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난 11일 성내사회종합복지관에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서울광역푸드뱅크 대표 황용규)와 함께 이마트(대표 허인철)의 지원을 받아 '찾아가는 희망마차'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희망온돌사업의 일환인 ‘희망마차’는 저소득층이 필요로 하는 각종 식품을 차량에 준비해 현장을 찾아 이용자들이 직접 물품을 고를 수 있게 하는 이동푸드마켓으로, 저소득층 주민들의 생활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구는 밝혔다.구는 성내, 천호, 암사, 고덕 4개 권역에서 번갈아 가며 정기적으로 행사를 개최하며 이번에 희망마차를 이용하는 대상은 성내동 지역에서 선정된 150가구이다.또한 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이나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선정해 기존에 강동푸드마켓을 이용
가수 임수정이 제12회 대한민국환경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문화분야 가수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0일 열린 '제12회 대한민국환경문화대상 시상식'은 월드그린환경연합이 주관하고 환경부와 지식경제부의 후원으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됐다. 가수 임수정은 1982년 CF모델로 데뷔, 같은해 KBS 드라마 '아내' OST '연인들의 이야기'로 가수에 데뷔, "영원히 내곁에 있어 주세요. 이별은 이별은 싫어요."라며 어여뿐 얼굴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해당 음반은 그해 30만장이나 팔리는 쾌거를 달성, 당시 세간을 뒤흔들었다. 7080세대라면 누구나 기억하는 가수 임수정은 오랜 시간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2005년 팬들 곁으로 돌아왔고, 올해 '샘물처럼'이란 타이틀곡을 들고 9집 <사진>을 발표했다. 세월은 흘렀지만 그녀의 외모는 변함없이 예뻤으며, 목소리에는 애절함과 연륜이 묻어나 대중들의 마음에 한층 더 깊숙이 다가왔다. 임수정은 이번 수상에 대해 "지구 온난화가 심각한 가운데 연예인이 앞장서서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운동을 펼쳐나가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수상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환경과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12개 해변을 대상으로 개장기간, 안전수칙 등을 지정·고시 하였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해변(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종합상황실 설치 운영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대책,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탈의장 및 샤워장 등 설치 실태, 해변의 사장 형성 실태 등을 검토하여 2014년도 지정해변 및 개장기간을 지난 5월 28일 고시하였다고 밝혔다.또한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 실현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종합상황실을 각 해변별로 설치 운영하는데 최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의 욕구가 증대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작년보다 19명을 추가 총 183명으로 구성 하였다.종합상황실은 야간개장 시간까지로 근무시간을 연장 확대 운영할 방침이며, 해변의 위험표지판 설치, 안전시설 장비 확충과 더불어 해파리 출현에 대비한 해파리 차단용
동양매직(대표 김영훈)은 정수기 디자인 도용문제로 법정싸움을 하고 있는 코웨이(대표 김동현)에게 11일 특허심판 '지다인등록 권리범위 확인 심판'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동양매직과 코웨이는 각각 나노미니 정수기 코웨이의 한뼘 정수기의 디자인 문제로 법정 싸움을 벌이고 있다.이에 동양매직은 지난해 12월 제출한 나노미니 정수기 ‘디자인등록 권리범위 확인 심판’에서 특허 심판원이 동양매직 측의 손을 들어줬다고 11일 밝혔다.특허심판원은 “이 사건 등록디자인(한뼘 정수기)과 확인대상디자인(나노미니 정수기)은 전체적인 형상과 모양이 유사하지 않으므로 권리범위에 속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동양매직 관계자는 “지난달 디자인 가처분 신청 건 승소에 이어 코웨이와의 분쟁에서 승리를 하고 있다”며 “향후 진행되는 건들도 유사한 내용으로 동양매
유전, 불규칙한 습관, 환경호르몬, 남성호르몬, 열·드라이기 사용 등으로 많은 탈모 환자들이 생겨나고 있는 현재 경인제약(회장 보건학박사 임상규)에서 출시한 사용 3~5일 만에 탈모중지효과가 나타나는 '그로비스'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한때 머리가 조금 벗겨지고, 배가 조금 나오면 부의 상징으로 사장님 소리를 듣던 시절이 있었다면 믿겠는가? 사실 예전에는 실제로 그랬다. 하지만 요즘의 탈모는 기피대상이며 콤플렉스의 대명사가 되버린게 현실이다.경인제약은 지난 1996년 국내최초 샴푸타입의 탈모치료제를 개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는 전통있는 제약회사이다.최초 '그로비스'는 판매 당시 국내 발모제 시장의 85% 점유하며 업계 최고 이슈가 되었고, 일본으로 수출까지 하면서 히트품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20년 가까이 탈모 치료제 개발에 힘써 온 경
푸드투데이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충북도지사로 재선임된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만나 당선소감과 당시 충북도지사 후보로 경쟁을 펼쳤던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와 생긴 갈등, 민선 6기에 도정 운영 등에 대해 들어봤다.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인터뷰에 앞서 "무엇보다 세월호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선거운동에 나서게 되어 도민들과 국민들께 송구한 마음이었다."고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안타까움과 미안함을 전했다.다음은 이시종 충북도지사와의 일문일답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도지사로 당선된 소감도민의 안전과 행복만을 생각하는 ‘행복도지사’ 이시종을 선택해주신 160만 충북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당선을 위해 함께 고생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이번 선거를 통해 도민들을 비롯 많은 분들로부터 큰 신세를
지난 10일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된 서울대 문창극 초빙교수에 대한 서울대 학생들의 강의 평가가 관심을 끌고 있다.서울대 학생 커뮤니티 '스누라이프'에 지난 10일 문 후보자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저널리즘의 이해' 강의 시간강사로 있던 지난 2010년 그 강의를 수강 중이라고 밝힌 한 학생의 링크가 올라왔다.해당 학생은 문 후보자가 무상급식과 관련해 작성한 '문창극 칼럼'이 사회적·정치적으로 논란의 여지가 있는데도 수업시간 자료로 썼다며 불만을 토로했다.또한 '스누라이프'에서 진행한 문 후보자의 '저널리즘의 이해' 강의 평가에 참여한 10명의 학생은 10점 만점에 평균 3.0점을 줬다. 난이도는 매우 쉬운 수준으로 1.2점, 학점 만족도는 3.5점이었다.서술평가에서는 "수업 시간에 배우는 것이 별로 없다"는 부정적인 견해와 함께 "인맥이 넓어 언론 관련 산업에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오후 문창극(66)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 이사장(전 중앙일보 주필 겸 부발행인)을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했다.신임 총리에 내정된 문 총리 후보는 충북도 청주 출신으로 서울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왔다.이후 중앙일보 주워싱턴특파원과 정치부장, 논설위원실장, 논설주간, 주필, 부사장대우 대기자 등을 지냈으며 고려대 미디어학부 석좌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박근혜 대통형은 또한 국가정보원장에 이병기 주일대사를 내정했다.
제주시(시장 김상오)는 노인과 부녀자를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며 고혈압·당뇨병 등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과대 광고하는 속칭 ‘떴다방’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시는 노인이나 부녀자들에게 선물 및 상품권 등을 나눠주며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이나 질병치료제인 것 처럼 허위·과대광고해 판매하는 사례가 있어 소비자들의 피해를 예방키위해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시니어소비자식품감시원(5명)에게 경로당·노인복지회관·마을회관 등을 순회 방문토록해 ‘떴다방’ 정보 수집 및 홍보활동을 강화한다.시는 ‘떴다방(홍보관)’에서 식품에 대한 허위·과대광고를 할 경우 즉시 제주시청 위생과 전화 728-2631~5번이나 국번없이 1399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시 관계자는 “위반자에 대해서는 형사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오는 9월 29일 부터 10월 17일 까지 열리는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기간 중 본회의가 열리는 10월 6일 부터 10월 17일 까지 12일간 평창 알펜시아 일원에서 「강원특산물축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는 오는 6월 10일 오전 11시 도청 본관회의실에서 입점 대상업체, 관련부서, 평창군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강원특산물축전 입점단체 회의」를 갖고, 당사국총회 참가자의 쇼핑공간 마련과 강원도 업체들의 판로 제공을 위한 축전운영 방안 등을 논의한다.김덕래 CBD 당사국총회 강원도지원단장(강원도 녹색자원국장)은 이번 축전을 통해 알펜시아 인근의 쇼핑시설 부족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특산품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알차고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할 예정이다.특히 이
경기도가 지난 5월 30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베트남 중부도시 다낭과 수도 하노이에 있는 롯데마트, 오션마트, K-마트 등 7개 대형마트에서 경기우수농식품 판촉·홍보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가 주관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서울경기지역본부가 협조하는 이번 행사는 농식품 소비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베트남을 동남아 수출시장 개척의 교두보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버섯, 김류, 인삼류, 장류, 차류 등 200여 종류의 도내 우수농식품이 소개됐다. 버섯, 김류 등을 비롯한 행사주관 품목들은 지난 5월 22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구매 상담에서 베트남 바이어가 각별히 관심을 가졌던 품목이다.도는 이번 행사에서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비빔밥, 김밥, 떡볶이, 라면 등을 손쉽게 만들어 먹는 방법을 알려주는 한편 김, 홍삼, 과자류 등 다양한 먹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지난 2월 중순부터 두 달 동안 부산지역 소재 산후조리원과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관리 분야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산후조리원 등 15곳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최근 산후조리원 및 요양병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이 증가한 가운데 자칫 식품위생관리를 소홀히 했을 경우 집단감염 발생 등의 우려가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시행됐다.단속 결과 산후조리원과 요양병원 등은 이용 시민의 건강을 위해 어떤 시설보다 식품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는데도 일부 업소에서는 이를 소홀히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산후조리원의 경우 유통기간(1~6개월)이 경과된 어묵과 쌀떡볶이 등을 조리에 사용할 목적으로 보관하거나, 제품에 대한 아무런 표시(제조일자 등)가 없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비만으로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사람은 치매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으며, 이 과정에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루트 프리케-슈미트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최근호에서 코펜하겐 주민과 영국 시민 50여만명의 연구 데이터를 분석, BMI와 치매 위험 사이에서 이런 인과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높은 BMI가 혈관성 치매 위험 증가와 연관돼 있고, 이 연관성이 상당 부분 고혈압을 통해 매개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높은 BMI와 고혈압 관리가 치매 예방에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치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하는 진행성 뇌 질환으로 신경세포 손상을 일으켜 기억, 언어, 문제 해결 능력,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 진행을 늦추는 것 외에는 치료법이 없어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공중보건 문제가 되고 있다. 연구팀은 코펜하겐시 심장연구(CCHS) 12만6천655명과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37만7천755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국내 관광시장의 지역 편중 현상으로 충북 방문객 비중이 낮은 현실을 개선하고자 지역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전략 파트너를 찾는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전담여행사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담여행사로 지정된 업체는 충북의 체류형·체험형 관광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홍보하면서 관광객 유치를 이끌게 된다. 충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관광상품과 역점 관광지, 신규 관광지, 지역 축제·행사 등도 상품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도내 유료 관광지 1곳 이상 방문과 1식 이상 식사를 포함한 상품을 운영할 경우 10명 이상을 모집한 여행사에 한해 1인당 당일 1만원, 체류 2만원의 지원금도 지급한다. 김종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북만의 숨은 매력을 담은 소도시 투어 코스와 지역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역량 있는 전담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충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차례상에 올라가는 사과, 소고기, 고등어 등 설 성수품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아 당국에 적발된 사례가 최근 5년간 7천7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등 16개 설 성수품의 부정 유통 사례 7천782건이 적발됐다. 적발 건수가 많은 품목은 돼지고기(3천700건)였다. 다음으로 소고기(1천723건)와 닭고기(1천191건), 오징어(479건), 명태(28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캐나다산 돼지 삼겹살 154㎏를 '국내산 생삽겹살'로 원산지를 속여 판 사례가 적발됐으며, 미국산 소고기로 갈비탕을 조리해 팔면서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표시하거나 중국산 가공용 밤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기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수입산이 국산으로 둔갑해 시중에 유통되면 국산 농·축·수산물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명절 기간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당국은 단속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한류가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면서 K-푸드, K-화장품 등 한국산 소비재의 인기가 세계 시장에서 날로 치솟고 있다. 소비재는 그동안 한국 수출에서 감초 역할에 그쳤으나 이제는 정부가 관리하는 '수출 15대 주력 수출 품목' 일부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는 분야로 급성장했다. 17일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K-소비재 대표 품목인 농수산식품의 수출은 지난해 총 124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농수산식품 수출은 2021년 102억달러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뒤 2022년 105억달러, 2023년 108억달러, 지난해 117억달러로 5년 연속 100억달러를 웃돌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K-푸드는 라면의 인기 속에 김, 포도, 김치 등 수출이 모두 증가했고, 한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 한식당이 확산하며 소스류 수출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국산 화장품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14억달러로 역시 사상 최대 수출 기록을 다시 썼다. 화장품 수출은 2024년 102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20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종이 지출결의서를 없애고 '전자지출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달부터 인건비·보조금·수수료 등 계약이 필요 없는 분야부터 전자지출로 전환하고, 공사·용역·물품 구입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전지지출 전환을 통해 연간 64만장에 이르는 서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서류를 출력해 결재받고 보관하는 과정이 생략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증빙서류를 전자파일로 관리해 기록관리의 투명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자지출 시행을 계기로 종이 없는 행정을 현장에 정착시키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