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시니어 편의점 5곳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익산시청 본관 4층 CU다이로운익산시청점 등 시니어 편의점은 지난 4월 BGF리테일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체결한 '세대를 넘어 행복을 잇는 노인 일자리 이음가게 업무협약'에 따라 운영된다. 해당 편의점에서 시니어 근무자들은 발주, 상품 진열, 고객 응대 등 점포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며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다. 노인인력개발원이 선정한 시니어클럽이 시니어 편의점을 운영하고 한국부동산원은 기부금을 조성해 시니어클럽에 창업지원금을 제공한다. BGF리테일은 가맹비와 투자예치금을 면제해준다. 최민건 BGF리테일 ESG팀장은 "시니어 편의점(이음가게)은 노년층이 사회와 연결되고 일상 속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현지 기업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맺고 아프리카 대륙 진출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BBQ는 남아공 현지에서 한국 식품 유통 사업을 하는 '굿 트리 사우스 아프리카'(Good Tree South Africa)와 MF 계약을 체결했다. 굿 트리 사우스 아프리카는 남아공에서 약 3천개의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BBQ는 이 회사와 협력해 케이프타운과 요하네스버그, 블룸폰테인 등 주요 도시에 퀵서비스레스토랑(QSR) 형태의 매장을 낼 계획이다. 남아공은 인구 6천302만명에 중위 연령이 28세로 외식업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라고 BBQ는 설명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남아공은 아프리카 대륙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이자 K푸드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할 수 있는 핵심 거점"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가 본업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제고 노력에 힘입어 올해 3분기에도 30% 넘는 영업이익 성장세를 거뒀다. 이마트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천51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5.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7조4천8억원으로 1.4%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3천103억원으로 194.4% 늘었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해 2분기 흑자 전환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며 "3개 분기 누계 연결 영업이익이 작년 1천242억원보다 167.6% 늘어난 3천324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의 3분기 별도 기준 총매출은 4조5천939억원, 영업이익은 1천135억원으로 각각 1.7%, 7.6% 감소했다. 작년과 올해 추석 시점이 차이가 났음에도 그동안 추진해 온 수익성 강화 기조가 실적 방어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마트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통합 매입을 통한 원가 개선과 가격 재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또 공간 리뉴얼(새단장) 전략도 시너지를 내며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는 이마트의 수익성 개선을 견인하는 핵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헬스앤뷰티(H&B) 기획전 '뷰티플렉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뷰티플렉스는 롯데마트가 연중 최대 규모로 선보이는 뷰티 특가전으로, 2주간 1천여종의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보습대전' 테마로, 가을·겨울철 피부 건조를 예방하는 보습 제품에 혜택을 집중했다. 특히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제조사 더마펌, 제이준과 협업한 기능성 스킨케어 9종을 '4950원 화장품' 라인업으로 출시한다. 롯데마트가 직접 개발한 단독 상품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기능성 케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4천950원 화장품'은 고객이 가격 고민 없이 다양한 뷰티 제품을 한눈에 비교,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전용 코너로, 전 상품을 4천950원에 균일가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지난 9월과 지난 달 '4천950원 화장품' 매출이 운영 초기 대비 세 배 이상 증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운영 매장 역시 론칭 4개월 만에 전국 80개 점포로 확대됐다. 폴란드 뷰티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지아자(Ziaja)', 롯데마트 전용 상품인 '미니페이스 by 끌레드벨' 등이 인기를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더본코리아가 전국가맹점주협의회(전가협)의 '백종원 대표 MBC 방송 편성 철회 촉구' 주장에 "특정 1개 브랜드 5명의 점주와 이를 지원하는 전가협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더본코리아는 11일 '전가협 기자회견 관련 입장문'을 내고 "지금껏 점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입장 표명을 자제했지만 더 이상 전가협과 5명의 점주, 그와 밀접한 유튜버 등이 연결된 조직적인 기업 죽이기 공격에 참고 있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참여연대 등은 이날 오후 마포구 상암동 MBC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7일 MBC 예능프로그램 '남극의 셰프' 첫 방송을 보류하거나 백 대표의 출연 장면을 삭제해달라고 요구할 계획이다. 협의회 측은 "백 대표는 방송을 통한 대중적 인지도를 기반으로 가맹사업을 확대하면서 과도한 브랜드 확장과 과밀 출점으로 가맹점주는 폐업과 손실로 생계 위협을 호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더본코리아는 "해당 기자회견은 더본코리아의 약 3천개 가맹점 점주 중 극히 일부인 특정 브랜드 점주의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전가협은 이미 제작이 마무리된 방송을 이슈화해 더본코리아를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SG닷컴(쓱닷컴)은 이마트와 시너지를 통해 상품과 가격, 배송 등 온라인 장보기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쓱닷컴은 이마트와 상품을 통합 매입하고 대형 프로모션을 공동 추진한다. 또 배송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등 이마트와 협업을 확대해 '온라인 이마트'로서 정체성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이를 알리기 위해 쓱닷컴은 'SSG.COM 신선은 이마트로부터'를 슬로건으로 한 브랜딩 캠페인을 시작한다. 추억의 만화 캐릭터 영심이·경태의 대사를 통해 이마트가 30년 이상 쌓아온 상품 매입과 운영 노하우를 쓱닷컴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에 구현했다는 점을 표현한다. SSG닷컴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마트몰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의 핵심 경쟁력인 '신뢰도'가 이마트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조한다는 방침이다. 이명근 SSG닷컴 영업본부장은 "이마트 상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쓱닷컴의 본원적 경쟁력"이라며 "온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도 꾸준히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가성비와 포만감을 함께 갖춘 '한도초과' 시리즈 라인업에 샌드위치와 버거 상품을 추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고물가 상황 속에서 가성비와 포만감을 함께 잡을 수 있는 '가심비' 식사 수요를 겨냥해 지난 7월 '한도초과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였으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넘어섰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한도초과 아삭아삭햄야채샌드'와 '한도초과 몬스터3단치킨버거'를 추가로 출시한다. 샌드위치는 야채 토핑을 60%, 두께를 30% 늘렸다. 치킨버거는 넓적한 5인치 빵에 중량을 60% 키웠다. 세븐일레븐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음료 증정·세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경북 안동의 사과를 활용해 개발한 상생음료 '안동 찐 사과'의 조리법과 원재료를 소상공인 카페에 전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스타벅스가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카페업 상생협약'을 맺고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해온 상생 활동의 일환이다. 스타벅스는 전문화된 음료 개발 노하우를 활용해 상생음료를 개발한 뒤 조리법과 원부재료를 소상공인들과 공유하고 이를 판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제7차 상생음료인 안동 찐 사과는 경북 안동 사과의 풍미와 달콤한 과즙이 특징인 음료다. 스타벅스는 이번 상생음료의 조리법과 원부재료를 소상공인 카페 150곳에 400잔씩 총 6만잔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지영 스타벅스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팀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 점주와 동행을 이어가며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쿠팡은 오는 16일까지 인기 생필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블랙생필품위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닥터지·피죤·세타필·옥시크린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상품 2천종 이상을 선보인다. 일부 상품은 새벽배송이 가능하다. 이날 하루 동안은 스웨이 식기세척기 클리너를 990원에, 무균무때 세탁조클리너는 1천990원, 크리넥스 콧물전용 물티슈 휴대형은 2천990원에 판매한다. 쿠팡은 행사 기간 요일별로 품목이 달라지는 '릴레이 반값특가', 쿠팡 MD(상품기획자)가 직접 선정한 '금주의 특가찬스' 등을 운영한다. 쿠팡 관계자는 "일상 속 필요한 생필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제일제당이 올해 3분기 CJ대한통운을 제외한 영업이익이 2천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6%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3분기 매출은 4조5천326억원으로 1.9% 줄었다. 3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자회사인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기준 매출은 7조4천395억원으로 0.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천465억원으로 15.9% 감소했다. 순이익은 1천192억원으로 43.8% 줄었다 식품사업부문은 매출 2조9천840억원과 영업이익 1천685억원으로 각각 0.4%, 4.5% 증가했다. 해외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에도 내수 부진과 원가 상승 부담 등으로 국내 식품사업(매출 1조5천286억원)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해외 식품사업(매출 1조4천554억원)은 'K-푸드 신영토 확장' 성과를 이어갔다. 세계적인 K-푸드 열풍 속에서 만두, 가공(냉동·상온)밥, K-스트리트푸드 등 글로벌 전략 제품 매출이 9% 늘면서 성장을 이어갔다. 권역별로는 유럽이 가장 높은 13% 성장했다. 지난해부터 유럽 전역에서 집중적으로 사업을 확장한 결과 3분기 말 기준 유럽 내 진출 국가는 27개국으로 확대됐다. 지난 9월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가 온라인몰 무료 배송 기준을 한시적으로 2만원으로 낮추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틀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1시간 내외로 배송하는 '매직나우', 17∼19일 홈플러스 대형마트에서 당일 배송하는 '매직배송'의 무료 배송 기준이 2만원으로 낮아진다. 기존에는 각각 3만원, 4만원 이상 결제시 무료배송인데 이를 대폭 낮춘 것이다.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8천원을 할인해주는 장바구니 쿠폰도 적용된다. 홈플러스는 앞서 지난 9월 리뷰 영역을 상단으로 이동시키고 우수 리뷰를 선별해 보여주는 등 상품 상세 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기도 했다. 조혜영 홈플러스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하며 홈플러스 온라인의 성장과 진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오뚜기는 따뜻한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는 겨울을 맞아 밀가루가 아닌 쌀을 사용한 '비(非)밀 컵스프'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비밀 컵스프는 국산 쌀로 만든 글루텐 프리(Gluten-Free·무글루텐) 제품으로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을 냈다고 오뚜기는 설명했다. 제품군은 크림맛과 콘크림, 머쉬룸크림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오뚜기는 기존 '오뚜기 컵스프'를 '프레스코 컵스프'로 리뉴얼(재단장)하고 맛과 식감 등을 개선했다.
흡연이 척추 질환에도 악영향을 끼쳐 디스크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매일 액상형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척수 디스크 발생 위험이 최대 1.4배에 달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권지원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신재원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20세 이상 326만5천여명의 흡연 습관과 척추 디스크 발생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세 이상 성인을 추린 뒤, 검진 후 약 3.5년간 이들의 축적된 흡연 습관과 척추 디스크 발생 위험을 추적 관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연구팀은 이들을 ▲ 비흡연군 ▲ 일반담배 흡연군 ▲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군 ▲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군으로 분류해 분석했다. 척추 디스크는 의사로부터 명확히 진단받아 외래 진료를 2회 이상 받거나, 입원한 기록이 있는 경우에만 환자로 한정해 살폈다. 그 결과 모든 흡연군이 비흡연군에 비해 척추 디스크 발생 위험이 높았고, 일반담배에서 전자담배로 바꿔도 그 위험은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 비흡연군을 기준으로 했을 때 디스크 발생 위험은 일반담배 흡연군 1.1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매일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를 먹으면 노화 속도가 느려지며, 노화 지연 효과는 생물학적 노화가 빠른 사람에게 더 크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하워드 세소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노인 950여명을 대상으로 2년간 진행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종합비타민이 DNA 기반 생물학적 노화 지표를 유의미하게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소 박사는 "종합비타민이 생물학적 노화 지표와 관련해 이점을 보인 것은 흥미롭다"며 "이 연구는 더 건강하고 삶의 질이 높은 노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접근 가능하고 안전한 개입 방법을 연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전 대규모 무작위 임상 시험에서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와 코코아 추출물이 노년층의 노화 관련 만성 질환에 유익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두 보충제가 생물학적 노화 과정을 직접 지연시키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코코아 추출물과 종합비타민의 노화 관련 질병 예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COSMOS) 참가 노인 중 958명
대마·코카인·암페타민 등 마약류를 기분전환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뇌졸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며, 이런 경향은 젊은 사용자에게서도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메건 리슨 박사팀은 국제 뇌졸중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troke) 최근호에서 불법 약물 사용과 뇌졸중 관련성 연구 32건에 대한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을 통해 대마와 코카인, 암페타민 사용과 이 뇌졸중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슨 박사는 "이 연구는 기분 전환용 마약류 사용과 뇌졸중 위험 분석 중 가장 포괄적인 것으로, 대마, 코카인, 암페타민 등이 뇌졸중의 인과적 위험 요인이라는 강력한 근거"라며 "향후 연구와 공중보건 전략 수립에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마약류 사용이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근거는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연구의 질이 다르고 대부분이 관찰연구여서 약물 사용 자체가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키는지, 아니면 단순한 상관관계에 불과한지 명확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국의 경우 2024년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16~59세 성인의 8.8%(290여만명)가 지난 1년간 합법·불법 기분전환용 약물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국내에서 실시한 한 설문에서 최근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단순히 귀여운 동물을 넘어 정서적인 동반자나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로 확장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데이터 컨설팅 전문업체 피앰아이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전국에서 만 19∼59세 남녀 2천73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해보니 응답자의 31.3%가 반려견과 10분 동안 대화할 수 있다면 '지금 행복한지'를 가장 먼저 묻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아픈 곳은 없는지' (25.2%), '사람에게 바라는 것' (24.4%), '혼자 있을 때 무엇을 하는지' (10.5%), '길에서의 기억은 어떤지' (8.6%) 순으로 높았다. 아울러 반려견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인식 조사에선 반려견을 '책임감이 따르는 보살핌의 대상'이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23.3%로 집계됐다. '이웃이 키우는 귀여운 동물'(23.1%),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22.6%), '삶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동반자'(16.8%)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성숙한 반려 문화의 척도인 '펫티켓(반려동물 동반 예절)'에 대한 조사에선 우리 사회의 펫티켓 수준이 '부족
매년 3월 20일은 세계치과연맹(FDI)이 지정한 '세계 구강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이다. 또 3월 24일은 대한치주과학회가 제정한 '잇몸의 날'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이 이처럼 치아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이유는 단순히 치아를 오래 쓰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구강 건강이 노쇠를 늦추고 건강수명을 좌우하는 핵심 조건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그 의미가 한층 확장되고 있다. 구강 건강이 전신 질환, 특히 암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서다. 국제학술지 '구강보건 및 예방치과학'(Oral Health & Preventive Dentistry) 최근호에 따르면 고려대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8년)에 참여한 성인 1만3천616명을 분석한 결과, 치아가 8개 이상 빠진 사람은 치아가 하나도 빠지지 않은 사람보다 암을 앓고 있을 확률이 1.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와 서울시보라매병원 연구팀이 2009년 구강검진을 받은 성인 384만5천280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프로그레스'(Scien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25일 건축·경관·교통 통합심의위원회를 열어 신세계프라퍼티와 이마트가 낸 통합심의안을 심의해 조건부 승인했다. 사업자 측은 청주테크노폴리스(TP) 내 유통상업용지에 지상 3층에 연면적 4만8천여㎡ 규모의 복합쇼핑몰을 짓겠다는 계획안을 제출했다. 계획안에는 2∼3층을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1층의 한쪽 공간(2만2천여㎡)은 창고형 매장, 나머지는 전문 쇼핑몰로 조성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TP에 들어설 쇼핑몰의 구체적인 브랜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새로운 형태의 스타필드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가능성이 점쳐진다. 위원회는 이날 이용객·교통 동선, 야간 경관 등을 보완해 계획을 수립하라는 조건을 걸어 통합심의안을 승인했다. 보완 승인이 나면 연내 착공을 목표로 건축허가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제7차 공관위 회의를 통해 충남 기초단체장 10개 선거구의 경선 후보자 29명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자는 서류 및 면접 심사, 심사용 여론조사를 통해 확정했다. 경선 선거구 및 후보자는 ▲ 당진시장=김석붕, 오성환 ▲ 예산군수=구동오, 장병길, 최재구 ▲ 서천군수=김기웅, 신영호, 한경석 ▲ 청양군수=김홍열, 황선만 ▲ 금산군수=김태훈, 문경주, 박범인 ▲ 부여군수=김천룡, 이용우, 조길연 ▲ 보령시장=김기호, 김정훈, 박상모, 엄승용 ▲ 계룡시장=이응우, 임강수, 허염 ▲ 홍성군수=박정주, 이용록 ▲태안군수 김세호, 김진권, 윤희신, 이영수 등이다. 아산시장 경선 후보자는 추가 공모 절차를 밟는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협중앙회는 중동발 에너지 수급 불안에 따른 정부의 에너지 절감 시책에 동참하기 위해 승용차 5부제(요일제)를 즉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가 이날부터 공공 부문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하고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요청한 데 따른 조치다. 농협은 승용차 5부제를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전사적 실천 과제로 삼아 에너지 절감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5부제는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이다. 다만 장애인 차량과 임산부·미취학 아동 동승 차량,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공공성과 책임을 가진 농협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실천을 통해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범국민적 동참 분위기 조성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 문화관광재단은 올해 3종의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최대 와인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제15회 대한민국 와인축제'는 6월 11∼14일 영동천 하상주차장에서 연다. 2005년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 특구로 지정된 이 지역에는 34곳의 와이너리가 있다. 이들이 생산하는 와인은 국내외 품평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K-와인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2026 영동포도축제'는 8월 27∼30일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서 열리고, 제57회 난계국악축제는 10월 15∼18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이들 축제는 지난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맞춰 한꺼번에 치러졌다. 재단 관계자는 "주제와 색깔이 전혀 다른 3종의 축제를 통해 영동의 풍부한 문화·산업자원을 알리고, 농산물 판매 증진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