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21일 서남해안 섬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미개통 구간의 연륙·연도교 건설 타당성 확보 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전남은 2165개 섬이 있어 전국의 65%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과거 10년 동안 섬 지역 연륙․연도교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는 8건에 불과하며 평균 경제성(B/C)도 0.33에 그쳐 사업 시행이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따라 전라남도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해 7월 섬 지역 교통망 구축을 위한 지역협의회를 구성했다.두 기관은 현재 정부의 타당성 평가 지침이 섬 지역 도로 연결에 따른 치안 개선, 지역 간 교류, 관광 활성화 등은 편익에 대한 계량화가 어렵다는 이유로 평가에 반영되지 않아 개선돼야 할 것으로 판단했다. 추후 전문가 용역을 통해 기존 섬 연결도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서울역사편찬원(원장 김우철)에서는 서울 지하철 역명에 얽혀 있는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대중서 ‘지하철을 탄 서울史’를 편찬·발간했다. ‘서울역사강좌’ 시리즈 제5권으로 발간됐으며, 서울역사편찬원에서 진행하는 2018년도 상반기 시민을 위한 서울역사강좌의 교재로도 사용된다. 1974년 1호선 개통 이래 45년 동안 시민들의 발이 된 지하철은 이제는 시민들의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 서울 지하철 역명은 그 곳과 관련된 지명, 인명, 사건 등과 관련된 것으로 지어졌다. 때문에 서울 지하철의 역명은 단순한 교통시설의 명칭이 아닌 해당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시민 생활의 어제와 오늘을 이해할 수 있는 키워드가 된다고 서울역사편찬원은 설명했다.제기동역·동묘앞역은 조선시대 제례에서 비롯된 지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는 국내 유일의 1등급 서킷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이 각종 대회와 동호회의 예약 폭주에 이어 모터스포츠를 소재로 한 영화와 드라마 촬영 예약도 줄을 이으면서 올 한해 주말 임대 일정이 모두 마감됐다고 21일 밝혔다.2018년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대회는 총 48전으로 영암, 용인, 인제 등에서 펼쳐진다. 이 가운데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은 36전을 유치해 3∼11월 동안 매 주말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와 행사를 즐길 수 있다.주중에는 자동차 기술개발 및 테스트를 비롯한 기업 및 동호회 행사, 스포츠 주행 등 285일이 활용될 예정으로 혹서기, 혹한기, 경주장 유지보수 기간을 제외할 경우 96%의 가동률이 예상이다.특히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은 국내 최고 등급의 국제 공인 서킷이라는 특수성을 높이 평가받아 TV, 영화, CF 촬영 장소로도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올해 표준구매절차에 따라 2층버스 50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경기도는 ‘2018년도 2층버스 도입계획’을 수립, 1단계 30대·2단계 20대 등 총 50대의 2층버스에 대한 단계적 도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먼저 1단계로 도에서 마련한 표준구매절차 등에 따라 버스운송업체, 경기도버스사업조합에서 공개경쟁입찰 방식을 추진, 2층버스 30대를 오는 11월까지 추가 도입한다. 1단계 2층버스 30대의 도입지역은 용인 9대, 남양주 5대, 화성 3대 김포 10대, 시흥 3대다. 버스구매에는 경기도와 시군, 버스운송업체가 각각 45억 원 씩을 부담해 모두 13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2단계 도입은 오는 4월 시군 대상 수요조사 후 추진할 예정으로, 20대를 추가 도입하게 된다. 1·2단계 도입이 마무리 되면, 내년 초에는 193대가 운행하게 돼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상남도 하동군(군수 윤상기)이 알프스 하동의 여행상품 개발 및 홍보를 통한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 메이저급 여행사인 모두투어와 손을 잡았다.하동군은 20일 군수 집무실에서 모두투어와 하동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에 따라 모두투어는 알프스 하동의 자연경관과 문화·역사 관광자원을 활용한 여행상품 기획·개발 및 홍보를 통한 내국인 관광객 유치 대행 업무를 수행하기로 했다.또한 홈페이지·SNS 등 모두투어와 관련된 사회관계망을 통해 하동의 관광명소와 새로 개발된 여행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하동군의 각종 축제 시 축제관련 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군은 모두투어의 하동 관광여행 상품 개발 및 마케팅에 도움을 주고자 문화·관광 산하 기관에 협조를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가 2018년 한 해 동안 ‘경기도 물향기수목원’에서 숲 해설 재능을 함께 나눌 자원봉사자를 찾는다.자원봉사자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며, 자격요건은 만 20세 이상의 건강한 성인 중 숲 해설 자격증을 보유한 자로, 월 2~3회(주말 1회 이상 필수) 활동이 가능한 자다.자원봉사자로 최종 선발되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수목원 해설 및 안내, 숲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참여한다. 이들에게는 활동비와 함께 경기도 물향기수목원 무료입장, 봉사시간 부여 등의 인센티브도 주어진다.신청방법은 2월 19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오산시 청학로211) 수목원관리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관련서식은 경기도 물향기수목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최종 선발자는 오는 28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소장 지용관)는 미동산수목원에서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목재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목재체험교실’은 매월 5회 실시하고 있는 미동산수목원 대표 체험프로그램으로 각급 학교, 단체 및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월 첫째, 둘째 금요일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 무료체험인 ‘다용도 연필통과 미니수납함 만들기’, 토요일에는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목가구를 만들 수 있는 무료체험’ 2회, 유료체험 1회가 진행된다. 또한, 7~8월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여름방학 특별 목재문화체험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지용관 산림환경연구소 소장은 “가족이 함께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알차고 다양한 목재문화 체험을 준비했다”며 “목재문화체험교실은 매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예약이 실시되
충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도 소방본부는 14일 보령전통시장 등 43곳의 거점에서 귀성객 및 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일제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보령전통시장에서는 도 소방본부와 보령소방서가 합동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고, 도내 전역에서는 각 소방관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등 1800여 명이 참가해 홍보물과 주택화재경보기 등을 배부하는 등 대대적인 캠페인이 펼쳐졌다.귀성객을 비롯한 많은 도민들은 화재예방을 위한 자구책으로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가정 내 설치된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는 화재 초기 피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와 대구관광뷰로는 오는 5월 19일 두류야구장에서 진행될 ‘소원풍등 날리기’ 콘텐츠를 활용해 대구 특화 관광상품 개발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소원풍등 날리기 행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달구벌 관등놀이’의 부대행사로 2014년에 시작됐다. 매해 오색찬란한 풍등이 대구의 밤하늘을 수놓는 장관이 SNS를 통해 퍼져 어느덧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부상했다.올해 소원풍등 날리기에서 대구시와 대구불교총연합회는 행사장 내 400여석 규모의 외국인 관광객 전용 소원풍등 날리기 구역을 운영하기로 했다. 대구관광뷰로는 ‘소원풍등 날리기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에 나선다.대구시와 관광뷰로는 소원풍등 날리기를 해외에 집중 홍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북도 정읍시는 오는 4월 6일부터 정읍천변 어린이 축구장 일원에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정읍시는 ‘벚꽃향기 흩날리는 정읍! 벚꽃 눈짓愛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4월 6일부터 8일까지 벚꽃축제를 열고, 행사기간 제22회 정읍예술제와 제14회 자생화 전시회 및 제7회 자생차 페스티벌 등도 연계 개최해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보,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를 기점으로 ‘정읍벚꽃축제’를 ‘진해 군항제’, ‘여의도 벚꽃축제’에 버금가는 전국 3대 벚꽃축제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이와 관련해 시는 연초부터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일에는 담당 관계부서 타협회를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했고, 오는 27일부터 3월 6일까지는 체험․놀이부스, 간식먹거리부스, 농․특산물판매부스 운영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이 지역청년들의 국제기구 취업을 지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천시는 인천소재 국제기구, 지역대학과 협력해 국제기구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대학에서 영어에 능통한 우수인재를 추천받고, 국제기구에서는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확인서를 제공해 국제기구 취업을 위한 경력형성을 지원한다.인천시는 국제기구 취업을 열망하는 청년들이 많은 점에 착안, 지난 2016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했다. 매년 7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벌써 23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취업에 성공한 사례도 생기는 등 가시적 성과도 나타나고 있고, 참여 국제기구 역시 우수한 지역 인재를 국제행사나 업무보조 등에 활용할 수 있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이 13일 전북도당 당사에서 오는 6월 지방선거 전라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김 위원장은 “행복한 전북, 잘사는 전북, 발로 뛰는 정치인으로서 반드시 강한 전북을 일구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김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전북 도당위원장으로 국정과 행정에 참여한 경험을 전북 발전으로 이어가겠다”면서 “현상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시대를 넘어 희망을 얘기할 때다. 문재인대통령이 전북도민에게 약속한 10대 공약 실천을 위해 중앙정부와 동반 성장을 추진하고 성공한 민주정부 시대를 견인하는 대한민국 중심의 전라북도가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 위원장은 2004년 5월 1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18, 19대 국회의원, 민주당 최고위원과 전북 도당위원장을 역임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민주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비만으로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사람은 치매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으며, 이 과정에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루트 프리케-슈미트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최근호에서 코펜하겐 주민과 영국 시민 50여만명의 연구 데이터를 분석, BMI와 치매 위험 사이에서 이런 인과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높은 BMI가 혈관성 치매 위험 증가와 연관돼 있고, 이 연관성이 상당 부분 고혈압을 통해 매개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높은 BMI와 고혈압 관리가 치매 예방에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치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하는 진행성 뇌 질환으로 신경세포 손상을 일으켜 기억, 언어, 문제 해결 능력,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 진행을 늦추는 것 외에는 치료법이 없어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공중보건 문제가 되고 있다. 연구팀은 코펜하겐시 심장연구(CCHS) 12만6천655명과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37만7천755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국내 관광시장의 지역 편중 현상으로 충북 방문객 비중이 낮은 현실을 개선하고자 지역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전략 파트너를 찾는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전담여행사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담여행사로 지정된 업체는 충북의 체류형·체험형 관광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홍보하면서 관광객 유치를 이끌게 된다. 충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관광상품과 역점 관광지, 신규 관광지, 지역 축제·행사 등도 상품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도내 유료 관광지 1곳 이상 방문과 1식 이상 식사를 포함한 상품을 운영할 경우 10명 이상을 모집한 여행사에 한해 1인당 당일 1만원, 체류 2만원의 지원금도 지급한다. 김종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북만의 숨은 매력을 담은 소도시 투어 코스와 지역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역량 있는 전담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충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차례상에 올라가는 사과, 소고기, 고등어 등 설 성수품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아 당국에 적발된 사례가 최근 5년간 7천7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등 16개 설 성수품의 부정 유통 사례 7천782건이 적발됐다. 적발 건수가 많은 품목은 돼지고기(3천700건)였다. 다음으로 소고기(1천723건)와 닭고기(1천191건), 오징어(479건), 명태(28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캐나다산 돼지 삼겹살 154㎏를 '국내산 생삽겹살'로 원산지를 속여 판 사례가 적발됐으며, 미국산 소고기로 갈비탕을 조리해 팔면서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표시하거나 중국산 가공용 밤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기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수입산이 국산으로 둔갑해 시중에 유통되면 국산 농·축·수산물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명절 기간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당국은 단속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한류가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면서 K-푸드, K-화장품 등 한국산 소비재의 인기가 세계 시장에서 날로 치솟고 있다. 소비재는 그동안 한국 수출에서 감초 역할에 그쳤으나 이제는 정부가 관리하는 '수출 15대 주력 수출 품목' 일부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는 분야로 급성장했다. 17일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K-소비재 대표 품목인 농수산식품의 수출은 지난해 총 124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농수산식품 수출은 2021년 102억달러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뒤 2022년 105억달러, 2023년 108억달러, 지난해 117억달러로 5년 연속 100억달러를 웃돌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K-푸드는 라면의 인기 속에 김, 포도, 김치 등 수출이 모두 증가했고, 한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 한식당이 확산하며 소스류 수출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국산 화장품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14억달러로 역시 사상 최대 수출 기록을 다시 썼다. 화장품 수출은 2024년 102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20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종이 지출결의서를 없애고 '전자지출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달부터 인건비·보조금·수수료 등 계약이 필요 없는 분야부터 전자지출로 전환하고, 공사·용역·물품 구입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전지지출 전환을 통해 연간 64만장에 이르는 서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서류를 출력해 결재받고 보관하는 과정이 생략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증빙서류를 전자파일로 관리해 기록관리의 투명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자지출 시행을 계기로 종이 없는 행정을 현장에 정착시키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