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김윤 삼양그룹 회장은 "반도체, 퍼스널케어, 친환경 소재 등 고부가가치의 스페셜티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와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에서 올해 핵심 경영 키워드로 '신성장 동력 확보'를 꼽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으려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 변화를 빠르게 감지하고 준비해야 한다"며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과 실패를 두려워 않는 개척자 정신을 발휘해 그룹의 신성장 동력 확보에 전심을 다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회장은 글로벌·스페셜티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현금 흐름 중심 경영, 인공지능(AI) 전환 가속화 등 3대 경영방침을 지속적으로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업무 전반에 AI를 적용해 생산성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양그룹은 이날 판교 디스커버리센터에서 시무식 대신 '2026년 삼양 뉴 데이 커넥트' 행사를 열어 지난해 성과와 올해 목표를 공유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24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의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와 손잡고 할인과 적립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올데이 텐텐(ALLDAY 1010)' 멤버십을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올데이 텐텐' 멤버십은 별도의 가입 없이도 이마트24 매장에서 전 상품을 대상으로 토스페이 앱 내 QR코드를 통해 토스페이 머니 또는 계좌로 결제하면 10% 할인과 10% 적립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 단 주류와 담배, 서비스 상품은 제외한다. 할인과 적립으로 20% 혜택을 제공해 편의점 업계에서 토스페이 결제 기준 최대 혜택이라고 이마트24는 강조했다. 이마트24는 멤버십 도입을 기념해 1월 한 달간 '삼각김밥 100원 딜' 행사도 진행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올리브영은 지난해 매출 100억원 이상을 거둔 입점 브랜드 수가 116개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100억원 클럽' 브랜드 수는 지난 2020년 36개에서 5년 만에 3.2배로 늘어나며 K뷰티 생태계가 공고해졌다. 지난해 올리브영에서 연 매출 1천억원을 넘긴 브랜드는 닥터지, 달바, 라운드랩, 메디힐, 클리오, 토리든 등 6개로 전년의 2배다. 메디힐은 마스크팩, 토너패드 등 스킨케어 카테고리의 확장성을 증명하며 입점 브랜드 사상 처음으로 연 매출 2천억원을 돌파했다. 100억 클럽에는 독창적 콘셉트의 신진 브랜드가 다수 합류했다. 떡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제형의 클렌저로 이름을 알린 아렌시아와 케이크 레시피에서 영감을 받은 휩드 등이 대표적이다. 100억 클럽에 포함된 국내 브랜드의 평균 업력은 약 15년이다. 5년 미만의 루키 브랜드 무지개맨션, 퓌(fwee)부터 아로마티카, 셀퓨전씨 등 20년이 넘은 장수 기업의 브랜드까지 있다. 지난해 '올리브영 외국인 구매 1조원' 시대가 열리며 간접적인 수혜를 누린 브랜드들도 100억 클럽에 안착했다. 외국인 구매 비중이 높은 전국 주요 관광상권에 랜드마크 매장을 조성한 것이 입점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새해 담배를 끊겠다는 결심이 '작심삼일'(作心三日)로 끝나지 않으려면 이번 주말을 잘 넘겨야 한다. 금단 현상은 사흘째 최고조에 이르는 경우가 많아 이때를 가장 주의해야 한다. 개인의 의지만으로는 금연에 성공하기 쉽지 않으므로 전문가 등 주위의 도움을 받는 것도 적극적으로 고려해볼 만하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흡연은 단순한 기호 식품을 소비하는 게 아니라 니코틴이 뇌의 보상 회로를 지배하는 일종의 중독으로 봐야 한다. 금연으로 인해 니코틴 공급이 끊기면 뇌는 신경 회로의 변화로 인해 극심한 불안과 초조함을 유발한다. 즉, 뇌에 있는 니코틴 수용체가 지속적인 니코틴을 원하므로 갑자기 공급이 중단되면 불안, 초조, 짜증 등 금단 현상이 나타난다. 니코틴에 의한 금단 현상은 흡연자가 마지막 담배를 피운 지 2시간 이내에 발생하기 시작해 24∼48시간쯤에 최고에 이른다. 짧게는 수 주 또는 수개월까지 이러한 금단 현상이 지속할 수 있다. 이미 니코틴에 중독된 상태에서는 개인의 의지만으로 금연하기가 쉽지 않다. 아무리 강한 정신력을 갖췄더라도 뇌가 보내는 강력한 화학적 신호를 혼자서 억누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약물 치료나 전문가와의 상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제너시스BBQ 대표이사로 박지만 씨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대한항공과 GS칼텍스를 거쳐 KT에서 기획 및 전략 분야에서 일한 이력이 있다. BBQ는 박 대표이사 취임을 계기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고객 중심 성장 전략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김지훈 전 대표이사는 6개월 만에 물러났다. BBQ 관계자는 "이번 대표이사 인사를 통해 브랜드 중심 경영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인재를 기반으로 글로벌 K-푸드 대표 브랜드로서 조직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원자재·운영비 상승과 환율 등의 영향으로 서울 시내 특급호텔 뷔페와 명품 브랜드들이 새해가 시작되면서 잇따라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웨스틴 조선 서울은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의 성인 요금을 이달부터 조정했다. 주중 점심은 기존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6.7% 인상되고, 주중 저녁과 주말·공휴일은 17만5천원에서 18만2천원으로 4.0% 올랐다. 호텔 측은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를 반영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롯데호텔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는 성인 기준 평일 저녁과 주말 식사 가격을 19만8천원에서 20만3천원으로 2.5% 인상했다. '페닌슐라'의 딸기 디저트 뷔페 역시 성인 요금을 14만5천원에서 15만원으로 3.4% 올렸다. 신라호텔의 '더파크뷰'는 3월 1일부터 금요일과 주말 저녁 뷔페 가격을 19만8천원에서 20만8천원으로 5.1% 인상하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의 저녁 뷔페는 19만2천원에서 19만8천원으로 3.0% 올린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더 마켓 키친'도 이날부터 가격을 조정했다. 성인 기준 주중 점심은 16만9천원에서 17만9천원으로, 주중 저녁은 1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감과 책임감을 갖고 한 걸음씩 나아가며 롯데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 나가자"고 말했다. 신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그동안 축적해온 경험과 역량 통해 올해에도 세계 무대에서 그룹의 가치를 높여 나가기를 기대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 회장은 "지난해 우리 그룹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화학, 유통, 식품 등 핵심 계열사들이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며 크고 작은 결과를 이뤄낸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신 회장은 "올해도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현상과 지정학적 리스크(위험)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 및 원자재 가격 상승 기조가 이어지고,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핵심 사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요구될 것"이라며 "올해 경영 환경은 여전히 혹독하며, 질적 성장을 위한 턴어라운드(개선)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자율성에 기반해 차별화된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며 "조직은 구성원이 스스로 과제를 찾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할 때 성장하고, 그 과정에서 차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이 창사 31주년 신년사에서 'BBQ 신(新)경영'을 선언하며 "자강불식(自彊不息)의 실행력으로 세계 1등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윤 회장은 전날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열린 신년식에서 "2026년은 단순한 계획을 넘어 실행과 결과로 증명해야 하는 해"라며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굳은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정확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를 완성하는 실행력이 조직 전반에 자리 잡아야 한다"고 했다. 윤 회장은 특히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경영 혁신도 제시했다. 그는 "AI는 선택이 아니라 BBQ 실행 인프라"라며 "검색·주문·조리·물류·조직 운영 전반을 데이터로 연결해 '제로(0) 마찰'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BBQ는 영업·마케팅·운영·물류 등 경영 전반에 걸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경영 인프라 혁신에 나서 폭발적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윤 회장은 미주·유럽·중국·중앙아시아 중심의 글로벌 전략도 완성도를 강조하면서 "맛의 재현성·위생·품질·신뢰가 곧 프리미엄이 되는 시대"라고 말했다. 그는 "창사 31주년을 맞은 올해 전 임직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가수 임영웅이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전국투어 '아임 히어로'(IM HERO)의 대전 공연을 연다고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밝혔다.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은 대전 콘서트를 통해 2026년도 '영웅시대'(팬덤명)와 함께 맞이한다"며 "더욱 깊어진 감성에 재미까지 더한 무대로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영웅은 정규 2집 수록곡과 기존 히트곡 등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팬들을 만난다.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무대 연출, 라이브 밴드가 빚어내는 생생한 사운드가 즐거움을 더한다. 공연장에는 임영웅을 향한 마음을 엽서에 적어 보내는 '아임 히어로 우체국', 지역별로 다른 기념 도장을 찍는 '기념 스탬프', 영웅시대의 모습을 촬영하는 '아임 히어로 영원 사진사',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임영웅은 오는 16∼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과 다음 달 6∼8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2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SG닷컴(쓱닷컴)이 오는 8일 새로운 유료 멤버십 '쓱세븐클럽(SSG 7 CLUB)'의 출시를 앞두고, 캐릭터 모델 '쓱칠이'를 2일 공개했다. 캐릭터 '쓱칠이'는 멤버십의 핵심인 '7% 적립'을 상징하는 '7잎 클로버'를 의인화했다. '복잡한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라는 설정을 부여해 혜택 구조가 단순하고 명확한 쓱세븐클럽의 성격을 시각화했다고 한다. '쓱세븐클럽'은 결제 금액의 7%를 고정 적립하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티빙 이용권과 신세계백화점몰·신세계몰 상품 할인 쿠폰을 결합한 서비스로 사전 알림 신청자가 60만명을 넘었다고 SSG닷컴은 설명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백화점 업계가 병오년 새해를 맞아 나란히 첫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일부터 18일까지 신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기 세일에는 4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주요 패션 브랜드는 패딩 코트 등 겨울 시즌 오픈 상품을 할인하며 한파 대비에 나선 고객들을 맞이한다. 롯데백화점은 2일부터 11일까지 럭셔리 상품군을 포함한 전 상품군에서 구매금액 7% 상당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백화점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선착순 할인 쿠폰 지급, 쇼핑지원금 추첨 이벤트 등도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은 2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3개 점포에서 대규모 세일 행사인 '신세계 페스타'를 연다. 참여브랜드는 패션·잡화·리빙 등 300여개다. 특히 스트리트 패션, 아동, 스포츠 장르에서 최대 70% 할인가 상품을 선보이는 'Good 福 DAY(굿 복 데이) 특가 상품'을 마련했다. 신세계 제휴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하면 신백리워드 쿠폰을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다운 받을 수 있도록 했고 'Good 福 DAY 특가 상품' 참여 브랜드에서 2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2026년 새해를 맞아 ‘베리 러브’를 주제로 한 첫 시즌 신제품 도넛 3종을 출시한다. 던킨은 2026년부터 주요 기념일과 계절에 맞춰 시즌 테마를 선정해, 신제품과 캠페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첫 시즌 캠페인인 ‘베리 러브’는 ‘너에게 전하는 달콤한 사랑’을 콘셉트로 딸기를 활용한 로맨틱한 무드의 도넛 3종으로 구성됐다. ‘빅 베리 크림치즈 듀얼 필드’는 상큼한 딸기 필링과 달콤한 크림치즈 필링을 가득 담은 빅 사이즈 듀얼 필드 도넛이다. 화이트 코팅을 입힌 도넛 위에 쿠키 분태와 딸기 다이스를 토핑해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의 조화를 즐길 수 있다. ‘베리 스트로베리’는 딸기 다이스를 더한 딸기 코팅을 입힌 부드러운 케익 도넛으로, 새콤달콤한 딸기의 풍미와 촉촉한 식감을 제공한다. ‘베리 인 러브’는 딸기 필링·초코 필링을 함께 넣고 초코 코팅으로 마무리한 하트 모양의 듀얼 필드 도넛이다. 레드 쿠키 분태를 토핑으로 올려 달콤한 맛에 바삭한 식감을 더했으며, 기념일 선물로도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풍부한 맛은 물론 러블리한 무드까지 담은 시
흡연이 척추 질환에도 악영향을 끼쳐 디스크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매일 액상형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척수 디스크 발생 위험이 최대 1.4배에 달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권지원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신재원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20세 이상 326만5천여명의 흡연 습관과 척추 디스크 발생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세 이상 성인을 추린 뒤, 검진 후 약 3.5년간 이들의 축적된 흡연 습관과 척추 디스크 발생 위험을 추적 관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연구팀은 이들을 ▲ 비흡연군 ▲ 일반담배 흡연군 ▲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군 ▲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군으로 분류해 분석했다. 척추 디스크는 의사로부터 명확히 진단받아 외래 진료를 2회 이상 받거나, 입원한 기록이 있는 경우에만 환자로 한정해 살폈다. 그 결과 모든 흡연군이 비흡연군에 비해 척추 디스크 발생 위험이 높았고, 일반담배에서 전자담배로 바꿔도 그 위험은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 비흡연군을 기준으로 했을 때 디스크 발생 위험은 일반담배 흡연군 1.1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매일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를 먹으면 노화 속도가 느려지며, 노화 지연 효과는 생물학적 노화가 빠른 사람에게 더 크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하워드 세소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노인 950여명을 대상으로 2년간 진행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종합비타민이 DNA 기반 생물학적 노화 지표를 유의미하게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소 박사는 "종합비타민이 생물학적 노화 지표와 관련해 이점을 보인 것은 흥미롭다"며 "이 연구는 더 건강하고 삶의 질이 높은 노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접근 가능하고 안전한 개입 방법을 연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전 대규모 무작위 임상 시험에서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와 코코아 추출물이 노년층의 노화 관련 만성 질환에 유익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두 보충제가 생물학적 노화 과정을 직접 지연시키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코코아 추출물과 종합비타민의 노화 관련 질병 예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COSMOS) 참가 노인 중 958명
대마·코카인·암페타민 등 마약류를 기분전환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뇌졸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며, 이런 경향은 젊은 사용자에게서도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메건 리슨 박사팀은 국제 뇌졸중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troke) 최근호에서 불법 약물 사용과 뇌졸중 관련성 연구 32건에 대한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을 통해 대마와 코카인, 암페타민 사용과 이 뇌졸중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슨 박사는 "이 연구는 기분 전환용 마약류 사용과 뇌졸중 위험 분석 중 가장 포괄적인 것으로, 대마, 코카인, 암페타민 등이 뇌졸중의 인과적 위험 요인이라는 강력한 근거"라며 "향후 연구와 공중보건 전략 수립에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마약류 사용이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근거는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연구의 질이 다르고 대부분이 관찰연구여서 약물 사용 자체가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키는지, 아니면 단순한 상관관계에 불과한지 명확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국의 경우 2024년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16~59세 성인의 8.8%(290여만명)가 지난 1년간 합법·불법 기분전환용 약물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국내에서 실시한 한 설문에서 최근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단순히 귀여운 동물을 넘어 정서적인 동반자나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로 확장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데이터 컨설팅 전문업체 피앰아이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전국에서 만 19∼59세 남녀 2천73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해보니 응답자의 31.3%가 반려견과 10분 동안 대화할 수 있다면 '지금 행복한지'를 가장 먼저 묻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아픈 곳은 없는지' (25.2%), '사람에게 바라는 것' (24.4%), '혼자 있을 때 무엇을 하는지' (10.5%), '길에서의 기억은 어떤지' (8.6%) 순으로 높았다. 아울러 반려견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인식 조사에선 반려견을 '책임감이 따르는 보살핌의 대상'이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23.3%로 집계됐다. '이웃이 키우는 귀여운 동물'(23.1%),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22.6%), '삶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동반자'(16.8%)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성숙한 반려 문화의 척도인 '펫티켓(반려동물 동반 예절)'에 대한 조사에선 우리 사회의 펫티켓 수준이 '부족
매년 3월 20일은 세계치과연맹(FDI)이 지정한 '세계 구강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이다. 또 3월 24일은 대한치주과학회가 제정한 '잇몸의 날'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이 이처럼 치아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이유는 단순히 치아를 오래 쓰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구강 건강이 노쇠를 늦추고 건강수명을 좌우하는 핵심 조건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그 의미가 한층 확장되고 있다. 구강 건강이 전신 질환, 특히 암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서다. 국제학술지 '구강보건 및 예방치과학'(Oral Health & Preventive Dentistry) 최근호에 따르면 고려대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8년)에 참여한 성인 1만3천616명을 분석한 결과, 치아가 8개 이상 빠진 사람은 치아가 하나도 빠지지 않은 사람보다 암을 앓고 있을 확률이 1.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와 서울시보라매병원 연구팀이 2009년 구강검진을 받은 성인 384만5천280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프로그레스'(Scien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종량제봉투 수급 우려와 관련해 "현재 충분한 재고를 확보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과도한 사재기 자제를 당부했다. 시는 석유화학 제품의 수급 불확실성에 대비해 종량제봉투 재고량과 제작 원료 상황을 긴급 점검한 결과, 공급기관인 천안도시공사에 5개월 치 물량이 비축된 것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일부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발생한 일시적 품절 현상은 실제 물량 부족이 아니라 원료 부족 보도를 접한 일부 시민들의 비정상적인 구매 수요가 몰린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현재 확보된 재고량과 각 판매소의 물량을 고려할 때 당분간 공급 대란은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가격은 지자체가 관리하는 공공요금으로 일반 공산품과 달리 수요에 따라 변동되지 않는다"며 "평소처럼 필요한 만큼만 구매한다면 공급에 전혀 문제가 없으니 성숙한 시민 의식을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협개혁위원회가 농협중앙회장 출마 시 조합장직 사퇴 의무화와 퇴직자 재취업 제한 기준 즉시 적용 등을 포함한 13개 개혁과제를 확정했다. 25일 농협개혁위원회는 전날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농업인과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한 농협 개혁 권고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농협이 지난 1월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켜 구성한 위원회는 2개월간 논의를 거쳐 이번 개혁안을 마련했다. 권고안은 ▲ 선거·인사제도 개선 ▲ 책임경영·내부통제 강화 ▲ 경제사업 활성화 및 자금운용 투명성 제고 등 3개 부문 13개 과제로 구성됐다. 우선 현직 조합장이 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할 경우 사퇴를 의무화하고, 조합장추천제(조합장 50∼100명 추천)를 폐지해 후보 진입 장벽을 낮추도록 했다. 선거범죄 공소시효 연장과 제재 강화도 포함됐다. 범농협 임원 선임 시 재취업 제한 기준을 강화하고 외부 추천 채널을 확대해 공정성을 높이도록 했다. 중앙회나 계열사 퇴직 후 1년 이상 경과자에 대한 임원 선임을 제한하는 기준은 권고안 채택 즉시 적용하도록 했다. 위원회는 중앙회장의 권한 집중과 선거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권선거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선거제도 개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2026 중국 농약 및 작물보호 박람회에서 189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17∼1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국내 우수 비료 및 친환경 농자재 기업 20개 사로 한국관을 구성했다. 농어촌공사는 중국이 2024년 식량안보법 개정 후 자국 내 식량 생산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고 이와 동시에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농업 전환 정책을 추진 중인 점을 고려해 박람회에 앞서 전문가를 초청해 진출 전략 강의를 했다. 또, 박람회 참가 기업과 해외 바이어를 사전에 연결해 현장에서 진전된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람회 기간 997만 달러(238건)의 상담이 이뤄졌고 188만 달러(12건)의 수출 업무협약과 1만 달러(1건)의 계약이 체결됐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농산업수출종합지원시스템(https://www.agroex.or.kr)을 통해 올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시장개척단, 부처협업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 등에 참가할 국내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던킨이 SK텔레콤과 함께 T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T 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5일 하루 동안 운영된다. 매장 결제 시 T 멤버십 앱의 매직 바코드를 제시하면 도넛과 음료 등 전 품목에 대해 40%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은 구매 금액 1만 5000원 한도 내에서 최대 6000원까지 적용된다. 행사는 본인 명의의 T 멤버십 계정당 1회 참여 가능하며, 타 할인 행사나 쿠폰과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다. 또한, 25일 하루 T 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해피쿠폰’도 제공된다. 매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해피쿠폰은 T day 프로모션 행사가 끝난 다음 날인 26일 오전 9시부터 31일까지 ‘MY 쿠폰함’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던킨 관계자는 “던킨을 사랑해 주시는 T 멤버십 고객분들이 도넛과 음료 등 모든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