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 순천시(시장 허석)는 도심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청정지역에서만 사는 귀한 손님인 반딧불이를 만나 볼 수 있는 ‘제4회 미드리 반딧불 축제’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상사면 미드리마을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개막행사가 열리는 2일에는 실내악단의 잔잔한 연주와 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 남녀혼성5인조 밴드, 꿈이 있는 자유 등의 공연으로 숲속 생태 음악회가 펼쳐진다.이외에도 반딧불이 체험 부스 운영과 반딧불이 신비 탐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두운 밤하늘에 반딧불이를 벗삼아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모두 함께 즐길 수 있게 진행된다.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면 풀숲에 숨어있던 반딧불이 빛의 향연을 코앞에서 볼 수 있다는 반딧불이 신비탐사다.곽덕연 반딧불축제추진위원장은 “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세계 여러 나라의 생생한 문화와 여행 관련 정보를 한 자리에서 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제21회 부산국제관광전(BITF 2018)이 다음달 7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코트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Dive in Busan’이라는 테마로 ▲국내의 주요관광명소를 소개하는 ‘국내 관광홍보관’ ▲해외 40여개국의 문화와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는 ‘해외관광홍보관’ ▲여행 상담과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여행상품 특별할인 판매관’ 등으로 구성된다.올해는 세계적 여행가이드북 론니플래닛의 ‘2018년 아시아최고의 여행지’ 부산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부산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영상과 사진으로 알릴 수 있는 부산관광영상공모전과 부산관광사진전국공모전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충청남도 천안시(시장 구본영)는 29일 천안시청에서 남서울대학교와 드론 기술 발전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은 드론산업 발전과 이용 활성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공공분야 드론 도입에 따른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앞으로 드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활용, 드론 교육 활성화 및 인력양성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해 드론산업 발전과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기로 했다.시는 협약 체결에 앞서 공공분야 드론 도입을 위해 최신 드론장비 3대와 영상 제작 프로그램을 구입, 운영 규정을 제정했으며 지난달 23일 조직개편을 단행해 교통정책과에 철도항공팀을 신설했다.그동안 성환 종축장부지 이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지적장애나 치매 등 스스로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기초수급자에게 지급되는 복지급여를 개인 사업비로 유용하거나 횡령한 양심불량 급여관리자들을 적발했다. 경기도 감사관실은 지난 5~6월 두 달에 걸쳐 28개 시군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의사무능력자(意思無能力者) 6870명(2018년 4월 기준)에 대한 복지급여 관리실태를 전수조사했다. 도는 이 가운데 문제가 있다고 의심되는 9개 시군에 대한 현장 감사를 거쳐 복지급여 2억4525만5000원을 횡령·유용한 급여관리자 16명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의사무능력자는 스스로 복지급여를 사용하거나 관리할 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사람을 말하는 것으로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정신장애, 발달장애인과 치매 노인, 18세 미만 아동 등이 포함된다. 급여관리자는 이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충청북도 청주시(시장 한범덕)가 지난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1억5000만 원을 들여 지역 내 39곳에 횡단보도 조명등 151개를 설치했다. 이는 어두컴컴한 밤길에 시민이 횡단보도를 건널 때 과속으로 질주하는 차량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설치된 조명은 저효율 나트륨등을 고효율 LED 등으로 교체·신설해 수명과 밝기가 2배 개선되고, 조명등 수명도 3년에서 6년으로 늘어났으며 전기요금도 연간 3000만원 정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일반나트륨등을 횡단보도를 균일 집중 조명하는 LED투광등으로 106곳 331개를 교체했으며, 경찰과 도로교통공단의 협조를 얻어 교통사고 취약지역 153곳에 361개를 신설한 바 있다.시는 2013년부터 주간 교통사고 31.5% 증가한 반면, 야간 교통사고는 1.3% 증가하는데 그쳐 횡단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상남도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다음달 1일 김해목재문화체험장 4층에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에 지친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식물향기 요법을 응용한 숲체험실을 개장한다. 식물향기 요법이란 식물의 향을 이용해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시켜 인체의 항상성 유지를 위한 자연요법으로 아로마테라피라고도 한다.김해목재문화체험장내의 숲체험실은 피톤치드 체험실과 아로마 체험실로 구성됐다. 피톤치드 체험실은 편백림 체험실로서 아토피 예방과 알레르기 증상 완화, 우울증, 불면치료 효과를 체험할 수 있고, 아로마 체험실은 다양한 허브식물에서 추출된 아로마 오일을 이용하여 심리적 긴장과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체험할 수 있어 시민들의 심신피로 회복과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난 2015년 11월 개장한 김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는 충남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학술토론과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먼저 학술토론으로 인문고전 강연, 자녀 교육 특강, 그림책 원화 전시 작가 북 콘서트, 독서 특강 등을 진행한다. 인문고전 강연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도서관 문화교육동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이 강연에서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원전인 ‘춘희’와 동양 최고의 역사서인 ‘사기열전’, ‘장자’, 니체 철학의 정수로 불리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등 동서양의 대표적인 인문고전을 나병준 충남도서관 관장과 방승창 사서가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한다.내달 9일 문화교육동 다목적실에서 여는 자녀 교육 특강은 인천도서관발전진흥원 운영과장인 김선석 박사가 ‘탁월한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백제왕도 부여를 세계적 명성의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도정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도민과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펴기 위해 민선7기 첫 시·군 방문에 나선 양 지사는 28일 첫 방문지로 부여군을 찾았다.부여군 방문에서 양 지사는 ▲박정현 군수 등 기관장 환담 ▲의회 방문 ▲기자실 방문 ▲도민과의 대화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도민과의 대화에서 양 지사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문화유산 등재 이후 추진 중인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은 새 정부 공약과 100대 국정과제에 반영된 사업”이라며 “도는 부여군과 함께 2038년까지 7092억원을 투입해 백제역사지구 관광자원을 충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 나아가는 등 ‘백제’ 브랜드화 및 관광 산업 기반 구축에 혼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와 공동으로 건설업 무등록업자 시공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포스터를 제작해 관내 공동주택 단지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대전시는 건설업 면허 무등록 업체의 인테리어 등 시공으로 인한 부실공사로 소비자 피해가 종종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포스터를 제작했으며, 오는 29일부터 시 관내 450여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단지에 모두 6000부를 배부할 예정이다.홍보포스터는 실내 인테리어 공사 등 1500만원 이상인 전문공사일 경우 해당분야 등록업자가 시공해야 하는 근거와 하자보증 등 공사계약 시 건축주가 알아야 할 사항을 담고 있다.또한 대전시는 철거공사 시 무면허업자와의 계약으로 안전이나 비산먼지에 대한 대책 없이 철거 공사가 진행되는 사례가 발생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기남부경찰청은 사이버성폭력 특별수사단을 구성해 사이버상 불법촬영물 및 음란물을 집중단속 중인 가운데, 여성 피해자들을 몰래 촬영한 뒤 유포한 피의자 2명과 청소년을 불법촬영한 영상물을 유포 및 소지한 29명 등 총 31명(구속1)을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이버성폭력 특별수사단은 지방청 2부장(경무관 조종완)을 특별수사단장으로 관련 부서인 사이버안전과·여성청소년과·생활안전과·수사과·청문감사담당관·홍보담당관이 모두 참여했다. 피의자 A씨(28, 무직, 구속)은 지난해 7월경부터 올해 2월 사이 버스정류장 등에서 휴대폰을 보는 척 하며 버스를 기다리는 여성 피해자의 신체 부위를 25회에 걸쳐 몰래 촬영 후 촬영한 파일과 인터넷에서 수집한 불법영상물 2400여점을 타인에게 판매한 혐의로 검거됐다. A씨는 이를 통해 120여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도내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제1차‘2018년 청소년 평화현장 체험 및 DMZ 견학’을 실시한다.청소년 평화현장 체험 및 DMZ 견학은 지난 2013년 시작돼 매년 평화지역에서 순회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 고성군에 이어 올해는 양구군에서 진행한다.올해 체험 행사는 을지전망대·제4땅굴 견학, 평화교육, 둘레길 도보 탐방 등의 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반도의 분단환경을 이해하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일정뿐만 아니라 체육활동·장기자랑 등 참가자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한편, 2차 행사는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3·4차 체험 행사는 각각 도내 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11월 26일~27일, 11월 29일~30일에 실시할 예정이다.도 관계자는 “2018년 청소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인제약(회장 임상규)이 생활문화기업 다이소와 손을 잡고 ‘신기깔창’ 유통에 나섰다.경인제약은 지난달 10일부터 다이소에 신기깔창을 입점했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신기깔창은 리뉴얼된 제품으로 발에서 분비되는 땀을 근본적으로 억제시키고, 바람이 잘 통하게 해 누구든 편안하고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독한 발냄새를 없애주고 무좀과 습진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인제약은 기존 약국으로만 유통되던 신기깔창의 유통망을 확대하고, 다이소의 접근성과 조직력을 활용해 고객과 보다 가까이서 만나기 위해 다이소 유통을 결정했다. 다이소에 입점하면서 신기깔창의 약국 유통은 중단된다.신기깔창은 발에서 분비되는 땀을 근본적으로 억제시켜 땀이 부패해 생성되는 발의 악취의 원인물질인 ‘
완연한 봄기운이 돌기 시작하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다. 하지만 요즘 같은 때에 심장은 오히려 가장 큰 부담을 받는다.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심근경색이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으로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충분한 산소를 받지 못해 괴사하는 질환이다. 이중 급성심근경색은 동맥경화반(혈관 벽에 쌓인 지방·콜레스테롤 덩어리)이 파열되면서 시작된다. 파열된 부위에서 괴사한 노폐물이 흘러나오면 우리 몸은 이를 막기 위해 혈액을 굳히는데, 이 과정에서 생긴 혈전(피떡)이 혈관을 완전히 막아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하는 것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는 "심장 세포는 산소와 영양분 공급에 특히 예민해서 혈액 공급이 단 5분만 중단돼도 심장근육 세포가 죽기 시작하고, 상황이 급격히 악화하면 심정지로 이어지기도 한다"면서 "무엇보다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 급성심근경색, 봄에 발생률 최고…'환절기 리스크' 주의해야 그동안 심근경색은 추운 날씨로 혈관이 수축하는 겨울철 질환으로 인식돼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계절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국내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정보
어린 시절 겪은 학대나 방임 등 아동기 역경 경험(ACE)이 많을수록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치료 저항성 우울증(TRD)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잉 슝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쌍둥이 2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어린 시절 역경 경험과 치료 저항성 우울증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런 연관성은 쌍둥이 비교 분석을 통해 유전적 요인이나 가족 환경의 영향을 최대한 통제한 후에도 유지됐다며 아동기 역경 경험이 치료 저항성 우울증 위험 증가와 독립적으로 관련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치료 저항성 우울증은 항우울제 치료 등 일반적인 치료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우울증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장기적인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요 임상적 문제로 꼽힌다. 연구팀은 아동기 역경 경험은 주요우울장애(MDD)의 핵심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치료 저항성 우울증과의 연관성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1959~1992년 스웨덴에서 태어난 쌍둥이 중 2005~2006년(STAGE)과 2
수컷 쥐의 몸에 흡수된 니코틴이 새끼들의 당 처리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이는 아버지의 담배 사용이 자녀에게 당뇨병 위험 증가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샌타크루즈 캘리포니아대(UC Santa Cruz) 라켈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팀은 미국 내분비학회지(Journal of the Endocrine Society) 최근호에서 수컷 쥐를 음용수에 섞은 니코틴에 노출하자 새끼들 몸에서 당을 처리하는 대사 방식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는 "이 연구는 아버지의 담배 제품 사용이 자녀의 건강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남성의 니코틴 노출이 자녀의 만성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증거를 고려하면 임신 전 관리에 남성 건강을 포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담배 사용은 미국 성인에서 호흡기 질환, 제2형 당뇨병 위험 증가, 고혈압 등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예방 가능한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흡연율은 수십 년간 감소해 왔지만 전자담배 등장으로 젊은 세대의 담배 제품 사용이 늘고 있다. 연구팀은 많은 연구에서 부모의 흡연이 자녀의 건강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첨단 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병원에서 받는 영상 검사가 질병 진단의 필수 과정이 됐다. 하지만 진단의 정확도가 높아지는 속도만큼 우리 몸이 노출되는 방사선량에 대한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의 의료 방사선 이용량과 피폭량이 위험 수위에 도달하고 있어 고성능 장비 도입과 국가 차원의 제도적 관리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방사선 의료장비의 피폭선량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영상검사 건수는 연간 7.7건(질병관리청 실태조사 인용)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과 비교해 약 29% 급증한 수치다. 이에 따라 개인이 받는 연간 평균 유효선량도 3.13맨시버트(mSv)로 나타나 같은 기간 14.3% 증가했다. 유효선량이란 방사선이 인체 각 장기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해 전체적인 위험도를 하나의 숫자로 나타낸 단위를 말한다. 국민 전체의 집단 피폭량 역시 2020년 12만7천524mSv에서 2023년 16만2천106mSv로 약 27%가량 늘어났다. 특히 컴퓨터단층촬영(CT)의 피폭 편중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CT는 전체 영상검사 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
[연합] 코로나19 장기 후유증(Long COVID) 환자에게서 가장 흔하고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증상인 피로를 완화하는 데 항우울제 플루복사민(fluvoxamine)이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에드워드 밀스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31일 미국 내과학회 저널 내과학회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서 롱코비드 환자에 대한 무작위·위약 대조 임상시험에서 항우울제 플루복사민이 유의미한 피로 감소와 삶의 질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논문 교신저자인 제이미 포리스트 박사는 "이 연구는 롱코비드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약물에 대해 임상의들에게 최초의 강력한 근거를 제공한다"며 "환자들은 지금 당장 시도해볼 수 있는 치료를 원하고 있고 이 결과는 그 현실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한다"고 말했다. 롱코비드는 가장 흔하면서도 삶의 질을 크게 저해해 정상 생활 복귀를 어렵게 만드는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전 세계 6천500여만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공중보건 문제다. 연구팀은 현재까지 롱코비드에 대한 입증된 치료법이 없어 대부분 의료 지침은 여전히 활동 조절이나 증상 관리 같은 지지적 치료만 권고하고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1억원대 금품 수수 혐의를 받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전 강 회장을 서울 마포구 광역수사단 청사로 불러 조사 중이다. 오전 9시 30분께 청사에 도착한 강 회장은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인정하는지', '조합원들의 사퇴 요구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지' 등 취재진 질문에 "최대한 성실히 조사받고 오겠다"고 답했다. '재단 사업비 유용', '황금열쇠 수수' 등 의혹에 관한 질문에도 재차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했다. 강 회장은 농협중앙회장 선거철이었던 2024년 1월 전후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1억원이 넘는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수수)를 받는다. 강 회장의 당선이 유력하게 점쳐지던 시기 업체 대표가 그에게 두 차례에 걸쳐 금품을 전달하며 사업 편의를 봐달라고 청탁한 게 아닌지 경찰은 의심하고 있다. 경남 합천군 율곡농협 조합장을 역임하던 강 회장은 2024년 1월 25일 농협중앙회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돼 같은 해 3월 11일 취임했다. 한편 정부는 이와 별개로 강 회장 등 농협 간부들의 횡령·금품수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시민들이 각종 사고와 재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2026 시민안전 행동요령 매뉴얼북' 1천500부를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책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안내서로 일상생활 안전과 교통안전, 재난 안전, 범죄 안전, 보건 안전, 국민 행동 요령, 기타 안전 정보 등 7개 분야의 안전 수칙을 담고 있다. 시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안전 취약계층을 고려해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경로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매뉴얼북을 비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뉴얼북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연합] 미국 환경당국이 식수 속 미세플라스틱을 규제 대상 물질로 지정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다만 실제 규제 도입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3일(현지시간) NBC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환경보호청(EPA)은 전날 미세플라스틱을 향후 규제 대상이 될 수 있는 식수 오염물질 목록에 포함시켰다. 미세플라스틱이 이 목록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 젤딘 EPA 청장은 기자회견에서 "오랫동안 미국인들은 식수 속 플라스틱 오염에 대해 경고해왔지만 그 목소리는 무시돼왔다. 오늘 그런 일은 끝났다"고 변화를 예고했다. EPA는 5년마다 목록을 갱신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미세플라스틱 외에도 항생제, 항우울제, 호르몬 등 의약품과 염소 소독 부산물, '영구 화학물질'로 불리는 과불화화합물(PFAS) 등이 목록에 포함됐다. EPA는 목록을 최종적으로 확정한 후 해당 물질의 인체 위해성 등을 평가해 공공 식수에서 어느 정도의 오염을 허용할 것인지 등 규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이번 조치는 상수도 시스템에서 미세플라스틱 제거를 당장 의무화하는 것이 아니어서 실제로 규제가 도입되기까지는 수년이 소요될 수 있다고 NBC 뉴스는 전했다. 5㎜ 이하의 미세플라스틱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은 첼리스트 키안 솔타니와 피아니스트 박재홍의 듀오 리사이틀이 오는 9일 앙상블홀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두 연주자는 첼로와 피아노로 레자 발리, 프란츠 슈베르트,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작품을 연주할 예정이다. 키안 솔타니는 아이슬란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주 아티스트로 영국 더 타임스(The Times)로부터 '주목할 만한 첼리스트'라는 극찬을 받았다. 박재홍은 2021년 페루초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4개의 특별상과 함께 우승하며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