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오는 27일 강원도립화목원에서 ‘아이러브기타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화목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사랑하는 가족·연인과 함께 통기타가 전해주는 감동과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진다.춘천권역 통기타 동호회 14개팀 70명이 대중들에게 친숙한 30여 곡을 연주한다. 도 관계자는 “시원한 메타쉐콰이어 숲 아래에서 아름다운 기타 선율을 감상하면서 자연과 문화가 주는 청아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통기타 공연뿐만 아니라 부대행사로 요술풍선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체험도 마련돼 공연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한다.이준희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원장은 “많은 관람객들이 화목원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 남산골한옥마을은 단오(음력 5월 5일)을 맞아 세시축제 ‘한중일 단오로 한옥마을에서 만나다’를 개최한다. 오는 28일 열리는 이 행사는 우리나라 단오의 기원과 풍습을 체험 할 수 있는 장은 물론, 이웃나라 중국과 일본의 단오 문화를 비교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각 국은 같은 단오 날에 서로 다른 풍습을 갖고 있으나, 비슷한 점이 많다. 시는 이번 남산골한옥마을 단오행사를 통해 한국, 중국, 일본의 단오 풍습을 경험해보며 삼국의 문화 다양성과 차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한국의 단오는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며,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히 보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국은 애국 시인 ‘굴원’을 추모하고, 여름철 장마를 대비했다. 유일하게 음력을 쇠지 않는 일본은 단오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24일 중소기업중앙회 본관 대회의실에서 ‘경제통일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와함께 신정부 출범과 함께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통일 전략을 위한 연구보고서인 ‘한반도 경제통일을 디자인하라’를 발간했다.이날 세미나에는 연구보고서를 집필한 이상만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최대석 이화여대 교수를 비롯해 김상순 동아시아평화연구원장,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김교흥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 학계·연구계 14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집필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참가자들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연구보고서인 한반도 경제통일을 디자인하라는 한반도 통일환경과 중소기업 정책제안을 주제로 ▲한반도와 주변4강 ▲한반도 정치·경제환경 ▲중소기업 정책제안 ▲중소기업 대북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상남도가 다음달 2일부터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반려동물박람회’를 개최한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으며,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커지는 가운데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관련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는 주요 사료업체와 반려동물을 위한 식품, 의류, 액세서리, 가구 등 다양한 아이템 등 70개사 14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반려동물 행동상담 및 반려동물을 위한 무료 미용, 셀프미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박람회 기간 내 준비돼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입장료는 5000원이다. ‘페어프리’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거나 홈페이지(www.ilovepets.co.kr)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사전등록 마감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다.전시장내 반려동물과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제주도 서귀포시는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은 기당술관이 최근 아트라운지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의 휴(休)공간으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시는 최초 시립미술관인 기당미술관을 찾는 관람객 편의를 위한 휴식공간 조성에 사업비 4000만원을 들였다. 미술관 진입을 위한 기존 통행로가 접근성이 떨어지고 방문객 불편을 초래한다는 판단에서 예술의 전당에서 진입이 용이하도록 계단을 설치 및 공원 내 오솔길을 조성했다. 또한 평소 미술관 방문객 주요 불편 및 개선요구 사항이었던 미술관 내 휴게공간 부족에 따른 문제점 해소를 위해 아트라운지도 만들었다. 아트라운지에는 가족동반 관람객을 위해 어린이 놀이터, 미술체험공간, 미술서적, 수유실 등 편의시설을 마련해 관람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중 미술관 안내판을 추가 설치해 미술관을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 해남군이 가치있는 자연유산을 활용한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한다. 해남군은 대표적인 자연유산인 우항리 공룡발자국 화석 산지 등을 활용한 국가지질공원 인증 타당성 조사 및 기초조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지질공원은 희귀한 자연적 특성이나 경관가치를 지닌 지역, 고고학적, 생태적, 문화적 요인이 우수하고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 등을 대상으로 환경부장관이 인증을 실시해 교육, 관광사업 등에 활용하게 된다. 인증 기준은 국가적 학술가치가 있는 명소 5개소 이상을 갖추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국내에는 제주도와 울릉도·독도, 무등산권 등 8개 지역이 인증을 받았다.해남군은 지난해 환경부가 실시한 ‘전라권 지질유산 발굴 및 가치평가 용역’을 통해 우항리 공룡화석지를 비롯해 땅끝해변, 옥매광산 등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산업 전문 전시회 ‘2017 경기국제보트쇼’가 25일 고양 킨텍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했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개막행사는 경기국제보트쇼의 10년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10주년 기념식’을 겸해 진행됐다.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남경순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유영록 김포시장, 김성환 중소조선연구원 원장, 이강석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등을 비롯한 국내외 해양레저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동근 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국제보트쇼가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성장하며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 성장을 견인했다는 것에 의미와 보람을 느낀다”며 “경기도는 앞으로 경기국제보트쇼의 성장을 기반으로 한국 해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다음달 3일부터 남산 소나무 숲을 활용한 도시민 대상 치유프로그램인 ‘남산 소나무 힐링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산 소나무 힐링숲은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에 인접한 곳으로 그동안 소나무림의 보전을 위해 개방되지 않았던 공간이다. 이달 새롭게 숲길 정비 및 시설공사를 통해 시민들의 몸과 마음 건강을 어루만지는 힐링숲으로 거듭나게 됐다. 남산 소나무 힐링숲은 면적 5만4500㎡이며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총 620m의 숲길로 조성됐다. 중간 중간에 깊숙이 숲을 느끼고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햇살쉼터, 사색쉼터, 활력쉼터가 마련됐으며 시설물 설치는 신한카드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이뤄졌다. 남산 소나무 힐링숲은 소나무와 팥배나무 군락지로 국립극장 방면 남산 북측순환로 입구에 인접해 버스 및 보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27일 월미 문화의 거리 학공연장에서 제2회 금연체험대전을 개최한다. 제30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이해 흡연의 폐해와 담배의 위해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관하고 인천시교육청, 인천금연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 경인지역본부가 후원한다. 보건·의료단체 등 32개 기관이 참여해 45개의 금연존(Zone), 건강체험·홍보부스가 운영된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10:00∼10:30), 기념식(10:30∼11:00), 걷기대회(11:00∼12:00), 금연존(Zone) 및 건강체험관(10:30∼16:00까지) 등으로 운영된다. 식전공연은 육군 17사단 군악대의 특별공연으로 시작해 밀리언댄스 금연송과 밸리댄스 공연이 이어진다.기념식은 군악대 현악에 맞추어 진행되며, 기념사·축사에 이어 그 동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청소년금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웰니스관광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웰니스관광 25선’을 선정해 24일 발표했다.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와 휴양, 뷰티(미용),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것을 의미하는데,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으로 알려져 이미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한방과 같은 건강한 전통 문화뿐만 아니라 뷰티(미용), 스파와 같은 매력적인 현대문화도 가지고 있는 만큼 웰니스관광 목적지로서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문체부는 지난해 8월, 웰니스관광 국제포럼 개최 등을 통해 치료 중심의 의료관광을 넘어 건강과 힐링을 핵심으로 하는 웰니스관광을 육성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제시한 바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상남도는 오지마을 등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교통불편을 겪고 있는 14개 시·군 401개 마을에 운행 중인 브라보 택시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브라보 택시는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로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노선, 정류장, 운행시각을 탄력적으로 변경해 운행하는 이용자 맞춤형 교통시스템이다. 브라보 택시 이용대상은 버스정류장에서 1km이상 떨어진 마을이나 기존 노선버스 이용이 불편한 마을이며, 이용요금은 버스요금 수준인 1회당 1200원이다. 경남발전연구원에서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올해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한 110개 마을 중 51개 마을 주민 761명을 대상으로 ‘브라보 택시 성과분석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자의 97.2%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하는 이유로는 원하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임금체불 등으로 피해를 입은 도내 근로자에 무료 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오는 25일부터 수원 소재 경기도 불공정거래상담센터와 고양 소재 경기북부 불공정거래상담센터 두 곳에 노무사를 배치해 도내 근로자를 대상으로 노동권익 침해 신고 접수 및 상담을 개시한다고 밝혔다.도의 이번 조치는 지난달 13일 열린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에서 논의됐던 ‘체불임금 해소 등 근로권익 보호 지원체계 구축’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당시 협의회에서는 고의·조직적 체불에 대해 명확한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또 다른 근로자가 같은 형태의 임금체불을 겪는 등 피해의 반복되고 있다며 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서는 도 차원에서의 적극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불공정거래상담센터 두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비만으로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사람은 치매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으며, 이 과정에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루트 프리케-슈미트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최근호에서 코펜하겐 주민과 영국 시민 50여만명의 연구 데이터를 분석, BMI와 치매 위험 사이에서 이런 인과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높은 BMI가 혈관성 치매 위험 증가와 연관돼 있고, 이 연관성이 상당 부분 고혈압을 통해 매개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높은 BMI와 고혈압 관리가 치매 예방에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치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하는 진행성 뇌 질환으로 신경세포 손상을 일으켜 기억, 언어, 문제 해결 능력,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 진행을 늦추는 것 외에는 치료법이 없어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공중보건 문제가 되고 있다. 연구팀은 코펜하겐시 심장연구(CCHS) 12만6천655명과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37만7천755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국내 관광시장의 지역 편중 현상으로 충북 방문객 비중이 낮은 현실을 개선하고자 지역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전략 파트너를 찾는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전담여행사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담여행사로 지정된 업체는 충북의 체류형·체험형 관광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홍보하면서 관광객 유치를 이끌게 된다. 충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관광상품과 역점 관광지, 신규 관광지, 지역 축제·행사 등도 상품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도내 유료 관광지 1곳 이상 방문과 1식 이상 식사를 포함한 상품을 운영할 경우 10명 이상을 모집한 여행사에 한해 1인당 당일 1만원, 체류 2만원의 지원금도 지급한다. 김종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북만의 숨은 매력을 담은 소도시 투어 코스와 지역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역량 있는 전담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충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차례상에 올라가는 사과, 소고기, 고등어 등 설 성수품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아 당국에 적발된 사례가 최근 5년간 7천7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등 16개 설 성수품의 부정 유통 사례 7천782건이 적발됐다. 적발 건수가 많은 품목은 돼지고기(3천700건)였다. 다음으로 소고기(1천723건)와 닭고기(1천191건), 오징어(479건), 명태(28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캐나다산 돼지 삼겹살 154㎏를 '국내산 생삽겹살'로 원산지를 속여 판 사례가 적발됐으며, 미국산 소고기로 갈비탕을 조리해 팔면서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표시하거나 중국산 가공용 밤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기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수입산이 국산으로 둔갑해 시중에 유통되면 국산 농·축·수산물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명절 기간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당국은 단속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한류가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면서 K-푸드, K-화장품 등 한국산 소비재의 인기가 세계 시장에서 날로 치솟고 있다. 소비재는 그동안 한국 수출에서 감초 역할에 그쳤으나 이제는 정부가 관리하는 '수출 15대 주력 수출 품목' 일부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는 분야로 급성장했다. 17일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K-소비재 대표 품목인 농수산식품의 수출은 지난해 총 124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농수산식품 수출은 2021년 102억달러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뒤 2022년 105억달러, 2023년 108억달러, 지난해 117억달러로 5년 연속 100억달러를 웃돌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K-푸드는 라면의 인기 속에 김, 포도, 김치 등 수출이 모두 증가했고, 한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 한식당이 확산하며 소스류 수출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국산 화장품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14억달러로 역시 사상 최대 수출 기록을 다시 썼다. 화장품 수출은 2024년 102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20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종이 지출결의서를 없애고 '전자지출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달부터 인건비·보조금·수수료 등 계약이 필요 없는 분야부터 전자지출로 전환하고, 공사·용역·물품 구입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전지지출 전환을 통해 연간 64만장에 이르는 서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서류를 출력해 결재받고 보관하는 과정이 생략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증빙서류를 전자파일로 관리해 기록관리의 투명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자지출 시행을 계기로 종이 없는 행정을 현장에 정착시키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