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군수 노승락)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재미잡GO, 건강잡GO, 사랑잡GO 의 슬로건으로 제18회 홍천찰옥수수축제가 홍천읍 토리숲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홍천군과 홍천군축제위원회(위원장 전명준)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대형 그늘막을 설치함은 물론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맨손물고기잡기, 카약무료체험, 시크릿가든, 족대야(夜)체험 등 20여개 체험장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축제 이튿날인 8월 2일 오후 8시에는 박주희, 배일호, 김종석, 허윤아, 레이디T, 이상번 등 국내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열리게 된다.축제장에는 홍천군 10개읍면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지역별 농특산물을 관광객 및 소비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물놀이 관광객들을 위한 탈의실 마련, 주차난 해소를 위해
행정전문가 이상복 군수가 끌고갈 민선6기 강화군정, 수도권 1시간 내외 거리로 관광객 유치 위한 특산물·관광사업 융합으로 밝은 미래 기대한다.이상복 인천시 강화군수는 강화군 태생으로 고려대 법대 행정학과 졸업, 제22회 행정고시에 합격 후 경기도청, 행정자치부 안전정책관, 제주시 행정부지사를 역임한 행정관이다.그는 민선 6기 강화군수로 나서며 현재(6월 말 기준) 인구 6만6925명, 10.25%의 군자립도를 가지고있는 강화군을 제2의 제주도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문화투데이는 이상복 강화군수를 만나 앞으로 군정 방향과 군의 미래에 대해 물었다.다음은 1문 1답민선6기 강화군수로서 군정 목표와 운영방향은?강화를 제주도처럼 관광과 농업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준비를 착실히 하겠다. 따라서 관광과 농업중심을 중심으로 조직을 강화하고 보
제습기는 원래 습기를 빨아들여 습도를 낮추는 것이 주목적이지만 대다수 업체들이 제습기의 사용으로 전기요금을 절약하면서 실내가 쾌적해지고 시원해지는 것처럼 광고해 많은 소비자들이 제습기를 통해 에어컨의 기능을 기대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연맹(강정화 회장)은 금년 지난 20일까지 접수된 제습기에 대한 소비자불만 총 463건을 분석한 결과 계약해제 및 반품요구가 284건(61.3%)로 가장 많았으며, A/S 불만이 48건이었고 계약불이행 43건, 표시/광고에 대한 불만이 31건, 가격에 대한 불만이 18건 이었다고 29일 밝혔다.한국소비자연맹과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제습기 관련 불만은 지난 2012년 221건에서 2013년 713건으로 223%가 증가했으며, 금년에는 지난 20일 기준으로 463건이 접수돼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제습기 관련 불만은 6월부터 8월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8일 오수 2시 30분 포스코 국제관에서 ‘4만불시대 바다가 답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신동해안 해양수산 마스터플랜 및 신해양시대 동해안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최양식 경주시장, 이희진 영덕군수, 임광원 울진군수, 최수일 울릉군수 등 동해안 5개 시장군수와 해양수산 전문가, 어업인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동해안 해양수산 중장기 발전전략을 제시하고 100만 동해안 지역민들의 염원를 담은 5가지 과제를 공동 협력 추진키로 했다.도는 세계적으로 해양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환동해 경제권이 부상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동해안이 서·남해안과 더불어 명실상부한 국가발전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환동해경제권의 중심축으로서 역할을 수행하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여름휴가철에 국민들이 어촌체험마을에서 만족스러운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전국 93개 어촌체험마을의 서비스 수준, 체험프로그램, 편의시설, 음식, 위생 및 안전수준 등 운영 실태를 조사하여 28일 경기도 화성 백미리 어촌체험마을 등 19개소를 우수 어촌체험마을로 선정 추천했다.경기도 백미리어촌체험마을, 바지락캐기, 망둥어 낚시 다양한 체험 가능경기도 화성시(시장 채인석) 백미리어촌체험마을은 서울에서 1시간 30분 거리로 갯벌마차타기, 바지락 캐기, 망둥어 낚시, 갯벌썰매, 카약,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고, 마을 부녀회가 운영하는 슬로푸드에서 여름에는 낙지, 바지락 칼국수, 망둥어 조림 등 어촌별미를 맛볼 수 있으며, 깨끗한 펜션이 구비되어 있다.강원도 장사어촌체험마을, 소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는 아이스크림류를 비롯,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 보양 식품인 닭·오리고기 등의 식재료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 결과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위반한 31개 축산물판매·가공업소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시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1일까지를 '하절기 식품 집중안전 점검' 로 지정하고 유가공품 및 축산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로 판매하는 축산물은 모두 '안전'했다.시가 축산물판매·가공업소 132개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위반한 31개 업소를 적발하고 유통 중인 축산물 120건을 직접 수거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잔류항생물질, 부패도, 성상, 비중, 산도 등의 검사를 실시했으나 부적합한 제품이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위반내역을 살펴보면 냉동제품을 해동해
지난 4월 16일 전남 진도 해상 부근에서 발생한 세월호 참사와 관련, 세모그룹 비리 혐의 수배중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지난 22일 발견된 가운데 지난 25일 유 전 회장의 장남 유대균이 검거됐다.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은 지난 25일 경기 용인시 수지의 한 오피스텔에서 그의 도피를 도와온 조력자 박수경과 함께 검거됐다.경찰은 유씨의 수행원 하모씨의 동생이 사용하다 비어있는 오피스텔에 지난 5월 이후 수도세와 전기세 등이 급증하는 걸 수상히 여겨 25일 오후 7시 오피스텔을 급습해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처음 유씨와 박씨는 약 1시간쯤 문을 걸어 잠그고 체포에 응하지 않았으나, 경찰이 소방 사다리차를 동원하자 문을 열고 체포에 응했다.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유대균과 박수경은 세월호 참사 발생 6일 뒤인 4월 22일
제주도에 구제역 ‘주의단계’ 질병위기경보가 발령돼 예방접종강화 및 차단방역 강화에 나섬과 함께 김급방역대책 협의회도 개최했다.25일 제주도(도지사 원희룡)에 따르면 지난 23일 경북 의성군 소재 양돈장에서 신고된 구제역 의심축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결과 백신접종 유형인 ‘O형’ 구제역으로 확진돼 25일 오후 2시 도청 별관 청정마루에서 긴급방역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대책회의는 조덕준 축정과장 주재로 현재 도내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한 백신강화 및 일일예찰, 소독실시 등 차단방역 강화, 백신 미실시 농가에 대한 강력한 지도와 처분사항 등 대한 대책 설명과 협조요청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긴급방역대책 협의회는 강조할 사항으로 육지부 비육전문 양돈장에서의 구제역 예방접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확인돼 도내 비육전문
박근혜 대통령 정부가 출범하면서 불량식품을 '4대악'으로 지정해 단속을 강화했지만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 특히 보건당국의 단속이 느슨한 틈을 이용한 불법 영업이 횡횡하고 있어 관리.감독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위법행위가 의심되는 도시락류 제조판매업체 60곳을 수사한 결과,11곳이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해 9명을 형사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적발된 업체를 살펴보면 인터넷에 광고하면서 기업, 병원 등에 도시락을 대량으로 판매하는 도시락 업체, 하루에 5000줄 이상 팔린다고 언론에 소개된 유명 김밥집 등이 포함돼 충격을 주고 있다.특히 이들 중에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도시락을 만들어 판매‧납품하는 식품제조업을 하면서 업종에 맞지 않고 단속도 상대적으로 느슨한 일반음식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 삼천포대교공원에서 한여름 밤 무더위를 몰아갈 2014사천세계타악축제가 오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진다. 아름다운 실안 노을과 삼천포대교의 화려한 야경 속에 개최되는 축제에서는 '꿈을 두드리다(Drum Dream)' 라는 슬로건으로 세계타악한마당을 비롯해 전국타악경연대회, 세계타악기 전시·체험, 세계타악 워크숍, 찾아가는 타악한마당 등 다양한 타악 관련 행사가 열린다.이번 행사는 세계의상체험, 터키·인도 레스토랑, 아파치 거리공연 등으로 꾸며진 세계문화마당과 스낵코너, 지역특산품 판매장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올여름 휴가철 피서객들로부터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매일 밤 8시부터 펼쳐지는 세계타악한마당에서는 미국, 이탈리아, 아프리카 기니, 중국, 일본, 인네시아, 말레이시아, 모로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브리핑룸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며 경기 부양을 위해 41조원의 돈을 풀겠다고 밝혔다.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거시정책 기조를 과감하고 공격적으로 전환해 효과가 나타날 때가지 확장적으로 운용하겠다"고 말하며, 경기 부양을 위해 기금 등 재정보강 11조7천억원과 정책금융·외환·한국은행 금융중개지원 대출 확대 등을 통한 29조원, 세제 및 규제개혁 등 41조원 이상 규모의 거시정책 조합을 사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정부는 이들 자금 중 21조7천억원의 공급을 하반기에 완료하고 13조원은 하반기부터, 3조원은 내년 이후 공급을 시작한다.또한 LTV(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DTI(총부채상환비
정홍원 국무총리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며 '수요자 중심의 먹는샘물 관리 개선방안'을 확정했다.이는 같은 업체가 같은 수원지의 물로 생산한 제품을 여러 상표로 나눠 붙여 각각 다른 가격에 판매되는 등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다.이에 따라 정부는 먹는샘물의 수원지 표시 활자 크기를 제품명의 2분의 1 이상으로 확대, 수원지 세부주소 표기를 의무화 했다.또한 제품 수거검사를 연 4회로 확대, 환경호르몬·라돈 등 유해물질 관리기준을 마련하고 부적합제품은 바코드 정보를 활용해 즉시 판매 차단하기로 했다.정부는 관리는 강화하는 한편, 규제는 완화키로 했다.먹는샘물 용기(뚜껑)에 표시토록 한 수질개선부담금 납부증명 표시 의무 폐지와 8개 항목으로 제한됐던 미네랄 함량 표시는 증빙자료 제출 시 제
완연한 봄기운이 돌기 시작하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다. 하지만 요즘 같은 때에 심장은 오히려 가장 큰 부담을 받는다.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심근경색이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으로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충분한 산소를 받지 못해 괴사하는 질환이다. 이중 급성심근경색은 동맥경화반(혈관 벽에 쌓인 지방·콜레스테롤 덩어리)이 파열되면서 시작된다. 파열된 부위에서 괴사한 노폐물이 흘러나오면 우리 몸은 이를 막기 위해 혈액을 굳히는데, 이 과정에서 생긴 혈전(피떡)이 혈관을 완전히 막아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하는 것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는 "심장 세포는 산소와 영양분 공급에 특히 예민해서 혈액 공급이 단 5분만 중단돼도 심장근육 세포가 죽기 시작하고, 상황이 급격히 악화하면 심정지로 이어지기도 한다"면서 "무엇보다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 급성심근경색, 봄에 발생률 최고…'환절기 리스크' 주의해야 그동안 심근경색은 추운 날씨로 혈관이 수축하는 겨울철 질환으로 인식돼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계절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국내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정보
어린 시절 겪은 학대나 방임 등 아동기 역경 경험(ACE)이 많을수록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치료 저항성 우울증(TRD)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잉 슝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쌍둥이 2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어린 시절 역경 경험과 치료 저항성 우울증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런 연관성은 쌍둥이 비교 분석을 통해 유전적 요인이나 가족 환경의 영향을 최대한 통제한 후에도 유지됐다며 아동기 역경 경험이 치료 저항성 우울증 위험 증가와 독립적으로 관련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치료 저항성 우울증은 항우울제 치료 등 일반적인 치료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우울증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장기적인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요 임상적 문제로 꼽힌다. 연구팀은 아동기 역경 경험은 주요우울장애(MDD)의 핵심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치료 저항성 우울증과의 연관성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1959~1992년 스웨덴에서 태어난 쌍둥이 중 2005~2006년(STAGE)과 2
수컷 쥐의 몸에 흡수된 니코틴이 새끼들의 당 처리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이는 아버지의 담배 사용이 자녀에게 당뇨병 위험 증가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샌타크루즈 캘리포니아대(UC Santa Cruz) 라켈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팀은 미국 내분비학회지(Journal of the Endocrine Society) 최근호에서 수컷 쥐를 음용수에 섞은 니코틴에 노출하자 새끼들 몸에서 당을 처리하는 대사 방식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는 "이 연구는 아버지의 담배 제품 사용이 자녀의 건강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남성의 니코틴 노출이 자녀의 만성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증거를 고려하면 임신 전 관리에 남성 건강을 포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담배 사용은 미국 성인에서 호흡기 질환, 제2형 당뇨병 위험 증가, 고혈압 등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예방 가능한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흡연율은 수십 년간 감소해 왔지만 전자담배 등장으로 젊은 세대의 담배 제품 사용이 늘고 있다. 연구팀은 많은 연구에서 부모의 흡연이 자녀의 건강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첨단 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병원에서 받는 영상 검사가 질병 진단의 필수 과정이 됐다. 하지만 진단의 정확도가 높아지는 속도만큼 우리 몸이 노출되는 방사선량에 대한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의 의료 방사선 이용량과 피폭량이 위험 수위에 도달하고 있어 고성능 장비 도입과 국가 차원의 제도적 관리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방사선 의료장비의 피폭선량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영상검사 건수는 연간 7.7건(질병관리청 실태조사 인용)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과 비교해 약 29% 급증한 수치다. 이에 따라 개인이 받는 연간 평균 유효선량도 3.13맨시버트(mSv)로 나타나 같은 기간 14.3% 증가했다. 유효선량이란 방사선이 인체 각 장기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해 전체적인 위험도를 하나의 숫자로 나타낸 단위를 말한다. 국민 전체의 집단 피폭량 역시 2020년 12만7천524mSv에서 2023년 16만2천106mSv로 약 27%가량 늘어났다. 특히 컴퓨터단층촬영(CT)의 피폭 편중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CT는 전체 영상검사 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
[연합] 코로나19 장기 후유증(Long COVID) 환자에게서 가장 흔하고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증상인 피로를 완화하는 데 항우울제 플루복사민(fluvoxamine)이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에드워드 밀스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31일 미국 내과학회 저널 내과학회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서 롱코비드 환자에 대한 무작위·위약 대조 임상시험에서 항우울제 플루복사민이 유의미한 피로 감소와 삶의 질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논문 교신저자인 제이미 포리스트 박사는 "이 연구는 롱코비드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약물에 대해 임상의들에게 최초의 강력한 근거를 제공한다"며 "환자들은 지금 당장 시도해볼 수 있는 치료를 원하고 있고 이 결과는 그 현실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한다"고 말했다. 롱코비드는 가장 흔하면서도 삶의 질을 크게 저해해 정상 생활 복귀를 어렵게 만드는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전 세계 6천500여만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공중보건 문제다. 연구팀은 현재까지 롱코비드에 대한 입증된 치료법이 없어 대부분 의료 지침은 여전히 활동 조절이나 증상 관리 같은 지지적 치료만 권고하고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 식량가격지수가 128.5로 전달보다 2.4% 상승했다고 4일 밝혔다. 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 가격이 모두 올랐다. 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한 수치다. 지난 1월까지 5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2월 반등한 데 이어 3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곡물 가격지수는 110.4로 전달보다 1.5% 상승했다. 국제 밀 가격은 미국 내 가뭄과 호주의 비료 가격 상승 가능성에 따른 파종 감소 전망으로 4.3% 올랐다. 옥수수는 북반구 파종기를 앞두고 비료 비용 부담 우려와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에탄올 수요 증가 요인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공급이 비교적 풍부해 0.9% 상승에 그쳤다. 육류 가격지수는 전달보다 1.0% 오른 127.7을 기록했다. 유럽연합(EU)의 계절적 수요 증가로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을 주도했고, 브라질의 수출 가능 물량 감소로 쇠고기 가격도 올랐다. 반면 닭고기는 브라질 내 공급이 충분해 소폭 하락했다. 유제품 가격 지수는 전달보다 1.2% 오른 119.4였다. 지난해 7월 이후 하락세를 이어오던 유제품 가격지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사료 성분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 무기물 9종에 대해 전 항목에서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사료 성분 분석은 축산물의 품질과 안전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특히 무기물은 가축의 성장과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분석 결과의 정확성이 사료 품질관리의 신뢰도를 결정한다. 이번 평가는 미국 사료 관리협회가 주관한 국제 비교 시험으로 진행됐다. 같은 시료를 세계 여러 기관이 함께 분석한 뒤 결과를 비교해 정확성과 일관성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농진원 농생명분석팀은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등 무기물 9개 항목에 참여해 모든 항목에서 합격했다. 농진원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앞으로 국제 기준에 맞는 분석 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석형 농진원장은 "이번 국제 숙련도 평가 전 항목 합격은 농진원의 분석 역량이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분석 신뢰성을 높여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1억원대 금품 수수 혐의를 받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전 강 회장을 서울 마포구 광역수사단 청사로 불러 조사 중이다. 오전 9시 30분께 청사에 도착한 강 회장은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인정하는지', '조합원들의 사퇴 요구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지' 등 취재진 질문에 "최대한 성실히 조사받고 오겠다"고 답했다. '재단 사업비 유용', '황금열쇠 수수' 등 의혹에 관한 질문에도 재차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했다. 강 회장은 농협중앙회장 선거철이었던 2024년 1월 전후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1억원이 넘는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수수)를 받는다. 강 회장의 당선이 유력하게 점쳐지던 시기 업체 대표가 그에게 두 차례에 걸쳐 금품을 전달하며 사업 편의를 봐달라고 청탁한 게 아닌지 경찰은 의심하고 있다. 경남 합천군 율곡농협 조합장을 역임하던 강 회장은 2024년 1월 25일 농협중앙회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돼 같은 해 3월 11일 취임했다. 한편 정부는 이와 별개로 강 회장 등 농협 간부들의 횡령·금품수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시민들이 각종 사고와 재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2026 시민안전 행동요령 매뉴얼북' 1천500부를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책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안내서로 일상생활 안전과 교통안전, 재난 안전, 범죄 안전, 보건 안전, 국민 행동 요령, 기타 안전 정보 등 7개 분야의 안전 수칙을 담고 있다. 시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안전 취약계층을 고려해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경로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매뉴얼북을 비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뉴얼북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