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해남 천년수가 전라도 ‘정도천년’ 기념 도를 대표하는 천년나무로 선정됐다. 전라남도 해남 두륜산에 위치한 천년수는 높이 22m 둘레 9.6m의 느티나무 수종으로 나무의 수령이 1100년 정도로 추정돼 ‘천년수’라고 불리고 있다.천상 계율을 어겨 하늘에서 쫒겨난 천동과 천녀가 천년수에 해를 매달아 놓고 하루만에 북미륵암마애여래좌상(국보 제308호)을 조성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두륜산 정상 아래 만일암터에 위치했다. 매우 웅장한 자태로 두륜산을 찾는 산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1999년부터 해남군 보호수로 지정됐다. 전남도의 천년나무 지정은 연구진과 수목전문가 등의 심사를 통해 해남 천년수와 강진 푸조나무, 진도 비자나무 등 3개 후보를 대상으로 도민 SNS 설문, 도 직원 설문, 전문가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최종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최근 첨단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증강현실(AR)을 활용해 지역 주요명소에 AR포토존을 설치, 16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토존이 설치되는 곳은 ▲팔공산 대구갓바위 등산로 입구 ▲대구스타다움 서편광장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 ▲어린이회관 꿈누리관 광장 ▲동대구역 여행센터 등 5개소다.각 포토존에는 장소별 특성을 담은 디지털콘텐츠 영상이 2개씩 제공되며, 이용자는 스스로 재미있는 동작을 취해보면서 동영상 또는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의 경우 연인들이 보석반지 이미지로 프러포즈를 해 볼 수 있으며, 불꽃놀이도 감상할 수 있다.팔공산 갓바위 등산로에서는 계절에 상관없이 팔공산의 사계를 볼 수 있으며, 만사형통 기원을 통해 걱정과 근심을 날려 볼 수 있고, 대구를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의 홈페이지가 개편되면서 스마트폰에서도 주택 청약이 가능해졌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어떤 기기에서나 최적화된 형태로 홈페이지를 보여주는 이른바 ‘반응형 웹 구현 방식’으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오는 15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그동안 직접 방문하거나 PC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주택 청약 신청이 태블릿과 스마트폰 등 모든 기기에서 주택청약과 각종 조회가 가능해졌다. 공사는 이와 함께 ▲홈페이지에 게시된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존 텍스트 중심에서 이미지 중심으로 디자인 개선 ▲홈페이지 메뉴를 통·폐합해 이용자가 정보를 찾기 쉽도록 재구성 ▲모바일 전자정부서비스 지침 및 가이드라인 준수로 해킹 및 사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한파·지진·호우·미세먼지·화재 등 자연·사회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시민들에게 재난 상황을 문자메시지로 신속하게 알려주는 ‘시민 맞춤형 재난문자 서비스’를 오는 15일 시작한다.시민 맞춤형 재난문자 서비스는 수원시가 자체 문자전송시스템을 구축해 재난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1월 시작한 ‘수원시 재난 및 기상 알림서비스’의 기능을 보완·개선한 것이다.정부가 발송하는 ‘긴급재난문자’와 별도로 전송되며 긴급재난문자의 송출 기준(태풍·홍수·폭설·지진 등) 외 발생하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재난 대응 방법 등을 알려준다.서비스 이용자가 구(區)·동(洞·)하천 등 관심 지역과 관심 재난정보를 선택하면, 이용자가 필요한 재난 관련 정보를 전송하는 맞춤형 문자 서비스도 제공한다. 관심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북도 군산시(시장 문동신)가 생태관광지인 청암산의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청암산 에코라운드’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나가고 있다.청암산 생태관광지인 청암산은 2015년 전북 생태관광지로 선정돼 2016년부터 2024년까지 총 사업비 72억원을 투입해 올해 3년차 과정을 진행하게 되며, 군산호수의 금빛 물결을 만끽할 수 있는 ‘원앙길’과 어린이 숲 체험시설인 ‘꼬마 숲 놀이마당’이 준공된 상태다.또한 잔디 블록으로 포장한 친환경 주차장 조성과 수변 탐방객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한 생태연못 및 관찰 데크 설치, 대나무 숲 생태학습장 조성과 꼬마 숲 놀이마당 진입로 정비를 통해 숲과 수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힐링공간을 조성했다.시에서는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생태관광 수요를 반영해 연도별 세부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포항문화재단이 최근 포항문화예술회관 앞 버스정류장에 재단을 상징하는 이색적인 랜드마크인 버스베이를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버스베이는 문화재단이 만들어지면서 재단을 홍보할 랜드마크 제작을 위해 전직원이 고심을 거듭한 끝에 적은 예산으로 산뜻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버스정류장을 선택했다. 포항문화재단 출범을 대내외에 알리고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디자이너로서 역할을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심혈을 기울여 제작 설치했다 문화예술회관은 포항의 여러 문화시설 중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많은 공연 및 행사 참여자들이 집중되며, 동해안 일출명소를 가는 길목이라 시민 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품격있는 도시이미지 제고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포항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충청북도 청주시가 주요자원 스토리텔링 관광자원화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역 내 산재한 문화유적과 숨어 있는 이야기를 한데 묶어 ‘걸어서 청주속으로’ 스토리텔링 북을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걸어서 청주속으로’ 스토리텔링 북은 지난 2014년 7월 옛 청주와 청원이 통합하면서 양 지역에 분산돼 있던 주요자원의 스토리를 직접 찾아내 관광객 입장에서 흥미롭게 각색한 책이다. 이 책자는 청주시를 8개 권역으로 나누고 ▲두물머리 정북토성 따라 ▲북적북적 중앙공원, 성안길 따라 ▲굽이굽이 옥화구곡 따라 ▲찰랑찰랑 무심천 발원지 따라 ▲옹기종기 옥산 마을길 따라 ▲휘휘도는 현도금강 따라 ▲성큼성큼 팔봉산, 은적산 따라 ▲두근두근 무심천뚝방길 따라 등 총 8개의 소제목을 달아 옛 사진 갤러리와 함께 전설을 재미있게 풀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 A씨는 해외 항공권 예약사이트에서 홍콩 왕복항공권을 46만원에 구입했다. 날짜를 잘못 선택해 결제 직후 환불을 요청했으나, 예약사이트는 전체 금액 중 항공사에서 환불했다는 세금 8만원만 돌려줬다.최근 해외 사이트에서 직접 항공권과 호텔을 예약했다가 예약 취소시 과다한 수수료를 내거나 항공편 운송 지연, 호텔 이용 불가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7년 11월말 현재 해외 항공·호텔 관련 소비자 상담은 총 4646건으로 2016년보다 47.8% 증가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해외 항공·호텔 이용 관련 소비자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주요 피해유형, 예약 단계별 유의사항 및 대응방안을 정리한 ‘해외 항공·호텔 예약가이드’를 제작·발표했다.인포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상남도 하동군(군수 윤상기)가 지난해 정부 지원사업으로 하동군 악양면 일원에서 추진해 호응을 얻은 ‘섬진강을 비추는 반딧불이 여행’을 올해도 계속 운영한다. 하동군지리산생태과학관은 작년 경남도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신청한 ‘섬진강을 비추는 반딧불이 여행’이 문체부의 ‘2018 생태테마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은 지역의 생태테마 자원을 지역특화 관광콘텐츠와 연계해 관광기능을 재생시켜 지역의 관광매력 및 활력을 제고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지리산생태과학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비와 지방비 각각 2억원씩 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생태체험, 인력양성, 역사·문화 탐방, 노후시설 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먼저 지리산생태과학관을 중심으로 악양면 일원에서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의 평범한 삶을 지키고, 더 나아지게 만드는 것이 새해 목표”라면서 “자신의 소중한 일상을 국가에 내주고 나라를 바로 세울 힘을 준 국민들에게 이제 국가는 정의롭고, 더 평화롭고,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삶을 약속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나라다운 나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자리는 우리 경제의 근간이자 개개인의 삶의 기반”이라며 “일자리 격차를 해소하고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임금격차 해소, 노동시간 단축, 일자리 나누기 등 근본적 일자리 개혁을 달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할 것도 약속했다.문 대통령은 “지난해 여러차례 안타까운 재해와 사고 있을때마다 모든 게 대통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섬진강기차마을내에 VR레이싱 시뮬레이터 체험존을 구축 중이라고 10일 밝혔다.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관광·게임·체험적 요소를 가미하고 어드벤처 판타지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존을 구축하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기획·추진해 왔다. 국내외 수많은 업체들이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가상현실 개발업체와 시험인증을 통과하며 첫 단추를 끼웠다.체험존은 실제로 레일바이크 페달을 굴리며 동시에 2명이 가상현실 레일위에서 경주를 펼칠 수 있고, 도깨비마을의 말썽쟁이 도깨비들이 출몰해 레이싱을 방해하는 등 스포츠기반의 게임적 요소와 롤러코스터를 타고 하늘을 날고 수중으로 잠수하기도 하며 레이싱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장미공원과 도깨비마을을 넘나드는 관광스토리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강원도 태백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8년도 문화관광 육성축제인 ‘제25회 태백산 눈축제’ 개막을 열흘 앞두고 대도시 게릴라 홍보 마케팅에 나섰다.태백시 축제위원회 관계자와 축제위원 등 30여명은 9일 오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눈축제 캐릭터 댄스공연과 포토타임, 가두홍보를 전개하면서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겨울축제인 태백산 눈축제를 알린다.올해 25회 째를 맞는 태백산 눈축제는 ‘순백의 雪(설)·來(레)·임’을 주제로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총 24일간 태백산국립공원과 태백 문화광장, 365세이프타운 등 시내일원에서 개최된다.시는 올해 1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전국 최대 규모의 눈조각 전시를 비롯해 이글루카페, 눈미끄럼틀, 창작 눈썰매 콘테스트, 태백산 전국 눈꽃 등반대회 등 다양한 겨울놀이 프로그램과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비만으로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사람은 치매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으며, 이 과정에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루트 프리케-슈미트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최근호에서 코펜하겐 주민과 영국 시민 50여만명의 연구 데이터를 분석, BMI와 치매 위험 사이에서 이런 인과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높은 BMI가 혈관성 치매 위험 증가와 연관돼 있고, 이 연관성이 상당 부분 고혈압을 통해 매개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높은 BMI와 고혈압 관리가 치매 예방에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치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하는 진행성 뇌 질환으로 신경세포 손상을 일으켜 기억, 언어, 문제 해결 능력,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 진행을 늦추는 것 외에는 치료법이 없어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공중보건 문제가 되고 있다. 연구팀은 코펜하겐시 심장연구(CCHS) 12만6천655명과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37만7천755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국내 관광시장의 지역 편중 현상으로 충북 방문객 비중이 낮은 현실을 개선하고자 지역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전략 파트너를 찾는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전담여행사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담여행사로 지정된 업체는 충북의 체류형·체험형 관광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홍보하면서 관광객 유치를 이끌게 된다. 충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관광상품과 역점 관광지, 신규 관광지, 지역 축제·행사 등도 상품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도내 유료 관광지 1곳 이상 방문과 1식 이상 식사를 포함한 상품을 운영할 경우 10명 이상을 모집한 여행사에 한해 1인당 당일 1만원, 체류 2만원의 지원금도 지급한다. 김종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북만의 숨은 매력을 담은 소도시 투어 코스와 지역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역량 있는 전담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충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차례상에 올라가는 사과, 소고기, 고등어 등 설 성수품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아 당국에 적발된 사례가 최근 5년간 7천7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등 16개 설 성수품의 부정 유통 사례 7천782건이 적발됐다. 적발 건수가 많은 품목은 돼지고기(3천700건)였다. 다음으로 소고기(1천723건)와 닭고기(1천191건), 오징어(479건), 명태(28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캐나다산 돼지 삼겹살 154㎏를 '국내산 생삽겹살'로 원산지를 속여 판 사례가 적발됐으며, 미국산 소고기로 갈비탕을 조리해 팔면서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표시하거나 중국산 가공용 밤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기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수입산이 국산으로 둔갑해 시중에 유통되면 국산 농·축·수산물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명절 기간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당국은 단속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한류가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면서 K-푸드, K-화장품 등 한국산 소비재의 인기가 세계 시장에서 날로 치솟고 있다. 소비재는 그동안 한국 수출에서 감초 역할에 그쳤으나 이제는 정부가 관리하는 '수출 15대 주력 수출 품목' 일부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는 분야로 급성장했다. 17일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K-소비재 대표 품목인 농수산식품의 수출은 지난해 총 124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농수산식품 수출은 2021년 102억달러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뒤 2022년 105억달러, 2023년 108억달러, 지난해 117억달러로 5년 연속 100억달러를 웃돌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K-푸드는 라면의 인기 속에 김, 포도, 김치 등 수출이 모두 증가했고, 한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 한식당이 확산하며 소스류 수출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국산 화장품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14억달러로 역시 사상 최대 수출 기록을 다시 썼다. 화장품 수출은 2024년 102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20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종이 지출결의서를 없애고 '전자지출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달부터 인건비·보조금·수수료 등 계약이 필요 없는 분야부터 전자지출로 전환하고, 공사·용역·물품 구입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전지지출 전환을 통해 연간 64만장에 이르는 서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서류를 출력해 결재받고 보관하는 과정이 생략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증빙서류를 전자파일로 관리해 기록관리의 투명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자지출 시행을 계기로 종이 없는 행정을 현장에 정착시키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