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제주도 제주시는 여름 성수기 동안 절물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편의를 제공하고자 손님맞이 채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총 7억원을 투입해 숲속의집 8객실의 리모델링사업과 장생의 숲길 3km구간 정비 및 데크시설 147m조성 등 숲길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자체소방교육을 실시했고 산책로 풀베기 작업과 평상보수 등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절물자연휴양림을 찾은 이용객수는 수는 지난 2014년 54만명, 2015년 63만명, 2016년 75만명으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이달 25일 현재 이용객 수 35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했으며 연말까지 80만명 이상 절물자연휴양림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객만족도 역시 높다. 절물자연휴양림은 분기별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30일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서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우병윤 경제부지사와 독립유공자와 유족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은 기존 안동 독립운동기념관을 2014년 1월 확대 승격해, 경북의 독립운동사 발굴·홍보를 통한 호국정체성 확립과 전후세대의 호국안보와 나라사랑 정신을 고양할 목적으로 건립됐다.도 단위로는 국내 유일한 독립운동기념관이며, 전통 한옥지붕 양식을 가미해 만 6년간의 공사를 거쳐 개관했다. 기념관이 위치한 임하면 천전리는 구국계몽운동의 산실인 ‘내앞마을’이다. 기념관 규모는 부지 5만7538㎡, 건물 연면적 7050㎡(지하 1층, 지상 1층)이며, 주요시설로는 전시관(독립관, 의열관), 연수원, 강당, 체험지구(신흥무관학교 체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강경환)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향수)이 지원하는 2017년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서울, 전라남도 나주와 광양 등 전국에서 펼쳐진다.국가무형문화재 기·예능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존 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특히 한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을 맞아 온 가족이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전통문화 전시와 체험, 공연을 선보인다.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은 신명 나는 흥과 멋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 줄 공개행사가 예정돼 있다.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마을의 평안과 풍어(豊漁)를 기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82-2호 서해안 배연신굿 및 대동굿’이 인천 소래포구 수협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 순천시(시장 조충훈) 순천만국가정원에 해바라기와 메밀꽃이 활짝 피기 시작했다. 순천시는 유채꽃단지 3만여㎡에 메밀과 해바라기를 심었고, 지금은 꽃이 만개해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다음달 중순까지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특히 눈꽃송이를 닮은 메밀꽃과 샛노란 해바라기가 장관을 이루면서 초여름의 열기를 잠시 잊혀주고 있다.한편, 순천시가 올해 조성한 수국원에도 수국꽃이 피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힐링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군포문화재단이 오는 8월 20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어린이 체험전시 ‘헬로우 뉴욕’을 진행한다.헬로우 뉴욕은 어린이들이 직접 도시를 만들어보고 디자인해보는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주도력,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교육형 체험전시 프로그램이다.총 3가지 섹션으로 구분돼 진행되며 쿵쾅쿵쾅 블록쌓기, 데굴데굴 공굴리기, 알록달록 도장찍기, 반짝반짝 가면만들기, 슝슝바람놀이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체험들이 준비돼 있다.특히 체험에 활용되는 블록은 미국 백악관의 행사에서 사용되는 ‘이메지네이션 플레이그라운드’라는 친환경 제품으로 미쉘 오바마가 적극 추천한 블록으로 알려져 있다. 문화재단은 이를 이용한 대형 블록놀이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발달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도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 산업 육성’ 사업 대상지로 강원도 삼척시(치어리딩)와 대구시 달성군(승마)을 새로 선정했다.지역 특화 스포츠관광 산업 육성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고유의 스포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올해 신규로 선정된 강원도 삼척시는 ‘치어 업(Cheer up) 삼척! 스포츠문화 관광산업 육성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강원대학교와 대한치어리딩협회 등과 협력해 국내외 치어리딩 대회를 개최하고, 학교와 지역동호회 등을 대상으로 치어리딩 교육과 지도자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 달성군도 ‘4차 산업 실현을 위한 달성군 승마 레저스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30일부터 이틀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청년수당 대상자에 대한 사업설명과 지원프로그램 안내를 위한 청년수당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주요 내용은 청년수당 사업취지, 수당 사용범위, 활동결과보고서 작성방법 등 청년수당에 대한 설명과 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준비하고 있는 직무역량, 정서지원, 커뮤니티 형성 등 사회진입을 앞둔 청년을 위해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안내한다.또한 서윤기, 이신혜 서울시 시의원과 김희성 청년명예시장, 전효관 서울시 서울혁신기획관이 참석하는 청년수당 토크쇼와 박원순 서울시장의 인사 영상 등을 통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청년과 관련해 다양한 정책 시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서울시 청년수당이 이번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기도 교통취약 지역 해결사, 맞춤형 따복버스가 수원에서도 달린다.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수원시는 경기도청과 수원역 그리고 수원산단(고색산단)을 운행하는 따복버스 123번(A·B)을 다음달 1일부터 운행 개시 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통되는 따복버스 123번은 A와 B노선으로 구성되며, 123A는 출퇴근 시간대 수원역과 수원산단을, 123B는 수원역과 경기도청 정문을 오고간다.123A는 평일과 토요일에 운행하며, 수원산단 근로자들의 통근편의를 위해 출근시간(오전 6~9시)과 퇴근시간(오후 5시~8시30분)에 15분 간격(평일기준, 토요일은 30분)으로 역전시장에서 출발해 수원역 환승센터, 신병원, 고색초교를 거쳐 수원산단까지 운행한다.123B는 평일에만 운행하며, 도청을 방문하는 도민들과 청내 직원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역전시장에서 출발해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오는 30일 서울~양양 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시외버스 운행시간은 20~30분 단축되고 요금은 4000원 인하된다.강원도에 따르면 국도로 운행하던 서울 및 수도권 무정차 시외버스를 고속도로로 운행하도록 변경 인가함에 따라 동서울발 속초행 시외버스 운임을 기존 1만7300원에서 4000원 인하한 1만3300원으로 내렸다. 춘천발 속초행 무정차 시외버스의 경우 1만3400원에 3700원 인하한 9700원으로 조정했으며, 운행시간도 기존 동서울~속초의 경우 약 2시간 10분에서 고속도로 운행으로 약 20~30분 정도 단축 된다고 밝혔다.또한, 경기도 관할 운수업체인 동부익스프레스, 중앙고속의 서울(강남)~속초 노선 또한 새로이 개통된 고속도로로 운행돼 수도권 및 속초, 양양 지역 주민들이 시외버스를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도는 서울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광역버스·M버스 좌석예약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 경기도는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화성 M4403(오전 7시30분), 용인 8100(오전 7시), 김포 G6000(오전 7시5분), M6117(오전 6시54분) 등 4개 노선을 좌석예약서비스 시범사업 노선으로 확정하고 다음달 4일부터 13일까지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좌석예약서비스는 모바일 예약전용 앱(APP)을 통해 사전 예약하고 요금은 교통카드로 지불하는 시스템으로 출근 시 불필요한 대기시간 단축에 효과가 크다. 현재 예약제는 철도나 항공, 시외버스에서는 보편화된 서비스이지만 시내버스에 접목을 시도한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다. 이 서비스는 이비카드사가 시내버스 접목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해 ‘회원제’로 운영하고, 노선별로 1대의 예약버스를 출근 시간대만 운행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전국 최초의 체험형 영화박물관인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이 다음달 정식개관을 앞두고 오는 30일 오후4시에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부산 중구 동광동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부산광역시장을 비롯 지역인사와 관계기관, 초청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기념식, 제막행사, 시설투어, 리셉션 등으로 진행된다.부산영화체험박믈관은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으로 시행돼 지난 3월 31일 시설준공을 마치고, 3개월간의 개관준비를 거쳐 다음달 4일 개관한다. 시설운영은 사업시행자인 부산영화박물관이 20년간 위탁관리하고, 콘텐츠 운영은 지난 2월 원중기업과 씨에이씨엔터테인먼트가 공동운영사로 선정돼 앞으로 5년동안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성인기준 1만원, 학생 7000원이며, 부산시민은 30% 할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앞으로 경기도에서는 일반형 시내버스를 탈 때도 차내에 승객이 많은지 적은지를 미리 알고 골라 탈 수 있게 된다.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도내를 운행하는 일반형 시내버스의 탑승객수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이용자에게 알려주는 ‘시내버스 차내혼잡정보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우선 내달 1일부터 수원시를 대상으로 약 3개월간 시범서비스를 시행하고 이용자 의견수렴 및 서비스 보완 후 10월부터는 도내 31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차내혼잡정보 서비스는 버스에 탑승한 실시간 승객 수 정보를 근거로 버스 내 상태를 ‘여유’, ‘보통’, ‘혼잡’, ‘매우혼잡’ 등 4단계로 정의해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경기도의 새로운 버스정보 안내 서비스다. 혼잡 기준은 버스의 크기(대형, 중형, 소형)에 따라 다르게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비만으로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사람은 치매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으며, 이 과정에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루트 프리케-슈미트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최근호에서 코펜하겐 주민과 영국 시민 50여만명의 연구 데이터를 분석, BMI와 치매 위험 사이에서 이런 인과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높은 BMI가 혈관성 치매 위험 증가와 연관돼 있고, 이 연관성이 상당 부분 고혈압을 통해 매개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높은 BMI와 고혈압 관리가 치매 예방에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치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하는 진행성 뇌 질환으로 신경세포 손상을 일으켜 기억, 언어, 문제 해결 능력,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 진행을 늦추는 것 외에는 치료법이 없어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공중보건 문제가 되고 있다. 연구팀은 코펜하겐시 심장연구(CCHS) 12만6천655명과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37만7천755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국내 관광시장의 지역 편중 현상으로 충북 방문객 비중이 낮은 현실을 개선하고자 지역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전략 파트너를 찾는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전담여행사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담여행사로 지정된 업체는 충북의 체류형·체험형 관광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홍보하면서 관광객 유치를 이끌게 된다. 충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관광상품과 역점 관광지, 신규 관광지, 지역 축제·행사 등도 상품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도내 유료 관광지 1곳 이상 방문과 1식 이상 식사를 포함한 상품을 운영할 경우 10명 이상을 모집한 여행사에 한해 1인당 당일 1만원, 체류 2만원의 지원금도 지급한다. 김종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북만의 숨은 매력을 담은 소도시 투어 코스와 지역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역량 있는 전담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충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차례상에 올라가는 사과, 소고기, 고등어 등 설 성수품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아 당국에 적발된 사례가 최근 5년간 7천7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등 16개 설 성수품의 부정 유통 사례 7천782건이 적발됐다. 적발 건수가 많은 품목은 돼지고기(3천700건)였다. 다음으로 소고기(1천723건)와 닭고기(1천191건), 오징어(479건), 명태(28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캐나다산 돼지 삼겹살 154㎏를 '국내산 생삽겹살'로 원산지를 속여 판 사례가 적발됐으며, 미국산 소고기로 갈비탕을 조리해 팔면서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표시하거나 중국산 가공용 밤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기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수입산이 국산으로 둔갑해 시중에 유통되면 국산 농·축·수산물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명절 기간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당국은 단속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한류가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면서 K-푸드, K-화장품 등 한국산 소비재의 인기가 세계 시장에서 날로 치솟고 있다. 소비재는 그동안 한국 수출에서 감초 역할에 그쳤으나 이제는 정부가 관리하는 '수출 15대 주력 수출 품목' 일부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는 분야로 급성장했다. 17일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K-소비재 대표 품목인 농수산식품의 수출은 지난해 총 124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농수산식품 수출은 2021년 102억달러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뒤 2022년 105억달러, 2023년 108억달러, 지난해 117억달러로 5년 연속 100억달러를 웃돌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K-푸드는 라면의 인기 속에 김, 포도, 김치 등 수출이 모두 증가했고, 한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 한식당이 확산하며 소스류 수출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국산 화장품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14억달러로 역시 사상 최대 수출 기록을 다시 썼다. 화장품 수출은 2024년 102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20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종이 지출결의서를 없애고 '전자지출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달부터 인건비·보조금·수수료 등 계약이 필요 없는 분야부터 전자지출로 전환하고, 공사·용역·물품 구입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전지지출 전환을 통해 연간 64만장에 이르는 서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서류를 출력해 결재받고 보관하는 과정이 생략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증빙서류를 전자파일로 관리해 기록관리의 투명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자지출 시행을 계기로 종이 없는 행정을 현장에 정착시키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