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에서는 공원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휴식과 정서함양을 도모하고자 오는 14일부터 ‘2018년 주말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주말 만들기 체험행사는 10월 27일까지 총24회(8월 제외), 매주 토요일 14시∼16시까지 2시간동안 월미공원 내 양진당 등 지정장소에서 머그컵, 자개거울, 봄햇살 스탠드, 복주머니 방향제, 스카프 염색, 우드마커스로 시계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월미공원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자연과 민속을 주제로 주말 만들기 체험을 실시, 친구나 연인 특히 아동이나 청소년들에게 부모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월미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시민의 쾌적한 휴식과 문화관광은 물론 건전한 정서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천 월미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상남도 창원시는 ‘제56회 진해군항제’가 국내·외 31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0일 밝혔다.진해군항제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한민국 최대 벚꽃축제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더 많은 310만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1719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냈다. 이번 축제는 행사기간에 맞춰 벚꽃이 만개함으로써 경화역, 여좌천, 진해기지사령부, 해군사관학교 등 벚꽃 명소는 군항제 기간 내내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시는 ‘2018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대대적인 홍보를 펼친 것이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또한 외국인 방문객수가 전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25만여 명에 이르러 해가 갈수록 진해군항제가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음을 확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북도 군산시가 오는 14일 은파수변무대 일원에서 ‘2018 두레누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걷기 전문 동호회원들과 상춘객, 시민들이 참여해 벚꽃이 만개한 은파호수공원 순환코스길인 구불 5길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또한 두레누리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구불길을 걷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클린워킹 캠페인을 펼쳐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은파수변무대에서는 27명의 시간여행축제 플래시몹 서포터즈단이 공연을 펼치며, 거리마술, 청소년 댄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어 가족단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아울러 체험형 프로그램인 근대복장 무료체험 행사를 통해 군산시의 관광테마인 1930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기도가 반려견 안전관리대책의 일환으로 반려견의 승강기 이용 시 안전수칙을 마련, 홍보에 나선다.경기도는 공동주택 승강기를 대상으로 반려견 승강기 이용에 따른 입주민 불편, 불안 감소와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견 공동주택 승강기 이용주의사항 스티커 안내문’ 2만부를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도의 이번 조치는 반려견 소유자가 지켜야할 주의사항을 마련해 개물림 안전사고 예방과 성숙한 반려견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목적을 뒀다.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개 관련 사고부상 환자 수는 전국적으로 2014년 1889명에서 2016년 2111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경기도에서는 2014년 457명, 2015년 462명, 2016년 563명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다양한 사람들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경우, 반려동물 가정과 개를 무서워하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과 경찰청(청장 이철성)이 협력해 현재 의왕시에서 시범 운영 중인 ‘긴급차량·버스 우선신호 시스템’을 전국적으로 확대·도입하기 위한 표준규격 개발에 착수한다.긴급차량·버스 우선 신호 시스템은 구급차, 소방차와 같은 긴급차량 또는 버스가 신호등이 있는 교차로에 접근했을 때, 차량의 위치를 미리 감지해 정지하지 않고 우선적으로 통과 할 수 있도록 신호를 제어하는 시스템이다.화재·재난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긴급차량이 신호대기로 지체되지 않고 신속히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의왕시 5개소에서 시범운영한 결과 긴급차량 통행시간이 평균 45.6% 감소했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우선신호 시스템 확대를 위한 신호운영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통합 단말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강원도 속초시가 동해안 최고의 절경을 선사 할 외옹치 해안의 ‘바다향기로’ 조성사업 최종 마무리를 짓고 오는 12일 외옹치항(속초시 대포동 소재) 일원에서 개통식을 개최한다.바다향기로는 속초시의 민선6기 공약사업 중의 하나로 정부의 핵심 규제개혁의 일환인 ‘동해안 군 경계 철책철거사업’을 ‘롯데리조트 속초’와 연계해 추진한 민간투자 사업으로 총 사업비 2560백만원(국비 489백만원, 도·시비 등 지방비 489백만원, 민간투자(호텔롯데 1582백만원)이 투입됐다.총 길이는 1.74km로 이중 속초시가 추진했던 바다향기로 속초해수욕장 구간(L=850m)은 작년 6월 준공돼 이미 이용 중이며, 이번에 민간투자로 추진된 바다향기로 외옹치 구간(L=890m)도 준공돼 바다향기로 조성사업 전 구간이 마무리 완성됐다.감성로드 외옹치 바다향기로 조성사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6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농업분야 청년일자리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국회의원 김현권·설훈·위성곤·홍문표·김종회, 한국청년농업인연합회, 농촌진흥청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는 농업·농촌의 미래를 위해서는 청년농업인 육성이 시급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현장의 목소리와 나아갈 방향 등을 발표했다.특히 이날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가장 좋은 지원정책은 농산업에 대한 비전”이라고 정책제언을 해 눈길을 모았다.김 회장은 “농산업에서 청년 농업인이 할 일은 무궁무진하다”며 “우리나라 농업 경쟁력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고와 IT 등 신기술로 무장한 청년 농업인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그는 “오늘날의 농업은 무한한 부가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유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서울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가볍게 도심 숲속에서 가까운 분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걸을 수 있는 힐링 장소 5개소를 선정해 ‘서울명산 트레킹을 운영 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일상의 분주함이나 도시의 화려함과 소음으로부터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한적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오는 21일 안산자락길을 시작으로 아차산둘레길(5.19.), 양재시민의숲(9.16.), 북악산한양도성길(10.20.), 하늘공원(11.11.) 등에서 트레킹을 진행한다. 안산자락길은 삼림욕을 즐기면서 봄의 시작을 느낄 수 있는 코스로 봄꽃 벚꽃이 절정이다. 독립공원을 출발해 메타세콰이어~무악정을 지나는 7.0km 구간으로 2시간 40분 거리다. 숲길 초입부터 소나무, 참나무, 메타세콰이어까지 빽빽이 들어차 삼림욕과 노약자 등 보행약자도 편하게 산책할 수 있는 순환형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북도 군산시는 무녀도 오토캠핑장을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임시 개장하고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시는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개통에 따른 관광활성화 및 도서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도서별 관광기반시설을 확충하고자 노력했으며,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무녀도에 오토캠핑장(사이트 36면)을 조성해 올해 개장을 앞두고 있다.이번 임시개장은 정식 개장에 앞서 관리·운영상의 문제점 등을 모니터링하고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캠핑클럽 초청행사를 진행하며, 임시 개장기간에 모든 단장을 끝내고 다음달 중에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임시 개장기간 이용 예약은 9일부터 무녀도 오토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무녀도 오토캠핑장에 대한 예약방법, 시설사용료 등 이용에 관한 자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세계유산 화순고인돌유적지에 선사시대의 생활을 재현한 고인돌 선사체험장이 조성됐다.전라남도 화순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화순 고인돌 유적지 내에 ‘고인돌 선사체험장’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13일 오후 2시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화순군에 따르면 고인돌 선사체험장 조성사업은 2013년부터 55억여원을 들여 선사시대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원 3만3799㎡ 규모의 부지에 5년 동안 추진한 대규모 프로젝트다.고인돌 선사체험장에는 선사인들이 살았던 움집 25동을 복원해 당시의 농사, 사냥, 어로 생활 등을 고스란히 체험 할 수 있도록 했다.화순군 관계자는 “고인돌 선사체험장이 체험장을 방문하는 청소년들과 관람객들이 선사시대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하는 산 교육장은 물론이고 세계유산인 고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대전시는 겨울철 동파방지 등 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운영을 중단 했던 엑스포다리 상류 한밭수목원 쪽 공공 바비큐장을 오는 7일부터 재개장한다.공공 바비큐장은 하천 내 무분별한 취사행위 방지와 하천변 휴식·여가생활에 대한 시민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2013년 한밭수목원 제방 쪽에 3동을 조성했다.공공 바비큐장에는 각 동별 전기그릴이 4구씩 설치돼 12팀이 동시에 이용 할 수 있으며 집진기, 음수대가 설치돼 있어 공기 정화는 물론 식수 공급과 간단한 세척도 가능하다.바비큐장 내부에서는 음식물 섭취가 금지되며 이용 후에는 다음 사용자를 위해 그릴청소와 뒷정리, 쓰레기 등을 되가져 가야 한다. 또한 고성방가를 삼가는 등 타인에 대한 배려는 물론 전기그릴 이용 시 화상에 주의해야 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운영시간은 오전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충청남도가 섬 마을과 산간오지 주민들이 드론으로 택배를 전달받는 시대를 연다. 도는 행정안전부가 최근 실시한 ‘주소체계 고도화 및 4차산업 창출 선도 지자체 공모’를 통과,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지방과 중앙의 협업을 통한 정부 정책 추진을 위한 것으로 ▲주소기반 드론 택배 운영시스템 개발 ▲지하도시 주소체계 개발 ▲입체건물 주소체계 개발 ▲사물 주소 및 전국 주소체계 도입 등 4개 시범 사업을 전국 243개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도는 주소기반 드론 택배 운영시스템 개발 분야에 도전장을 제출, 공모 사업 추진 대상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태안군과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시범 사업은 드론을 이용해 교통이 불편한 섬 지역에 우편물을 배송하거나, 산간오
완연한 봄기운이 돌기 시작하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다. 하지만 요즘 같은 때에 심장은 오히려 가장 큰 부담을 받는다.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심근경색이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으로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충분한 산소를 받지 못해 괴사하는 질환이다. 이중 급성심근경색은 동맥경화반(혈관 벽에 쌓인 지방·콜레스테롤 덩어리)이 파열되면서 시작된다. 파열된 부위에서 괴사한 노폐물이 흘러나오면 우리 몸은 이를 막기 위해 혈액을 굳히는데, 이 과정에서 생긴 혈전(피떡)이 혈관을 완전히 막아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하는 것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는 "심장 세포는 산소와 영양분 공급에 특히 예민해서 혈액 공급이 단 5분만 중단돼도 심장근육 세포가 죽기 시작하고, 상황이 급격히 악화하면 심정지로 이어지기도 한다"면서 "무엇보다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 급성심근경색, 봄에 발생률 최고…'환절기 리스크' 주의해야 그동안 심근경색은 추운 날씨로 혈관이 수축하는 겨울철 질환으로 인식돼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계절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국내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정보
어린 시절 겪은 학대나 방임 등 아동기 역경 경험(ACE)이 많을수록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치료 저항성 우울증(TRD)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잉 슝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쌍둥이 2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어린 시절 역경 경험과 치료 저항성 우울증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런 연관성은 쌍둥이 비교 분석을 통해 유전적 요인이나 가족 환경의 영향을 최대한 통제한 후에도 유지됐다며 아동기 역경 경험이 치료 저항성 우울증 위험 증가와 독립적으로 관련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치료 저항성 우울증은 항우울제 치료 등 일반적인 치료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우울증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장기적인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요 임상적 문제로 꼽힌다. 연구팀은 아동기 역경 경험은 주요우울장애(MDD)의 핵심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치료 저항성 우울증과의 연관성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1959~1992년 스웨덴에서 태어난 쌍둥이 중 2005~2006년(STAGE)과 2
수컷 쥐의 몸에 흡수된 니코틴이 새끼들의 당 처리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이는 아버지의 담배 사용이 자녀에게 당뇨병 위험 증가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샌타크루즈 캘리포니아대(UC Santa Cruz) 라켈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팀은 미국 내분비학회지(Journal of the Endocrine Society) 최근호에서 수컷 쥐를 음용수에 섞은 니코틴에 노출하자 새끼들 몸에서 당을 처리하는 대사 방식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는 "이 연구는 아버지의 담배 제품 사용이 자녀의 건강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남성의 니코틴 노출이 자녀의 만성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증거를 고려하면 임신 전 관리에 남성 건강을 포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담배 사용은 미국 성인에서 호흡기 질환, 제2형 당뇨병 위험 증가, 고혈압 등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예방 가능한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흡연율은 수십 년간 감소해 왔지만 전자담배 등장으로 젊은 세대의 담배 제품 사용이 늘고 있다. 연구팀은 많은 연구에서 부모의 흡연이 자녀의 건강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첨단 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병원에서 받는 영상 검사가 질병 진단의 필수 과정이 됐다. 하지만 진단의 정확도가 높아지는 속도만큼 우리 몸이 노출되는 방사선량에 대한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의 의료 방사선 이용량과 피폭량이 위험 수위에 도달하고 있어 고성능 장비 도입과 국가 차원의 제도적 관리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방사선 의료장비의 피폭선량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영상검사 건수는 연간 7.7건(질병관리청 실태조사 인용)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과 비교해 약 29% 급증한 수치다. 이에 따라 개인이 받는 연간 평균 유효선량도 3.13맨시버트(mSv)로 나타나 같은 기간 14.3% 증가했다. 유효선량이란 방사선이 인체 각 장기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해 전체적인 위험도를 하나의 숫자로 나타낸 단위를 말한다. 국민 전체의 집단 피폭량 역시 2020년 12만7천524mSv에서 2023년 16만2천106mSv로 약 27%가량 늘어났다. 특히 컴퓨터단층촬영(CT)의 피폭 편중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CT는 전체 영상검사 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
[연합] 코로나19 장기 후유증(Long COVID) 환자에게서 가장 흔하고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증상인 피로를 완화하는 데 항우울제 플루복사민(fluvoxamine)이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에드워드 밀스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31일 미국 내과학회 저널 내과학회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서 롱코비드 환자에 대한 무작위·위약 대조 임상시험에서 항우울제 플루복사민이 유의미한 피로 감소와 삶의 질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논문 교신저자인 제이미 포리스트 박사는 "이 연구는 롱코비드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약물에 대해 임상의들에게 최초의 강력한 근거를 제공한다"며 "환자들은 지금 당장 시도해볼 수 있는 치료를 원하고 있고 이 결과는 그 현실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한다"고 말했다. 롱코비드는 가장 흔하면서도 삶의 질을 크게 저해해 정상 생활 복귀를 어렵게 만드는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전 세계 6천500여만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공중보건 문제다. 연구팀은 현재까지 롱코비드에 대한 입증된 치료법이 없어 대부분 의료 지침은 여전히 활동 조절이나 증상 관리 같은 지지적 치료만 권고하고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 식량가격지수가 128.5로 전달보다 2.4% 상승했다고 4일 밝혔다. 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 가격이 모두 올랐다. 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한 수치다. 지난 1월까지 5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2월 반등한 데 이어 3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곡물 가격지수는 110.4로 전달보다 1.5% 상승했다. 국제 밀 가격은 미국 내 가뭄과 호주의 비료 가격 상승 가능성에 따른 파종 감소 전망으로 4.3% 올랐다. 옥수수는 북반구 파종기를 앞두고 비료 비용 부담 우려와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에탄올 수요 증가 요인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공급이 비교적 풍부해 0.9% 상승에 그쳤다. 육류 가격지수는 전달보다 1.0% 오른 127.7을 기록했다. 유럽연합(EU)의 계절적 수요 증가로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을 주도했고, 브라질의 수출 가능 물량 감소로 쇠고기 가격도 올랐다. 반면 닭고기는 브라질 내 공급이 충분해 소폭 하락했다. 유제품 가격 지수는 전달보다 1.2% 오른 119.4였다. 지난해 7월 이후 하락세를 이어오던 유제품 가격지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사료 성분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 무기물 9종에 대해 전 항목에서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사료 성분 분석은 축산물의 품질과 안전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특히 무기물은 가축의 성장과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분석 결과의 정확성이 사료 품질관리의 신뢰도를 결정한다. 이번 평가는 미국 사료 관리협회가 주관한 국제 비교 시험으로 진행됐다. 같은 시료를 세계 여러 기관이 함께 분석한 뒤 결과를 비교해 정확성과 일관성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농진원 농생명분석팀은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등 무기물 9개 항목에 참여해 모든 항목에서 합격했다. 농진원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앞으로 국제 기준에 맞는 분석 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석형 농진원장은 "이번 국제 숙련도 평가 전 항목 합격은 농진원의 분석 역량이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분석 신뢰성을 높여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1억원대 금품 수수 혐의를 받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전 강 회장을 서울 마포구 광역수사단 청사로 불러 조사 중이다. 오전 9시 30분께 청사에 도착한 강 회장은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인정하는지', '조합원들의 사퇴 요구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지' 등 취재진 질문에 "최대한 성실히 조사받고 오겠다"고 답했다. '재단 사업비 유용', '황금열쇠 수수' 등 의혹에 관한 질문에도 재차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했다. 강 회장은 농협중앙회장 선거철이었던 2024년 1월 전후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1억원이 넘는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수수)를 받는다. 강 회장의 당선이 유력하게 점쳐지던 시기 업체 대표가 그에게 두 차례에 걸쳐 금품을 전달하며 사업 편의를 봐달라고 청탁한 게 아닌지 경찰은 의심하고 있다. 경남 합천군 율곡농협 조합장을 역임하던 강 회장은 2024년 1월 25일 농협중앙회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돼 같은 해 3월 11일 취임했다. 한편 정부는 이와 별개로 강 회장 등 농협 간부들의 횡령·금품수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시민들이 각종 사고와 재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2026 시민안전 행동요령 매뉴얼북' 1천500부를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책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안내서로 일상생활 안전과 교통안전, 재난 안전, 범죄 안전, 보건 안전, 국민 행동 요령, 기타 안전 정보 등 7개 분야의 안전 수칙을 담고 있다. 시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안전 취약계층을 고려해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경로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매뉴얼북을 비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뉴얼북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