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 계열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동절기를 맞아 따뜻하게 마실 수 있는 캔 사케 '간바레오또상'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180㎖ 용량 간바레오또상 캔을 온장고에 진열 판매한다. 간바레오또상은 '아빠 힘내세요'라는 뜻으로 대중적인 사케로 알려져 있다. 따뜻하게 마시면 쌀 향과 부드러운 단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김유승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전통주 담당MD(상품 기획자)는 "캠핑·골프장 등에서 따뜻하게 판매하는 사케를 보고 편의점 온장고로 도입하게 됐다"며 "일본 여행 경험이 늘면서 지난 1월부터 이달 21일까지 사케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60% 증가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대상그룹은 그룹 차원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을 도입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등 AI 중심 전환(AX·AI Transformation)을 본격화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상그룹은 전사원의 AI 활용 능력과 생산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AI 플랫폼인 '대상 AI'를 도입했다. 이는 웹 검색과 자료 요약, 보고서 작성, 번역 등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돼 임직원이 반복적이고 단순한 작업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대상 AI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아랍어 등 글로벌 사업에 필요한 주요 언어를 지원한다. 대상그룹은 도입 초기 임직원의 AI 이해도 향상과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하고, 향후 각 사업 부문별 특화 영역에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대상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전사적 디지털 전환'을 선언한 뒤 제품 기획부터 개발, 운영 등 모든 단계의 디지털화를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빅데이터 플랫폼과 연구개발 정보 통합 데이터 허브와 사내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CU는 올해 김천 김밥 경연대회 우승작을 상품화한 '호두마요 제육김밥'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8월 CU 운영사 BGF리테일과 김천시가 공동 개최한 '제2회 김밥쿡킹대회'에서 5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우승을 차지한 레시피로 만들어졌다. 김천 특산물인 호두를 사용해 만든 호두마요소스와 국내산 한돈 제육볶음을 메인재료로 사용했으며 고소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오는 25∼26일 열리는 2025 김천김밥축제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 뒤 전국 출시된다. 앞서 CU는 지난해 1회 김천 김밥쿡킹대회 우승 레시피 '오삼이 반반 김밥'을 출시해 50만여개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유선웅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전국적으로 관심이 높은 김천김밥축제의 우승 상품을 CU에 출시함으로써 지역 축제 활성화와 특산물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CU는 차별화된 기획으로 지역과 상생을 도모하며 경쟁력 있는 상품을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롯데 그로서리(식료품) 쇼핑 축제 '땡큐절'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땡큐절은 롯데쇼핑[023530] 내 그로서리 사업을 하는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창고형 할인점 맥스(MAXX), 온라인몰 롯데마트 제타(ZETTA)가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이다. 이번에 3회째를 맞은 행사는 롯데 그로서리 사업부를 대표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행사로 자리 잡았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필수 식품부터 주류, 생활용품, 잡화 등 전 상품군에 걸쳐 평소보다 두 배 이상 많은 품목을 반값에 선보이기로 했다. 롯데마트는 1주차 행사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한우 전 품목을 반값에 판매한다. 1등급 한우뿐 아니라 축산 상품기획자(MD)가 직접 경매로 공수한 최상위 등급 한우 '마블나인'도 반값에 내놓는다. 또 고환율 상황 속에서도 '킹크랩 반값 행사'를 진행해 올해 최저가로 선보이기로 했다. 롯데슈퍼도 같은 기간 연중 최대 규모의 한우 할인전을 진행한다. 이 밖에 롯데마트는 일자별 초특가 행사를 열어 최대 60% 할인한 상품을 선보이고, 기획 상품도 준비해 판매한다. 이에 더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신세계그룹은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쓱데이'를 자작시 공모전, 피크닉, 문화공연 등 체험형 콘텐츠를 더한 문화축제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쇼핑 일화를 자작시로 써서 제출하면 지원금을 주는 '전국민 쓱쓱문학 프로젝트'가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와 함께 하는 피크닉이 다음 달 1일 스노우피크 캠프필드, 같은 달 8∼9일 신세계파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 각각 열린다. 라이브 공연과 토크쇼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스타필드마켓 일산점에서 친환경 소비생활 관련 용품을 체험할 수 있는 '그린매직'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등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협업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스타필드에서는 게임대회, 영화 팝업스토어 등이, 아웃렛에서는 자선바자회가 각각 열린다. 신세계푸드 F&B 데블스도어 코엑스점과 센트럴시티점에서는 1ℓ라거와 빅사이즈 메뉴를 판매하는 '쓱토버 페스트'가 진행된다. 신세계그룹은 또 보드게임 '부루마불'과 협업해 '부루마불 신세계여행 에디션'을 출시해 계열사 이벤트 경품으로 증정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올해 쓱데이는 상품 혜택뿐 아니라 문화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한국 식품기업 시아스(SIAS)는 프랑스에 라면 공장을 세웠다고 22일 밝혔다. 시아스는 이날 프랑스 알자스 지방의 스트라스부르 근교에 라면공장 준공식을 개최한다. 시아스는 유럽에서 라면을 생산하는 것은 한국 기업으로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 공장에서는 연간 라면 2억개를 생산할 수 있다. 공장은 대지 1만평(약 3천㎡), 건축 면적 5천평 규모다. 공장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프랑스 파리까지는 고속열차로 2시간 거리로, 유럽 주요 시장 접근성이 좋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시아스는 '최씨(Choi's)' 브랜드를 앞세워 카르보나라 매운맛, 닭고기, 소고기, 채소 등 다양한 맛의 라면 제품으로 유럽과 북아프리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시아스 측은 "이미 프랑스 내에서 떡볶이, 김치, 만두 등 다양한 K-푸드 제품을 유통하며 입지를 넓혀왔다"면서 "라면 공장 준공으로 명실상부한 K-푸드의 대표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아스는 파리 북부에 있는 프랑스 1공장에서 2년 전부터 만두와 볶음밥을 생산하고 있다. 공장 두 곳을 합쳐 직원 수는 120명 수준으로, 시아스는 향후 2년 안에 직원을 250명 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최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CU는 '하인즈 콜라보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CU와 소스 브랜드 하인즈(Heinz)의 협업은 지난 4월 샐러드빵 출시 이후 두 번째다. CU는 당시 협업 상품이 누적 20만개가 판매되는 등 인기를 얻자, 협업 영역을 간편식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CU는 하인즈의 대표 소스인 케첩과 마요네즈를 활용해 협업 상품을 선보였다. 상품은 오므라이스 정식과 미트볼 파스타, 데미 함박버거, BBQ 핫도그, 스페셜 토스트, 쏘야 삼각김밥 등 모두 6종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알리익스프레스는 온라인 마트 채널 '알리프레시'를 시범적으로 문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달 신세계와 알리바바 합작법인에 알리익스프레스가 편입된 뒤 처음 선보이는 로컬 비즈니스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알리프레시를 통해 국내 식품·생필품 셀러(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새로운 접점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알리프레시는 알리익스프레스 앱에서 독립 채널로 운영된다. 이번 시범 출시 단계에서는 국산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판매한다. 앞으로 포장·배송 효율성을 개선하고, 품목군을 소용량 식품 등으로 확장해 마트 채널을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시범 운영 기간 셀러와 소비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온라인 리테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원더스(Wonders)’ 론칭 1주년을 맞아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더스’는 던킨의 신규 프리미엄 콘셉트로, 이를 적용한 ‘던킨 원더스 청담’ 매장을 지난해 9월 오픈했다. 던킨은 고객들이 ‘원더스’만의 차별화된 매장 경험과 시그니처 메뉴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던킨 원더스 청담점’에서 1주년 기념 이벤트와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9900원으로 프리미엄 원더스 도넛을 버킷에 가득 담아 가져갈 수 있는 ‘해피 버라이어티 데이(HAPPY VARIETY 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한 시간 1분 동안 약 2.6킬로그램(90온스) 버킷에 도넛을 가득 담으면 선택한 제품 모두를 제공한다. 행사는 26일까지 오후 12시부터 시작되며 매일 선착순 4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단, 도넛은 종류별로 1개씩만 담을 수 있다. 이외에도, 24일까지 매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 중 매일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한다. 온라인 SNS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해피 버라이어티 데이’ 이벤트에서 쌓은 도넛 사진이나 영상을 던킨 계정(@dunkin_kr) 태그와 함께 개인 SNS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웰푸드는 쌀로 만든 스낵 브랜드 '쌀로'의 신제품 '쌀로칩'을 한국과 파키스탄에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소하고 깊은 맛을 선호하는 국내에서는 '쌀로칩 들기름 김맛'을 선보였다. 고소하고 짭짤한 맛을 살렸으며 가볍고 바삭한 식감으로 먹는 재미를 더했다고 롯데웰푸드는 설명했다. 파키스탄에서는 '쌀로칩 플레이밍 핫', '쌀로칩 스모크드 파프리카'을 내놨다. 파키스탄 최초의 쌀 스낵으로 현지에서 익숙한 향신료 풍미에 한국적인 매운맛을 더했다. 제품 포장에는 브랜드와 제품 이름을 한글 그대로 표기해 한국 문화와 음식에 관심이 많은 파키스탄 소비자에게 한국 과자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이들 제품은 파키스탄 공장에서 생산된다. '쌀로' 브랜드가 해외에서 생산되는 첫 사례다. 롯데웰푸드는 파키스탄에서 인플루언서 협업 캠페인, 대형 전광판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는 2011년 파키스탄 제과기업 콜슨을 인수해 롯데 콜슨이라는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쌀로'가 쌀로 만든 K-스낵이라는 점을 앞세워 글로벌 소비자를 공략한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PC삼립은 겨울 대표 제품인 '삼립호빵'의 2025 시즌 신제품 14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1인 가구 증가 트렌드에 맞춰 단팥·야채·피자 등 대표 제품을 한 개들이 포장으로 처음 선보인다. 기존 묶음형 제품은 여러 개로 구성됐지만 신제품은 한 봉지에 한 개만 담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다음 달 초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다양한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삼립호빵 호빵네빵'도 새롭게 나왔다. 단팥·야채·피자·고구마 호빵을 3개씩 모두 12개로 구성된 이 제품은 삼립 온라인몰 (https://brand.naver.com/samlip)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식사용 호빵 제품군도 늘렸다. '매콤김치호빵'과 '김치만두호빵', '춘천식 닭갈비볶음밥호빵', '안동식 간장찜닭호빵' 등으로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 젊은층의 취향에 맞춘 이색 제품도 출시했다. '호두단팥호빵'과 '소금우유호빵', 태국 인기 캐릭터 버터베어의 띠부씰(탈부착 스티커)이 들어있는 '딥초코호빵'과 '솔티카라멜호빵' 등이다. '말차라떼호빵'과 '단팥&순백우유호빵' 등도 만나볼 수 있다. 1971년 출시된 삼립호빵은 지난해 1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는 '불닭' 등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북미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와 소통하는 플랫폼 'POPOW'(파파우)를 사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파파우를 통해 틱톡이나 유튜브 등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에게 불닭볶음면 시식 등 미션을 제시하고 크리에이터가 미션을 수행하는 영상을 제작하면 콘텐츠 조회수에 따라 보상을 제공한다. 브랜드 홍보 기능 외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행하는 챌린지 등 미션을 개발해 소속 크리에이터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설명했다. 앞서 진행된 사전 테스트 기간 파파우는 조회수 3천만회 이상, 좋아요 400만회 이상, 댓글 3만건 이상 등을 달성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파파우는 디지털 영역에서 신규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내놓은 첫 성과"라며 "크리에이터 기반의 콘텐츠 소비가 증가하는 흐름에 맞춰 브랜드 경험을 디지털 콘텐츠로 확장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흡연이 척추 질환에도 악영향을 끼쳐 디스크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매일 액상형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척수 디스크 발생 위험이 최대 1.4배에 달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권지원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신재원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20세 이상 326만5천여명의 흡연 습관과 척추 디스크 발생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세 이상 성인을 추린 뒤, 검진 후 약 3.5년간 이들의 축적된 흡연 습관과 척추 디스크 발생 위험을 추적 관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연구팀은 이들을 ▲ 비흡연군 ▲ 일반담배 흡연군 ▲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군 ▲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군으로 분류해 분석했다. 척추 디스크는 의사로부터 명확히 진단받아 외래 진료를 2회 이상 받거나, 입원한 기록이 있는 경우에만 환자로 한정해 살폈다. 그 결과 모든 흡연군이 비흡연군에 비해 척추 디스크 발생 위험이 높았고, 일반담배에서 전자담배로 바꿔도 그 위험은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 비흡연군을 기준으로 했을 때 디스크 발생 위험은 일반담배 흡연군 1.1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매일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를 먹으면 노화 속도가 느려지며, 노화 지연 효과는 생물학적 노화가 빠른 사람에게 더 크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하워드 세소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노인 950여명을 대상으로 2년간 진행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종합비타민이 DNA 기반 생물학적 노화 지표를 유의미하게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소 박사는 "종합비타민이 생물학적 노화 지표와 관련해 이점을 보인 것은 흥미롭다"며 "이 연구는 더 건강하고 삶의 질이 높은 노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접근 가능하고 안전한 개입 방법을 연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전 대규모 무작위 임상 시험에서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와 코코아 추출물이 노년층의 노화 관련 만성 질환에 유익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두 보충제가 생물학적 노화 과정을 직접 지연시키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코코아 추출물과 종합비타민의 노화 관련 질병 예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COSMOS) 참가 노인 중 958명
대마·코카인·암페타민 등 마약류를 기분전환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뇌졸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며, 이런 경향은 젊은 사용자에게서도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메건 리슨 박사팀은 국제 뇌졸중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troke) 최근호에서 불법 약물 사용과 뇌졸중 관련성 연구 32건에 대한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을 통해 대마와 코카인, 암페타민 사용과 이 뇌졸중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슨 박사는 "이 연구는 기분 전환용 마약류 사용과 뇌졸중 위험 분석 중 가장 포괄적인 것으로, 대마, 코카인, 암페타민 등이 뇌졸중의 인과적 위험 요인이라는 강력한 근거"라며 "향후 연구와 공중보건 전략 수립에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마약류 사용이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근거는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연구의 질이 다르고 대부분이 관찰연구여서 약물 사용 자체가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키는지, 아니면 단순한 상관관계에 불과한지 명확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국의 경우 2024년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16~59세 성인의 8.8%(290여만명)가 지난 1년간 합법·불법 기분전환용 약물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국내에서 실시한 한 설문에서 최근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단순히 귀여운 동물을 넘어 정서적인 동반자나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로 확장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데이터 컨설팅 전문업체 피앰아이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전국에서 만 19∼59세 남녀 2천73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해보니 응답자의 31.3%가 반려견과 10분 동안 대화할 수 있다면 '지금 행복한지'를 가장 먼저 묻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아픈 곳은 없는지' (25.2%), '사람에게 바라는 것' (24.4%), '혼자 있을 때 무엇을 하는지' (10.5%), '길에서의 기억은 어떤지' (8.6%) 순으로 높았다. 아울러 반려견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인식 조사에선 반려견을 '책임감이 따르는 보살핌의 대상'이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23.3%로 집계됐다. '이웃이 키우는 귀여운 동물'(23.1%),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22.6%), '삶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동반자'(16.8%)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성숙한 반려 문화의 척도인 '펫티켓(반려동물 동반 예절)'에 대한 조사에선 우리 사회의 펫티켓 수준이 '부족
매년 3월 20일은 세계치과연맹(FDI)이 지정한 '세계 구강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이다. 또 3월 24일은 대한치주과학회가 제정한 '잇몸의 날'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이 이처럼 치아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이유는 단순히 치아를 오래 쓰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구강 건강이 노쇠를 늦추고 건강수명을 좌우하는 핵심 조건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그 의미가 한층 확장되고 있다. 구강 건강이 전신 질환, 특히 암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서다. 국제학술지 '구강보건 및 예방치과학'(Oral Health & Preventive Dentistry) 최근호에 따르면 고려대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8년)에 참여한 성인 1만3천616명을 분석한 결과, 치아가 8개 이상 빠진 사람은 치아가 하나도 빠지지 않은 사람보다 암을 앓고 있을 확률이 1.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와 서울시보라매병원 연구팀이 2009년 구강검진을 받은 성인 384만5천280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프로그레스'(Scien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25일 건축·경관·교통 통합심의위원회를 열어 신세계프라퍼티와 이마트가 낸 통합심의안을 심의해 조건부 승인했다. 사업자 측은 청주테크노폴리스(TP) 내 유통상업용지에 지상 3층에 연면적 4만8천여㎡ 규모의 복합쇼핑몰을 짓겠다는 계획안을 제출했다. 계획안에는 2∼3층을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1층의 한쪽 공간(2만2천여㎡)은 창고형 매장, 나머지는 전문 쇼핑몰로 조성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TP에 들어설 쇼핑몰의 구체적인 브랜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새로운 형태의 스타필드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가능성이 점쳐진다. 위원회는 이날 이용객·교통 동선, 야간 경관 등을 보완해 계획을 수립하라는 조건을 걸어 통합심의안을 승인했다. 보완 승인이 나면 연내 착공을 목표로 건축허가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제7차 공관위 회의를 통해 충남 기초단체장 10개 선거구의 경선 후보자 29명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자는 서류 및 면접 심사, 심사용 여론조사를 통해 확정했다. 경선 선거구 및 후보자는 ▲ 당진시장=김석붕, 오성환 ▲ 예산군수=구동오, 장병길, 최재구 ▲ 서천군수=김기웅, 신영호, 한경석 ▲ 청양군수=김홍열, 황선만 ▲ 금산군수=김태훈, 문경주, 박범인 ▲ 부여군수=김천룡, 이용우, 조길연 ▲ 보령시장=김기호, 김정훈, 박상모, 엄승용 ▲ 계룡시장=이응우, 임강수, 허염 ▲ 홍성군수=박정주, 이용록 ▲태안군수 김세호, 김진권, 윤희신, 이영수 등이다. 아산시장 경선 후보자는 추가 공모 절차를 밟는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협중앙회는 중동발 에너지 수급 불안에 따른 정부의 에너지 절감 시책에 동참하기 위해 승용차 5부제(요일제)를 즉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가 이날부터 공공 부문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하고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요청한 데 따른 조치다. 농협은 승용차 5부제를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전사적 실천 과제로 삼아 에너지 절감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5부제는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이다. 다만 장애인 차량과 임산부·미취학 아동 동승 차량,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공공성과 책임을 가진 농협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실천을 통해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범국민적 동참 분위기 조성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 문화관광재단은 올해 3종의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최대 와인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제15회 대한민국 와인축제'는 6월 11∼14일 영동천 하상주차장에서 연다. 2005년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 특구로 지정된 이 지역에는 34곳의 와이너리가 있다. 이들이 생산하는 와인은 국내외 품평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K-와인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2026 영동포도축제'는 8월 27∼30일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서 열리고, 제57회 난계국악축제는 10월 15∼18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이들 축제는 지난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맞춰 한꺼번에 치러졌다. 재단 관계자는 "주제와 색깔이 전혀 다른 3종의 축제를 통해 영동의 풍부한 문화·산업자원을 알리고, 농산물 판매 증진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