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 담양군이 오는 26일 담양 한국가사문학관에서 ‘달빛 내리는 밤의 가락’을 주제로 올해 첫 풍류달빛공연을 연다. 군은 이날 오후 7시 30분 팝핀현준, 소리꾼 박애리 등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전통 국악과 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풍류달빛공연은 광주광역시, 담양군, 광주 북구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풍류남도나들이’ 사업의 하나로 매월 보름달이 차오르는 토요일에 열리는 무료공연이다. 군은 ‘박타는 대목’을 소리꾼 박애리의 판소리와 팝핀현준의 춤사위가 관객의 눈을 사로잡을 공연의 백미로 꼽았다. 공연 사회는 별주부전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바꿔낸 퓨전 국악 판소리로 과거 KBS2 ‘1박 2일’과 MBC ‘복면가왕’ 등 방송 출연을 통해 입지를 다진 만능 국악인 김나니씨가 맡는다.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상북도가 김천 부항댐 일원을 체류형 생태체험 관광지로 조성한다. 도는 지난 18일 제5회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김천 도시관리계획(용도지구) 결정 변경 등 4건을 심의했다고 21일 밝혔다.김천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댐으로 알려진 김천 부항댐 일원에 생태체험마을을 조성해 체류형 생태휴양지 도시의 기반을 다지고, 주변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를 통해 지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을 위해서다. 관광·휴양 개발진흥지구(A=3만4443㎡) 지정 및 지구단계계획 수립을 통해 개발할 수 있도록 일부 구역조정을 조건으로 가결됐다.이번 계획에서는 부항댐 수질보호를 위해 오수처리수를 댐으로 방류하지 않고 댐 하류까지 관로를 매설해 하수처리장에 유입·처리하도록 했다. 또한 지형특성을 고려한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서울시와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이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교육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이 과정은 일반인들이 미세먼지의 특징을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스스로 미세먼지 노출을 줄일 수 있는 실천 능력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미세먼지에 관심이 많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교육은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대회의실에서 다음달 11일, 14일, 18일, 20일, 22일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총 5회 수업 중 4회 이상 참석자에게는 수료증을 교부하고,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의 미세먼지 파수꾼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 수강생은 선착순 100명을 우선적으로 접수받는다. 접수는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pmcenter@kist.re.kr)로 이름, 생년월일(앞자리), 핸드폰번호를 기입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 순천시는 다음달 1일부터 순천~여수~광양 시내버스 간 광역시내버스 무료환승을 시행한다.광역 무료환승제를 시행할 경우 3개시 시민들은 교통비 부담 없이 무료환승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3개 지역 시내버스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어 이용 대기시간을 줄여 줌에 따라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중교통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에서는 광양만권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광역버스를 운행을 시작했으며, 이와 더불어 광역 시내버스를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내달 1일 광역 무료환승 시행을 목표로 3개시가 교통카드 연동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광역시내버스 무료환승 방식은 기존의 하차태크 방식과 동일하며 버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광주시가 제53회 광주시민의 날을 맞아 21일 오후 7시 5·18민주광장에서 기념식과 황석영 선생 초청 Talk를 개최한다.기념식은 어린이, 학생, 어르신, 지역 기관 및 단체장 등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인권헌장 낭독, 광주시민대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광주시민대상은 사회봉사 분야 박용구, 학술분야 윤진상, 체육분야 백남길, 지역경제진흥 분야 한상원 씨가 수상한다.이어 ‘임을 위한 행진곡’을 작사하고, 오월 광주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황석영 선생 초청 Talk가 기념식 무대에서 이어진다. 황석영 작가는 ‘장길산’, ‘한씨 연대기’와 ‘삼포 가는 길’ 등을 통해 산업화 시대 노동자와 도시 빈민의 삶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했고, 우리 지역에 대한 남다른 인연을 가진 작가로 5․18과 광주정신을 이야기할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부산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7일 동안 부산예술회관과 부산시민회관 등에서 부산 예술을 이끌어갈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32회 부산청소년예술제’를 개최한다. 부산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한껏 펼쳐 보이고 동시에 문화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를 수 있는 지역 유일의 청소년 예술문화 종합축제로 198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2회를 맞이한다.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부산국악협회, 부산무용협회, 부산미술협회 등 12개협회가 주관해 공연·경연·전시행사로 구성된다.개막공연은 부산무용협회가 주관하는 ‘청소년무용예술제’로 26일 오후 5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부산예고, 브니엘예술고, 청소년무용경연대회 대상 수상자 등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북도 군산시는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근대복장 체험자에게 음식점 할인 등 혜택을 늘릴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근대복장 대여 운영은 시에서 직접 공모한 사업으로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근대복장을 희망자에게 무상으로 대여해주고,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근대복장 대여 운영자가 직접 전담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근대복장의 세탁 및 수선비 등 소정의 대여료를 받아 빌려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현재는 근대복장을 입고 초원사진관 일원에서 진행되는 미션 이벤트(매주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참가하면 사진을 무료로 인화해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시는 향후 근대복장 체험객을 위해 ▲시간여행마을 일원 소재 음식점 할인 ▲게스트하우스 숙박료 할인 ▲군산 테디베어 뮤지엄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확대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전남도지사 후보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후보가 건강한 먹거리의 지속가능한 생산과 공급 등 서울과 전남의 도·농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정책을 수립해 추진키로 했다.두 후보는 18일 오후 광주시 서구 5·18기념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전남과 서울의 상생협력을 위한 ‘민선 7기 서울시-전남도 도·농상생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민주당 이개호, 김영호, 고영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양 후보 측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두 후보는 협약식에서 ‘건강한 먹거리, 행복한 도·농교류를 함께 만들겠습니다’를 주제로 ▲건강한 먹거리의 생산과 공급 ▲도시 농부시장 개설 ▲친환경, Non-GMO 공공급식 ▲자치구와 자치시·군 간 교류협력 ▲귀농·귀어·귀촌 장려 등 5개 항에 합의했다.이를 위해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등 14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 순천시는 ‘숙박요금 할인점’을 지정해 관내 관광지를 방문한 당일 입장권 소지자에게 가격할인을 시행한다. 숙박요금 할인점지정·운영은 총 35개소(관광호텔1, 일반호텔1, 모텔26, 호스텔7)이며, 시는 지정업소에 대해 지정서 및 표지판 제작을 지원한다. 숙박요금 할인은 관광지(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드라마촬영, 낙안읍성)를 방문한 당일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정상요금의 10%~40%를 할인해 준다. 오는 19일부터 내년 5월18일까지 1년간 시행한다.숙박요금 할인 업소 확인은 시 홈페이지와 순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순천숙박 및 국가정원 종합안내소에서 확인 가능하다.채승연 순천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숙박요금 할인점지정업소 중에는 반려동물 가능 숙박업소도 포함 있어 반려동물을 동반하는 관광객들도 편리하게 이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지난 2016년부터 문화재청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한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179호인 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에 대한 기록 영상물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는 과거 동양 최대 철새도래지 중 하나로 손꼽혀 1966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지만 그동안 이를 기록한 영상물, 이미지 등 관련 자료가 많지 않았다. 시는 이번 영상물 제작으로 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에 대한 홍보자료 뿐만 아니라 학교 등에서도 교육자료로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 영상은 상영시간 5분과 25분, 2가지로 제작됐다. 영상내용에는 철새도래지의 역할 및 중요성과 현재까지 지형 변화 과정, 낙동강 하류에 서식하는 계절별 철새 등 동·식물 현황, 철새와 인간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의 ‘시종일관 희망캠프 정책자문단’이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시종일관 희망캠프 정책자문단(이하 정책자문단)은 17일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위치한 이시종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자문위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었다.이시종 후보는 “시종일관 희망캠프 정책자문단의 소중한 의견을 토대로 도민이 직접 혜택을 받고 더 나은 충북을 만드는 공약을 개발하도록 하겠다”며 “정책자문단분들의 의견과 현장에 직접 다니면서 도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해결함으로써 도민이 행복한 충북, 나아가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완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책자문단은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전략적으로 미래비전을 담은 민선7기의 정책개발을 돕는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충청남도 청양군은 청양목재문화·자연사 체험관(청양군 대치면 광대리 구기자타운 316-17번지)이 새 단장을 마치고 18일 개관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청양군은 청정 이미지에 맞는 칠갑호 주변 관광산업을 육성하고자 고심하던 중 칠갑산휴게소에서 자연사전시관을 운영하던 이장복씨가 전시품 기증 의사를 밝혀 옴에 따라 호랑이 등 2600여 품목 2만3000여점을 기증받아 구 청양목재문화체험장을 증축하고 청양목재문화·자연사 체험관으로 재탄생시켰다.체험관은 칠갑호 관광명소화사업(제2기 균형발전 사업)으로 총사업비 35억여원이 투입돼 지난 2016년 12월 착공, 연면적 2074㎡(건축면적 1250㎡, 자연사체험관 증축 824㎡)으로 완공됐다.주요 시설로는 1층에 산림 및 목재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설이, 2층에는 나무놀이터 및 창의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비만으로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사람은 치매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으며, 이 과정에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루트 프리케-슈미트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최근호에서 코펜하겐 주민과 영국 시민 50여만명의 연구 데이터를 분석, BMI와 치매 위험 사이에서 이런 인과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높은 BMI가 혈관성 치매 위험 증가와 연관돼 있고, 이 연관성이 상당 부분 고혈압을 통해 매개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높은 BMI와 고혈압 관리가 치매 예방에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치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하는 진행성 뇌 질환으로 신경세포 손상을 일으켜 기억, 언어, 문제 해결 능력,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 진행을 늦추는 것 외에는 치료법이 없어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공중보건 문제가 되고 있다. 연구팀은 코펜하겐시 심장연구(CCHS) 12만6천655명과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37만7천755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국내 관광시장의 지역 편중 현상으로 충북 방문객 비중이 낮은 현실을 개선하고자 지역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전략 파트너를 찾는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전담여행사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담여행사로 지정된 업체는 충북의 체류형·체험형 관광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홍보하면서 관광객 유치를 이끌게 된다. 충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관광상품과 역점 관광지, 신규 관광지, 지역 축제·행사 등도 상품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도내 유료 관광지 1곳 이상 방문과 1식 이상 식사를 포함한 상품을 운영할 경우 10명 이상을 모집한 여행사에 한해 1인당 당일 1만원, 체류 2만원의 지원금도 지급한다. 김종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북만의 숨은 매력을 담은 소도시 투어 코스와 지역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역량 있는 전담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충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차례상에 올라가는 사과, 소고기, 고등어 등 설 성수품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아 당국에 적발된 사례가 최근 5년간 7천7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등 16개 설 성수품의 부정 유통 사례 7천782건이 적발됐다. 적발 건수가 많은 품목은 돼지고기(3천700건)였다. 다음으로 소고기(1천723건)와 닭고기(1천191건), 오징어(479건), 명태(28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캐나다산 돼지 삼겹살 154㎏를 '국내산 생삽겹살'로 원산지를 속여 판 사례가 적발됐으며, 미국산 소고기로 갈비탕을 조리해 팔면서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표시하거나 중국산 가공용 밤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기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수입산이 국산으로 둔갑해 시중에 유통되면 국산 농·축·수산물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명절 기간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당국은 단속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한류가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면서 K-푸드, K-화장품 등 한국산 소비재의 인기가 세계 시장에서 날로 치솟고 있다. 소비재는 그동안 한국 수출에서 감초 역할에 그쳤으나 이제는 정부가 관리하는 '수출 15대 주력 수출 품목' 일부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는 분야로 급성장했다. 17일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K-소비재 대표 품목인 농수산식품의 수출은 지난해 총 124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농수산식품 수출은 2021년 102억달러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뒤 2022년 105억달러, 2023년 108억달러, 지난해 117억달러로 5년 연속 100억달러를 웃돌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K-푸드는 라면의 인기 속에 김, 포도, 김치 등 수출이 모두 증가했고, 한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 한식당이 확산하며 소스류 수출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국산 화장품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14억달러로 역시 사상 최대 수출 기록을 다시 썼다. 화장품 수출은 2024년 102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20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종이 지출결의서를 없애고 '전자지출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달부터 인건비·보조금·수수료 등 계약이 필요 없는 분야부터 전자지출로 전환하고, 공사·용역·물품 구입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전지지출 전환을 통해 연간 64만장에 이르는 서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서류를 출력해 결재받고 보관하는 과정이 생략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증빙서류를 전자파일로 관리해 기록관리의 투명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자지출 시행을 계기로 종이 없는 행정을 현장에 정착시키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