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셰프 에드워드 리와 협업한 코리안-아메리칸 스타일 '폭립&갈비함박 도시락'(5천500원)을 내놨다고 2일 밝혔다. 셰프만의 비법인 '소고기쌈장'을 밥 위에 더해 감칠맛을 높이고, 볶음김치와 어묵 등 다양한 밑반찬으로 구성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GS25는 설명했다. GS25는 또 3일부터 9일까지 도시락 구매 후 GS ALL 멤버십 적립 시 50% 페이백을 해주고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저녁 시간대(오후 5시∼9시)에 도시락을 구매하면 2천원을 할인한다. GS25는 에드워드 리와 협업 상품을 지속해 출시할 예정이다. 메뉴별로 ▲ 초코 시트에 피스타치오 크림, 떡을 넣은 '피스타치오 컵케이크'(2일 출시·3천900원) ▲ 미국 가정식 맥앤치즈에 청양고추를 더해 느끼함을 잡은 'K-맥앤치즈'와 버번 소스로 풍미를 살린 '버번소스 돈목살덮밥'(4일·2종 각각 5천900원)이 ▲ 미국식 장조림인 풀드포크에 고추장 바비큐 소스를 더한 '고추장 풀드포크 김밥'(9일·3천500원) ▲ 바삭한 부추전 테두리의 맛을 재현한 '부추전 스낵'(1월 중·2천500원) 등이다. GS25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매년 10만 마리 이상의 반려동물이 버려지고 있습니다. 천연기념물인 진돗개조차 유기견 센터를 떠돌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50년간 오직 진돗개 연구에 헌신해 온 이철용 한국반려견복지협회 총재가 지난달 30일 성북구 구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반려동물문화 사랑축제'에서 성숙한 반려문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단법인 한국반려견복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진도견협회(KJA)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기존 애견 박람회나 대회와 달리,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오래 살아가는 데 필요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철용 총재는 이날 '우리 역사 속 진돗개' 주제 토크에서 "천연기념물 53호인 진돗개는 우리 민족과 수천 년을 함께해 온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하지만 '시골 개', '사납다'는 편견 때문에 유기견 센터에는 진돗개 믹스가 가득하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반려동물은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닌 우리 가족의 일원이자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라며 "진돗개뿐만 아니라 모든 반려동물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특히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475560]는 점주들의 배달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배달 플랫폼과 협력해 배달 수수료 인하 지원 방안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전날 제4차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쿠팡이츠 등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배달 수수료에 대한 구체적인 인하 정책은 추후 공지하고 내년 초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점주들이 과다한 배달 수수료로 인한 수익성 악화를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던 만큼, 백 대표는 지난 6월부터 국내 대형 배달 플랫폼 경영진들과 만나 개선 방안을 논의해왔다. 이날 회의에서 더본코리아는 내년 사업 계획도 발표했다. 핵심 상권 창업 지원, 막이오름 등 소규모 브랜드 활성화, 조리 컨설팅 기반 해외 진출 계획과 함께 통합 멤버십·포스·키오스크 등 운영 시스템 통합 계획도 공개했다. 또 올해 상생위원회와 각 브랜드 점주 간담회를 통해 접수한 점주 요청 과제 130개 중 완료된 125개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내년에도 정례적인 상생위원회 운영을 지속해 브랜드별 협의체 체계 구축, 제도 개선, 소비자 보호, E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매일유업은 균형영양식 전문 브랜드 메디웰이 당뇨 환자와 고단백 영양 보충이 필요한 소비자를 위해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신제품을 먼저 경험해 볼 수 있는 대규모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 2종은 당뇨환자용 영양조제식품인 메디웰 당솔브 호두맛과 균형영양조제식품으로 고함량 단백질 설계를 적용한 메디웰 완전균형영양식 고단백이다. 두 제품 모두 풍부한 임상경험이 있는 노년내과 전문의와 공동 개발해 영양설계의 전문성을 높였다. 메디웰 당솔브 호두맛은 혈당 관리가 필요한 당뇨 환자를 위해 설계된 제품이다. 탄수화물 함량을 7g으로 낮춰 국내 출시된 유사제품 대비 약 67%를 줄여 설계했으며, 설탕 대신 알룰로오스를 사용해 당류 0g을 구현하면서도 부드럽고 건강한 단맛을 냈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구아검가수분해물의 이중 식이섬유 설계로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한 팩당 열량은 80kcal, 단백질은 11g을 담았다. 유당 0g의 락토프리 설계에 저분자 단백질과 MCT 오일을 적용해 소화가 예민한 사람들도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다. 메디웰 완전균형영양식 고단백은 균형영양식 제품군 중 가장 높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모험 '2025 산타 키즈 빌리지'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산타 키즈 빌리지는 워커힐의 야외 피크닉 공간 '포레스트 파크'를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몰입형 체험 콘텐츠로 꾸며졌다. 아이들은 입구에서 마법기차에 탑승해 산타를 만나는 여정을 시작한다. 각 체험 텐트를 돌며 세계 여러 나라의 크리스마스 문화를 체험하고 스탬프를 모은다. 크리스마스 엽서 쓰기와 소원 촛대 만들기, 사탕 찾기 등 다양한 활동 등도 즐길 수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크리스마스 문화를 체험하고, 산타 사진도 찍으며 자녀와 함께 크리스마스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올리브영이 팝마트 코리아와 협업한 '팝마트 윈터 빌리지'가 1일 올리영N 성수에서 공개됐다. 크리스마스 마을 콘셉트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공간에 라부부, 몰리, 크라잉베이비, 트윙클트윙클 등 7개 캐릭터 상품이 올리브영 어워즈 대표 수상 상품과 함께 판매된다. 이곳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에디션 상품을 포함해 라부부 피규어, 크라이베이비 휴대폰 스트랩, 작은별 노트 등 약 100개의 상품이 판매되고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도 증정한다. 오픈 시간 직전에 방문한 올리브영N 성수에는 건물 전체를 빙 두른 대기 줄이 만들어질 정도로 고객이 몰렸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쾌적한 쇼핑을 위해 일정 인원으로 입장 제한했고 입장 대기를 받았다"며 "개장 직후 40여팀이 대기 중"이라고 했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팝마트 캐릭터로 꾸며진 매장 안에서는 정해진 미션을 수행하면 도장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가 진행됐다. 나와 닮은 팝마트 캐릭터 찾기, 크리스마스 소원 적기 등의 미션에 참여해 스탬프판을 채우면 피규어, 키링 등 다양한 팝마트 스페셜 기프트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산타의 우체국' 콘셉트의 어워즈존에서는 국내외 소비자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메가MGC커피는 지난달 경기 고양시에 4천번째 가맹점인 일산호수공원점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첫 매장인 홍대점을 연 지 10년 만이다. 메가MGC커피는 지난 2020년 1천호점을 개소했고, 2022년 2천호점, 지난해 3천호점을 각각 열었다. 일산호수공원점의 안수현 점주는 현재 부모님과 자매 등 가족이 함께 10개 매장을 운영 중인 다점포 점주다. 메가MGC커피는 이번 4천호점 개소를 계기로 누적 구매 고객이 10만명에 이르는 몽골 등 해외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대영 메가MGC커피 대표이사는 지난달 28일 일산호수공원점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4천호점 돌파는 브랜드 성장뿐 아니라 점주님들과 함께 이룬 값진 결과"라며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성공적으로 매장을 확장해 가는 다점포 점주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국내산 생과일을 활용한 샌드위치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전남 해남과 제주도에서 재배한 참다래(그린키위)를 통째로 넣은 '생키위 크림 샌드'로 평균 90g의 대과 키위 한 개를 그대로 사용했다. 특히 키위는 산지 직배송으로 공급받아 당일 생산 후 점포로 입고해 신선도를 높였다고 CU는 설명했다. 식빵은 일반 샌드위치보다 얇게 하고, 이탈리아산 크림을 사용했다고 한다. CU는 이번 생키위 샌드위치를 시작으로 국내산 제철 과일을 활용한 생과일 샌드위치 시리즈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달 중 자체 커머스앱 포켓CU에서 '킹스베리 딸기 샌드위치'를 한정 예약 판매하고 국내산 설향 딸기 등을 활용한 겨울철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CU에서 디저트 샌드위치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022년 18.5%, 2023년 31.7%, 지난해 46.8%에 이어 올해 들어선 지난 10월까지 30.5%를 기록하며 성장 추세를 기록하고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제철 과일을 활용한 라인업을 본격 확대하고자 한다"며 "CU는 앞으로도 신선한 과일의 맛을 살린 관련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갈 것"이라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오비맥주는 제주 해녀 문화 보존과 자연유산 보전을 위해 2억원을 기부하고,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해녀탈의장'을 새로 단장했다고 1일 밝혔다. 제주 해녀 문화는 국가중요어업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지만, 고령화로 소멸 우려가 커져 보전 활동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해녀탈의장은 해녀들의 전통적 어업 활동을 지탱하는 시설이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해녀 문화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의 전통 어업 유산을 지키기 위해 추진했다고 오비맥주는 전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제주소주 인수를 계기로 제주 지역 환경문제 해결과 문화유산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관련 기관과 협력해 제주 해녀 문화 보존과 자연유산의 지속 가능한 보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웰푸드는 어린이 재활치료 환경 조성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롯데의료재단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2023년부터 매년 1억원씩 기부금을 전달해 올해까지 누적 기부액 3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전달된 기부금은 어린이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센터의 치료 환경 개선과 전문 재활 장비 구비, 센터 운영 기반 강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아이들이 보다 나은 치료 환경에서 재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마켓(지마켓)과 옥션은 3일까지 특가 프로모션 'G락페(G마켓 질러락 페스티벌)'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G락페'는 매달 1일부터 사흘동안 진행되는 월 정례 프로모션으로 시즌 인기 상품을 엄선해 한정 수량으로 업계 최저가 수준까지 가격을 내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철 음식과 겨울 여행 상품 등을 할인가로 판매한다. 특히 이번에는 가수 '에일리'(Ailee)가 참여한 새로운 광고 영상도 공개했다. 에일리의 발라드, 댄스 대표곡을 활용해 신선식품, 뷰티, 겨울 필수 아이템 등 G락페 특가상품을 소개한다. 특가상품은 매일 오전 10시 G마켓과 옥션에서 한정 수량으로 공개한다. 첫날인 1일은 ▲ 풀쎄라 PRO(프로) 뷰티 디바이스 ▲ 경동나비엔 카본 탄소 매트 ▲ 충남 보령조개 키조개관자살을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G마켓과 옥션은 ▲ 여행관 ▲ 난방용품관 ▲ 푸드·홈파티관 ▲ 겨울패션관 등 테마별로 구분해 최저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빠른 배송 서비스인 '스타배송'의 뷰티 상품을 구입한 1만명에게는 샘플 패키지를 증정한다. G마켓 관계자는 "연말 선물, 난방용품, 겨울 여행 등 쇼핑 수요가 높은 12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이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하는 컵라면을 현실로 구현한 신라면컵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은 '신라면 햄버거컵', '신라면 슈퍼스타컵', '신라면 스파이시퀸컵' 3종으로 오는 10일부터 전국 유통점 및 이커머스에서 판매한다. 신제품 3종은 독특한 풍미부터 신라면의 정통성을 살린 맛까지 소비자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됐다. 햄버거컵은 햄버거 특유의 풍미를 라면에 어울리게 개발했고, 슈퍼스타컵은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맛과 시각적 요소를 구현했다. 스파이시퀸컵은 기존의 오리지널 신라면컵보다 맵기를 2배 강화한 강렬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농심은 신제품 3종을 세계 시장에도 선보인다. 내년 1월 말 미국을 시작으로 호주, 캐나다 등 국가별로 신제품 3종을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과 신라면컵을 통해 소비자들이 콘텐츠를 '보는 즐거움'에서, 직접 '맛보는 경험'으로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흡연이 척추 질환에도 악영향을 끼쳐 디스크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매일 액상형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척수 디스크 발생 위험이 최대 1.4배에 달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권지원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신재원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20세 이상 326만5천여명의 흡연 습관과 척추 디스크 발생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세 이상 성인을 추린 뒤, 검진 후 약 3.5년간 이들의 축적된 흡연 습관과 척추 디스크 발생 위험을 추적 관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연구팀은 이들을 ▲ 비흡연군 ▲ 일반담배 흡연군 ▲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군 ▲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군으로 분류해 분석했다. 척추 디스크는 의사로부터 명확히 진단받아 외래 진료를 2회 이상 받거나, 입원한 기록이 있는 경우에만 환자로 한정해 살폈다. 그 결과 모든 흡연군이 비흡연군에 비해 척추 디스크 발생 위험이 높았고, 일반담배에서 전자담배로 바꿔도 그 위험은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 비흡연군을 기준으로 했을 때 디스크 발생 위험은 일반담배 흡연군 1.1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매일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를 먹으면 노화 속도가 느려지며, 노화 지연 효과는 생물학적 노화가 빠른 사람에게 더 크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하워드 세소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노인 950여명을 대상으로 2년간 진행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종합비타민이 DNA 기반 생물학적 노화 지표를 유의미하게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소 박사는 "종합비타민이 생물학적 노화 지표와 관련해 이점을 보인 것은 흥미롭다"며 "이 연구는 더 건강하고 삶의 질이 높은 노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접근 가능하고 안전한 개입 방법을 연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전 대규모 무작위 임상 시험에서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와 코코아 추출물이 노년층의 노화 관련 만성 질환에 유익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두 보충제가 생물학적 노화 과정을 직접 지연시키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코코아 추출물과 종합비타민의 노화 관련 질병 예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COSMOS) 참가 노인 중 958명
대마·코카인·암페타민 등 마약류를 기분전환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뇌졸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며, 이런 경향은 젊은 사용자에게서도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메건 리슨 박사팀은 국제 뇌졸중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troke) 최근호에서 불법 약물 사용과 뇌졸중 관련성 연구 32건에 대한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을 통해 대마와 코카인, 암페타민 사용과 이 뇌졸중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슨 박사는 "이 연구는 기분 전환용 마약류 사용과 뇌졸중 위험 분석 중 가장 포괄적인 것으로, 대마, 코카인, 암페타민 등이 뇌졸중의 인과적 위험 요인이라는 강력한 근거"라며 "향후 연구와 공중보건 전략 수립에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마약류 사용이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근거는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연구의 질이 다르고 대부분이 관찰연구여서 약물 사용 자체가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키는지, 아니면 단순한 상관관계에 불과한지 명확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국의 경우 2024년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16~59세 성인의 8.8%(290여만명)가 지난 1년간 합법·불법 기분전환용 약물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국내에서 실시한 한 설문에서 최근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단순히 귀여운 동물을 넘어 정서적인 동반자나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로 확장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데이터 컨설팅 전문업체 피앰아이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전국에서 만 19∼59세 남녀 2천73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해보니 응답자의 31.3%가 반려견과 10분 동안 대화할 수 있다면 '지금 행복한지'를 가장 먼저 묻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아픈 곳은 없는지' (25.2%), '사람에게 바라는 것' (24.4%), '혼자 있을 때 무엇을 하는지' (10.5%), '길에서의 기억은 어떤지' (8.6%) 순으로 높았다. 아울러 반려견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인식 조사에선 반려견을 '책임감이 따르는 보살핌의 대상'이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23.3%로 집계됐다. '이웃이 키우는 귀여운 동물'(23.1%),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22.6%), '삶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동반자'(16.8%)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성숙한 반려 문화의 척도인 '펫티켓(반려동물 동반 예절)'에 대한 조사에선 우리 사회의 펫티켓 수준이 '부족
매년 3월 20일은 세계치과연맹(FDI)이 지정한 '세계 구강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이다. 또 3월 24일은 대한치주과학회가 제정한 '잇몸의 날'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이 이처럼 치아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이유는 단순히 치아를 오래 쓰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구강 건강이 노쇠를 늦추고 건강수명을 좌우하는 핵심 조건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그 의미가 한층 확장되고 있다. 구강 건강이 전신 질환, 특히 암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서다. 국제학술지 '구강보건 및 예방치과학'(Oral Health & Preventive Dentistry) 최근호에 따르면 고려대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8년)에 참여한 성인 1만3천616명을 분석한 결과, 치아가 8개 이상 빠진 사람은 치아가 하나도 빠지지 않은 사람보다 암을 앓고 있을 확률이 1.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와 서울시보라매병원 연구팀이 2009년 구강검진을 받은 성인 384만5천280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프로그레스'(Scien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보건복지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복지·돌봄 현장에 빠르게 도입하기 위해 26일부터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1개 부처가 산업과 일상의 AI 전환을 위해 공동 추진하는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 사업(AX - SPRINT)'의 하나로 ▲ 심리케어 AI ▲ 지역특화 복지서비스 안내 AI ▲ AI 스마트홈 돌봄 ▲ 스마트 사회복지시설 ▲ 에이지테크 기반 고령친화사업 지원 등 5개 분야에 총 280억원을 지원한다. 심리케어 AI는 고독사·고립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AI 기반 심리케어 서비스를 개발하는 분야다. 지역특화 복지서비스 안내 AI는 중앙정부와 지자체에 산재한 복지 정책과 서비스 데이터를 수집해 개인 맞춤 서비스를 추천하고, AI 스마트홈 돌봄은 가정의 스마트 기기와 AI 기술을 결합해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돌봄 플랫폼을 구축한다. 스마트 사회복지시설 분야에서는 사회복지시설에 AI 기술을 도입해 돌봄의 질을 높이고, 고령친화사업 지원 분야에서는 AI 기반 고령자 맞춤형 보행보조차 개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세한 사항은 분야별 전담 기관인 한국사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나프타 도입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식품업계에서 포장재 확보가 어려워질까 염려의 목소리가 가시지 않고 있다. 나프타는 폴리에틸렌(PE)과 폴리프로필렌(PP), 페트병(PET) 등의 핵심 원료다. 라면 봉지와 스낵 포장지, 음료·생수 페트병 등 대부분의 식품 포장재 생산에 필수적으로 쓰인다. 식품업체들은 당장 보유한 재고 물량이 1∼2개월 치에 불과하다며 사태가 장기화하면 제품 생산 중단 가능성도 있어 상황을 지켜보고 긴장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현재 1∼2개월 치 포장재 재고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포장재는 평소 즉시 수급이 가능해 재고를 많이 확보해두지 않는다"며 "보유 재고가 소진되는 5월이 되면 수급 불안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롯데웰푸드 역시 재고가 1∼2개월분에 불과하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식품 포장재는 여러 재질이 겹친 다층 구조로, 이 중 하나라도 수급이 끊기면 완제품 생산이 어렵다"며 "사태가 장기화하면 일부 제품 생산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농심은 계열사인 율촌화학으로부터 포장재를 공급받고 있으나, 약 2개월 치 재고량을 확보하고 있다. 포장재를 외부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집중력 향상 등을 목적으로 유행하는 '코 흡입 에너지바' 일부 제품에서 폐 손상이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이 검출됐다는 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날 시중에 판매 중인 코 흡입 에너지바 10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및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해 이같이 발표했다. 특히 1개 제품에서 인체 흡입 시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아 액상형 담배 내 첨가 금지가 권고된 '비타민E 아세테이트'가 검출됐다. 해당 물질은 흡입 시 폐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레르기 유발 성분 표시도 미흡했다. 규정에 따라 리날룰이나 리모넨이 0.001%를 초과할 경우 성분을 표시해야 하지만, 6개 제품은 이를 지키지 않았다. 이들 제품에서는 해당 성분이 최소 0.0011%에서 최대 0.4678% 수준으로 검출됐다. 문제가 된 제품들은 모두 중국산으로 사용 성분이 화장품이나 생활화학제품과 유사함에도 공산품 또는 생활가전용품으로 판매되고 있어 별도의 안전기준을 적용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표시·광고 실태 조사에서는 10개 제품 모두 '코막힘 완화' 등 의학적 효과를 강조하거나 '졸음 방지', '집중력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5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청년·소상공인에 힘이 되는 식품 안심정책'을 주제로 '식의약 정책이음 열린마당(식품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의약 정책이음 열린마당'은 업계 종사자, 전문가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식의약 안심정책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매년 식품과 의료제품의 분야별 주제를 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 창업가, 소상공인, 소비자·환자 단체, 관련 협회 및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해 청년 창업가 및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규제 개선 사항, 창업·산업 활성화 관련 정책 건의 사항을 제안했다. 주요 제안 사항은 ▲ 소상공인 대상 식품안심업소 지정 지원 ▲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관련 현장소통 강화 ▲ 식품위생교육 사전 알림 서비스 개선 ▲ 수입식품 영업등록 관련 서류 간소화 등이었다. 식약처는 이러한 의견들을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민생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은 결국 현장의 목소리에서 시작된다"며 "오늘 제안된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청년의 도전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국민 안전까지 확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