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대한민국GAP연합회(회장 정덕화·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는 지난 4일 경남 진주 MBC컨벤션 대연회장에서 'GAP기반 저탄소농업실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환영사에서 "GAP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들과 소비자단체가 함께하여 GAP 활성화에 대한 의제로 공유와 논의의 장을 마련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앞으로 우리 진주시도 GAP제도가 활성화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운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은 축사에서 "온·오프라인에 GAP농산물 전용 판매장을 신설·확대 및 기획판매전, 그리고 소비자 대상 교육·홍보, 현장체험 등을 통해 GAP농산물의 신뢰도 제고와 소비확산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행사를 직접 준비한 정덕화 회장은 주제강연을 통해 "GAP활성화는 안전하게 관리된 농산물의 생산, 공급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실천이라는 두가지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미래 농업의 중요한 정책으로 크게 발전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필주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역시 주제강연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는 저탄소산업 분야에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될 수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축산 도매 온라인몰 금천미트는 대통령상을 받은 최고 등급의 한우를 9천401만원에 낙찰받았다고 6일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전날 충북 음성에서 열린 '제2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15년 연속으로 대통령상 한우를 낙찰받았다. 1억원에 가까운 낙찰 금액은 대회 사상 최고가다. 올해의 대통령상 한우는 1++A등급, 출하체중 911㎏, 도축체중 553㎏이다. 거래가는 ㎏당 17만원으로 올해 거래된 전체 한우 평균 경매가의 9배 이상이다. 동원홈푸드는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상(8위)을 수상한 한우도 약 3천200만원에 낙찰받았다. 해당 한우는 1++A등급, 출하체중 883㎏, 도축체중 561㎏이며 거래가는 ㎏당 5만7천649원이다.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가 주최하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소의 근내지방도(마블링), 육색, 조직감 등과 사육환경, 방역시설, 위해요소 중점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동원홈푸드는 낙찰받은 대통령상 한우를 축산 도매 온라인몰 금천미트와 정육점, 식당, 도매업체 등 전국 유통망에 공급할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투썸플레이스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신제품 8종을 공개하고 연말 케이크 시장의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투썸플레이스는 6일 서울 종로구 '투썸 2.0 안국'에서 '2025 홀리데이 시즌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5일부터 출시되는 케이크 신제품 '부쉬 드 노엘'과 '스트로베리 산타', '멜팅 스노우맨' 등 6종과 다음 달 출시되는 '샤이닝 산타' 등 2종을 공개했다. 투썸 2.0 안국은 오는 8일 개점하는 프리미엄 매장이다. 임혜순 투썸플레이스 마케팅 총괄 전무는 "투썸은 올해를 브랜드 리더십 확장의 원년으로 삼고 콘텐츠와 공간, 제품 세 축을 중심으로 브랜드 경험을 고도화하고 있다"며 "'과일생'(과일 생크림 케이크)과 말차 등 제품군을 강화해 성장 동력을 구축해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과일생 제품군은 지난 3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투섬플레이스는 "과일생과 '말차 아박' 케이크 등 인기를 끄는 제품군을 확장해 기존 투썸 마니아 고객과 연말 케이크 수요를 동시에 잡을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투썸플레이스는 또 '투썸하트' 앱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케이크를 원하는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김윤 삼야그룹 회장은 "올해는 창립 101주년으로 새로운 100년 역사의 초석을 다져야 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우수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탄탄한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야 삼양의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전날 경기도 판교에 있는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열린 '삼양 이노베이션 R&D 페어'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삼양그룹이 6일 전했다. 김 회장은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이 급성장하면서 가장 위기의식을 느껴야 할 사람은 어쩌면 높은 수준의 지식을 가진 연구원 여러분일 것"이라며 "업무에 AI를 얼마나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고민을 넘어 개인이 AI 시대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변화에 나서주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김 회장은 R&D 혁신을 위한 실천 과제로 ▲ 차별화한 R&D를 통한 신기술 발굴과 기존 사업 일류화 ▲ AI 전환과 기술 융복합을 통한 혁신 실현 ▲ 기업 소명 체계 내재화를 통한 변화 실천을 강조하며 연구원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삼양그룹 연구원들의 R&D 성과를 전시하고 발표하는 자리다. 삼양그룹은 올해 '생분해성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오리온은 '비쵸비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리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에디션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더피'의 모티브인 '호작도' 등 8개 문화유산의 모습을 포장에 넣어 제작된 제품이다. 서울역과 명동 등 주요 관광상권에 지난 9월 한정 출시된 이 제품은 출시 한 달 만에 30만개가 판매됐다고 오리온은 전했다. 이에 오리온은 편의점 등으로 이 제품의 판매 채널을 넓히고 생산 물량도 확대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비쵸비는 방한 외국인이 꼽은 최애(最愛·가장 사랑함) 과자"라며 "우리나라의 문화적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K스낵의 우수성을 자랑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삼양식품은 핼러윈 시즌을 맞아 미국에서 '불닭 카우치 타임' 이벤트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지난달 3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대형 쇼핑몰인 웨스트필드 센추리시티에서 핼러윈 기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벤트는 소파(카우치)에 앉아 편안하게 여가 시간을 보내는 '카우치 타임'에 불닭 특유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콘텐츠를 결합하며 방문객에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한국 찜질방 문화인 양머리 수건을 두르고 '카우치 타임'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했다. 3시간의 짧은 운영 시간에도 1천명 이상이 이곳을 찾아 다양한 인증샷을 남겼다. 삼양식품은 소비자가 집에서 불닭볶음면과 함께 편안한 '카우치 타임'을 즐기는 모습을 온라인에 올리는 이벤트도 함께 벌였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웰푸드는 빼빼로 브랜드의 올해 매출이 약 2천415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6일 전망했다. 특히 수출액이 900억원 수준으로 지난해 701억원에서 30%가량 늘 것이라고 예상했다. 꾸준한 국내 수요를 바탕으로 '빼빼로데이' 문화가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고 롯데웰푸드는 분석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020년부터 빼빼로데이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글로벌 통합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는 공식 글로벌 앰배서더로 인기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키즈를 발탁해 TV 광고, 대형 옥외 광고, 지하철 이벤트 등 대규모 브랜드 캠페인을 펼치며 글로벌 팬층과의 접점을 넓혔다. 국내에서는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스트레이 키즈가 숨긴 빼빼로를 찾아줘!' 이벤트 열차를 운영했으며 스트레이키즈 협업 제품도 선보였는데 관광객이 많이 찾는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는 일시 품절되기도 했다. 글로벌 소비자가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빼빼로 에이전트:P' 프로그램도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했다. 홍보대사로 최종 선발된 11명은 지난 2일 한국을 방문해 경복궁, 롯데월드타워 등을 배경으로 빼빼로 소개 콘텐츠를 제작했다. 빼빼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제일제당은 '단백하니 단백질쉐이크' 3종(시그니처·초코·말차)을 CJ올리브영에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CJ제일제당과 올리브영은 20·30세대에서 건강이 관심사로 떠오르는 추세에 따라 단백질 브랜드 '단백하니'를 기획했다. '저속노화' 트렌드를 이끈 정희원 박사가 개발에 참여해 지난 6월 첫 제품으로 '단백하니 프로틴바'를 선보였다. '단백하니 단백질쉐이크'는 통곡물 파로를 넣어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동물성과 식물성 단백질을 조합해 단백질 22g을 섭취할 수 있다. 당류는 2g으로 낮췄다. CJ제일제당은 이달 중 '단백하니 프로틴바' 2종(피넛버터·말차초코)도 출시하며 제품군을 확대할 방침이다. '단백하니 프로틴바'는 고대 작물 중 하나인 파로에 열과 압력을 가해 뻥튀기처럼 부풀리는 공정을 적용해 고소하면서도 가볍고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또 알룰로스를 사용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단맛을 구현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K팝 그룹 투어스(TWS)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다혜 CJ제일제당 신사업 이노베이터스 팀장은 "'단백하니'는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려는 젊은 소비자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U는 독서를 멋지고 세련된 활동으로 인식하는 '텍스트힙'(Text-Hip) 트렌드에 따라 교보생명과 손잡고 이색 상품 '문장 한입 팝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문장 한입 팝콘은 캐러멜 팝콘과 버터 팝콘으로 구성돼 '단짠'(달고 짠) 조화를 이루는 상품이다. 팝콘 안에는 책갈피 굿즈가 들어있다. 책갈피에는 소설과 에세이에서 발췌한 문장이 담겨 있다. 또 이번 협업 상품 출시를 기념해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문장 한입 상점'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운영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가 그룹 통합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롯데 유니콘 밸리'를 출범하고 신성장 동력 강화에 나선다. 5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롯데는 이번 달 말까지 직원을 대상으로 시니어, 로보틱스, 인공지능(AI), 친환경 등을 주제로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 중이다. 이후 서류와 면접을 거쳐 연말까지 사업화 대상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내년부터 사업화를 위한 본격적인 육성 작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오는 2027년에는 사업화와 분사를 실행할 계획이다. 롯데는 선정 사업에 사업화 지원금으로 최대 1억원을 지원하며 그룹사의 지분 투자도 나설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직원들에게 부담을 덜어주는 차원으로 분사 이후 3년까지 재입사 기회도 제공한다. 롯데벤처스는 전 단계에 걸쳐 일대일 멘토링과 외부 전문가 연결 등 액셀러레이팅(육성) 노하우를 더할 예정이다. 액셀러레이팅 과정에서는 식품·유통·화학·정보기술(IT) 등 그룹 내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연결해주고, 사업화에 필요한 법률과 재무 등을 지원하는 역할도 맡는다. 롯데인재개발원은 사업계획서 작성법부터 피칭 트레이닝, 프레젠테이션 등 사업화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를 교육한다. 이러한 적극적인 신사업 발굴 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인디언 랜드와 그린빌 지역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진출로 BBQ는 미국 50개 주 중에서 33개 주에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아울러 플로리다주와 앨라배마주, 조지아주에 이어 미국 동남부 지역에서 매장을 확장하고 있다. BBQ에 따르면 사우스캐롤라이나주는 인구 547만명에 평균연령은 40대로 구매력이 안정적이다. 이번에 문을 연 'BBQ 인디언랜드점은' 약 12평 12석 규모의 카페형 매장으로, 인근에 캐롤라이나 골프 클럽과 주거 단지가 있다. 'BBQ 그린빌점'은 배달과 포장 중심 매장으로 인근에 공항과 대학교가 있어 풍부한 고객 유입이 예상된다고 BBQ는 전했다. BBQ는 두 매장에서 치킨 외에도 볶음밥과 떡볶이 등 한식 메뉴를 판매한다. BBQ 관계자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진출을 통해 미국 전역 출점 목표에 속도를 내고 K치킨의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은 일본 경제 전문지 '닛케이 트렌디'가 발표한 '2025년 히트상품 베스트 30'에 '신라면 툼바'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닛케이 트렌디는 1년간 일본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판매 실적과 혁신성 등을 평가해 연말에 '히트상품 베스트 30'을 선정한다. 농심에 따르면 닛케이 트렌디는 "신라면 툼바는 인스턴트 라면 왕국으로 불리는 일본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끈 상품"이라며 "매콤한 크림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식사 만족감이 크다"고 평가했다. 신라면 툼바는 지난 4월 일본 세븐일레븐에 출시돼 2주 만에 초도물량 100만개가 모두 판매됐다. 이후 9월부터는 봉지면으로도 출시돼 훼미리마트와 로손 등 일본 3대 편의점에 모두 입점했고 누적 판매량은 700만개를 넘었다.
흡연이 척추 질환에도 악영향을 끼쳐 디스크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매일 액상형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척수 디스크 발생 위험이 최대 1.4배에 달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권지원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신재원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20세 이상 326만5천여명의 흡연 습관과 척추 디스크 발생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세 이상 성인을 추린 뒤, 검진 후 약 3.5년간 이들의 축적된 흡연 습관과 척추 디스크 발생 위험을 추적 관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연구팀은 이들을 ▲ 비흡연군 ▲ 일반담배 흡연군 ▲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군 ▲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군으로 분류해 분석했다. 척추 디스크는 의사로부터 명확히 진단받아 외래 진료를 2회 이상 받거나, 입원한 기록이 있는 경우에만 환자로 한정해 살폈다. 그 결과 모든 흡연군이 비흡연군에 비해 척추 디스크 발생 위험이 높았고, 일반담배에서 전자담배로 바꿔도 그 위험은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 비흡연군을 기준으로 했을 때 디스크 발생 위험은 일반담배 흡연군 1.1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매일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를 먹으면 노화 속도가 느려지며, 노화 지연 효과는 생물학적 노화가 빠른 사람에게 더 크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하워드 세소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노인 950여명을 대상으로 2년간 진행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종합비타민이 DNA 기반 생물학적 노화 지표를 유의미하게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소 박사는 "종합비타민이 생물학적 노화 지표와 관련해 이점을 보인 것은 흥미롭다"며 "이 연구는 더 건강하고 삶의 질이 높은 노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접근 가능하고 안전한 개입 방법을 연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전 대규모 무작위 임상 시험에서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와 코코아 추출물이 노년층의 노화 관련 만성 질환에 유익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두 보충제가 생물학적 노화 과정을 직접 지연시키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코코아 추출물과 종합비타민의 노화 관련 질병 예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COSMOS) 참가 노인 중 958명
대마·코카인·암페타민 등 마약류를 기분전환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뇌졸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며, 이런 경향은 젊은 사용자에게서도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메건 리슨 박사팀은 국제 뇌졸중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troke) 최근호에서 불법 약물 사용과 뇌졸중 관련성 연구 32건에 대한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을 통해 대마와 코카인, 암페타민 사용과 이 뇌졸중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슨 박사는 "이 연구는 기분 전환용 마약류 사용과 뇌졸중 위험 분석 중 가장 포괄적인 것으로, 대마, 코카인, 암페타민 등이 뇌졸중의 인과적 위험 요인이라는 강력한 근거"라며 "향후 연구와 공중보건 전략 수립에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마약류 사용이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근거는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연구의 질이 다르고 대부분이 관찰연구여서 약물 사용 자체가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키는지, 아니면 단순한 상관관계에 불과한지 명확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국의 경우 2024년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16~59세 성인의 8.8%(290여만명)가 지난 1년간 합법·불법 기분전환용 약물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국내에서 실시한 한 설문에서 최근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단순히 귀여운 동물을 넘어 정서적인 동반자나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로 확장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데이터 컨설팅 전문업체 피앰아이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전국에서 만 19∼59세 남녀 2천73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해보니 응답자의 31.3%가 반려견과 10분 동안 대화할 수 있다면 '지금 행복한지'를 가장 먼저 묻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아픈 곳은 없는지' (25.2%), '사람에게 바라는 것' (24.4%), '혼자 있을 때 무엇을 하는지' (10.5%), '길에서의 기억은 어떤지' (8.6%) 순으로 높았다. 아울러 반려견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인식 조사에선 반려견을 '책임감이 따르는 보살핌의 대상'이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23.3%로 집계됐다. '이웃이 키우는 귀여운 동물'(23.1%),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22.6%), '삶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동반자'(16.8%)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성숙한 반려 문화의 척도인 '펫티켓(반려동물 동반 예절)'에 대한 조사에선 우리 사회의 펫티켓 수준이 '부족
매년 3월 20일은 세계치과연맹(FDI)이 지정한 '세계 구강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이다. 또 3월 24일은 대한치주과학회가 제정한 '잇몸의 날'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이 이처럼 치아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이유는 단순히 치아를 오래 쓰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구강 건강이 노쇠를 늦추고 건강수명을 좌우하는 핵심 조건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그 의미가 한층 확장되고 있다. 구강 건강이 전신 질환, 특히 암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서다. 국제학술지 '구강보건 및 예방치과학'(Oral Health & Preventive Dentistry) 최근호에 따르면 고려대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8년)에 참여한 성인 1만3천616명을 분석한 결과, 치아가 8개 이상 빠진 사람은 치아가 하나도 빠지지 않은 사람보다 암을 앓고 있을 확률이 1.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와 서울시보라매병원 연구팀이 2009년 구강검진을 받은 성인 384만5천280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프로그레스'(Scien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25일 건축·경관·교통 통합심의위원회를 열어 신세계프라퍼티와 이마트가 낸 통합심의안을 심의해 조건부 승인했다. 사업자 측은 청주테크노폴리스(TP) 내 유통상업용지에 지상 3층에 연면적 4만8천여㎡ 규모의 복합쇼핑몰을 짓겠다는 계획안을 제출했다. 계획안에는 2∼3층을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1층의 한쪽 공간(2만2천여㎡)은 창고형 매장, 나머지는 전문 쇼핑몰로 조성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TP에 들어설 쇼핑몰의 구체적인 브랜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새로운 형태의 스타필드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가능성이 점쳐진다. 위원회는 이날 이용객·교통 동선, 야간 경관 등을 보완해 계획을 수립하라는 조건을 걸어 통합심의안을 승인했다. 보완 승인이 나면 연내 착공을 목표로 건축허가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제7차 공관위 회의를 통해 충남 기초단체장 10개 선거구의 경선 후보자 29명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자는 서류 및 면접 심사, 심사용 여론조사를 통해 확정했다. 경선 선거구 및 후보자는 ▲ 당진시장=김석붕, 오성환 ▲ 예산군수=구동오, 장병길, 최재구 ▲ 서천군수=김기웅, 신영호, 한경석 ▲ 청양군수=김홍열, 황선만 ▲ 금산군수=김태훈, 문경주, 박범인 ▲ 부여군수=김천룡, 이용우, 조길연 ▲ 보령시장=김기호, 김정훈, 박상모, 엄승용 ▲ 계룡시장=이응우, 임강수, 허염 ▲ 홍성군수=박정주, 이용록 ▲태안군수 김세호, 김진권, 윤희신, 이영수 등이다. 아산시장 경선 후보자는 추가 공모 절차를 밟는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협중앙회는 중동발 에너지 수급 불안에 따른 정부의 에너지 절감 시책에 동참하기 위해 승용차 5부제(요일제)를 즉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가 이날부터 공공 부문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하고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요청한 데 따른 조치다. 농협은 승용차 5부제를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전사적 실천 과제로 삼아 에너지 절감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5부제는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이다. 다만 장애인 차량과 임산부·미취학 아동 동승 차량,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공공성과 책임을 가진 농협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실천을 통해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범국민적 동참 분위기 조성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 문화관광재단은 올해 3종의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최대 와인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제15회 대한민국 와인축제'는 6월 11∼14일 영동천 하상주차장에서 연다. 2005년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 특구로 지정된 이 지역에는 34곳의 와이너리가 있다. 이들이 생산하는 와인은 국내외 품평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K-와인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2026 영동포도축제'는 8월 27∼30일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서 열리고, 제57회 난계국악축제는 10월 15∼18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이들 축제는 지난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맞춰 한꺼번에 치러졌다. 재단 관계자는 "주제와 색깔이 전혀 다른 3종의 축제를 통해 영동의 풍부한 문화·산업자원을 알리고, 농산물 판매 증진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