건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그 의미가 한층 확장되고 있다. 구강 건강이 전신 질환, 특히 암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서다. 국제학술지 '구강보건 및 예방치과학'(Oral Health & Preventive Dentistry) 최근호에 따르면 고려대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8년)에 참여한 성인 1만3천616명을 분석한 결과, 치아가 8개 이상 빠진 사람은 치아가 하나도 빠지지 않은 사람보다 암을 앓고 있을 확률이 1.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와 서울시보라매병원 연구팀이 2009년 구강검진을 받은 성인 384만5천280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프로그레스'(Scien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광동제약은 건강즙 제조 전문 자회사 '광동건강원'이 프리미엄 브랜드 '광동거북원'을 출시하고 신제품 '광동거북원 침향흑염소', '광동거북원 녹용철갑상어' 2종을 다음달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두 제품 모두 국내산 6년근 홍삼을 포함한 13가지 전통 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침향흑염소'에는 침향을, '녹용철갑상어'에는 특허 원료인 '참당귀·녹용·황기복합추출물분말'을 각각 더했다. 광동거북원은 제품을 미리 생산해 두지 않고 주문 즉시 생산하는 '오더메이드(Order-made)' 방식을 도입해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요 제조 공정을 사진과 영상으로 고객에게 공유해 생산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광동거북원 전용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는 체지방 감소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락티플랜(LactiPLAN)'을 다음달 6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락티플랜'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락티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룸 LMT1-48'을 주원료로 하는 유산균 건강기능식품이다. LMT1-48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독자 성분으로 동물시험에서 지방 생성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가 전했다. 인체적용시험에선 복부지방, 남성형 지방, 여성형 지방, 팔, 다리 등 신체 부위별 우수한 체지방 감소 효과를 입증했으며, 근육을 포함한 제지방량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각 연구 논문은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와 SCI급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에 게재됐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올해 설 명절 직전인 1월 28일부터 2월 13일까지 식품 제조·판매업소 95곳을 단속한 결과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고 무신고 영업을 하는 등 법을 위반한 업체 5곳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원산지 거짓 표시와 무신고 영업이 각각 2건, 원산지 미표시가 1건 적발됐다. 용산구의 한 반찬가게는 나물류에 들어가는 주원료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시했으나 실제 중국산으로 밝혀졌고, 마포구의 한 축산물 판매업소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른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채 갈비찜 등을 만들어 판매했다. 시는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무신고 영업한 4곳은 수사 후 검찰에 송치했고, 원산지를 미표시한 1곳은 관할 관청에 과태료 처분을 의뢰했다. 민생사법경찰국은 한우와 국내산 돼지고기 총 25종을 직접 구매한 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유전자 검사와 원산지 신속 검정 키트로 검사했고, 그 결과 모두 표시대로 한우와 국내산 돼지고기로 판정됐다. 변경옥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장은 "명절 등 수요가 많아지는 시기에 먹거리 불법 행위가 계속되는 만큼 원산지 표시 등에 관심을 갖고 주의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사단법인 한국예총 충주지회는 내달 4일 충주종합운동장 돔 행사장에서 '2026 호암지 페스타'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실내 돔에서 진행돼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시립우륵국악단의 기획연주회 '카니발(Carnival) × 호암지 페스타'와 창작 어린이 환경국악극 '한솔과 그래대 도깨비소동'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회전목마와 페이스페인팅 등을 즐길 수 있는 '호암지 랜드' 등 풍성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예총 공식 누리집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instagram.com/yechong.chungju)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