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쿠팡은 오는 30일까지 '식품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기획전을 통해 1천여개 브랜드 식품을 한 번에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라면과 밀키트 등 가공·즉석식품을 비롯해 오일·소스, 생수·음료·커피, 스낵·과자·디저트, 건강식품까지 9천여종을 준비했다. 모든 상품은 로켓배송이 적용된다. 종근당건강과 뉴트리원, 풍년보감, 황금이네, 전두유 등이 함께하며 유튜버 '히밥'과 협업한 신제품도 내놓는다. 쿠팡 관계자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 맞춰 수천종의 인기 식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가성비 높은 상품을 통해 보다 즐거운 쇼핑 경험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마트 브랜드 킴스클럽은 이탈리아 시칠리아산 '칸티네 파올리니 그릴로' 화이트와인을 '모두의 와인' 신제품으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킴스클럽이 2021년부터 운영한 '모두의 와인' 시리즈는 직수입을 통해 5천990원의 합리적 가격을 자랑한다. 이번 제품은 시칠리아의 토착 품종 '그릴로'로 만든 화이트 와인으로, 상쾌하고 청량한 풍미가 특징이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1년 만에 선보이는 '모두의 와인' 신제품인 만큼 고객들에게 데일리 와인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미국 네바다 주지사실 산하 경제개발국 투자사절단이 플래그십 매장 BBQ 빌리지 청계광장점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리튬·배터리 공급망, 청정에너지 기술, 반도체 산업, 엔터테인먼트·문화 교류 등 산업 협력과 투자 유치를 위해 지난 14일 방한한 톰 번스 경제개발국 총괄이사 등 10여명은 한국 정부·기업과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지난 17일 저녁 BBQ 매장을 찾았다. 이들은 황금올리브치킨, 양념치킨, 빠리치킨, 빠더스치킨, 뿜치킹, 자메이카소떡만나 치킨 등 다양한 치킨과 맥주로 '치맥'을 즐겼다. 황금올리브치킨과 빠리치킨을 맛본 번스 총괄이사는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BBQ 매장의 위치를 알려달라"며 "오늘 먹은 판타스틱한 K-치킨의 맛을 가족들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BBQ는 미국에서 K-치킨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캘리포니아, 뉴욕, 뉴저지, 텍사스, 하와이 등 미국 33개 주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는 지난 2020년 처음 진출했다. BBQ 관계자는 "네바다주 사절단의 방문을 계기로 미국 서부 지역과 네바다주에서 K-치킨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파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은 신라면 글로벌 앰배서더로 걸그룹 에스파를 발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신라면의 글로벌 앰배서더는 에스파가 처음으로, 에스파는 K팝을 중심으로 신라면의 맛과 가치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농심은 "음악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에너지를 전하는 에스파의 모습이 신라면의 슬로건 '인생을 울리는'의 글로벌 확장인 Spicy Happiness In Noodles)(SHIN·라면에 담긴 매콤한 행복)의 가치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라며 "(에스파가) 지난 2021년부터 신라면, 짜파구리 등 농심 제품에 대한 자발적인 관심으로 팬과 소통해 온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농심은 에스파와 협업해 뮤직비디오 형태로 글로벌 신라면 광고를 제작했다. 광고의 배경 음악은 1997년 발매된 영국의 유명 팝그룹 스파이스걸스의 '스파이스 업 유어 라이프'(Spice up your life)를 에스파가 특유의 매력으로 불렀다. 광고는 신라면의 매콤한 행복을 전 세계인들에게 전한다는 내용이다. 에스파는 광고에서 '신라면 댄스'도 선보인다. 라면 포장지를 뜯고, 물을 붓고, 젓가락을 준비하는 동작을 춤으로 표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0∼26일 '헬로 윈터 페스티벌'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수요가 높은 제철 식재료와 방한용품 등 겨울 시즌 아이템을 특가로 선보인다. 식재료 중에서는 딸기를 엘포인트 회원에게 2천원 할인 판매하고 'AI 선별 제주 올레길 감귤'(2㎏)은 농할 할인 20%를 적용한다. 김장 시즌을 맞아 김장 재료도 할인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하는 농할 할인을 통해 배추 세 포기(한 망)를 7천원 미만에, 다발무(한 단)를 6천원 미만에 판매한다. 김장 김치와 함께 즐기기 좋은 '국내산 돼지고기 삼겹살·목심 수육용'(각 100g·냉장)을 2천원 미만에 내놨다. 대표 겨울 간식인 호빵(삼립·롯데)도 최대 10% 할인한다. 롯데마트는 방한 아이템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오늘좋은 말랑 극세사 이불·베개·소품류'는 30% 할인 혜택을 적용하고 '쉬즈홈 마일드 도톰한 방한커튼'(150×230㎝)은 20% 할인해 3만원대에 판매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덴마크산 돼지고기 100t(톤)을 매입해 다음 달 중순까지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덴마크산 돼지고기를 국내 소비자에게 알리고 고물가 상황에서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한 행사로 주한덴마크대사관, 덴마크 돈육 업체 티칸과 협력해 기획했다. 덴마크산 돼지고기는 잡내가 적고 담백하면서 고소한 맛이 특징이라고 gs더프레시는 소개했다. 국가 차원의 이력추적제를 운영하면서 위생과 안전을 관리하고 있으며, 도축·가공 규정을 갖추고 농장 시스템도 표준화했다. GS리테일은 국내에서도 덴마크산 돼지고기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GS더프레시의 올해 1∼10월 냉동 수입 돈육 매출의 54%는 덴마크산으로, 스페인산이나 미국산보다 많았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대웅제약과 손잡고 '2주 건강습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이날부터 건강기능식품 12종을 순차로 선보인다. 14일분 소용량에 3천500원이라는 가격이 특징이다. '투윅스 활력충전비타민B컴플렉스', '투윅스 항산화비타민C' 등 5종이 이날부터 판매되고, 이후 연내에 멀티비타민&미네랄, 밀크씨슬, 프로바이오틱스, 루테인, 마그네슘 등 7종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젝트 론칭을 기념해 12월 한 달간 BC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주영 세븐일레븐 가공식품팀 담당 상품기획자(MD)는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건강을 챙기려는 트렌드가 매우 뚜렷하다"며 "이번 2주 건강습관 프로젝트를 통해 편의점이 단순히 상품을 구매하는 공간을 넘어 생활 플랫폼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대상이 장애예술인의 자립 기반 마련과 안정적인 일자리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인천 지역 예술 특화 장애인 표준사업장 올모인천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부천·하남·용인에 이어 인천까지 올모 사업장에 대한 네 번째 투자다. 올모는 미술에 재능이 있는 장애인을 고용해 미술 교육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전문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기업의 지분 투자와 협력으로 운영된다. 새롭게 문을 연 올모인천에서는 51명의 발달장애인 작가가 활동하게 된다. 올모인천은 미술 교육과 전시회, 작품 기반 제품 제작·판매, 미디어아트 제작 등 문화예술 사업을 할 예정이다. 최창빈 대상 경영안전본부장은 "대상은 장애예술인들이 재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일터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문화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적 일자리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식탁 물가안정을 위한 특가 행사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가성비 치킨 '어메이징 완벽치킨'을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2천500원 할인한 3천980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8호 냉장닭을 사용했으며 얇고 고소한 튀김옷을 입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것이 특징이라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고물가가 이슈였던 지난해 8월 '한마리 6천480원'에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저가 정책을 유지 중인데 원부재료 대량 매입과 이마트 자체 투자를 통해 판매가를 더 낮췄다. 겨울 대표 간식인 햇귤에 할인이 적용되고 '꿀고구마'로 불리는 베니하루카 고구마는 '무한담기' 행사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시나노골드 사과, 달링다운 와규 등도 대폭 할인한다. 애호박, 흙대파, 시금치 등에도 할인가가 적용되며 수산물은 해양수산부와 협업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노브랜드는 신상품인 수두부찌개, 간편즉석떡볶이 밀키트를 새로 선보인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추운 날씨에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가정 내 먹거리 가격 안정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고등학생인 박모(18) 군은 최근 몇 주째 아침마다 허리가 녹슨 듯 굳는 느낌을 받았다. 처음엔 운동 후 근육통이라고 생각했지만, 점점 엉덩이 통증이 심해지고 눈이 충혈되면서 피부에 붉은 비늘 모양의 발진까지 생겼다. 여러 병원을 전전한 끝에 류마티스내과에서 '강직성 척추염'으로 진단받았다.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와 관절에 만성 염증이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이다. 대한류마티스학회에 따르면 국내 강직성 척추염 환자는 약 5만5천명에 이르며, 남성이 여성보다 2∼3배 많다. 주로 1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젊은 층에서 발병한다. 하지만 박군처럼 근육통이나 디스크 등의 단순 허리질환으로 오인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흔하다. 학회 조사에서는 정확한 진단까지 평균 40개월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직성 척추염의 초기 증상은 대부분 '조조강직'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허리와 엉덩이가 뻣뻣하고 통증이 심하다가 몸을 움직이면 증상이 점차 호전된다. 반면에 휴식이나 잠을 잘 때는 오히려 통증이 심해진다. 일반적인 근육통이나 디스크 통증이 휴식할 때 증상이 나아지는 것과 대비되는 부분이다. 이 질환은 단순히 척추에만 증상이 국한하지 않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교촌치킨 매장들이 배달앱 메뉴 가격을 매장에서보다 비싸게 받는 이른바 이중가격제(배달앱 가격제)를 확대한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 일부 매장은 최근 순살 메뉴 배달앱 가격을 2천원가량 인상했다. 허니순살·허니갈릭순살·마라레드순살·반반순살 등의 권장 소비자가격은 2만3천원이지만 여러 매장이 순살 메뉴의 배달앱 가격을 2만5천원으로 올렸다. 순살 메뉴는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제품 가격은 그대로 두고 양을 줄이는 것)으로 논란이 됐던 제품이다. 교촌치킨은 지난 9월 닭다리살만 쓰던 순살 메뉴에 닭가슴살을 섞고 총중량을 약 30% 줄였다가 거센 비판에 오는 20일부터 중량을 원래대로 되돌리기로 했다. 닭다리살에 가슴살을 섞었던 것도 닭다리살 100%로 바꾼다. 앞서 교촌치킨 서울 지역의 대다수 점주는 배달앱 수수료 부담이 크다면서 지난 9월 허니콤보와 레드콤보, 간장콤보, 반반콤보의 배달앱 가격을 약 2천원 올린 바 있다. 교촌치킨 측은 "본사에서 가격을 권장할 수는 있지만 얼마 올리라 내리라는 식으로 통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그룹이 18일 신임 경영리더 승진 중심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CJ그룹의 미래를 짊어질 신임 경영리더에는 지난해의 2배에 가까운 40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그룹의 미래·글로벌 성장을 위해 성장 가능성 높은 인재를 과감히 발탁한 결과다. 이로써 지난달 이뤄진 선제적 최고경영자(CEO) 인사에 이어 계열사별로 성장을 이끌 신임 경영리더 승진을 포함해 경영진 진용 구축을 마무리했다. 무엇보다 미래 준비 강화 차원에서 능력 있는 젊은 인재의 발탁이 두드러졌다. 36세 여성 리더 2명을 포함해 모두 5명의 30대가 신임 경영리더로 승진했으며 전체 인원 중 80년대 이후 출생자 비중도 45%에 달한다. 사업별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차세대 영 리더를 적극 발탁해 미래와 글로벌 성장 본격화에 힘을 싣겠다는 전략이다. 여성 인재 발탁 기조도 확연했다. 이번 신임 경영리더 승진자 중 여성은 11명(27.5%)으로 큰 폭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그룹 전체의 여성 임원 비율도 16%에서 19%로 높아졌다. 특히 여성 고객 비중이 높은 사업군인 올리브영(54%)과 커머스부문(46%)은 여성 임원이 절반 수준까지 올라왔다. 연령과 직급에 관계
흡연이 척추 질환에도 악영향을 끼쳐 디스크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매일 액상형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척수 디스크 발생 위험이 최대 1.4배에 달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권지원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신재원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20세 이상 326만5천여명의 흡연 습관과 척추 디스크 발생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세 이상 성인을 추린 뒤, 검진 후 약 3.5년간 이들의 축적된 흡연 습관과 척추 디스크 발생 위험을 추적 관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연구팀은 이들을 ▲ 비흡연군 ▲ 일반담배 흡연군 ▲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군 ▲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군으로 분류해 분석했다. 척추 디스크는 의사로부터 명확히 진단받아 외래 진료를 2회 이상 받거나, 입원한 기록이 있는 경우에만 환자로 한정해 살폈다. 그 결과 모든 흡연군이 비흡연군에 비해 척추 디스크 발생 위험이 높았고, 일반담배에서 전자담배로 바꿔도 그 위험은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 비흡연군을 기준으로 했을 때 디스크 발생 위험은 일반담배 흡연군 1.1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매일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를 먹으면 노화 속도가 느려지며, 노화 지연 효과는 생물학적 노화가 빠른 사람에게 더 크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하워드 세소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노인 950여명을 대상으로 2년간 진행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종합비타민이 DNA 기반 생물학적 노화 지표를 유의미하게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소 박사는 "종합비타민이 생물학적 노화 지표와 관련해 이점을 보인 것은 흥미롭다"며 "이 연구는 더 건강하고 삶의 질이 높은 노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접근 가능하고 안전한 개입 방법을 연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전 대규모 무작위 임상 시험에서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와 코코아 추출물이 노년층의 노화 관련 만성 질환에 유익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두 보충제가 생물학적 노화 과정을 직접 지연시키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코코아 추출물과 종합비타민의 노화 관련 질병 예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COSMOS) 참가 노인 중 958명
대마·코카인·암페타민 등 마약류를 기분전환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뇌졸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며, 이런 경향은 젊은 사용자에게서도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메건 리슨 박사팀은 국제 뇌졸중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troke) 최근호에서 불법 약물 사용과 뇌졸중 관련성 연구 32건에 대한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을 통해 대마와 코카인, 암페타민 사용과 이 뇌졸중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슨 박사는 "이 연구는 기분 전환용 마약류 사용과 뇌졸중 위험 분석 중 가장 포괄적인 것으로, 대마, 코카인, 암페타민 등이 뇌졸중의 인과적 위험 요인이라는 강력한 근거"라며 "향후 연구와 공중보건 전략 수립에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마약류 사용이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근거는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연구의 질이 다르고 대부분이 관찰연구여서 약물 사용 자체가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키는지, 아니면 단순한 상관관계에 불과한지 명확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국의 경우 2024년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16~59세 성인의 8.8%(290여만명)가 지난 1년간 합법·불법 기분전환용 약물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국내에서 실시한 한 설문에서 최근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단순히 귀여운 동물을 넘어 정서적인 동반자나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로 확장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데이터 컨설팅 전문업체 피앰아이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전국에서 만 19∼59세 남녀 2천73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해보니 응답자의 31.3%가 반려견과 10분 동안 대화할 수 있다면 '지금 행복한지'를 가장 먼저 묻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아픈 곳은 없는지' (25.2%), '사람에게 바라는 것' (24.4%), '혼자 있을 때 무엇을 하는지' (10.5%), '길에서의 기억은 어떤지' (8.6%) 순으로 높았다. 아울러 반려견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인식 조사에선 반려견을 '책임감이 따르는 보살핌의 대상'이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23.3%로 집계됐다. '이웃이 키우는 귀여운 동물'(23.1%),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22.6%), '삶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동반자'(16.8%)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성숙한 반려 문화의 척도인 '펫티켓(반려동물 동반 예절)'에 대한 조사에선 우리 사회의 펫티켓 수준이 '부족
매년 3월 20일은 세계치과연맹(FDI)이 지정한 '세계 구강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이다. 또 3월 24일은 대한치주과학회가 제정한 '잇몸의 날'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이 이처럼 치아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이유는 단순히 치아를 오래 쓰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구강 건강이 노쇠를 늦추고 건강수명을 좌우하는 핵심 조건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그 의미가 한층 확장되고 있다. 구강 건강이 전신 질환, 특히 암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서다. 국제학술지 '구강보건 및 예방치과학'(Oral Health & Preventive Dentistry) 최근호에 따르면 고려대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8년)에 참여한 성인 1만3천616명을 분석한 결과, 치아가 8개 이상 빠진 사람은 치아가 하나도 빠지지 않은 사람보다 암을 앓고 있을 확률이 1.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와 서울시보라매병원 연구팀이 2009년 구강검진을 받은 성인 384만5천280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프로그레스'(Scien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제7차 공관위 회의를 통해 충남 기초단체장 10개 선거구의 경선 후보자 29명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자는 서류 및 면접 심사, 심사용 여론조사를 통해 확정했다. 경선 선거구 및 후보자는 ▲ 당진시장=김석붕, 오성환 ▲ 예산군수=구동오, 장병길, 최재구 ▲ 서천군수=김기웅, 신영호, 한경석 ▲ 청양군수=김홍열, 황선만 ▲ 금산군수=김태훈, 문경주, 박범인 ▲ 부여군수=김천룡, 이용우, 조길연 ▲ 보령시장=김기호, 김정훈, 박상모, 엄승용 ▲ 계룡시장=이응우, 임강수, 허염 ▲ 홍성군수=박정주, 이용록 ▲태안군수 김세호, 김진권, 윤희신, 이영수 등이다. 아산시장 경선 후보자는 추가 공모 절차를 밟는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협중앙회는 중동발 에너지 수급 불안에 따른 정부의 에너지 절감 시책에 동참하기 위해 승용차 5부제(요일제)를 즉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가 이날부터 공공 부문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하고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요청한 데 따른 조치다. 농협은 승용차 5부제를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전사적 실천 과제로 삼아 에너지 절감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5부제는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이다. 다만 장애인 차량과 임산부·미취학 아동 동승 차량,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공공성과 책임을 가진 농협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실천을 통해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범국민적 동참 분위기 조성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 문화관광재단은 올해 3종의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최대 와인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제15회 대한민국 와인축제'는 6월 11∼14일 영동천 하상주차장에서 연다. 2005년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 특구로 지정된 이 지역에는 34곳의 와이너리가 있다. 이들이 생산하는 와인은 국내외 품평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K-와인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2026 영동포도축제'는 8월 27∼30일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서 열리고, 제57회 난계국악축제는 10월 15∼18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이들 축제는 지난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맞춰 한꺼번에 치러졌다. 재단 관계자는 "주제와 색깔이 전혀 다른 3종의 축제를 통해 영동의 풍부한 문화·산업자원을 알리고, 농산물 판매 증진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과장급 전보 ▲ 장관실 비서관 신선호 ▲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서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