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김성옥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지난 100일, 도민 삶의 현장에서 소통하며 전남 발전 돌파구 마련을 위해 뛰었다”며 “이제부터는 그동안 도민이 쌓은 성과와 토대 위에서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만드는데 온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7기 도지사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7기 도정 역점 시책을 발표했다. 회견에서 김 지사는 “‘태양광풍력 도민발전소’ 운영 등을 통해 인재육성기금을 대폭 확충, 국내외 각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새천년 혁신인재를 양성하겠다”며 “이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아 정착하도록 에너지신산업과 생물의약, e-모빌리티, 우주항공 등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고, ‘전남 신성장추진위원회’를 신설해 기업을 적극 유치함으로써 선도 일자리 12만 개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기업에 공문을 보내거나 직접 방문해 전남 인재를 많이 채용해줄 것을 지속적으로 당부하고 있다”며 “또한 한국전력공사 등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에 지역 인재 의무 채용 비율 18%를 꼭 지키고, 더 나아가 이를 초과해서까지 채용에 나서달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문화투데이=김성옥기자]2018 전주비빔밥축제가 전주시(김승수 시장)국내 대표 맛 축제인전주음식 명인과 명가, 명소를 만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2018 전주비빔밥축제는 오는 25일 부터 4일간 샛노란 은행나무들이 즐비한 전주한옥마을과 국립무형유산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25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진행되는 대동비빔퍼포먼스로 문을 여는 올해 전주비빔밥축제에서는 전주음식 명인·명가·명소가 전주음식의 진면모를 선보인다. 전주에서는 명인 7명과 명가 4명, 명소 1곳이 지정된 상태다. 명인은 김년임(비빔밥), 박병학(비빔밥), 임복주(돌솥밥), 우순덕(전주백반), 신복자(전주폐백음식), 박영자(한정식, 유인자(한정식) 등 7명이다. 명가는 유홍림(전주한과), 함정희(생청국장), 안명자(김치), 김명옥(김치) 등 4명이고 한국집(비빔밥)은 명소로 지정됐다. 전주시, 전주비빔밥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을 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전라북도, 한국관광공사, 국립무형유산원, 전주한벽문화관, 완판본문화관, 전주향교, 교보생명이 후원한다. 시는 축제 기간 한옥마을 한벽문화관 혼례마당에 '전주음식 명인·명가·명소 특별전'을
[문화투데이=김성옥기자]오산시(곽상욱 시장) 전국 대표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오산오색시장은 오는 19일부터 3일 동안 ‘제5회 야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오산오색시장상인회추최‘야맥축제’는 기간을 3일로 늘리고 행사구간을 빨강길, 미소거리, 고객지원센터 광장 으로 확대하는 한편, 수제맥주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멋진 공연들로 채워 다채롭고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전국 21곳에서 생산한 100여 종의 수제맥주와 오색시장 야시장을 대표하는 숯불양꼬치, 큐브스테이크, 마약옥수수, 소떡소떡, 떡갈비 등 수제맥주와 어울리는 26여종의 먹거리를 선보인다. 야맥축제는 매회마다 5만 여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찾는 대규모 축제이며, 오산, 수원, 화성 등 인근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전주, 강릉, 부산, 광주 등 전국의 수제맥주 애호가들이 찾아오는, 전통시장과 수제맥주의 조합과 함께 야맥축제만의 독특한 정취와 분위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 오산오색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야맥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며 “6만명이 넘는 방문객을 대비해 행사장내 주차장을 임시 폐쇄하고 오색시장 인근지역에 주차장을
[문화투데이=김성옥기자] 김성현 소프라노는15일(월)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구 비즈니스센터 11층 돌체아트홀에서 열리는 '제66회 돌체 마티네 콘서트'에서 아름다운 우리가곡 12곡을 선사한다. 김성현은 지난 6월 '소울비트 예술단'을 창단해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열렬한 클래식 애호가인 이준일 전 중앙대 교수가 해설과 진행을 맡는 ‘돌체 마티네 콘서트’는 그 이름만큼이나 감미로운 한낮의 음악회다.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음악의 향기'라는 이번 공연의 서브 타이틀에 걸맞게 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곡으로 준비했다. 김성현은 한국 가곡의 효시로 불리는 ‘봉선화(김형준 시·홍난파 곡)’와 남북 화해 분위기에 안성맞춤인 ‘그리운 금강산(한상억 시·최영섭 곡)’을 부른다. 특히 테너의 단골 레퍼토리로 널리 알려진 '사랑이여 어디든 가서'를 여성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라 많은 관심을 끈다. 빅히트 신작 가곡을 쏟아내고 있는 '현역 3인'의 대표곡도 모았다. 김성희 작곡가의 ‘눈꽃(이유리 시)’ ‘물망초의 노래(최숙영 시)’ ‘홍목련(장우익 시)’ 뿐만 아니라 임채일 작곡가의 ‘빈 바다(이해선 시)’ ‘지금도 이렇게(전세원 시)’ ‘바람아, 그대에게로
[문화투데이=김성옥기자]대선주조(대표 조우현)가 부산불꽃축제를 후원하고 불꽃쇼 관람행사에 소외이웃을 무료 초청한다. 대선주조는 11일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4회 부산불꽃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에서 후원금 3억1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정승천 집행위원장, 부산광역시 정임수 관광정책과장 등 축제 관계자와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이사, 자원봉사자 200명 등 총 230여 명이 참석했다. 조우현 대표는 “어느덧 14회를 맞은 부산불꽃축제에 또다시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자 분들의 노고에 응원을 보낸다”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대선주조는 오는 27일 해운대 누리마루에서 불꽃쇼 관람행사인 ‘대선주조와 함께하는 부산불꽃축제 Bright Night 2018’도 개최한다. 27일 대선주조 일부 임직원들은 이 행사와 별도로 광안리 해변 일대에서 게임이벤트 진행과 함께 기념품을 나눠주는 등 축제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대선주조는 2005년 부산불꽃축제 첫 회부터 해마다 행사비용을 지원해 올해로 14번째 후원금을 전달했다.
[문화투데이 = 김성옥]고양시(이재준 시장) 대표적인 축제로 성장한 대한민국막걸리축제가 오는 20일부터이틀 동안 고양시 일산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주최는 고양시와 대한민국막걸리축제위원회(윤주한 회장)이며 대한민국막걸리 축제위원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 한국관광공사, 고양문화재단,건누리병원이 후원하는 막걸리축제는 ‘우리 술 막걸리’를 응원하는 차원에서 시작됐으며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며 고양시민은 물론 한국인 사랑하는 축제로 자리했다. 통상 축제 이틀 동안 무려 8만명 이상이 참여하며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막걸리 축제 때 만나자”는 인사가 하나의 문화가 됐다. 초대 가수 송승희, 박서형, 한유빈, 통기타 이용열, 민들레 예술단등이 출연 막걸리 축제 흥을 달군다. 모든 막걸리를 무료로 그리고 무제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대한민국막걸리축제의 인기 요인이다. 이번 축제에선 쌀, 밤, 인삼, 더덕, 산수유 등 자연식품으로 빚어진 전국 8도 막걸리 100여종을 맛볼 수 있다. 15년째 매년 10월 첫째 주에 열리던 막걸리축제가 올해는 10월 셋째 주에 개최된다. 올해 축제에는 막걸리 업체 41개사가 참여한다.
[문화투데이=김성옥기자] 인천시연안부두&수산물(꽃게) 축제를 인천종합어시장 에서 한다. 후원은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중구 문화예술과, 해양수산과, 주최는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 주관은 연안부두&수산물(꽃게)축제위원회이다. 가수 설운도, 박상민, 추가열, 박상철, 소명, 진성, 진미령등 성인가요계 인기가수 총출동 깊어가는 가을밤 연안부두 수산물 시장을 달군다. 가을철 서해안의 별미인 인천 명품 꽃게를 국내외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연안부두&수산물(꽃게) 축제 한마당’을 13~14일 연안부두에서 개최한다고 8일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대표 관광지 연안부두의 다양한 정취를 느끼고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걷기대회, 노래 자랑, 무대공연,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인천종합어시장에서는 꽃게를 시중가 보다 싸게 구입 할 수 있는 깜짝경매를 수시로 열어 많은 소비자들에게 꽃게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 중구 관계자는“이번 연안부두&수산물(꽃게) 축제 한마당을 통해 꽃게를
[문화투데이=김성옥기자]김교흥 더불어민주당(인천서구갑지역위원장, 전 국회사무총장)은5일 충남 청양으로 고적 탐방을 떠나는 대한노인회 인천시 서구지회 회장단의 버스에서안전한 여행을 기원하는 인사를 드렸다. 김교흥 위원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빗물로 길이 미끄러우니 발걸음에 주의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 청양의 고적 탐방을 빗길에안전하게 다녀오길 바라며또한, 김 위원장은 "회장단 여러분께서 봉사도 하시고 정기적으로 회비 또한 납부하시는 것으로 알고있다."며 "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보겠다."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김성옥기자]정부 R&D를 통해 생산되는 특허들이 정량적 목표에 치중한 나머지, 해외 주요국의 특허나 민간 R&D 특허와 비교해 질적 수준에서 크게 뒤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특허청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정부 R&D의 투입비용 10억원 당 특허출원 건수는 2015년 기준 1.49건으로 해외 주요국 연구기관의 4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이 2017년 12월 발행한 ‘2016년도 정부 R&D 특허성과 조사·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정부 R&D 특허의 투입비용 10억원 당 출원 건수(특허생산성)은 2015년 1.49건으로 미국 공공연구소의 0.37건, 일본대학 0.31건, 미국대학 0.25건의 4배를 넘는 생산량을 보인 것이다. 반면 특허성과의 질적 결과는 생산성과 상반된 결과를 나타냈다. 한국발명회의 온라인 특허평가분석시스템 산출 지표(SMART)를 이용한 국내 등록특허 질적 분석에서, 정부 R&D 특허의 SMART 우수특허비율은 11.7%로 외국인 우수특허비율 42.6%는 물론 민간 R&D 특허
[문화투데이=김성옥기자]푸드투데이,문화투데이(대표 황창연) 연예인홍보단과 요리전문가는 쌀소비 촉진‘아침밥을 먹읍시다‘ 인천시 강화군 황금들판을 찾아 풍년가를 부르며 아침,점심,저녁 세끼먹기 캠페인을 벌였다. 우리의 주식인 '밥' 밥의 원재료인 쌀은 5,000년 역사속에 우리민족의 유전자로 뿌리 깊이 자리잡고 있다.강화의 해풍을 맞고 자란 쌀은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우리나라의 가장 좋은 쌀로 알려져 있다.쌀은 단백질이 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비타민류가 약간 함유되어 있는데 비타민 성분은 비타민 B1,비타민 B2, 니아신, 비타민 E 등으로 되어 있다. 요즘 우리나라 국민의 4명중 1명은 아침을 먹지 않는다고 하는데, 아침을 꼭 먹어야 하는 이유는 우리 몸의 에너지로 소비하는 것이 뇌인데 기상 직후 활동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부족하기 때문에 아침밥을 먹지 않는다면 집중력저하, 식욕및 감정관련 중추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혈당을 높여야 한다. 그래서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신체리듬이 원만하고 안정적으로 정서가 이뤄진다. 연예인 홍보단 뚜껑 여러분들판에 풍년이 왔습니다. 우리 쌀을 많이 먹읍시다. 아침, 점심, 저녁 세끼를 먹어야 밥심이 생긴다
[문화투데이=김성옥기자]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에 오면 전등사가 있고 그 아래 작은 시내가 있습니다. 강화읍장에 비하면 작지만 소담스러운 옹기종기 5일 장이에요. 비가오나 눈이오나 4일, 9일이면 동네 할머니들의 정성어린 손길이 닿은 텃밭의 강화도에 해풍을 맞고 자란 싱싱한 우리 농산물 먹거리 야채들이 한껏 뽐을 내며 선을 보입니다. 노지완 주부는 "할머니? 이거 판 돈으로 어디에 쓰세요?" 라고 물어봅니다. "그거야 우리 손주들 용돈 줘야지~" 예전에는 자식을 위에 장터를 찾았고 지금은 손주들을 위해 장터에 나오시는 어르신들 이것이 우리네 정겨운 삶이 아닐까요? 장날이면 옹기종기 모여드는 손님들 오늘은 생선을 사고 농산물, 야채, 고구마등 양말도 사고 장터에 빠질수 없는 먹거리 꽈배기와순대 떡볶이, 오뎅 등을 사먹으며, 만나는 이웃마다 눈인사를 나누며 만남의 장도 열리는 날 오늘은 양손가득 행복보따리에 우리동네 정이있는 장터에 먹거리로 온가족 행복 웃음꽃 열리는 온수리에 옹기종기 동네 주민과 관광객들이 모이는 5일장 입니다. 장날이면 딱히 살것이 없어도 시장구경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기분좋은날 도심에서는 볼수없는 우리동네 옹기종기 장터에 장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이 개막돼 열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안동시(권영세 시장)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탈춤공원, 하회마을 등 안동 시내 일원에서 국제탈춤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야누스, 축제 문을 열다’를 주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카자흐스탄, 중국, 태국 등 13개 나라 14개 공연단과 우리나라 12개 탈춤팀이 대한민국 안동에서 전세계 춤거리로펼쳐진다.이를 위해 시는 부스 320여개와 무대 7개를 설치했다. 야누스(Janus)는 로마 신화에 두 개 얼굴이 있는 문을 수호하는 신이다. 야누스 두 얼굴은 과거와 미래, 일상과 비일상, 평범과 일탈이란 양면의 의미를 띤다. 1997년 처음 시작한 안동탈춤축제에는 해마다 100만여명이 찾고 있다.
완연한 봄기운이 돌기 시작하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다. 하지만 요즘 같은 때에 심장은 오히려 가장 큰 부담을 받는다.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심근경색이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으로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충분한 산소를 받지 못해 괴사하는 질환이다. 이중 급성심근경색은 동맥경화반(혈관 벽에 쌓인 지방·콜레스테롤 덩어리)이 파열되면서 시작된다. 파열된 부위에서 괴사한 노폐물이 흘러나오면 우리 몸은 이를 막기 위해 혈액을 굳히는데, 이 과정에서 생긴 혈전(피떡)이 혈관을 완전히 막아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하는 것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는 "심장 세포는 산소와 영양분 공급에 특히 예민해서 혈액 공급이 단 5분만 중단돼도 심장근육 세포가 죽기 시작하고, 상황이 급격히 악화하면 심정지로 이어지기도 한다"면서 "무엇보다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 급성심근경색, 봄에 발생률 최고…'환절기 리스크' 주의해야 그동안 심근경색은 추운 날씨로 혈관이 수축하는 겨울철 질환으로 인식돼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계절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국내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정보
어린 시절 겪은 학대나 방임 등 아동기 역경 경험(ACE)이 많을수록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치료 저항성 우울증(TRD)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잉 슝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쌍둥이 2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어린 시절 역경 경험과 치료 저항성 우울증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런 연관성은 쌍둥이 비교 분석을 통해 유전적 요인이나 가족 환경의 영향을 최대한 통제한 후에도 유지됐다며 아동기 역경 경험이 치료 저항성 우울증 위험 증가와 독립적으로 관련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치료 저항성 우울증은 항우울제 치료 등 일반적인 치료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우울증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장기적인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요 임상적 문제로 꼽힌다. 연구팀은 아동기 역경 경험은 주요우울장애(MDD)의 핵심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치료 저항성 우울증과의 연관성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1959~1992년 스웨덴에서 태어난 쌍둥이 중 2005~2006년(STAGE)과 2
수컷 쥐의 몸에 흡수된 니코틴이 새끼들의 당 처리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이는 아버지의 담배 사용이 자녀에게 당뇨병 위험 증가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샌타크루즈 캘리포니아대(UC Santa Cruz) 라켈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팀은 미국 내분비학회지(Journal of the Endocrine Society) 최근호에서 수컷 쥐를 음용수에 섞은 니코틴에 노출하자 새끼들 몸에서 당을 처리하는 대사 방식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는 "이 연구는 아버지의 담배 제품 사용이 자녀의 건강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남성의 니코틴 노출이 자녀의 만성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증거를 고려하면 임신 전 관리에 남성 건강을 포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담배 사용은 미국 성인에서 호흡기 질환, 제2형 당뇨병 위험 증가, 고혈압 등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예방 가능한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흡연율은 수십 년간 감소해 왔지만 전자담배 등장으로 젊은 세대의 담배 제품 사용이 늘고 있다. 연구팀은 많은 연구에서 부모의 흡연이 자녀의 건강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첨단 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병원에서 받는 영상 검사가 질병 진단의 필수 과정이 됐다. 하지만 진단의 정확도가 높아지는 속도만큼 우리 몸이 노출되는 방사선량에 대한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의 의료 방사선 이용량과 피폭량이 위험 수위에 도달하고 있어 고성능 장비 도입과 국가 차원의 제도적 관리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방사선 의료장비의 피폭선량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영상검사 건수는 연간 7.7건(질병관리청 실태조사 인용)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과 비교해 약 29% 급증한 수치다. 이에 따라 개인이 받는 연간 평균 유효선량도 3.13맨시버트(mSv)로 나타나 같은 기간 14.3% 증가했다. 유효선량이란 방사선이 인체 각 장기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해 전체적인 위험도를 하나의 숫자로 나타낸 단위를 말한다. 국민 전체의 집단 피폭량 역시 2020년 12만7천524mSv에서 2023년 16만2천106mSv로 약 27%가량 늘어났다. 특히 컴퓨터단층촬영(CT)의 피폭 편중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CT는 전체 영상검사 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
[연합] 코로나19 장기 후유증(Long COVID) 환자에게서 가장 흔하고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증상인 피로를 완화하는 데 항우울제 플루복사민(fluvoxamine)이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에드워드 밀스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31일 미국 내과학회 저널 내과학회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서 롱코비드 환자에 대한 무작위·위약 대조 임상시험에서 항우울제 플루복사민이 유의미한 피로 감소와 삶의 질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논문 교신저자인 제이미 포리스트 박사는 "이 연구는 롱코비드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약물에 대해 임상의들에게 최초의 강력한 근거를 제공한다"며 "환자들은 지금 당장 시도해볼 수 있는 치료를 원하고 있고 이 결과는 그 현실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한다"고 말했다. 롱코비드는 가장 흔하면서도 삶의 질을 크게 저해해 정상 생활 복귀를 어렵게 만드는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전 세계 6천500여만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공중보건 문제다. 연구팀은 현재까지 롱코비드에 대한 입증된 치료법이 없어 대부분 의료 지침은 여전히 활동 조절이나 증상 관리 같은 지지적 치료만 권고하고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 식량가격지수가 128.5로 전달보다 2.4% 상승했다고 4일 밝혔다. 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 가격이 모두 올랐다. 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한 수치다. 지난 1월까지 5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2월 반등한 데 이어 3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곡물 가격지수는 110.4로 전달보다 1.5% 상승했다. 국제 밀 가격은 미국 내 가뭄과 호주의 비료 가격 상승 가능성에 따른 파종 감소 전망으로 4.3% 올랐다. 옥수수는 북반구 파종기를 앞두고 비료 비용 부담 우려와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에탄올 수요 증가 요인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공급이 비교적 풍부해 0.9% 상승에 그쳤다. 육류 가격지수는 전달보다 1.0% 오른 127.7을 기록했다. 유럽연합(EU)의 계절적 수요 증가로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을 주도했고, 브라질의 수출 가능 물량 감소로 쇠고기 가격도 올랐다. 반면 닭고기는 브라질 내 공급이 충분해 소폭 하락했다. 유제품 가격 지수는 전달보다 1.2% 오른 119.4였다. 지난해 7월 이후 하락세를 이어오던 유제품 가격지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사료 성분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 무기물 9종에 대해 전 항목에서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사료 성분 분석은 축산물의 품질과 안전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특히 무기물은 가축의 성장과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분석 결과의 정확성이 사료 품질관리의 신뢰도를 결정한다. 이번 평가는 미국 사료 관리협회가 주관한 국제 비교 시험으로 진행됐다. 같은 시료를 세계 여러 기관이 함께 분석한 뒤 결과를 비교해 정확성과 일관성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농진원 농생명분석팀은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등 무기물 9개 항목에 참여해 모든 항목에서 합격했다. 농진원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앞으로 국제 기준에 맞는 분석 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석형 농진원장은 "이번 국제 숙련도 평가 전 항목 합격은 농진원의 분석 역량이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분석 신뢰성을 높여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1억원대 금품 수수 혐의를 받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전 강 회장을 서울 마포구 광역수사단 청사로 불러 조사 중이다. 오전 9시 30분께 청사에 도착한 강 회장은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인정하는지', '조합원들의 사퇴 요구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지' 등 취재진 질문에 "최대한 성실히 조사받고 오겠다"고 답했다. '재단 사업비 유용', '황금열쇠 수수' 등 의혹에 관한 질문에도 재차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했다. 강 회장은 농협중앙회장 선거철이었던 2024년 1월 전후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1억원이 넘는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수수)를 받는다. 강 회장의 당선이 유력하게 점쳐지던 시기 업체 대표가 그에게 두 차례에 걸쳐 금품을 전달하며 사업 편의를 봐달라고 청탁한 게 아닌지 경찰은 의심하고 있다. 경남 합천군 율곡농협 조합장을 역임하던 강 회장은 2024년 1월 25일 농협중앙회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돼 같은 해 3월 11일 취임했다. 한편 정부는 이와 별개로 강 회장 등 농협 간부들의 횡령·금품수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시민들이 각종 사고와 재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2026 시민안전 행동요령 매뉴얼북' 1천500부를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책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안내서로 일상생활 안전과 교통안전, 재난 안전, 범죄 안전, 보건 안전, 국민 행동 요령, 기타 안전 정보 등 7개 분야의 안전 수칙을 담고 있다. 시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안전 취약계층을 고려해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경로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매뉴얼북을 비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뉴얼북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