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EXCO에서 ‘제8회 대구 꽃 박람회’를 개최한다. 전국 유일의 실내 꽃 박람회인 대구 꽃 박람회는 고양국제꽃박람회와의 업무협약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꽃을 활용한 작품의 예술적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는 ‘오케스트라’를 주제로 음악적 아름다움을 꽃으로 표현했다. 박람회 주제관을 맡은 한동기(소소한행복 화초 대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07 Teleflor International 동경 세계 플라워 콘테스트’ 동상 수상작가다. 수국, 안시리움, 덴파레 등 5가지 꽃과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처럼 잔잔한 시작과 대단원을 향한 웅장한 소리의 향연을 꽃으로 표현한 ‘오감’을 선보인다. 또한 국내 대표 화훼단체와 플로리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도내 지방도의 효율·체계적 유지관리를 위한 마스터플랜인 ‘경기도 도로 안전 및 유지관리 기본계획’을 수립, 오는 31일자로 고시한다.도로 안전 및 유지관리 기본계획은 ‘도로법’ 제6조 및 ‘경기도 도로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도(道) 단위 지자체에서는 경기도가 최초다.도는 지난 2015년 7월부터 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왔으며, ‘사고대응형’에서 ‘예방중심형’으로의 도로관리 패러다임 전환과 지방도 관리차원에서의 객관적 진단 및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활용에 중점을 뒀다.이번에 수립된 기본계획은 도내 지방도 전체 2762km 중 경기도가 도로관리청으로 관리하는 읍·면지역 지방도의 교량, 도로사면, 터널, 지하차도 등 각종 도로시설물과 도로 선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이 6월 한 달간 140여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서울시는 ‘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6월호’를 통해 6월 한 달간 서울 시내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계절의 변화를 마음껏 느끼며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 공연부터 도심 곳곳에 위치한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시설에서 진행되는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까지 일상 속에서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6월호는 서울문화포털 및 서울시 문화·관광·체육·디자인 홈페이지에 접속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시민청, 미술관, 박물관 등 시내 문화시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봄과 여름의 경계에 있는 6월은 야외활동을 하기 가장 좋은 계절로 손꼽힌다. 시는 맑은 하늘과 따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김영춘 의원을 지명했다.김 의원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 부산진구갑을 지역구로 둔 3선 의원이다. 현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대선에서는 문재인 캠프 ‘농림해양정책위원장’을 역임했다.청와대는 김 후보자가 “해운산업을 살리고 세월호 진상규명하는데 적임자”라며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프로필△1962년 부산출생 △부산동고 △고려대 영어영문학 학사, 정치외교학 석사 △통일민주당 총재 비서관 △청와대 정무비서관 △한나라당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 △열린우리당 의장비서실장 △열린우리당 원내수석부대표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민주통합단 영남미래위원회 위원장 △16·17·20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위원장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울산시(시장 김기현)가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3D프린팅 산업 활성화를 위한 ‘3D프린팅 품질평가체계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29일 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소재기술연구소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 김창룡 울산테크노파크원장, 김경식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장, 김종주 산업통상자원부 전자전기과장 등 3D프린팅 산업 관련 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D프린팅 품질평가센터 개소 현판식’을 개최했다.3D프린팅 품질평가 구축사업은 사업비 125억원이 투입돼 이달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이날 국내 최초로 구축되는 3D프린팅 품질평가 구축센터 개소를 비롯해 지역의 자동차, 조선, 정밀기계 및 의료 등의 수요산업에서 3D 프린팅 제품을 안심하고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분석평가’에서 공약이행 완료 및 주민소통분야 모두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SA등급)을 받았다.권 시장은 2014년 대구시장에 취임한 이래 시민이 중심이 된 ‘시민 행복 대구’와 창조적 혁신을 통해 창의와 활력이 넘치는 ‘역동적인 대구’를 건설하겠다는 시정비전을 이루기 위해 소통을 바탕으로 한 과감한 추진력으로 시정을 이끈 결과, 3년 연속 공약을 잘 지킨 광역 지방자치단체장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이번 평가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14년 7월부터 ’16년 12월말까지의 공약이행 정보자료를 바탕으로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을 구성, 올해 2월 20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개최에 맞춰, 글로벌한 선진 화장실 문화를 정착하고자 화장실 문화 개선운동을 추진한다. 도는 우리나라의 화장실 문화는 외국 관광객들에게 다소 문화충격으로도 인식되며, 화장실 이용시 불쾌했던 사례가 SNS를 통해 가끔 소개될 정도로 글로벌한 화장실 문화와 거리감이 있어 개선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우선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공중화장실 변기 휴지통 없애기 운동’을 전개한다. 공중화장실내 변기 휴지통은 화장실 악취의 근원으로, 변기 휴지통을 습관적으로 비치한 국가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부 남미국가 등 소수 국가에 불과하다. 또한 현재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휴지(물티슈 제외)는 물에 쉽게 용해돼 변기에 직접 넣어도 된다. 행자부에서도 공중화장실 내 변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017 우수문화상품’ 지정 공모를 실시한다. 우수문화상품 지정제도는 우리의 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상품을 한국문화를 알리는 대표상품으로 지정하고 이에 대한 홍보와 유통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 3월 첫 지정을 시작으로 추진되고 있다. 공모 분야는 ▲공예 ▲한복 ▲문화콘텐츠 ▲식품 ▲한식 ▲디자인상품 등 6개이며, 신청 접수는 다음달 30일부터 7월 10일까지 우수문화상품 공식 누리집(http://www.kribbon.kr)에서 진행된다. 이후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거쳐 8월 중에 최종 지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디자인상품 분야를 도입해 문구류·생활용품·관광기념품 등 다양한 문화상품이 우수문화상품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했다. 공예 분야의 경우에는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7년여의 연구 끝에 장기간 염소를 사용하는 환경에서도 녹슬지 않는 ‘스테인리스 용접부 처리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서울물연구원은 2010년부터 녹슬지 않는 용접부 처리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영등포 정수센터 등에 시편을 설치·실험했으며, 개발 내용의 실증을 위해 2014년 10월 이후 포스코와 대현산 배수지 현장에 실증시설을 설치 운영한 결과 실증연구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서울물연구원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는 스테인리스강 용접부 부식성 평가를 위해 정수장, 배수지, 토양 등에 1100개 이상의 시편을 제작하여 설치하고 연구를 진행했다.공동실증연구를 위해 서울시는 대현산 배수지 1개소에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자했고, 포스코는 듀플렉스 스테인리스합금강 6톤을 무상 제공했다. 서울물연구원과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상북도는 26일 청도군 이서면 일대에서 한국코미디의 산실, 오감으로 웃고 즐길 수 있는 ‘한국코미디타운’ 개관식을 가졌다.한국코미디타운은 한국코미디의 역사와 발전상을 총망라한 전시관이자 코미디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코미디 체험관이다. 코미디언을 꿈꾸는 이들에게 코미디를 배울 수 있는 체류형 창작촌이다.코미디언 김미화, 김장군의 사회로 진행된 개관식에는 김장주 행정부지사, 이만희 국회의원, 이승율 청도군수, 정상구 도의원, 양정석 청도군의회 의장 등 의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개그맨 전유성·송영길·김수영 등 다수의 희극인과 청도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축하행사로 온누리 국악단의 신명나는 국악공연과 인기개그맨들이 펼치는 개그공연이 더해져 흥을 돋우었으며, 故 구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북도 군산시(시장 문동신)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7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 우수단체공연 공모사업에서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와 발레 ‘호두까기인형’이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산예술의전당이 수준 높은 군산 문화·예술 공연의 격을 한 단계 더 높이는 쾌거를 이뤘다.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웰메이드 창작뮤지컬이라 불리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아 대학로에서 오픈런으로 진행되고 있는 작품이다. 발레 호두까기인형은 클래식 발레로 겨울이 되면 꼭 봐야할 공연으로 손꼽히는 명작이다.정진인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군산예당은 이번 사업 선정 이외에도 현재 공모사업으로 교육 2건, 공연 3건 등 총 5건에서 1억5000여만원의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충청북도 청주시(시장 이승훈)가 오는 30일 현도면 오박사마을에서 농촌 축제를 연다.전통서각과 농요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선정 이채로운 농촌축제인 오박사마을 농촌축제(공동추진위원장 오노균, 임동표)는 청주시 대표 축제다. 오박사마을에서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6회에 걸쳐 주민축제로 개최해 전통문화를 승화시켰고, 이번에 열리는 전통서각·농요 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축제로 2015년부터 오박사마을이 선정돼 올해 3회째 개최된다.축제는 현도농요 한마당, 지게윷놀이, 전통서각 체험행사와 부대행사인 농촌문화체험행사, 전통서각작품전시회, 향토음식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 진행한다.오박사마을은 보성오씨 집성촌으로 지선선생 후손의 선비마을로 농경공동체가 형성됐다. 정월 용신제와 단오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비만으로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사람은 치매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으며, 이 과정에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루트 프리케-슈미트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최근호에서 코펜하겐 주민과 영국 시민 50여만명의 연구 데이터를 분석, BMI와 치매 위험 사이에서 이런 인과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높은 BMI가 혈관성 치매 위험 증가와 연관돼 있고, 이 연관성이 상당 부분 고혈압을 통해 매개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높은 BMI와 고혈압 관리가 치매 예방에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치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하는 진행성 뇌 질환으로 신경세포 손상을 일으켜 기억, 언어, 문제 해결 능력,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 진행을 늦추는 것 외에는 치료법이 없어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공중보건 문제가 되고 있다. 연구팀은 코펜하겐시 심장연구(CCHS) 12만6천655명과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37만7천755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국내 관광시장의 지역 편중 현상으로 충북 방문객 비중이 낮은 현실을 개선하고자 지역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전략 파트너를 찾는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전담여행사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담여행사로 지정된 업체는 충북의 체류형·체험형 관광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홍보하면서 관광객 유치를 이끌게 된다. 충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관광상품과 역점 관광지, 신규 관광지, 지역 축제·행사 등도 상품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도내 유료 관광지 1곳 이상 방문과 1식 이상 식사를 포함한 상품을 운영할 경우 10명 이상을 모집한 여행사에 한해 1인당 당일 1만원, 체류 2만원의 지원금도 지급한다. 김종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북만의 숨은 매력을 담은 소도시 투어 코스와 지역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역량 있는 전담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충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차례상에 올라가는 사과, 소고기, 고등어 등 설 성수품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아 당국에 적발된 사례가 최근 5년간 7천7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등 16개 설 성수품의 부정 유통 사례 7천782건이 적발됐다. 적발 건수가 많은 품목은 돼지고기(3천700건)였다. 다음으로 소고기(1천723건)와 닭고기(1천191건), 오징어(479건), 명태(28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캐나다산 돼지 삼겹살 154㎏를 '국내산 생삽겹살'로 원산지를 속여 판 사례가 적발됐으며, 미국산 소고기로 갈비탕을 조리해 팔면서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표시하거나 중국산 가공용 밤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기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수입산이 국산으로 둔갑해 시중에 유통되면 국산 농·축·수산물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명절 기간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당국은 단속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한류가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면서 K-푸드, K-화장품 등 한국산 소비재의 인기가 세계 시장에서 날로 치솟고 있다. 소비재는 그동안 한국 수출에서 감초 역할에 그쳤으나 이제는 정부가 관리하는 '수출 15대 주력 수출 품목' 일부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는 분야로 급성장했다. 17일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K-소비재 대표 품목인 농수산식품의 수출은 지난해 총 124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농수산식품 수출은 2021년 102억달러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뒤 2022년 105억달러, 2023년 108억달러, 지난해 117억달러로 5년 연속 100억달러를 웃돌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K-푸드는 라면의 인기 속에 김, 포도, 김치 등 수출이 모두 증가했고, 한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 한식당이 확산하며 소스류 수출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국산 화장품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14억달러로 역시 사상 최대 수출 기록을 다시 썼다. 화장품 수출은 2024년 102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20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종이 지출결의서를 없애고 '전자지출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달부터 인건비·보조금·수수료 등 계약이 필요 없는 분야부터 전자지출로 전환하고, 공사·용역·물품 구입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전지지출 전환을 통해 연간 64만장에 이르는 서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서류를 출력해 결재받고 보관하는 과정이 생략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증빙서류를 전자파일로 관리해 기록관리의 투명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자지출 시행을 계기로 종이 없는 행정을 현장에 정착시키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