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0일까지 주류 창고 방출전 '신세계 드링크 페스타'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주류를 향유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와인뿐 아니라 위스키와 전통주 등 다양한 주류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저단가 상품을 기존 창고 방출전과 비교해 최대 10% 할인해 판매하고, 희소성을 가진 프리미엄 상품도 대거 확보했다. 신세계백화점 VIP(우수 고객) 전용 큐레이션 플랫폼인 '더 쇼케이스'를 통해 고숙성 산토리 위스키 3종(야마자키 25년 미즈나라·야마자키 18년 미즈나라·하쿠슈 18년 피티드 몰트)을 응모를 통해 구매할 기회를 준다. 행사 기간 강남점 지하 1층에서는 '버터 스카치 비어(무알코올)'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연다. 점포별 특가 상품과 행사 내용은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연말 파티를 위한 주류나 소장 가치가 높은 와인, 위스키를 찾는 고객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스타벅스가 한국에서 무인 주문기(키오스크)를 도입했다. 13일 서울 스타벅스 명동길점에는 키오스크 두 대가 설치돼 운영을 시작했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국내에서 가장 먼저 키오스크를 설치한 명동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대표 지역이자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다. 이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기존처럼 카운터에서 점원에게 직접 주문하거나 키오스크를 이용했다. 일본인 관광객 아사히 씨는 키오스크에서 음료를 주문한 뒤 연합뉴스와 만나 "키오스크는 언어 소통 문제가 없어 편하게 주문했다"고 말했다. 일본에서 스타벅스 매니저로 일한다는 그는 "일본 스타벅스는 도쿄 스마트스토어에 키오스크를 도입한다고 들었다"고 했다. 스타벅스 키오스크는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한다. 스타벅스는 다음 주부터 언어 장벽 때문에 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관광객이나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명동과 종로, 강남, 제주도의 약 20개 매장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키오스크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 운영 결과를 보고 앞으로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스타벅스는 미국 본사가 소비자와의 인간적인 소통을 중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오리온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천37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6%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8천289억원으로 7% 늘었고, 순이익은 1천50억원으로 2.3% 증가했다. 올해 1∼9월 누적 매출은 2조4천7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4% 늘었고 영업이익은 3천907억원으로 1.8% 증가했다. 오리온은 3분기에 글로벌 경기 둔화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영 환경이 어려웠으나 제품 경쟁력 강화와 성장 채널 중심의 영업 전략으로 매출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3분기 실적을 법인별로 보면 한국 법인은 매출이 2천826억원으로 4.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421억원으로 3.8% 줄었다. 내수 부진과 거래처 폐점이 이어졌으나 저당 그래놀라 제품의 국내 수요가 늘었고, K스낵 인기 확산에 따라 미주 수출이 증가해 매출이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곰팡이가 발생한 참붕어빵의 자율 회수에 따른 54억원의 비용에도 불구하고 운영 효율화와 비용 관리 강화로 감소폭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오리온은 국내에서 4분기에 파이와 비스킷, 그래놀라 등 수요가 증가하는 제품군의 공급 확대를 위해 생산라인을 늘릴 계획이다. 진천통합센터 구축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쿠팡은 프리미엄 브랜드 전용관에 조명 카테고리를 새롭게 연다고 13일 밝혔다. 입점 브랜드는 구비, 아르떼미데, 플로스, 앵글포이즈, 라문, 아고, 버트프랭크 등으로 예약 없이 로켓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쿠팡은 조명관 론칭을 기념해 일부 상품을 할인하고 롯데카드 결제 시 최대 30% 카드 할인 혜택도 오는 30일까지 적용한다. 쿠팡은 프리미엄 브랜드 전용관의 입점 브랜드를 꾸준히 확대해 프리미엄 쇼핑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hy(옛 한국야쿠르트)는 원료 B2B(기업간거래) 사업의 누적 판매량이 50t(톤)을 넘겼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들어 지난 10월까지 판매량은 18t으로 사업을 시작한 지난 2020년 이후 1∼10월 기준 가장 많은 기록이라고 hy는 전했다. 올해 연간 예상 매출은 약 15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약 29% 늘어날 전망이다. hy는 본업인 발효유 사업이 부진한 가운데 지난 2021년 B2B 원료 사업 전문 브랜드 'hyLabs'(hy랩스)를 론칭하고 자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와 천연물을 분말과 액상 타입으로 제조하고 있다. 자체 수집한 5천100여종의 균주와 250종의 천연물을 기반으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와 천연물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hy는 "특허와 논문으로 인정받은 소재 기술력과 과학성이 빠른 성장의 배경"이라며 "올해 기준 124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국내외에 등록한 논문은 150건이 넘는다"고 설명했다. hy의 대표 소재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은 개별 인정형 원료인 '체지방 감소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와 '피부 프로바이오틱스'가 있다. 이 소재는 모두 할랄 인증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규 건강기능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지난 9월 선보인 메롱바가 인기 상품인 월드콘, 메로나 등을 제치고 GS25 아이스크림 매출 1위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메롱바는 녹으면 젤리 형태로 바뀌는 바 형태 아이스크림이다. 이 제품은 출시 두 달여 만에 500만개 이상 판매됐다. 이는 GS25 아이스크림 역사상 최단기간에 이룬 판매 기록이다. 메롱바가 인기를 얻으면서 GS25의 아이스크림 매출도 늘었다. 메롱바 출시 직후인 지난 9월 11일부터 전날까지 아이스크림 매출 신장률은 60%에 달한다. 이중 바 형태 아이스크림 매출 신장률은 140%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메롱바 후속 제품인 딸기메롱바도 지난달 말 출시 이후 일주일 만에 아이스크림 매출 순위 2위에 올랐다. 다만 일부 소비자 사이에서는 메롱바가 중국산 수입 제품이라는 점을 두고 제품 관리에 우려를 나타내는 목소리도 나온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오는 22일부터 발열 내의 '올데이온웜크루넥' 6종과 '올데이온웜타이즈' 6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와 유사한 보온성과 품질을 갖췄으나 가격은 1만원대 중반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블랙, 그레이 색상에 치수는 3가지로 세분화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부터 패션·뷰티 상품 강화를 위해 전담팀을 신설하고 업계 최초 캐시미어 니트를 선보이는 등 편의점 상품군을 확대해왔다. 앞서 지난달에는 '소라 퍼퓸핸드크림', '루이본 로제글로우립밤' 등 동절기를 겨냥한 뷰티 아이템을 선보였다. 겨울철 편의점 대표 먹거리인 호빵, 군고구마 등도 증정·할인 행사 중이다. 이근희 세븐일레븐 생활용품팀장은 "편의점이 일상 속 가장 가까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함에 따라 동절기 상품군에서도 먹거리를 넘어 패션, 뷰티 등 여러 이색 상품으로 고객 편의를 증진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상품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공식 앱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 주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타벅스가 올해 준비한 케이크는 매장 픽업(포장) 전용 프리미엄 케이크 5종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주문해 택배로 받을 수 있는 배송 전용 홀케이크 14종 등 모두 19종이다. 매장 픽업 케이크는 조선호텔과 협업해 선보이는 '조선델리 스노우맨 케이크'와 윌리 캐릭터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윌리 베어리 딸기 케이크', '홀리데이 굴뚝쿠헨' 등이 준비됐다. 스타벅스는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예약 주문하면 10% 할인 혜택을 준다. 주문은 오는 1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스타벅스 앱 사이렌 오더를 통해 원하는 상품을 고르고 수령일과 매장을 지정하면 된다. 예약 케이크는 내달 20∼25일 사이에 받을 수 있다. 배송 전용 홀케이크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스타벅스 앱 내 온라인 스토어에서 주문할 수 있다. 오는 25일 출시되는 주문 전용 케이크는 '크리스마스 트리 바움쿠헨'과 '쿠키 크럼블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이다. '홀리데이 초코 트리 바움쿠헨'과 '월리의 모자 케이크' 등은 내달 2일 2차로 출시된다. 배송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베러스쿱크리머리는 자사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벤슨이 오는 14일 서울 용산역 매장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용산역은 아이파크몰, CGV 등 유통·문화·식음료(F&B)가 결합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최근 리뉴얼을 통해 젊은층 유동인구가 크게 늘었다. 용산역 매장은 장기 팝업 형태로,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 등과 같이 3층 '도파민스테이션'에 위치한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모든 아이스크림을 더블컵 이상으로 구매하면 레몬크림 쿠키 싱글컵 하나를 더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벤슨은 지난 8일부터 쿠팡에 입점해 저지밀크&말돈솔트 ,말차, 뉴욕치즈케이크 등 대표 상품 3종을 판매 중이다. 입점을 기념해 21일까지 쿠팡 와우회원 대상으로 미니컵 30%, 파인트 20%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벤슨은 수도권에서 8개 매장과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인기 맛 2종을 판매하고 있으며 SSG닷컴·마켓컬리·배달의민족에도 입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삼성웰스토리는 구내식당의 혼잡도와 예상 대기시간을 알려주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AI 피플카운팅'은 구내식당에 설치된 카메라와 AI 장비가 이용자 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체류 시간을 분석해 구역별 혼잡도와 예상 대기시간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직원이 현장의 혼잡도를 눈으로 확인한 뒤 경험에 의존해 예상 대기시간을 안내했다. 아울러 삼성웰스토리는 'AI 스캐너'를 도입해 구내식당에서 제공하는 간편식을 고객이 직접 결제할 수 있도록 한다. 삼성웰스토리는 이 같은 AI 기술을 본사 구내식당에 도입하고 향후 전국의 사업장으로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하이트진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테라 특유의 청정한 브랜드 컬러 바탕으로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 풍경과 맥주잔을 들고 있는 산타 캐릭터를 더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테라의 상징인 '리얼탄산'은 동그란 눈송이 형태로 형상화해, 청량감도 놓치지 않았다.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500mL 병과 453mL 캔으로 출시하며 13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출시를 기념해 하이트진로는 'Happy Christmas with TERRA' 캠페인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에 맞춘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연말 시장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유흥 채널에서는 월트리(wall tree) 포스터와 크리스마스 컬러 머리끈 증정 이벤트로 현장 분위기를 높이고, 가정 채널에서는 단독 매대 및 LED 디스플레이와 함께 '테라 크리스마스 변온잔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는 유튜브와 인플루언서 테라 산타 협업 콘텐츠를 제작해, 크리스마스 홈파티의 즐거움을 확산시켜 소비자 접점을 넓혀나갈 예정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제일제당은 국내산 재료를 활용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의 아동 전문 식품 브랜드 '푸키루키'(Pookie Rookie)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푸키루키'는 브랜드의 캐릭터인 해달 형제 '푸키'와 '루키'의 이름으로, 바다 동물 캐릭터를 활용해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개발됐다. CJ제일제당은 푸키루키 첫 번째 제품으로 냉동 국물 요리와 즉석밥을 출시했다. 국물 요리 제품은 '푸키루키 한우로 만든 건강한 사골곰탕'으로 무항생제 한우 브랜드 '녹색한우'의 한우를 사용했다. 무가염, 무조미료, 무첨가물 제품이다. '푸키루키 유기농 쌀밥'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유기농 쌀을 사용했다. CJ제일제당은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에서 리뷰 이벤트를 하고, 오는 20일부터는 CJ더마켓에서 할인과 경품 이벤트를 한다.
흡연이 척추 질환에도 악영향을 끼쳐 디스크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매일 액상형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척수 디스크 발생 위험이 최대 1.4배에 달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권지원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신재원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20세 이상 326만5천여명의 흡연 습관과 척추 디스크 발생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세 이상 성인을 추린 뒤, 검진 후 약 3.5년간 이들의 축적된 흡연 습관과 척추 디스크 발생 위험을 추적 관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연구팀은 이들을 ▲ 비흡연군 ▲ 일반담배 흡연군 ▲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군 ▲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군으로 분류해 분석했다. 척추 디스크는 의사로부터 명확히 진단받아 외래 진료를 2회 이상 받거나, 입원한 기록이 있는 경우에만 환자로 한정해 살폈다. 그 결과 모든 흡연군이 비흡연군에 비해 척추 디스크 발생 위험이 높았고, 일반담배에서 전자담배로 바꿔도 그 위험은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 비흡연군을 기준으로 했을 때 디스크 발생 위험은 일반담배 흡연군 1.1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매일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를 먹으면 노화 속도가 느려지며, 노화 지연 효과는 생물학적 노화가 빠른 사람에게 더 크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하워드 세소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노인 950여명을 대상으로 2년간 진행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종합비타민이 DNA 기반 생물학적 노화 지표를 유의미하게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소 박사는 "종합비타민이 생물학적 노화 지표와 관련해 이점을 보인 것은 흥미롭다"며 "이 연구는 더 건강하고 삶의 질이 높은 노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접근 가능하고 안전한 개입 방법을 연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전 대규모 무작위 임상 시험에서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와 코코아 추출물이 노년층의 노화 관련 만성 질환에 유익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두 보충제가 생물학적 노화 과정을 직접 지연시키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코코아 추출물과 종합비타민의 노화 관련 질병 예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COSMOS) 참가 노인 중 958명
대마·코카인·암페타민 등 마약류를 기분전환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뇌졸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며, 이런 경향은 젊은 사용자에게서도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메건 리슨 박사팀은 국제 뇌졸중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troke) 최근호에서 불법 약물 사용과 뇌졸중 관련성 연구 32건에 대한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을 통해 대마와 코카인, 암페타민 사용과 이 뇌졸중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슨 박사는 "이 연구는 기분 전환용 마약류 사용과 뇌졸중 위험 분석 중 가장 포괄적인 것으로, 대마, 코카인, 암페타민 등이 뇌졸중의 인과적 위험 요인이라는 강력한 근거"라며 "향후 연구와 공중보건 전략 수립에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마약류 사용이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근거는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연구의 질이 다르고 대부분이 관찰연구여서 약물 사용 자체가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키는지, 아니면 단순한 상관관계에 불과한지 명확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국의 경우 2024년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16~59세 성인의 8.8%(290여만명)가 지난 1년간 합법·불법 기분전환용 약물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국내에서 실시한 한 설문에서 최근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단순히 귀여운 동물을 넘어 정서적인 동반자나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로 확장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데이터 컨설팅 전문업체 피앰아이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전국에서 만 19∼59세 남녀 2천73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해보니 응답자의 31.3%가 반려견과 10분 동안 대화할 수 있다면 '지금 행복한지'를 가장 먼저 묻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아픈 곳은 없는지' (25.2%), '사람에게 바라는 것' (24.4%), '혼자 있을 때 무엇을 하는지' (10.5%), '길에서의 기억은 어떤지' (8.6%) 순으로 높았다. 아울러 반려견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인식 조사에선 반려견을 '책임감이 따르는 보살핌의 대상'이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23.3%로 집계됐다. '이웃이 키우는 귀여운 동물'(23.1%),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22.6%), '삶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동반자'(16.8%)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성숙한 반려 문화의 척도인 '펫티켓(반려동물 동반 예절)'에 대한 조사에선 우리 사회의 펫티켓 수준이 '부족
매년 3월 20일은 세계치과연맹(FDI)이 지정한 '세계 구강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이다. 또 3월 24일은 대한치주과학회가 제정한 '잇몸의 날'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이 이처럼 치아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이유는 단순히 치아를 오래 쓰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구강 건강이 노쇠를 늦추고 건강수명을 좌우하는 핵심 조건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그 의미가 한층 확장되고 있다. 구강 건강이 전신 질환, 특히 암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서다. 국제학술지 '구강보건 및 예방치과학'(Oral Health & Preventive Dentistry) 최근호에 따르면 고려대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8년)에 참여한 성인 1만3천616명을 분석한 결과, 치아가 8개 이상 빠진 사람은 치아가 하나도 빠지지 않은 사람보다 암을 앓고 있을 확률이 1.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와 서울시보라매병원 연구팀이 2009년 구강검진을 받은 성인 384만5천280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프로그레스'(Scien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25일 건축·경관·교통 통합심의위원회를 열어 신세계프라퍼티와 이마트가 낸 통합심의안을 심의해 조건부 승인했다. 사업자 측은 청주테크노폴리스(TP) 내 유통상업용지에 지상 3층에 연면적 4만8천여㎡ 규모의 복합쇼핑몰을 짓겠다는 계획안을 제출했다. 계획안에는 2∼3층을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1층의 한쪽 공간(2만2천여㎡)은 창고형 매장, 나머지는 전문 쇼핑몰로 조성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TP에 들어설 쇼핑몰의 구체적인 브랜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새로운 형태의 스타필드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가능성이 점쳐진다. 위원회는 이날 이용객·교통 동선, 야간 경관 등을 보완해 계획을 수립하라는 조건을 걸어 통합심의안을 승인했다. 보완 승인이 나면 연내 착공을 목표로 건축허가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제7차 공관위 회의를 통해 충남 기초단체장 10개 선거구의 경선 후보자 29명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자는 서류 및 면접 심사, 심사용 여론조사를 통해 확정했다. 경선 선거구 및 후보자는 ▲ 당진시장=김석붕, 오성환 ▲ 예산군수=구동오, 장병길, 최재구 ▲ 서천군수=김기웅, 신영호, 한경석 ▲ 청양군수=김홍열, 황선만 ▲ 금산군수=김태훈, 문경주, 박범인 ▲ 부여군수=김천룡, 이용우, 조길연 ▲ 보령시장=김기호, 김정훈, 박상모, 엄승용 ▲ 계룡시장=이응우, 임강수, 허염 ▲ 홍성군수=박정주, 이용록 ▲태안군수 김세호, 김진권, 윤희신, 이영수 등이다. 아산시장 경선 후보자는 추가 공모 절차를 밟는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협중앙회는 중동발 에너지 수급 불안에 따른 정부의 에너지 절감 시책에 동참하기 위해 승용차 5부제(요일제)를 즉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가 이날부터 공공 부문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하고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요청한 데 따른 조치다. 농협은 승용차 5부제를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전사적 실천 과제로 삼아 에너지 절감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5부제는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이다. 다만 장애인 차량과 임산부·미취학 아동 동승 차량,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공공성과 책임을 가진 농협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실천을 통해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범국민적 동참 분위기 조성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 문화관광재단은 올해 3종의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최대 와인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제15회 대한민국 와인축제'는 6월 11∼14일 영동천 하상주차장에서 연다. 2005년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 특구로 지정된 이 지역에는 34곳의 와이너리가 있다. 이들이 생산하는 와인은 국내외 품평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K-와인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2026 영동포도축제'는 8월 27∼30일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서 열리고, 제57회 난계국악축제는 10월 15∼18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이들 축제는 지난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맞춰 한꺼번에 치러졌다. 재단 관계자는 "주제와 색깔이 전혀 다른 3종의 축제를 통해 영동의 풍부한 문화·산업자원을 알리고, 농산물 판매 증진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