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당선인의 취임준비기획단은 민선 7기 전남도의 도정 목표를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로 정했다고 28일 밝혔다.이건철 기획단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여기에는 도민 삶의 여건을 한 단계 끌어 올려 모두가 행복한 전남을 만들어 달라는 도민들의 염원이 함축돼 있다”면서 “또한 낙후된 지역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전남을 번영과 풍요의 고장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도정 목표를 뒷받침하는 5대 도정 방침으로는 ▲활력 있는 일자리 경제 ▲오감만족 문화관광 ▲살고 싶은 농산어촌 ▲감동 주는 맞춤복지 ▲소통하는 혁신도정이 확정됐다.‘활력 있는 일자리 경제’를 실천하는 전략으로 ▲빛가람 혁신도시 활성화 본격 추진 ▲첨단 신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통한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 확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 순천시는 현재 순천만국가정원 일본정원 주변에 새롭게 조성한 백합단지에서 백합꽃이 만발했다고 밝혔다.백합단지는 2000㎡ 규모로 20품종 3만주가 연출돼있으며 주변의 녹음진 정원 경관과 백합 꽃향기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초여름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특히 백합은 주변 수국원의 보랏빛 수국과 함께 내달 10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인천시 강화군은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토·일요일 강화읍 일원에서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인 ‘로컬릴레이 강화’를 개최한다. 로컬릴레이 강화는 강화읍 주요 거점을 순차적으로 돌며 주민과 관광객이 교류할 수 있는 체험·문화 페스티벌이다. 강화군이 주최하고 강화 청년들로 구성된 협동조합 ‘청풍’이 주관한다. 오는 29일부터 3일간 강화풍물시장을 중심으로 ‘지역을 잇다’라는 콘셉트로 첫 번째 페스티벌이 열리며, 7월~10월에는 각각 ‘세대를 잇다’, ‘전통을 잇다’, ‘여행을 잇다’, ‘마음을 잇다’를 콘셉트로 행사를 이어가게 된다.본 행사의 취지는 강화의 다양한 구성원과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해 강화만의 특색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내자는 것이다. 토요일에 공연, 퍼레이드, 플리마켓, 전시 등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석탄화력발전소 등 미세먼지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4개 업종 3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현재보다 2배 이상 강화된 기준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준 강화는 지난해 9월 정부합동으로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에 따라 사업장의 미세먼지 저감계획 후속조치로 추진되는 것이다.배출허용 기준이 강화된 대기오염물질은 미세먼지(PM2.5)를 발생시키는 먼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3종이다. 적용대상 사업장은 미세먼지를 다량 배출하는 석탄화력발전소, 제철업, 석유정제업, 시멘트제조업으로 4개 업종 31개 사업장이다. 석탄화력발전소는 배출허용 기준이 항목별로 약 1.4∼2배 강화된다. 먼지는 현행 20∼25㎎/㎥에서 10∼12㎎/㎥ 수준으로 강화되며, 황산화물은 80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부산시는 오는 9월 3일부터 휴대전화 통화기록 상태를 분석해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인 ‘다복동 똑똑 문안 서비스’를 시작한다.이번 서비스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다복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올해 4월 기준 부산시의 고독사 사망자수는 50여 명이며, 이중 남성이 43명으로 이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관계망 단절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이에 부산시는 ‘휴대전화 통신 기반을 활용한 모니터링 및 빅데이터 분석’에 착안해 시스템을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서비스 대상자의 통신기록이 개인별로 설정된 기간 동안 없을 경우, 즉 통화를 한번도 하지 않거나 휴대전화가 꺼져 있을 경우 연동되어 있는 부산시 시스템으로 알림 정보를 울리며, 이는 동주민센터의 공무원에게 문자메시지나 이메일로 자동 발송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다음달 7일부터 2인 이상 가족단위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한다.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교실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 및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수영 프로그램이다.1단계로 기본 안전 지식교육, 수영 이론교육 등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2단계에서는 뜨기, 구조수영, 자켓사용법, 부위 만들기, 로프 구조 등 생존수영에 필요한 교육을 실기를 통해 강습하게 된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자유수영을 통해 기본 수영실력을 배양하게 된다.서울시에서는 익사예방사업 전문업체인 라이프가드코리아의 강사진을 지원받아 강습을 진행한다.강습은 내달 7일부터 9월 15일까지 격주 토요일에 4시간 과정으로 총 6기수가 운영된다.2인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북도 군산시는 관광객들의 스마트한 관광을 유도하는 전북투어패스 ‘군산시간여행권 모바일권’을 전격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군산시간여행권 모바일권은 출시 기념으로 500원 할인된 가격인 2500원에 당초 5000원~6000원으로 이용 가능했던 군산 자유이용시설 5개소(근대역사박물관,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 진포해양테마공원, 철새조망대) 전체 관람권을 제공한다. 군산여행에 특화된 군산시간여행권 모바일권은 자유이용시설 외에 150여개의 특별 할인 가맹점에서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어 관광객들의 관광 만족도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김성우 관광진흥과장은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군산시간여행마을과 전북투어패스를 연계한 관광 상품으로 군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즐거움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울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2018 서울썸머세일(Seoul Summer Sale)’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서울 전역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백화점, 면세점, 대형마트, 운항, 호텔 등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하여 외국인들 대상으로 다양한 세일행사를 펼친다.세일 행사에 참여하는 참여업체의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로, 전년도보다 70개 업체가 증가한 203개 업체가(1537개의 매장) 31일간의 행사 여정을 함께 하게 된다.특히 올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동남아 및 중국 개별관광객(FIT)을 공략하기 위해 우수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한 ‘체험’, ‘미식’, ‘숙박’ 부문 참여업체를 대폭 확대했다.미식 부문은 지난해 서울시 서울관광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레드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강원도는 다음달부터 미시령터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경차와 주유권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미시령힐링가도 홍보와 미시령터널 통행량 증대를 위해 기획됐으며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12월까지 매월 다양한 경품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이벤트는 모바일에서 SK플래닛의 ‘시럽 월렛(Syrup Wallet)’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검색창에 ‘미시령’을 검색 ‘미시령힐링가도’ 멥버십 카드를 발급받아 이벤트 참여 사전 신청을 하면 참여할 수 있다. 경차는 7월 한 달간 이벤트 참여자들 전체를 대상으로 추첨해 증정하고, 주유권은 총 650명에게 경품으로 주어진다. 터널 이용자들에게 주유권을 획득할 수 있는 룰렛 기회가 매주 제공되며, 경차와 주유권은 중복 당첨이 가능하다.박동주 강원도 예산과장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 순천시는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6th Animal Film Festival in Suncheonman)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이번 포스터는 자연과 동물, 그리고 인간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한 장의 일러스트에 담아냈다. 블루를 메인 컬러로 채색해 여름날에 열리는 영화축제의 시원한 청량감을 강조하는 동시에, 초록, 주황, 노랑 등 원색의 컬러로 자연의 생동감을 표현했다. 또한 순천만의 둥근 갈대숲과 S자로 굽이쳐 흐르는 강물을 배경으로 자연 친화적인 모습을 심플하게 상징화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포스터를 제작한 허지영 작가는 일상의 따뜻함을 담는 작가 특유의 이야기가 살아있는 일러스트로 생명존중의 스토리텔링을 완성해냈다. 포스터를 빛내는 주인공들은 단연 귀여운 동물들이다. 작가가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그려낸 귀여운 동물들은 각자가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부산시가 관광객들의 올바른 관광문화 조성을 위한 영상 ‘우리집에 왜 왔니’를 공식 유튜브와 SNS(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에 공개했다.‘살기 좋은 부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우리집에 왜 왔니 영상은 최근 감천문화마을, 흰여울문화마을 등 주거지를 중심으로 조성된 관광명소에 관광객들이 찾아와 발생하는 소음과 쓰레기, 사생활 침해 등의 문제를 담아냈다.일부 관광객의 무분별한 행동이 거주민의 입장에서는 공포와 불안감으로 다가온다는 것을 표현한 것으로 이러한 불편함 때문에 결국 거주민이 다른 곳으로 이주하게 되는 ‘투어리스티피케이션(Touristification)’ 현상을 공포영화 형식으로 제작해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감천문화마을의 한 주민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사생활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충청남도가 칠갑산도립공원 내 냉천골야영장이 야영객의 편안하고 쾌적한 야영을 위한 시설물 보수 및 위생관리요원 배치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도에 따르면 냉천골 야영장은 청양군 정산면 마치리 산55-9번지 일대로 국유지는 무료 선착순 사용 가능하고, 사유지는 청양군 정산면 마치리 주민들이 직접 운영한다.냉천골 야영장은 해발 561m 칠갑산에서 흘러내리는 자연수로 사계절 물이 마르지 않고, 수목으로 덮여 있어 여름에는 온도가 10도 정도 시원해 매년 1만여 명이 찾는 여름 명소다.도는 올해 시설물 보수를 통해 냉천골 야영장 내 ▲목교 보수 ▲화장실 내부 수리 ▲안내판 및 개수대 등을 실시했으며, 야영장 위생 및 시설관리를 위해 기간제근로자 2명을 배치했다.도 관계자는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피서를 즐길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비만으로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사람은 치매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으며, 이 과정에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루트 프리케-슈미트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최근호에서 코펜하겐 주민과 영국 시민 50여만명의 연구 데이터를 분석, BMI와 치매 위험 사이에서 이런 인과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높은 BMI가 혈관성 치매 위험 증가와 연관돼 있고, 이 연관성이 상당 부분 고혈압을 통해 매개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높은 BMI와 고혈압 관리가 치매 예방에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치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하는 진행성 뇌 질환으로 신경세포 손상을 일으켜 기억, 언어, 문제 해결 능력,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 진행을 늦추는 것 외에는 치료법이 없어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공중보건 문제가 되고 있다. 연구팀은 코펜하겐시 심장연구(CCHS) 12만6천655명과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37만7천755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국내 관광시장의 지역 편중 현상으로 충북 방문객 비중이 낮은 현실을 개선하고자 지역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전략 파트너를 찾는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전담여행사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담여행사로 지정된 업체는 충북의 체류형·체험형 관광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홍보하면서 관광객 유치를 이끌게 된다. 충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관광상품과 역점 관광지, 신규 관광지, 지역 축제·행사 등도 상품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도내 유료 관광지 1곳 이상 방문과 1식 이상 식사를 포함한 상품을 운영할 경우 10명 이상을 모집한 여행사에 한해 1인당 당일 1만원, 체류 2만원의 지원금도 지급한다. 김종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북만의 숨은 매력을 담은 소도시 투어 코스와 지역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역량 있는 전담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충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차례상에 올라가는 사과, 소고기, 고등어 등 설 성수품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아 당국에 적발된 사례가 최근 5년간 7천7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등 16개 설 성수품의 부정 유통 사례 7천782건이 적발됐다. 적발 건수가 많은 품목은 돼지고기(3천700건)였다. 다음으로 소고기(1천723건)와 닭고기(1천191건), 오징어(479건), 명태(28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캐나다산 돼지 삼겹살 154㎏를 '국내산 생삽겹살'로 원산지를 속여 판 사례가 적발됐으며, 미국산 소고기로 갈비탕을 조리해 팔면서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표시하거나 중국산 가공용 밤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기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수입산이 국산으로 둔갑해 시중에 유통되면 국산 농·축·수산물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명절 기간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당국은 단속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한류가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면서 K-푸드, K-화장품 등 한국산 소비재의 인기가 세계 시장에서 날로 치솟고 있다. 소비재는 그동안 한국 수출에서 감초 역할에 그쳤으나 이제는 정부가 관리하는 '수출 15대 주력 수출 품목' 일부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는 분야로 급성장했다. 17일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K-소비재 대표 품목인 농수산식품의 수출은 지난해 총 124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농수산식품 수출은 2021년 102억달러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뒤 2022년 105억달러, 2023년 108억달러, 지난해 117억달러로 5년 연속 100억달러를 웃돌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K-푸드는 라면의 인기 속에 김, 포도, 김치 등 수출이 모두 증가했고, 한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 한식당이 확산하며 소스류 수출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국산 화장품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14억달러로 역시 사상 최대 수출 기록을 다시 썼다. 화장품 수출은 2024년 102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20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종이 지출결의서를 없애고 '전자지출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달부터 인건비·보조금·수수료 등 계약이 필요 없는 분야부터 전자지출로 전환하고, 공사·용역·물품 구입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전지지출 전환을 통해 연간 64만장에 이르는 서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서류를 출력해 결재받고 보관하는 과정이 생략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증빙서류를 전자파일로 관리해 기록관리의 투명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자지출 시행을 계기로 종이 없는 행정을 현장에 정착시키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